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 버리는사람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만두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5-09-17 18:54:51

제주위에  형편이 어려운데도  버려진개들 15마리를 기르는사람이있는데요.

얼마전  그사람 차밑에 누가  어린강아지를 버리고가서  개가 하나더 늘었다네요.

이쁘게 미용시켜서 입양보내고싶어하는데,   잡종이라서  선호하지도않는거같구...


가족중에도 누가 버린 거북이 주워다가 집에서 키우거든요.  거북이가 커지니까 버렸는지...

햄스터도 아파트 주위에 누가버려서 주워왔다던데.... 그건  키우다 얼마 못가서  죽었나봐요.


왜이렇게  애완동물 쉽게 버리는사람이 많은지,    너무 불쌍해요.

애완동물 키우기전에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하는데  그냥  호기심이나.이뻐서 손쉽게 선택한사람들이

아닐까생각드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버려진강아지 임시보호 몇달하다가    오래도록  아무도 안데려가면   결국  그강아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무슨단체같은데서 델고있던 강아지라면요?

그냥 그 단체에 계속 남게되는건가요?

IP : 125.186.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7:10 PM (218.159.xxx.70)

    안락사시키는걸로 알고 있어요ㅠㅠ
    저희 친정에도 개를 누가 버리고 가서 아빠가 키우는 중이예요

  • 2. 연을 쉽게 맺지 말아야 하거늘...
    '15.9.17 7:22 PM (1.254.xxx.88)

    업이 되어버리잖아요....

    큰이모가 괭이밥을 동네괭이 저녁밥을 줬었어요. 지금도 주고 있어요.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들 이리저리 손 봐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밥도 줍니다.
    어느 암고양이가 새끼 다섯마리를 아직 눈도 못뜬것을 이모네 집 앞에 버려둔거에요. 이모가 새끼를 어찌 기르겠나요...며칠 데리고 있다가 다 죽었어요.ㅠㅠ
    이모네 애들이 어릴적에 분양해온 시츄한마리도 집에 있는데..이것이 20년을 살다가...하늘나라로 갔구요.
    말년 몀쳔간은 애가 눈도 안보여서 걷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는것을 이모가 공중부양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고 다녔어요...아이구 자식도 이렇게까지는 끔찍하게 못해줫을거에요...
    저는 그걸 옆에서 봤기에 함부로....못데려오겠어요.

  • 3. ....
    '15.9.17 7:34 PM (39.121.xxx.103)

    그래서 누가 키운다하면 전 일단 말려요..
    애기때 키우다 크면 버리는 인간들 정말 많다고해요.
    천벌,만벌 받을 놈들..
    그런 놈들은 자손대대로 천벌받았음 좋겠어요.
    제발 이쁜것만 생각하지말고 힘든거..나중에 동물도 나이들면 병생기고
    그러면 돈 많이 들거 좀 생각하고 키웠음 좋겠어요.
    같이 살면 정들고 가족인데 어찌 버리는지..
    그런 놈들 진짜..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28 강풀님 츄리닝 입고 뉴스 나오셧네요.ㅎㅎ 4 ss 2015/09/17 2,245
482727 냉장고 고장인가요? 반찬 뚜껑에 물방울이 맺혀요. 1 냉장고 2015/09/17 1,763
482726 아들이 장이 안 좋아요 7 2015/09/17 2,032
482725 파마 두번한 후 머리가 심하게 빠집니다. 5 rhals 2015/09/17 2,076
482724 책 보는 아이 3 은빛달무리 2015/09/17 975
482723 개그맨 김수용씨 좋아하는분 안계세요? 19 .... 2015/09/17 5,105
482722 만약 화폐개혁이 이루어진다면 현금 보유자는.. 10 ... 2015/09/17 6,044
482721 성견이 새끼 고양이 만나면 공격하나요 4 ,, 2015/09/17 1,133
482720 차례음식 주문해보신 분 계시는지.. 6 혹시 2015/09/17 1,532
482719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4 실내자전거 2015/09/17 951
482718 하지정맥 레이져 수술하신 분~~~ 하지정맥 2015/09/17 1,336
482717 진통제 먹을 때 위장약과 같이 먹으면 약효가 별로 안 좋나요? 3 건강 2015/09/17 1,956
482716 강서지원교육청의 만행을 고발, 강서2학군 4주구를 응원해주세요 49 에드 2015/09/17 1,914
482715 닭비어천가, 달비어천가 (부제 문빠들 흉내놀이, 혐오주의) 21 ..... 2015/09/17 1,127
482714 이혼녀로 사는 것 48 가을바람 2015/09/17 28,694
482713 무화과, 댁의 동네나 마트에선 얼마나 하나요? 7 냠냠 2015/09/17 2,131
482712 뱃살빼기 드로인운동 아시는분 2 키로로 2015/09/17 1,796
482711 10년된 아반테 xd 차키 질문 있어요 1 차키 2015/09/17 904
482710 운동이나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7 도전~~!!.. 2015/09/17 2,199
482709 60-70대 아줌마가 들만한 좋은 가방 브랜드? 6 어머니아버지.. 2015/09/17 8,127
482708 중학생 개인과외를 그룹과외비로 해주신데요. 10 과외 2015/09/17 2,403
482707 애 있는데 남편에게 의지 안하고 각자 즐기는 부부있나요? 6 2015/09/17 2,435
482706 맘으로 되뇌는 말 결심 2015/09/17 789
482705 님들 스시집 혼자 가실 수 있나요? 49 질문 2015/09/17 4,656
482704 입관식이 오전 11시면 10시 30쯤 조문하러 8 장례 2015/09/17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