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다른거보단
'15.9.18 12:08 AM
(90.196.xxx.89)
거주지가 포항이면 부산까지 출퇴근하기 불편하지 않아요?
2. renhou7013
'15.9.18 12:08 AM
(218.235.xxx.26)
심지어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2008년 당시 대학원 초기에 대학원생, 학부생 여성들과 노래방가서 여학생들이
노래 가사중 십점 만점에 몇 점 이라는 가사(가수가 생각이 안나는군요.)를 부를때 제가 옆에서 십점 만점에 빵점이라는 장난을 쳐도 웃으면서 넘겨주고 화기애애 했죠.
이와 비슷한 행동을 2주뒤 집에 들린다고 대전가서 성당 청년부 여동생들한테 비슷하게 시전을 해봤더니(나이대도 부산 여동생들과 비슷한 또래들),
돌아오는 반응, "정말 미쳤나봐!" 라는 큰 소리와 함께 싸늘하고 진지한 분위기... ;;;;;;;;;;;;;;;;;;;;;;;;;;;
3. renhou7013
'15.9.18 12:09 AM
(218.235.xxx.26)
실수요..
현재 부산에서 거주합니다. 부모님 계신 집과 주소지가 포항이고요.
4. ///
'15.9.18 12:18 AM
(218.236.xxx.46)
자부심이 대단해보여서 제가 겪은 경상도 여자분들에 대한 이미지를 섣불리 얘기하질 못하겠네요ㅋ
글쓴분이나 저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테지만
5. 경주민
'15.9.18 12:36 AM
(59.24.xxx.162)
하고싶으신 말씀이 무엇인지...잘 모르겠습니다.
6. 그나저나.
'15.9.18 1:45 AM
(90.196.xxx.89)
경상도 여자가 친절하더라도
결혼은 이쁜 여자랑 하실거죠?
7. ...
'15.9.18 1:46 AM
(118.33.xxx.78)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제가 겪은 경상도 여자들은 잘난 척 심하고 자기 주장 세고,
자기 말만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 툭하면 무시하고,
그러면서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뿐이었는데.
하지만 전 경상도 사람들이 다 그런다는 생각은 안해요.
제가 만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의 극히 일부니까요.
8. 나 분명 읽었는데
'15.9.18 1:47 AM
(58.143.xxx.78)
뭔 말인지 모르겠네... 역시 경상도 여자끼리
가 잘 맞다는건가?
9. ㅇㅇ
'15.9.18 1:49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부 경험을 너무 확고하게 받아들인거 같네요;;
저도 지역을 좀 옮겨다니며 살았지만
지역별 특성이 있긴하나, 그게 그사람을
단정지을 만큼은 아니던데요~
괜한 편견 갖지 마세요~
10. ...
'15.9.18 1:49 AM
(118.33.xxx.78)
이상하네요
제가 겪은 경상도 여자들은 잘난 척 심하고,
자기 말만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 툭하면 무시하고,
특히나 자기가 꼭 리더가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었어요.
남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느낌.
특히나 역량이 안 되면서도 우기는 듯한 그런 사람들 뿐이었는데.
하지만 전 경상도 사람들이 다 그런다는 생각은 안해요.
제가 만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의 극히 일부니까요.
11. 사투리
'15.9.18 3:43 AM
(172.56.xxx.52)
-
삭제된댓글
혹 사투리 억양 때문에 이질감 좀 느껴져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12. 어쩌라고
'15.9.18 6:40 AM
(211.244.xxx.142)
저요 결혼하기전까진 뭐 별생각없이
살았어요
부모님 다 서울토박이시고 해서~
결혼후 경상도 윗동서로 인해
학을 떼서 경상도 특히 표준말되지
않는 억양으로 말하는거 정말
듣가 싫거든요
13. ...
'15.9.18 6:49 AM
(223.62.xxx.19)
시끄럽고 말많고 듣기 싫어요.
제발 사람많은곳에선 좀 조용히들 말하시길.
그 억양이 너무 거슬려요.
14. ...
'15.9.18 8:23 AM
(108.29.xxx.104)
일단 시끄럽고 사투리가 심한 분 말은 이해하려면 애를 써야 한다는 점
그런데 그것도 사람 따라서 아닐까요. 나는 오래 독재한 사람 말은 듣기 싫은데
언론에 자살하셨다고 보도된 분 사투리는 구수해요. 언제든지 애를 써서 들어줄 수 있어요.
15. ..
'15.9.18 8:24 AM
(211.108.xxx.166)
사투리 때문에 이질감 느껴서 그런듯..
제가 서울40년 살다 부산 온지 6개월째인데 진짜 대화가 힘들정도로 말을 못알아 듣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부산 여자들은 오지랖이 넓은듯..
이게 좋게 생각하면 감사할때도 많기 때문에 딱히 흉보는건 아니에요
16. 헐
'15.9.18 9:36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 경상도 토박인데 이런 글 참 어이없어요.
저도 가방끈은 좀 길지만, 대체 대학원씩이나 나온 21세기 젊은 사람의 사고가 이 모양이라니..
나름 근거라고 생각해서 온갖 사람들을 다 동원하시는데
님이 제시한 그 사례들 자체가 표본의 대표성이 전혀 없어요.
여자들을 겨냥해서 장난으로 10점 만점에 빵점? 그걸 미쳤다고 한게 뭐가 문제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이게 불쾌할 수도 있나보구나, 내 시야가 좁았네, 조심해야지라고 생각하지, 님처럼 누군 받아주던데..비교해가며 싸잡아 비난하진 않아요. 경상도 사람 이전에 여자인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장난 질색입니다, 나잇살이나 먹어서그걸 장난이라고 하고 있는 사람이 아주 저렴해보이거든요.
17. ...
'15.9.18 9:40 AM
(182.219.xxx.154)
원글님의 댓글 중 십점만점....
같이 계시던 경상도 여자분들은 그 노래가 아무렇지 않았고 대전에 계신 여자분들은 그 노래가 혐오스러웠다...
지역의 차이도 있겠지만 원글님과 코드가 맞고 안맞고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지역에서 오는 코드도 포함이요...
경상도 남편 고향 여자들...전 진짜 코드가 안맞아서요... 무례하고 사람 무시하고 나서야하고... 쯧
18. ..
'15.9.18 9:42 AM
(168.78.xxx.46)
이상하네요
제가 겪은 경상도 여자들은 잘난 척 심하고,
자기 말만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 툭하면 무시하고,
특히나 자기가 꼭 리더가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었어요.
남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느낌.
특히나 역량이 안 되면서도 우기는 듯한 그런 사람들 뿐이었는데.
하지만 전 경상도 사람들이 다 그런다는 생각은 안해요.
제가 만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의 극히 일부니까요. 222222
19. 아이쿠야~~
'15.9.18 10:32 AM
(211.114.xxx.149)
이상하네요
제가 겪은 경상도 여자들은 잘난 척 심하고,
자기 말만 옳은 줄 알고, 다른 사람 툭하면 무시하고,
특히나 자기가 꼭 리더가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었어요.
남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느낌.
특히나 역량이 안 되면서도 우기는 듯한 그런 사람들 뿐이었는데.
하지만 전 경상도 사람들이 다 그런다는 생각은 안해요.
제가 만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의 극히 일부니까요. 3333333
20. 저는
'15.9.18 11:01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경상도 여자
서울 처음와서 서울 여자들
나긋나긋 상냥해서 처음에는 좋았는데요
좀 친해지고나니까 '';; 무서웠어요
A가 저한테 B흉을 막 증오에 적개심을 더해서
미워 죽겠다고 해놓고서
다음에 만날때보면 A 와 B 그런 절친이 없을만큼 둘이 친한척하는데
제가 입이 좀 무거운(온라인상에서)스타일이라
이런팀을 한둘본게 아니라
문화적 충격이 컸어요
경상도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저 자랄때 경상도 우리 동네에서
누군가를 그정도 미워하면
둘은 웬수로 말도 안하고 사는데. . .
서울여인들은 겉과속이 다른
일본여인을 보는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