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스시집 혼자 가실 수 있나요?

질문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15-09-17 19:54:17


요즘 초밥이 너무 땡겨요ㅠ.ㅠ

제일 무난한 코스가 지하상가나 백화점 지하의 회전초밥집인데요

여긴 뭐..돗대기 시장같고 해서 별로 내키진 않거든요

그냥 식당 스시집 혼자 가셔서 드셔 보신분?
그냥 테이블에 앉으시나요 아니면 요리사가 있는 바?

일식 전문점에선 그 바도 뭐라 부르던데..죄 일본말..

스시를 코스별로 먹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초밥 한줄 먹고싶은데

여기 혼자 가기 어떤가요?


혼자 고깃집보다야 난이도가 낮죠

혼자 가기 좋은 스시집 아시는데 있으신가요?


IP : 125.128.xxx.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7:56 PM (121.171.xxx.81)

    초밥집은 난이도 하죠. 고민거리도 아녜요. 그리고 이왕이면 조리사 앞에 앉으세요. 서비스라도 하나 더 잘 챙겨줘요. 당당하게 들어가서 맛나게 먹고 나오세요.

  • 2. 안가봤지만
    '15.9.17 8:05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초밥집이 난이도 하라니..... 중상은 되지 않나요?~ ㅎㅎ
    그런데 요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있는 오픈형 초밥집은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 3. ..
    '15.9.17 8:05 PM (211.49.xxx.204)

    스시집이야말로 혼자 밥먹기 좋아요!
    정식이 있어서, 1인 메뉴도 풍성하고요.

    저도 조리대 앞 바에 앉는 것 추천! 요리하시는 것 구경도 하고요.

  • 4. ...
    '15.9.17 8:06 PM (115.41.xxx.165)

    동네 회전초밥집에서 밥 먹으며 술 한 잔.너무 좋아요.제가가면 되게 반겨주세요ㅎㅎㅎ

  • 5.
    '15.9.17 8:16 PM (211.35.xxx.21)

    왜 ... 거길 혼자 못가요?

    고기 구워먹는 곳도 아니고

  • 6. ㅎㅎㅎ
    '15.9.17 8:26 PM (116.36.xxx.82)

    정 힘드시면 책한권 들고가서 책보면서 드세요...
    혼자가 힘드신분들은 시선처리가 힘드실듯요... 해보시면 별거아닌데...

  • 7. ..
    '15.9.17 8:30 PM (223.62.xxx.74)

    음. .갈수있죠..
    전 어제 고깃집 혼자갔어요
    고기말고 갈비탕 먹었지만요. .ㅎㅎ
    음. .부페도 혼자간적 있어요. .ㅍㅎㅎㅎ
    넘 먹고싶어서 스시 부페 집요. ..ㅋㅋ
    부페는 혼자 어색하더라고요..구석자리에 찾아앉았어요. .

  • 8. 몇번혼자갔음
    '15.9.17 8:3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회전초밥집은 원래 혼자 먹는데 아니에요?ㅋㅋ
    쇼핑하다가 출출하면 들어가서 몇접시 먹고 나오면
    딱 좋아요. 가보세요 아무도 신경안써요

  • 9. 호이
    '15.9.17 8:33 PM (117.111.xxx.165)

    30년전에도 초밥집에 일식집에 혼자 먹는 사람
    꽤 있었는데. 그 중에 나도 포함 되었지만.
    스테이크든 초밥이든 고기든 뭐든간에
    워낙 혼자 먹어버릇해서요.
    요즘은 혼자 먹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니
    맘편하게 드세요

  • 10. ...
    '15.9.17 8:37 PM (122.32.xxx.40)

    그냥 카운터에 앉아서 먹고와요.
    일본에서는 그냥 카운터라고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선 타치/다치라고 하더라고요. 선술집에서 서서 먹는데에서 유래된 변형된 외래어인거 같아요.

  • 11. ...
    '15.9.17 8:4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거기야 말로 난이도 최하인데요.
    제가 가는 집은 테이블도 없이 그냥 주인장 앞 ㄷ자 카운터가 다예요. 분량을 한꺼번에 다 주는 집은 먹는데만 집중하면 되는데 하나씩 차례로 주는 집은 시선이 좀 애매한데 스마트폰 활용하면 그것도 괜찮아요

  • 12. ..
    '15.9.17 8:48 PM (223.62.xxx.74)

    혼자가서 먹는것도 느나봐요
    첨엔 스마트폰 보면서 먹었는데
    인젠 말똥말똥 사람들 구경하며 먹어요. .ㅋㅋ
    아무도 저한테 신경 안쓰더라고요
    저말고 혼자온 분 있었은데 그분이 절 좀 처다보데요. .ㅎ

  • 13. 아무곳이나
    '15.9.17 8:54 PM (223.62.xxx.220)

    안내해주는 곳 앉거나 바도 재밌어요.
    저도 사람 구경하며 먹어요.
    혼자 먹으면 맛에 더 집중되니 도전하세요.

  • 14. ...
    '15.9.17 9:01 PM (198.91.xxx.55)

    오목교역에 스시쇼라는 곳 있어요
    요즘 뜨는곳인데 혼자가도 갈만 해요
    점심초밥 15000원인데 가성비 완전 굳굳
    오마카세 형식으로 바로바로 주방장이 만드는거 먹을수 있어요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저도 인스타에서 알게됬는데 가족들 다 만족하더라구용

  • 15. 스시집은
    '15.9.17 9:03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닌이도 최하인데요. 2222
    고기집도 혼자 가서 2인분 시켜 1인분은 먹고 1인분은 구워서 포장해 옵니다
    다들 자기 먹느라 남한테 괸심 없어요

  • 16. ///
    '15.9.17 9:1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ㅋㅎㅎㅎㅎㅎㅎㅎ
    일본집은 나 혼자가서 방 하나에 달랑 알밥먹고 나온 사람 이에요..ㅠㅠ
    후닥닥 빨리 30분안에 먹고 나오겠심. 하고 한개 달랑시켜서 방에서 처묵처묵....제일 만만한게 일식집 같음...

  • 17. 저는
    '15.9.17 9:25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일부러라도 혼자가요. 정말 먹고 싶은 것은!
    느긋하게 음식에 집중하면서 혼자 먹는 맛은
    누구 신경쓰면서 함께 먹는것에 비할바가 아니죠

  • 18. 저도
    '15.9.17 9:33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혼자 가끔 가는데요. 바에 앉아서 시켜먹어요 들어갈 때 좀 긴장되겠지만 별 거 아니예요. 저는 고기집만 못가봤어요

  • 19. ..
    '15.9.17 9:38 PM (218.158.xxx.235)

    돈없어서 못가지 어딘들 못가리오;;;
    난이도 하!!!

  • 20. 제가
    '15.9.17 9:52 PM (211.207.xxx.234) - 삭제된댓글

    대신 혼자 가서 먹어드리겠습니댱

  • 21. ...
    '15.9.17 9:58 PM (203.234.xxx.239)

    스시집은 진짜 난이도가 맥도날드랑 동급.

  • 22. aaaaa
    '15.9.17 10:05 PM (175.244.xxx.215)

    오히려 조리사랑 마주앉는 다찌있는 회전초밥집이
    혼자가서 먹을땐 더 편해요~ 민망하다 싶으면 앞에
    지나가는 초밥접시 쳐다보고 고르면 되고 접시당 가격
    비싼것도 일행 신경안쓰고 막 시켜먹을 수 있잖아요^^;;

  • 23. ....
    '15.9.17 11:04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스시집은 난이도가 맥도날드 동급2222

    고기집이 그래도 제일 힘들죠

    혼밥 문화 일찌기 정착한 일본에서도 야끼니꾸만큼은 혼자 못먹는걸로 생각해요

  • 24. kkj
    '15.9.17 11:07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패밀리레스토랑 혼자다녀 버릇 하면
    스시정도야...ㅠㅠ

  • 25. ...
    '15.9.18 6:34 AM (211.232.xxx.119)

    당근 혼자 갑니다.
    남이 쳐다보던 말던 신경안써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89 한국사 교과서 논란, 북한 교과서에는 NK투데이 2015/10/27 521
494388 나이도 어린 이런 시누는.. 7 어휴 2015/10/27 1,941
494387 생어거스틴 vs 메드포갈릭 어디가 먹을 게 더 많나요? 8 질문 2015/10/27 2,021
494386 배다른 여동생 결혼할 사람 인사 온대요~ 저녁 메뉴 고민돼요. 24 메뉴고민 2015/10/27 6,692
494385 남편이 이혼하자는데요 47 .... 2015/10/27 26,762
494384 친구한테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49 친구 2015/10/27 21,394
494383 국정원, '좌익효수'를 대공수사국으로 원대복귀시키다니 4 대선불법 2015/10/27 748
494382 삼만원이하 평일런치 일식집 알려주세요. 2 음. 2015/10/27 1,363
494381 신용등급 5등급 나오네요 ㅠ 5 써먹어보세요.. 2015/10/27 2,800
494380 조명가게 하시는분 계세요? 샹들리에 등이 깨져서요 ㅇㅇ 2015/10/27 495
494379 때 안미는 분들, 각질 제거 비누 진짜 효과 있나요? 6 해리 2015/10/27 4,334
494378 양초공예나 석고등등등...배우면 1 투잡 2015/10/27 933
494377 아이 자소서를 쓰는데요 2 이건 어쩌나.. 2015/10/27 1,479
494376 각자 입장에 따라 냉정한 조언 부탁드려요 10 황혼재혼 2015/10/27 2,532
494375 김제동의 눈물 1 그럴때가있어.. 2015/10/27 1,780
494374 카톡 씹는 사람들과는 ## 2015/10/27 1,388
494373 노량진에서 먹을만한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수험생 2015/10/27 1,344
494372 소매물도랑 지심도 중 고민 2 통영 2015/10/27 1,137
494371 야당에선 조경태만 朴대통령 퇴장때 '나홀로 기립' 10 샬랄라 2015/10/27 1,481
494370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난리 2015/10/27 1,462
494369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기분 2015/10/27 1,580
494368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ff 2015/10/27 2,845
494367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이런고민 2015/10/27 7,207
494366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여름 2015/10/27 3,346
494365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구스 이불 2015/10/27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