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젤라 론슨 영국 요리가 기억하시는분 계시는지

영국요리가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5-09-18 00:05:02
대문글 셰프글읽다 보니 오래전에 케이블에서
Nigella Lawson 요리를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나네요.
10년정도 된듯한데...

특유의 영국식 발음이 음식보다 더 기억이 나는군요..
문득 생각나는데 현재는 방송을 볼수가 없는듯하고
혹시 기억하시는분들 계신가요?
IP : 221.139.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
    '15.9.18 12:10 AM (114.42.xxx.122)

    저요 기억나요.
    마지막엔 늘 자기 애들 재워놓고 냉장고에서 먹다만 케잌같은거 꺼내 맛나게 먹고...
    그래서 그런지 몸으 엄청 풍만했지요.

  • 2.
    '15.9.18 12:13 AM (121.167.xxx.114)

    저도 기억나요. 영국식 발음이 음악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죠. 언어학자라지요? 미모에 요리 솜씨에.

  • 3. 기억을 해보자면
    '15.9.18 12:19 AM (221.139.xxx.195)

    음...풍만이라 풍만했던듯하네요..ㅋ

    요리중에 음식 집어먹기도하고 표현력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편하고 간단한 요리법도..

  • 4. ;;;;;;;
    '15.9.18 12:31 AM (183.101.xxx.243)

    글래머죠 진하게 생긴 책도 있어요 집에 ㅋ

  • 5. 루비
    '15.9.18 12:43 A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이쁘고 지적으로 보였어요‥
    이혼후 ‥남편지인과 재혼했다는 소식들었는데‥

  • 6. 역시
    '15.9.18 1:11 A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기억하시는분들이 계시군요.
    언어학 공부한것은 알고있어요.
    루비님은 개인사까지..^^

    때때로 칼로리 투척 레시피와 아이들도 자주 나오고
    엄마랑 책도읽고 데이트하던 그아이들도 많이 성장했겠군요.

  • 7. 역시
    '15.9.18 1:14 AM (221.139.xxx.195)

    기억하시는분들이 계시군요.
    언어학 공부한것은 알고있어요.
    루비님은 진정한 팬이셨군요?

    때때로 칼로리 투척 레시피와
    엄마랑 책도읽고 데이트하던 그아이들도 지금은 많이 성장했겠군요.

  • 8. ...
    '15.9.18 6:28 AM (163.47.xxx.7)

    대표적인 금수저 인물이에요. 아빠가 고위정치가, 엄마는 재벌상속녀. 외모도 아름답고. 언어학자는 아니고 옥스브리지 한 곳에서 현대언어 전공했죠 (학사) 그리고 저널리스트가 되었어요. 유명한 식당 다니면서 음식에 대한 기사쓰는 칼럼을 쓰는.
    영국은 아직 신분제가 존재하기에 그녀의 등장은 처음부터 각광을 받았죠. 가문에 외모에. 게다가 뛰어난 언변에. 요리도 어머니쪽의 영향을 받아서 가족식인데 화려한. 그녀가 하는 요리를 보면서 가끔 친구들과 농담으로 주고받은 말이, 한끼에 우리 일주일 식비를 다 쓴다고. 재료를 비싼 걸 많이 씁디다.
    첫번째 남편 (기자), 엄마, 여동생이 모두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것도 이슈가 많이 되었고, 얼마전 두번째 남편이던 찰스 사찌와 이혼했던 것도 이슈가 많이 되었었구요.
    그녀가 대학다닐때 사진을 보면 "아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 환생한다면 이 모습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듭디다. 정말 이뻐요.
    싫어하는 과목은 아예 제꼈다는데 좋은 대학 들어간 건 집안 버프겠지만 (영국에서는 흔한 일) 언어적 능력은 확실히 보통 이상인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아는 이유는...제가 팬입니다. 화면에서 보고 있자면 완전히 빠져들어요.

  • 9. 이혼시
    '15.9.18 6:59 AM (202.156.xxx.25)

    이혼할때 상습적 코카인 애용자라고 밝혀졌구요.나이들었지만 지금도 참 이뻐요

  • 10. 이런
    '15.9.18 2:16 PM (221.139.xxx.195)

    그녀의 일화및 소식 들려주신님들 덕분에 궁금증이 더해서 구글도 해보고
    유튜브 찾아보니 요리 영상이 제법 있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62 제일 부럽나요?? 다른 조건들은 비슷비슷합니다. 49 누가 2015/09/23 1,790
484861 택시가 미친듯 달리던데 속도 2 2015/09/23 968
484860 언제부터 우리는 사건이 터지먼 피해자 탓부터 하기 시작했을까요?.. 26 ㅇㅇ 2015/09/23 3,028
484859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 장관 자격 없어요!! 4 속이시원 2015/09/23 979
484858 속상해 잠이 안와요 5 하아...... 2015/09/23 1,504
484857 아래 심상정 의원 보고 7 ㅡㅡ 2015/09/23 1,526
484856 발바닥이 갈라져 아파요 9 2015/09/23 1,296
484855 베스트로 보냅시다. 4 먼나라 2015/09/23 900
484854 옛사랑의 근황을 알고 싶지 않는데.. 3 .. 2015/09/23 2,425
484853 뱃속에 애 어쩔거냐고 묻는 남편 49 죽고싶네요 2015/09/23 17,745
484852 스테이크 굽기 팁같은거 없을까요? 18 김효은 2015/09/23 3,840
484851 이거보면 우리 82식구들 기분 좋아질듯.. 2 아마 2015/09/23 1,186
484850 아이돌보미 바꿔야 할까요? 16 고민 2015/09/23 8,275
484849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49 아파트 2015/09/23 2,621
484848 단유하고 나서 이런 현상 정상인가요? 1 2015/09/23 1,119
484847 진~~~짜 보기싫은 애엄마 어떻게하죠.. 3 요리 2015/09/23 2,693
484846 부정적 남편인가요? 2 얼굴 2015/09/23 882
484845 채널 뉴스아시아,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하는 남성들 .. 3 light7.. 2015/09/23 866
484844 팟빵 새날들을려구 했더니 2015/09/23 746
484843 인생에 필요한 7가지 친구 유형 1 Jjkk 2015/09/23 2,329
484842 튀길때 녹밀가루 대신 1 삶의기준 2015/09/23 961
484841 자녀가 셋인맘들??? 둘과 셋은 천지차이겠죠??? 25 아이셋 2015/09/23 4,902
484840 벽지 스티커로 변화주는것이 도배 새로 하는 것보다 나을까요? 2 // 2015/09/23 1,166
484839 심상정의원의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자후 5 정의당승리 2015/09/22 1,576
484838 지금 PD 수첩에 로스쿨 음서제도 나오네요 49 PD 수첩 2015/09/22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