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서 토익공부하는데 내옆자리 앉아서 외국인 남친이랑 2시간째 화상통화하는 여자..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15-09-17 22:28:07

준비하는시험 1차가 끝나서 가벼운마음으로 얇은토익책
한권들고 커피숍서 공부하는데 굳이 넓은 커피숍서 내옆자리
와 앉아서 외국인 남친이랑 화상통화하는 여잔 몰까요?
앉을때부터 가방 확확 내려놓고 영문과학생같던데
음악들으며 공부해서 상관없었지만 기분이 안좋네요
뭐랄까 넌 토익하냐? 난 프리토킹하는데.. 이런기분이랄까요
IP : 223.62.xxx.1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이리 오버를
    '15.9.17 10:32 PM (175.223.xxx.3)

    남이사 뭘하든 본인 학업에 집중 하시지 그랬어요

  • 2. ㅇㅇ
    '15.9.17 10:32 PM (114.200.xxx.216)

    그넘의 영어가 뭐라고 의식을 하세요 어휴 남의 나라 언어일뿐 영어회화 잘못한다고 기죽고 좀 그러지 맙시다..스타벅스 알바생이 외국인한테 영어못한다고 미안하다고 쩔쩔매고 ..이런거 챙피한거 저뿐인가요???

  • 3. ...
    '15.9.17 10:32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거겠지요...
    그 자리가 화상통화하기에 각도가 좋을수도 잇고요...

  • 4. ㅡㅡ
    '15.9.17 10:36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군보니 님 자격지심.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는걸로

    그와 상관없이 커피숍에서 화상통화 시끄러워요.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그런거 급한경우는 거의 없지요.
    오히려 매너센스 없어 보이는데요.
    외국인 대화 그 뭐시라고 일상대화는 별거 아님

  • 5. ㅋㅋㅋ
    '15.9.17 10:45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큰 방해 요인은 바로 한국인이라는 말이 있어요.
    외국인과 둘이 있을 때는 브로큰 잉글리쉬라도 일단 입 밖으로 뱉어내면서 바디 랭귀지 섞어가며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사람도 옆에 한국사람이 있으면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거나 어색한 표현임을 들킬까봐 그런다고,,,,뭘 그리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인지.ㅋㅋ

  • 6.
    '15.9.17 11:09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그냥 부러움에서 기인한 자격지심 같아요.
    음악들으면서 공부하지 마시고, 이런데 다시는 안 볼 모르는 여자 글 올릴 시간에 공부하세요.

    기분이 나빴다면 그 마음으로 독하게 공부하면 됩니다.
    그냥 기분만 나쁘고 만다면 그 영어 공부 평생해도 프리토킹 어려울 겁니다.

  • 7. christina9
    '15.9.17 11:16 PM (223.33.xxx.95)

    집에 와이파이 안되어서 커피숍 왓나보죠 뭐ㅋㅋㅋㅋ시끄러운데 통화가 되는지ㅎㅎㅎ

  • 8. hj
    '15.9.17 11:16 PM (14.63.xxx.174)

    기분안좋겠지만 커피숍은 공부하는곳보단, 수다떠는곳이 더 가깝죠...

  • 9. 호이
    '15.9.17 11:18 PM (117.111.xxx.165)

    공부를 하든 전화 통화를 하든
    남의 영업집에서 두시간이나 죽치고 앉아있는건
    똑같네.

  • 10. 솔직히
    '15.9.18 12:01 AM (121.160.xxx.172)

    그런데서 화상으로 외국인이랑 2시간 영어로 통화하는 여자 정상으로 안보임.

  • 11.
    '15.9.18 12:49 AM (112.154.xxx.98)

    커피숖은 수다 떠는곳 아닌가요?
    상대방이 멀리있어 화상으로 이야기 하는데 왜 욕먹을 일인거지요
    공부를 독서실이나 조용한곳에서 해야 되는거 같은데요

  • 12.
    '15.9.18 1:01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그렇더라구요.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 13.
    '15.9.18 1:02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그렇더라구요. 역시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 14.
    '15.9.18 1:02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역시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 15.
    '15.9.18 2:14 AM (116.125.xxx.180)

    귀여우시다 ㅋㅋㅋ
    넌토익하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88 갈비찜 자신있으신분들 레시피 공유 좀 해주세요 40 .... 2015/09/24 5,456
485187 해군참모총장, 일본 자위대.. 한반도 들어오면 협력해야 6 심각하네 2015/09/24 1,035
485186 82님 최근에 읽으셨거나 읽고 계신 책 추천해주세요. 14 읽고싶다 2015/09/24 1,345
485185 감사합니다 (내용지움) 27 중2아들 2015/09/24 2,883
485184 저 경계성 장애 같은데 이거 일시적인건가요? 2 ........ 2015/09/24 2,272
485183 황우여 ˝최경환만 없으면 살겠는데˝…불편한 심기, 왜? 세우실 2015/09/24 955
485182 글들이 너무 맘에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5 익명 2015/09/24 1,657
485181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이유는... 16 과연 2015/09/24 4,888
485180 말티즈 잠복고환수술 2 조언주세용 2015/09/24 836
485179 실컷 댓글다니 글 지우네 48 뭐여 2015/09/24 2,172
485178 코 모공 넓어진다해도 피지 쏙쏙 빠지는 코팩 안할수가 없어요 8 시원하다 2015/09/24 6,000
485177 오늘아침 나오는 저엄마..무슨죄를졌다고.. 4 개채반남편 2015/09/24 2,766
485176 얼마나 못마땅하면 벼라별걸 다 트집잡을까요 9 즈모 2015/09/24 1,767
485175 이대호선수 질문요 1 ㅇㅇㅇ 2015/09/24 579
485174 아빠가 항상 이맘때쯤은 고추팔라고 전화하세요 49 고추 2015/09/24 2,750
485173 유기견 분양 받으려고 하는대요 5 에고 2015/09/24 1,207
485172 2세3세판자촌아가후원하고픈데.. 개인주소를알순없겠지요? 1 2015/09/24 521
485171 40대 중반, 키 160 정도이신 분들 몸무게 첫자리가..? 49 아자! 2015/09/24 12,407
485170 단설유치원을 더 이상 못 짓게 입법 예고 하겠답니다. 12 쫄지마 2015/09/24 2,476
485169 초등토플 1 정 인 2015/09/24 685
485168 복도식 아파트 창호 어떤거 쓰세요` 창호 2015/09/24 944
485167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 오체투지 6 세우실 2015/09/24 1,110
485166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후쿠시마의 .. 2015/09/24 586
485165 남편 회사의 부당한 대우...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6 모르겠어요 2015/09/24 2,521
485164 제이드가든vs아침고요수목원 3 강원도여행 2015/09/24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