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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 치가 떨리네요.

ㅎㅎ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5-09-18 00:54:22

모든 판단의 기준을 자기들 중심으로 해놓고 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 있었는데 치가 떨리네요.

공부를 제가 더 잘해도 저는 그들보다 못배운 사람. 집안이 제가 더 좋아도 제가 더 근본없는 사람. 사람한테 피해 안끼치려 해도 저는 사람에게 피해끼치는 사람.

여러 사람과 엮여있는 사람들이라 쳐내지는 못하다가 최근에 겨우 쳐냈는데...선빵 먼저 날라왔네요. 제가 연락을 안받으니 본인들이 저를 카톡차단하고 절 잘라냈다는 식의 정신승리...

그들을 보면 인생살기 참 쉽더군요. 패거리 형성해서 자기들끼리 여론형성해서 승자흉내내는게..정치만 욕할게 아니라 사람사는 대라면 어디서든지 관찰할 수 있는 그냥 그런 거네요.

IP : 183.96.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8 12:56 AM (116.120.xxx.2)

    인생 짧아요~
    왜 그런 인간관계에 껴있으려하세요~
    걍 맘에 안맞음 어울리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2. ..
    '15.9.18 1:00 AM (49.143.xxx.182)

    진짜 인간관계가 제일힘들어요....

  • 3. 시댁말고도
    '15.9.18 1:07 AM (90.196.xxx.89)

    그런 곳이 있단 말입니까?

  • 4. 리봉리봉
    '15.9.18 1:08 AM (211.208.xxx.185)

    바닥에 사는 인간들과 헤어진건 하늘의 보우하심이더라구요.
    그들끼리 놀면 또 지들끼리 싸우더라구요.냅두셔요.
    그럼 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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