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이나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도전~~!!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5-09-17 20:17:26
제가 7월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8키로쯤 뺐어요.
여름엔 덥기도 하고 강도 높게 운동을 했더니 식욕이 뚝 떨어졌고..
하루에 한끼만 밥으로, 나머지는 채소나 닭가슴살.. 콩물 같은걸로 포만감을 주면서 버텼죠....
운동 강도도 높여서 일단 헬스장 가면 몸풀기 스트레칭. 러닝머신 10분, 상체 하체 하루씩 나눠가며 웨이트 40분, 스피닝 40분 그리고 마무리로 러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 30분하고 스트레칭... 이렇게 두달 넘게했었어요. 일주일에 5일 하려고 노력했고 주말엔 쉬고... 허리 라인이 달라졌구요.. 얼굴선이랑 목선이 달라졌고.. 뱃살은 그닥...ㅠㅠ

그런데 가을이 되니 슬슬 식욕도 동하고... 운동을 해도 재미가 덜하네요.. 몸무게 줄어드는 속도도 느려지고.... 이게 정체기인가 싶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아...빠진 몸무게...제가 비만에 속해서 많이 빠진것 같구요..40대예요..ㅠㅠ
IP : 121.163.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5.9.17 8:2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넘 심하게 하시네요. 저도 20킬로 빼서 동네 사람들 심지어
    야채가게 총각 까지 어떻게 뺐냐고 물어볼 정도인데요.

    전 ..다이어트는 거의 안하고 운동 그것도 딱 1시간 15분만 햇네요 지칠 까봐서요
    갑자기 급속히 빼면 얼굴 살 쳐진다 해서 그게 더 무섭더라구요.. 나이가 있어놓으니..

    거의 2년에 걸쳐 20키로? 최근에 3킬로 뚝 떨어지니 확실히 사람들이 더 빠진 줄 알더라구요..
    뱃살이 없어져서.. 입을 옷이 많아졌거든요

    전 종목을 바꾼다 에 한 표요.. 지겹잖아요.. .. 댄스로 바꿔봤어요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 2. 흑..
    '15.9.17 8:25 PM (121.163.xxx.57)

    제 뱃살은 왜 요지부동일까요???물론 바지가 좀 헐거워지긴했지만 여전히...ㅠㅠ
    종목을 바꿔봐야할까요??? 일단 가능한 초반에 많이 줄이고 싶어서 운동량 많은 스피닝으로 시작했었가든요...ㅠㅠ

  • 3. ㅇㄹ
    '15.9.17 8:3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뱃살... 결국은 빠지고 종아리도 점점 가늘어지던데요.. 마지막으로 ..팬티라인 바로 밑 허벅지가 좀 거슬린다는요.. 근데요 ..진짜 윗몸일으키기.. 경사진 곳에서 50회 빠른 속도로 하니 빠지던데요?

    첨엔 .. 20회도 간신히 했던 것이..점점 근력이 생기는지 쉬워지더라구요.

  • 4. ㅇㄹ
    '15.9.17 8:3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아.. 절대 넘 강박관념 가지지 마세요. 그럼 쉬이..지쳐요.. 왜 정체기가 꼭 있대잖아요

    저도 안빠질 때는 2개월간 그대로인 적 도 있었어요 그러다..3킬로 뚝.. 다시 감량..

    어떨 땐.. 내가 모하러 매일 이 노동을(?) 한시간 이상씩 런닝을 하지.. 했는데.

    .매일 jtbc 5시 뉴스 보는 거에 취미를 붙여서.. 그거 보러간다.. 생각하고 갔네여..

  • 5. ...
    '15.9.17 9:46 PM (121.133.xxx.49)

    겨우 두달만에 뱃살은 욕심이십니다.
    지금도 엄청 많이 잘 하시는건데요. 운동 너무 지치게 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40년 넘게 달고 다닌 살 그렇게 쉽게 안 빠집니다. 길게 꾸준히. 다이어트와 운동은 평생 하는겁니다.

  • 6. 흑...
    '15.9.17 10:11 PM (121.163.xxx.57)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두달만에 뱃살...욕심 맞아요.. 다른 곳들이 슬렁슬렁 빠져보이길래 그만...

    그리고 제 배와 등허리쪽에 근력이 없는것도 맞아요..ㅠㅠ
    제가 윗몸 일으키기를 못하거든요. 고등때 체력장에서 윗몸 일으키기해보고는 뭐.. 할 일이 없었구요..그것도 반동을 이용해서 다리 힘으로 했지 허리랑 배에 근력이라고는...ㅠㅠ 윗몸 일으키기 딱 10개 하고 나면 죽을것 같은데 한개씩 갯수를 늘여봐야겠어요...

  • 7. 보험몰
    '17.2.3 10:3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65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37
483264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35
483263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61
483262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822
483261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221
483260 초강력 대용량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석선물 2015/09/18 6,069
483259 지난주 물걸레 청소기 홈쇼핑 9 둥둥 2015/09/18 3,452
483258 아이폰 전화해지하면 인터넷되나요? 2 00 2015/09/18 982
483257 깐풍 소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1 ? 2015/09/18 830
483256 현대에서산베게에서 벌레가 우글우글 2 벌레 2015/09/18 2,182
483255 진실 추구는 과정이며 태도이지 결과가 아니다. 길벗1 2015/09/18 586
483254 엄마 오늘 엄마 생일이야.... 2 ........ 2015/09/18 1,094
483253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어요.. 5 q1 2015/09/18 2,246
483252 제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48 견주 2015/09/18 18,108
483251 이번주 인간극장..21살 부인.. 15살 나이차이.. 49 .. 2015/09/18 11,290
483250 배드민턴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 아니면 배울 수 없는 종목인가.. 14 배드민턴 2015/09/18 3,976
483249 여성혐오에 관한 분석글 중에 천관율 기자님의 기획기사 정말 잘 .. 4 ---- 2015/09/18 1,207
483248 [2015 국감] 용산 뉴스테이 전용 84㎡ 월세 최고 186만.. 6 월세폭등진원.. 2015/09/18 1,200
483247 '라스트' 진짜 재밌네요..강추합니다~!! 5 종편 2015/09/18 1,398
483246 초3 생일파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4 생일파티.... 2015/09/18 1,411
483245 강남 한강변 아파트는 북향으로 짓나요? 49 궁금 2015/09/18 2,410
483244 이런 블라인드 어디서 살수있나요? 2 블라인드 2015/09/18 1,499
483243 새벽 아침 서늘하네요 보일러키세요? 2 가을가을 2015/09/18 1,276
483242 코스트코 여행캐리어 헤이즈? 어떤가요? 마이마이 2015/09/18 5,906
483241 헬조선.. 6 ㄱㄹ 2015/09/1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