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사는 친구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5-09-18 00:07:32
친구는 독일사는 30대 여자인데요
생일인데 뭔가 포장해서 배송하기보다는
스타벅스 기프트같이 모바일로 보낼수 있는거
없을까요? 독일 대도시 살아서 웬만한 한국물건은
다 사서 쓸수있다 하더라구요~
뭐 필요하냐 물어봐도 한사코 괜찮다고
마음만으로도 고맙다고 하네요ㅠ
해외사시는 분들 생일선물로 한국서 뭐 보내드림
좋으시단가요?
IP : 211.208.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2:18 AM (93.32.xxx.162)

    한국분이시죠?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무용품 쓰시는 분이라면 한국 문구류 예쁜거 이것저것 받으면 좋을거 같구요 노트나 펜 이런것들도 아기자기한게 없거든요 주부시면 한국 전통 테이블보랑 러너랑 컵받침 이런 세트도 좋을거 같아요 손님들 오시면 내놓기 좋더라구요

  • 2. ㅇㅇ
    '15.9.18 12:23 AM (211.208.xxx.92)

    아 네 한국 30대 미혼처자에요^^

  • 3. 독일문구류
    '15.9.18 12:25 AM (182.215.xxx.15) - 삭제된댓글

    넘 좋아요.
    여기서도.독일제 사서 쓰는 판에. . .
    30대여성에게는 좀. .

    독일아마존 들어가심
    상품권 이멜로 보낼수있을거예요

  • 4. 허니버터칩
    '15.9.18 12:49 AM (90.196.xxx.89)

    허니버터칩이요. 그거 한인마트에 무슨 경품으로만 주고 팔지도 않고 물량이 엄청 빨리 소진되는 듯..
    불닭볶음면
    잡채면,김..(한인마트에 엄청 비싸요)

  • 5. 음.
    '15.9.18 12:52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친구도 마음이 예쁘네요.
    아무리 한국마트가 있어서 다 구한다고 해도 중국산이 많아요.
    전 독일은 아니지만 해외에 있는데 누가 뭐 보내 준다고 하면 저도 폑끼치기 미안해서 여기 한국마트에 다 있다ᄀᆞ보내지 말라고 해요.
    한 날은 우리애가 플레인요거트 먹고 싶다고 친구에게 이야기 했는데 그 엄마가 챙겨서 보내 줬는데 금액은 얼마 안 했지만 고마웠어요.
    한국 제품 필요한걸 분명 있을건데 미안하다고 괜찮다고 하는 걸 겁니다.
    확실히 물어보고 그래도 잆다면 상품권 이메일도 괜찮겠네요.

  • 6. 카이져린
    '15.9.18 1:37 AM (95.90.xxx.105)

    독일사는 30대 미혼처자인 제가 덧붙이자면.
    저도 사실 부모님한테라도 폐끼치기 싫어서 소포받아본적 없어요. 꼭 필요하다면 한인마트에서 다 사서 쓸 수 있거든요.
    나중에 한국에 왔을때 밥한끼 같이 해줘도 고마운 마음인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꼭 보내셔야겠다면.
    미역, 김,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마스크팩 정도 생각 나네요.

  • 7. ....
    '15.9.18 2:27 AM (194.230.xxx.177)

    윗분 말씀처럼 마스크팩이나 한국화장품 같은거 전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글구 미혼분이라고 하시니..전통 찻잔이나..그런것두 좋겠네요

  • 8. ..
    '15.9.18 3:38 AM (121.132.xxx.31)

    멀리 살아도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독일에서도 외롭지 않겠네요. 너가 싫다해도 난 반드시 보낼테니 필요한거 말하라고 겁주세요^^.저같으면 위에 어떤분 말씀 하신전통 러너 컵받침이런거면 좋겠어요.

  • 9. 독일
    '15.9.18 7:44 AM (77.181.xxx.0)

    한국에서 베스트 셀러인 책들, 시집들, 이상 문학상 수상집 등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품질 좋은 매운 고춧가루, 멸치, 김, 젓갈 등 한인 마트에 있어도 중국산으로 품질이 좋지 못해요. 버터구이 오징어 등 국내에서 인기 있고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과자도 좋아요.
    이상 품목은 독일 한인 마트에서는 구할 수 없는 품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374 집 근처 약국 약사가요 9 이런경우 2015/09/18 3,769
483373 급)세금계산서 받았는데요 4 ...r 2015/09/18 1,007
483372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ㅇ음.. 2015/09/18 2,274
483371 새누리 대표 김무성 아버지..김용주, 친일 반민족 행위자 5 밝혀지다 2015/09/18 1,274
483370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4 창밖의 여자.. 2015/09/18 2,279
483369 10층 아파트에서 주먹만한 돌 던져 40대 여성 뇌손상 45 ... 2015/09/18 17,205
483368 토익 20일만에 100점 올랐는데.원래 성적상승이 이리 빠른가요.. 3 .... 2015/09/18 1,579
483367 구스이불 물세탁해도 될까요? 4 ... 2015/09/18 1,817
483366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막손..ㅠ... 2015/09/18 727
483365 태국 옵션 추천 2 여행 2015/09/18 1,220
483364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내옆구리 2015/09/18 1,762
483363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2015/09/18 14,870
483362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아까비 2015/09/18 3,353
483361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673
483360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180
483359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358
483358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도움 부탁드.. 2015/09/18 1,103
483357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2015/09/18 1,411
483356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방사능오염 2015/09/18 1,488
483355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자유인 2015/09/18 2,439
483354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식용유 2015/09/18 2,457
483353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방배동 2015/09/18 857
483352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40살 2015/09/18 4,601
483351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2015/09/18 1,933
483350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미니 2015/09/18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