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원 손들어보세요ㅎㅎ

카레매워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5-09-17 19:13:54
저 4차원ㅎㅎ
때로는 또라이 소리도 들었어요.
남자입니다.
좀 이상하다 이런말도 있었고
뇌를 열어보고 싶다 요런 말도 몇번 들었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예상가능한 행동이 아닌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4차원이라 합디다.
뭐 썩 기분좋은말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은 또라이 4차원이라 욕할때도 있으니까요 ㅎㅎ
타고난 성향도 있는거 같고 자라면서 마음에 상처가 이상행동으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 사춘기때 우울증 있었고 지금은 제법 잘 삽니다만 ^^
제 두딸중 하나가 약간 4차원끼가 있네요 ㅎ
보편타당한 범위안에서 살수 있는게 좋은거겠죠?
4차원 파이팅합시다!!
IP : 117.111.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9.17 7:43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

    음 진짜 사차원들은 손 안들꺼예요. 본인들은 평범하다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남들과 다르고 싶거나 튀고 싶거나 하는분들 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니 남들이 사차원이란 소리 들리는거잖아요. 그리고 돌아이는 차원이 다른게 아닌 미친짓 할때 쓰는 욕 아닌가요?

  • 2. dhfzp
    '15.9.17 8:1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이런 게 .4차원이구나 할 때가 있는데. 한 예를 들면
    울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라 좀 불편하지 않나요?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

  • 3. dhfzp
    '15.9.17 8:15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 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예를 들 것이 아주아주 많지만 다 잊어버려서.. 그래도 꼭 기억나는 한 예를 들면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면 좀 불편하지 않나요?
    4살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먹을 거 없냐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

  • 4.
    '15.9.17 8:17 PM (223.62.xxx.107)

    사차원이라는말이 좋은 의미가 아닐텐데요. 눈치없고 말 가려서 할줄 모르고 엉뚱한소리 하는 사람에게 사차원이라고 흔히 얘기 하는데 상대 배려하기 역지사지 해보기등 열심히 노력해야 할거예요.
    옆사람이 참 힘들죠. 모임에 그런 엄마가 있는데 좀 힘들어요.
    참고하세요.

  • 5.
    '15.9.17 8:22 PM (223.62.xxx.93)

    사차원과는 절대 친구하고 싶지 않지요.
    감정교류가 잘 안되고 자기사고에 갇혀있어서 다른사람의 사정이나 마음은 안중에 없어서 주로 왕따를 당하게 되는데
    왕따를 당해도 자기가 잘나서 싫어한다 생각해요.
    사회성제로인거죠.

  • 6. ㅇㅇ
    '15.9.17 8:3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들한텐 아무렇지도 않은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민폐나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더라구요.

  • 7. 말이 좋아 4차원
    '15.9.17 9:13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소통이 어려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데
    티비에서 우스꽝스럽게 포장해주니 특징없는 연예인들이 우루루~ 4차원, 8차원,16차원....놀이에 빠져서들
    안 됐어요.

  • 8. 흠흠
    '15.9.17 10:20 PM (125.179.xxx.41)

    듣기좋은말로 4차원
    실제로는 소통안되고 답답한사람
    일상생활에선 그렇다쳐도
    일할때같이하다보면 속터져요
    그리고 진짜 4차원들은 본인이 4차원이라생각안한다는게맞는듯해요

  • 9. ㅇㅇ
    '15.9.18 1:05 AM (221.154.xxx.130)

    4차원 또라이 싸이코 라면서, 자기들이랑 좀만 다르고 튀면 구분짓고 따돌리는 소위 평범한 인간들 너무 싫어요.
    그런 한국 분위기 때문에 좀만 다르면 주눅들고 자기가 이상한가 눈치보게 되거나, 아웃사이더 돼서 더 벽을 만들죠.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하면 정상, 봄이 된다고 하면 사차원인지...

    말괄량이 삐삐 피터팬 똘똘이 스머프 톰 소여 허클베리핀..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다 4차원 또라인데요..
    제멋대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져야 세월호 같은 사건 안 생깁니다.
    그저 윗사람에게 안 혼나려고 급급 안 튀려고 급급 안 짤리려고 허둥대다 그 사단 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23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12
483622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668
483621 취미로 뭐 일년에 1-2개씩 배우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5 .. 2015/09/18 2,264
483620 려원스타일이 정말 예뻐요 14 친구랑 2015/09/18 6,214
483619 JTBC '뉴스룸', KBS '뉴스9' 제치고 신뢰도 1위 7 ㅇㅇ 2015/09/18 1,563
483618 친정부모님이 집은 무조건 강남에만 사라고 하시네요.. 49 부동산 2015/09/18 6,122
483617 집 근처 약국 약사가요 9 이런경우 2015/09/18 3,765
483616 급)세금계산서 받았는데요 4 ...r 2015/09/18 1,004
483615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ㅇ음.. 2015/09/18 2,272
483614 새누리 대표 김무성 아버지..김용주, 친일 반민족 행위자 5 밝혀지다 2015/09/18 1,270
483613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4 창밖의 여자.. 2015/09/18 2,279
483612 10층 아파트에서 주먹만한 돌 던져 40대 여성 뇌손상 45 ... 2015/09/18 17,202
483611 토익 20일만에 100점 올랐는데.원래 성적상승이 이리 빠른가요.. 3 .... 2015/09/18 1,576
483610 구스이불 물세탁해도 될까요? 4 ... 2015/09/18 1,814
483609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막손..ㅠ... 2015/09/18 724
483608 태국 옵션 추천 2 여행 2015/09/18 1,216
483607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내옆구리 2015/09/18 1,762
483606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2015/09/18 14,867
483605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아까비 2015/09/18 3,351
483604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667
483603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175
483602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353
483601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도움 부탁드.. 2015/09/18 1,099
483600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2015/09/18 1,409
483599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방사능오염 2015/09/18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