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서 토익공부하는데 내옆자리 앉아서 외국인 남친이랑 2시간째 화상통화하는 여자..
준비하는시험 1차가 끝나서 가벼운마음으로 얇은토익책
한권들고 커피숍서 공부하는데 굳이 넓은 커피숍서 내옆자리
와 앉아서 외국인 남친이랑 화상통화하는 여잔 몰까요?
앉을때부터 가방 확확 내려놓고 영문과학생같던데
음악들으며 공부해서 상관없었지만 기분이 안좋네요
뭐랄까 넌 토익하냐? 난 프리토킹하는데.. 이런기분이랄까요
1. 왜이리 오버를
'15.9.17 10:32 PM (175.223.xxx.3)남이사 뭘하든 본인 학업에 집중 하시지 그랬어요
2. ㅇㅇ
'15.9.17 10:32 PM (114.200.xxx.216)그넘의 영어가 뭐라고 의식을 하세요 어휴 남의 나라 언어일뿐 영어회화 잘못한다고 기죽고 좀 그러지 맙시다..스타벅스 알바생이 외국인한테 영어못한다고 미안하다고 쩔쩔매고 ..이런거 챙피한거 저뿐인가요???
3. ...
'15.9.17 10:32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그냥 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거겠지요...
그 자리가 화상통화하기에 각도가 좋을수도 잇고요...4. ㅡㅡ
'15.9.17 10:36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마지막 문군보니 님 자격지심.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는걸로
그와 상관없이 커피숍에서 화상통화 시끄러워요.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그런거 급한경우는 거의 없지요.
오히려 매너센스 없어 보이는데요.
외국인 대화 그 뭐시라고 일상대화는 별거 아님5. ㅋㅋㅋ
'15.9.17 10:45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한국사람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큰 방해 요인은 바로 한국인이라는 말이 있어요.
외국인과 둘이 있을 때는 브로큰 잉글리쉬라도 일단 입 밖으로 뱉어내면서 바디 랭귀지 섞어가며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사람도 옆에 한국사람이 있으면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거나 어색한 표현임을 들킬까봐 그런다고,,,,뭘 그리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인지.ㅋㅋ6. 음
'15.9.17 11:09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그냥 부러움에서 기인한 자격지심 같아요.
음악들으면서 공부하지 마시고, 이런데 다시는 안 볼 모르는 여자 글 올릴 시간에 공부하세요.
기분이 나빴다면 그 마음으로 독하게 공부하면 됩니다.
그냥 기분만 나쁘고 만다면 그 영어 공부 평생해도 프리토킹 어려울 겁니다.7. christina9
'15.9.17 11:16 PM (223.33.xxx.95)집에 와이파이 안되어서 커피숍 왓나보죠 뭐ㅋㅋㅋㅋ시끄러운데 통화가 되는지ㅎㅎㅎ
8. hj
'15.9.17 11:16 PM (14.63.xxx.174)기분안좋겠지만 커피숍은 공부하는곳보단, 수다떠는곳이 더 가깝죠...
9. 호이
'15.9.17 11:18 PM (117.111.xxx.165)공부를 하든 전화 통화를 하든
남의 영업집에서 두시간이나 죽치고 앉아있는건
똑같네.10. 솔직히
'15.9.18 12:01 AM (121.160.xxx.172)그런데서 화상으로 외국인이랑 2시간 영어로 통화하는 여자 정상으로 안보임.
11. 음
'15.9.18 12:49 AM (112.154.xxx.98)커피숖은 수다 떠는곳 아닌가요?
상대방이 멀리있어 화상으로 이야기 하는데 왜 욕먹을 일인거지요
공부를 독서실이나 조용한곳에서 해야 되는거 같은데요12. 헛
'15.9.18 1:01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그렇더라구요.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13. 헛
'15.9.18 1:02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그렇더라구요. 역시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14. 헛
'15.9.18 1:02 AM (175.252.xxx.94) - 삭제된댓글위에 ㅋㅋㅋ님 완전 맞아요. 외국인이랑은 틀리더라도 막 지껄일 수 있는데 옆에 한국인 있거나 하면 의식되어서 딱 얼어 버리고 말이 막혀 버린다는.. 역시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15. ㅇ
'15.9.18 2:14 AM (116.125.xxx.180)귀여우시다 ㅋㅋㅋ
넌토익하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440 |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2 | Abc | 2016/01/09 | 448 |
516439 | 유방암 멍울 누르면 아픈가요? 5 | /// | 2016/01/09 | 7,226 |
516438 | 명동에 가면 1 | 새롭게 | 2016/01/09 | 682 |
516437 | 고마운 학원샘께 간식? 기프티콘 선물 어느게 좋을까요? 2 | 기쁨 | 2016/01/09 | 1,379 |
516436 | 육아 선배맘들~ 지나고보니 그때 어떤 사교육을 시킬껄 후회되는거.. 7 | SJmom | 2016/01/09 | 2,439 |
516435 | 방금 2bs 에서 초원의 빛..했는데 마음이 ..저리네요 15 | ahdwl .. | 2016/01/09 | 3,725 |
516434 | 중학생 엄만데요 6 | 고등ㅅㅜ학 | 2016/01/09 | 1,353 |
516433 | 호주 축구선수 자녀 성추행.. | 미친놈 | 2016/01/09 | 1,629 |
516432 | 무릎수술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0 | 음 | 2016/01/09 | 1,822 |
516431 | 슈에무라 sk2 엘리자베스 아덴 등 브랜드 페이스오일 써보신분 5 | Amie | 2016/01/09 | 1,432 |
516430 | 응칠,응사,응팔 시리즈 젤 끌리는 남자는? 36 | 선택은? | 2016/01/09 | 5,778 |
516429 | 영화찾고 있어요. 첫장면만 봤어요 7 | ㅇㅇ | 2016/01/09 | 1,421 |
516428 | 당구에 미친남편 6 | . . . | 2016/01/09 | 2,084 |
516427 | 여행 혼자 가면 장점이 뭔가요? 14 | .... | 2016/01/09 | 3,839 |
516426 | 응팔세대님들 우리 어릴때 9 | .. | 2016/01/09 | 1,503 |
516425 | 효과도 의문..링거주사의 숨겨진 위험, 당신을 노린다 (펌) 1 | 미테 | 2016/01/09 | 2,553 |
516424 | 외국인 신분으로 네이버 쓰시는 분께 6 | 여권 | 2016/01/09 | 935 |
516423 | 테르마이 로마이 라는영화잼있네요 2 | 영화추천 | 2016/01/09 | 698 |
516422 | 여행캐리어 크기 6 | 바다짱 | 2016/01/08 | 2,309 |
516421 | 부끄러운데 질문이요.. 7 | ... | 2016/01/08 | 1,972 |
516420 | 지나고 보니 만나지 말아야했을사람 피해야했을사람 인생의 걸림돌 .. 8 | 아이린뚱둥 | 2016/01/08 | 6,260 |
516419 | 82에 어떤 알바가 있는 것 같나요? 25 | ㅇㅇ | 2016/01/08 | 1,309 |
516418 | 나이들수록 남자취향이 달라지네요 2 | 무뚝남 좋아.. | 2016/01/08 | 1,572 |
516417 | 영화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눈부시네요 | ㅇㅇ | 2016/01/08 | 949 |
516416 | 강남구 고등학교 일반고 배정 언제하나요? 4 | 궁금 | 2016/01/08 |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