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스시집 혼자 가실 수 있나요?

질문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15-09-17 19:54:17


요즘 초밥이 너무 땡겨요ㅠ.ㅠ

제일 무난한 코스가 지하상가나 백화점 지하의 회전초밥집인데요

여긴 뭐..돗대기 시장같고 해서 별로 내키진 않거든요

그냥 식당 스시집 혼자 가셔서 드셔 보신분?
그냥 테이블에 앉으시나요 아니면 요리사가 있는 바?

일식 전문점에선 그 바도 뭐라 부르던데..죄 일본말..

스시를 코스별로 먹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초밥 한줄 먹고싶은데

여기 혼자 가기 어떤가요?


혼자 고깃집보다야 난이도가 낮죠

혼자 가기 좋은 스시집 아시는데 있으신가요?


IP : 125.128.xxx.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7:56 PM (121.171.xxx.81)

    초밥집은 난이도 하죠. 고민거리도 아녜요. 그리고 이왕이면 조리사 앞에 앉으세요. 서비스라도 하나 더 잘 챙겨줘요. 당당하게 들어가서 맛나게 먹고 나오세요.

  • 2. 안가봤지만
    '15.9.17 8:05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초밥집이 난이도 하라니..... 중상은 되지 않나요?~ ㅎㅎ
    그런데 요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있는 오픈형 초밥집은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 3. ..
    '15.9.17 8:05 PM (211.49.xxx.204)

    스시집이야말로 혼자 밥먹기 좋아요!
    정식이 있어서, 1인 메뉴도 풍성하고요.

    저도 조리대 앞 바에 앉는 것 추천! 요리하시는 것 구경도 하고요.

  • 4. ...
    '15.9.17 8:06 PM (115.41.xxx.165)

    동네 회전초밥집에서 밥 먹으며 술 한 잔.너무 좋아요.제가가면 되게 반겨주세요ㅎㅎㅎ

  • 5.
    '15.9.17 8:16 PM (211.35.xxx.21)

    왜 ... 거길 혼자 못가요?

    고기 구워먹는 곳도 아니고

  • 6. ㅎㅎㅎ
    '15.9.17 8:26 PM (116.36.xxx.82)

    정 힘드시면 책한권 들고가서 책보면서 드세요...
    혼자가 힘드신분들은 시선처리가 힘드실듯요... 해보시면 별거아닌데...

  • 7. ..
    '15.9.17 8:30 PM (223.62.xxx.74)

    음. .갈수있죠..
    전 어제 고깃집 혼자갔어요
    고기말고 갈비탕 먹었지만요. .ㅎㅎ
    음. .부페도 혼자간적 있어요. .ㅍㅎㅎㅎ
    넘 먹고싶어서 스시 부페 집요. ..ㅋㅋ
    부페는 혼자 어색하더라고요..구석자리에 찾아앉았어요. .

  • 8. 몇번혼자갔음
    '15.9.17 8:3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회전초밥집은 원래 혼자 먹는데 아니에요?ㅋㅋ
    쇼핑하다가 출출하면 들어가서 몇접시 먹고 나오면
    딱 좋아요. 가보세요 아무도 신경안써요

  • 9. 호이
    '15.9.17 8:33 PM (117.111.xxx.165)

    30년전에도 초밥집에 일식집에 혼자 먹는 사람
    꽤 있었는데. 그 중에 나도 포함 되었지만.
    스테이크든 초밥이든 고기든 뭐든간에
    워낙 혼자 먹어버릇해서요.
    요즘은 혼자 먹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니
    맘편하게 드세요

  • 10. ...
    '15.9.17 8:37 PM (122.32.xxx.40)

    그냥 카운터에 앉아서 먹고와요.
    일본에서는 그냥 카운터라고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선 타치/다치라고 하더라고요. 선술집에서 서서 먹는데에서 유래된 변형된 외래어인거 같아요.

  • 11. ...
    '15.9.17 8:4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거기야 말로 난이도 최하인데요.
    제가 가는 집은 테이블도 없이 그냥 주인장 앞 ㄷ자 카운터가 다예요. 분량을 한꺼번에 다 주는 집은 먹는데만 집중하면 되는데 하나씩 차례로 주는 집은 시선이 좀 애매한데 스마트폰 활용하면 그것도 괜찮아요

  • 12. ..
    '15.9.17 8:48 PM (223.62.xxx.74)

    혼자가서 먹는것도 느나봐요
    첨엔 스마트폰 보면서 먹었는데
    인젠 말똥말똥 사람들 구경하며 먹어요. .ㅋㅋ
    아무도 저한테 신경 안쓰더라고요
    저말고 혼자온 분 있었은데 그분이 절 좀 처다보데요. .ㅎ

  • 13. 아무곳이나
    '15.9.17 8:54 PM (223.62.xxx.220)

    안내해주는 곳 앉거나 바도 재밌어요.
    저도 사람 구경하며 먹어요.
    혼자 먹으면 맛에 더 집중되니 도전하세요.

  • 14. ...
    '15.9.17 9:01 PM (198.91.xxx.55)

    오목교역에 스시쇼라는 곳 있어요
    요즘 뜨는곳인데 혼자가도 갈만 해요
    점심초밥 15000원인데 가성비 완전 굳굳
    오마카세 형식으로 바로바로 주방장이 만드는거 먹을수 있어요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저도 인스타에서 알게됬는데 가족들 다 만족하더라구용

  • 15. 스시집은
    '15.9.17 9:03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닌이도 최하인데요. 2222
    고기집도 혼자 가서 2인분 시켜 1인분은 먹고 1인분은 구워서 포장해 옵니다
    다들 자기 먹느라 남한테 괸심 없어요

  • 16. ///
    '15.9.17 9:1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ㅋㅎㅎㅎㅎㅎㅎㅎ
    일본집은 나 혼자가서 방 하나에 달랑 알밥먹고 나온 사람 이에요..ㅠㅠ
    후닥닥 빨리 30분안에 먹고 나오겠심. 하고 한개 달랑시켜서 방에서 처묵처묵....제일 만만한게 일식집 같음...

  • 17. 저는
    '15.9.17 9:25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일부러라도 혼자가요. 정말 먹고 싶은 것은!
    느긋하게 음식에 집중하면서 혼자 먹는 맛은
    누구 신경쓰면서 함께 먹는것에 비할바가 아니죠

  • 18. 저도
    '15.9.17 9:33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혼자 가끔 가는데요. 바에 앉아서 시켜먹어요 들어갈 때 좀 긴장되겠지만 별 거 아니예요. 저는 고기집만 못가봤어요

  • 19. ..
    '15.9.17 9:38 PM (218.158.xxx.235)

    돈없어서 못가지 어딘들 못가리오;;;
    난이도 하!!!

  • 20. 제가
    '15.9.17 9:52 PM (211.207.xxx.234) - 삭제된댓글

    대신 혼자 가서 먹어드리겠습니댱

  • 21. ...
    '15.9.17 9:58 PM (203.234.xxx.239)

    스시집은 진짜 난이도가 맥도날드랑 동급.

  • 22. aaaaa
    '15.9.17 10:05 PM (175.244.xxx.215)

    오히려 조리사랑 마주앉는 다찌있는 회전초밥집이
    혼자가서 먹을땐 더 편해요~ 민망하다 싶으면 앞에
    지나가는 초밥접시 쳐다보고 고르면 되고 접시당 가격
    비싼것도 일행 신경안쓰고 막 시켜먹을 수 있잖아요^^;;

  • 23. ....
    '15.9.17 11:04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스시집은 난이도가 맥도날드 동급2222

    고기집이 그래도 제일 힘들죠

    혼밥 문화 일찌기 정착한 일본에서도 야끼니꾸만큼은 혼자 못먹는걸로 생각해요

  • 24. kkj
    '15.9.17 11:07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패밀리레스토랑 혼자다녀 버릇 하면
    스시정도야...ㅠㅠ

  • 25. ...
    '15.9.18 6:34 AM (211.232.xxx.119)

    당근 혼자 갑니다.
    남이 쳐다보던 말던 신경안써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595 예산이 한정되어 있을 때 인테리어는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나요?.. 24 인테리어 2016/01/26 4,004
521594 전세집 안 뺏는데, 새 전세집or매매 잡아도 될까요? 5 ... 2016/01/26 1,015
521593 2016년 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26 441
521592 치킨스톡 자주 먹으면 안좋을까요? 7 무지개 2016/01/26 3,641
521591 버스에서 화장 좀 하지 마세요. 42 더비거 2016/01/26 7,457
521590 15살 상습성폭행 ‘무죄’ 선고한 재판부…성폭행범과 피해자, 한.. 4 샬랄라 2016/01/26 1,912
521589 김혜수 인상깊었던 인터뷰내용 4 .. 2016/01/26 3,288
521588 자신이 격은 최악의 인간유형 최고의 인간유형은 어떤사람이셧나요?.. 1 아이린뚱둥 2016/01/26 1,847
521587 부모와 자식 16 부모 2016/01/26 5,637
521586 설날 선물 과자 괜찮은거 없을까요? say785.. 2016/01/26 515
521585 님들이 가장 경멸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18 궁금 2016/01/26 4,495
521584 여자에겐 부드러운데 남자에게 거친 성격 5 성격 2016/01/26 1,719
521583 상담글에 좋은 댓글 올려주셨던 분 글모음 찾아주세요 6 조이 2016/01/26 1,041
521582 요즘 아이폰 사신분 있나요?? 2 궁금 2016/01/26 1,032
521581 길냥이 밥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냥~ 2016/01/26 644
521580 .... 27 .. 2016/01/26 6,130
521579 [김어준의 파파이스#82] 김빈 그리고 미친 김감독 4 New 2016/01/26 1,468
521578 복도식 아파트 복도샷시?유리문 설치는 누가 하는거예요? 6 춥다 2016/01/26 5,004
521577 동치미 활용? 2 333 2016/01/26 913
521576 이시간에 여자 혼자 밤바다 보러 드라이브 해본적 있나요 6 심야드라이브.. 2016/01/26 5,429
521575 미스코리아 장윤정 봤어요 52 ... 2016/01/26 26,680
521574 박씨는 보육대란의 책임자다 6 병신년 2016/01/26 1,210
521573 푸들이 다가와서 9 2016/01/26 2,429
521572 안빠들 한심.. 2 2016/01/26 605
521571 마담앙트완의 한예슬 8 시간은 흐른.. 2016/01/26 4,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