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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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몇월에 낳는 게 좋나요?
1. //
'15.9.17 5:00 PM (218.236.xxx.46)출산일이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낳아서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2. 음
'15.9.17 5:01 PM (210.2.xxx.247)저도 들은 얘기지만
봄에 태어나는게 좋대요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고
그 좋은 기운을 다 받을 수 있다고...
여름은 아무래도 산모도 힘들고요3. qas
'15.9.17 5:02 PM (175.200.xxx.59)여름에 막 태어나서는 안 그래도 체온 조절 잘 안 되는데 날이 더워서 땀띠 나고 살 짓무르기 쉽고,
겨울에 약간 똘망해져서 세상 구경할 만할 시기에는 추워서 데리고 돌아다니기 힘들어 그런 거 아닐까요?
요즘은 에어컨, 보일러 다 있어서 실내 온도 조절하기 좋은데,
딱히 언제 태어난 아이라고 별다를 게 있을까 싶어요.4. 봄겨울
'15.9.17 5:02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봄겨울 아기가 발달이 빠르다고는 하죠. 백일 이후 나다닐 수 있을 때 날씨가 좋으니 다양한 자극을 많이 받아서요. 아웃라이어였던가 무슨 책 보니 덩치 좋은 1월생 아이가 살면서 계속 좋은 선택을 받을(?) 확률도 많다 하구요.
근디 저는 그런 거 다 상관없이 겨울 아니면 여름 아기가 좋아요 ㅎ
5~6개월은 지나고 여름 맞게요. 더우면 엄마도 고생이고 온도 조절도 어려우니까요. 아예 누워만 있는 신생아로 여름 보내는 것도 좋겠구요.5. wannabe
'15.9.17 5:03 PM (112.216.xxx.50)계획 임신이 쉬운가요 ㅋ 저는 주변 어른들이 하는 그럼 말 귀담아 듣지 않아요. 태어나는 계절에 따라 아이 성향이 달라진다는 말씀이죠? 글쎄요, 차라리 산모가 여름에 힘드니 라는 이유로 봄, 가을에 나는 게 더 좋다고 하는 거면 모를까요..
6. ..
'15.9.17 5:04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딴건 모르겠고 여름엔 산모가 너무 고생하더라구요. 언니가 8월에 출산했는데 많이 힘들어했어요.
7. ㅇㅇ;
'15.9.17 5:05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너무 덥거나 추울 때면 신생아와 산모가 고생할까봐 하는 말씀 같아요. 근데 그 차이가 뭐 얼마나 크겠나 싶은데요. 여름아기 낳아 기르고 있지만, 건강하고 똘똘하게 잘 크고 있거든요.
8. qas
'15.9.17 5:08 PM (175.200.xxx.59)제가 9월 출산했는데...
가을에 낳아도 산모는 힘들어요. ㅎㅎ 만삭으로 여름을 보내야 해서...
어차피 9개월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산모는 언제 출산하든 힘들어요.9. ㅇ
'15.9.17 5:09 PM (203.226.xxx.6)다른건 모르겠고 아무래도 1월생 애들이 대장노릇하더라구요 애들은 몇개월 차이도 엄청나거든요 그게 학교 들어가서도 이어질 확률이 높구요
10. ㅇㅇ
'15.9.17 5:10 PM (182.212.xxx.23)엄마 입장에서만 보면
임신하면 더워지니까 낳기 직전까지 겨울인게 좋은 거 같아요
아기는..잘 모르겠네요.ㅋ11. 흠
'15.9.17 5:10 PM (203.248.xxx.226)일단 임신이 그렇게 공식대로 탁 맞춰서 되지는 않구요.. ^^; (초조해지 마시란 얘기..)
전 3월에 낳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애기 외출 시작할때쯤 가을 와서 좋았고.. 저도 산후조리 하기에 너무 추울때 끝나고 조리했고.. 애기가 또래애들에 비해 작지만 그나마 빠른 생일이라 어린이집 같은 반에서도 덜 치일것 같구요..(아직 보내지는 않아요) 그리구 이유식 6개월에 시작하는데 그맘때쯤 야채 다양한거 많아서 좋았구요..12. ᆞ
'15.9.17 5:11 PM (115.234.xxx.156) - 삭제된댓글봄에나는게 여러모로 좋다더라구요ㅋ
13. 풀잎
'15.9.17 5:12 PM (223.62.xxx.240)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0615030713336
이런것도 있긴한데 제 생각엔 그냥 다 좋은듯 ㅋ14. 음
'15.9.17 5:13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그렇게 맞춰서 생기는 경우 진짜 드물어요 ㅋㅋ
1월에 낳는게 발달 우위로 봤을때 제일 좋을거고 (근데 이것도 초등학교쯤에는 평준화 됨... 전 80인데 저 고등학교때 전교에서 노는 애들 다 81년 초반 생이었다는 ㅎㅎ)
3,4월에 낳으면 외출하기에 좀 더 낫긴 하죠.15. ㅇㅇㅇ
'15.9.17 5:14 PM (49.142.xxx.181)그냥 제 경험을 말하자면
8월 초순에 가져서 5월초에 낳았는데요.
전 참 잘 가지고 잘 낳았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학교 다니는 내내 자기 생일 참 좋았다고 하고요.
제 입장에서 보면 갓난아기때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 참 좋았고요.
백일무렵 더웠는데 그땐 어느정도 커서 에어컨 바람도 작게 틀어놔도 되어서 좋았고..
돌잔치라고 집에서 양가 부모님 형제들 불러서 했는데 좋았어요. 음식장만하기도 좋았고
사람들 부르기도 좋았고..
아이도 학교 다닐때 3월에 새학기 되어서 친구 한참 사귈무렵에 생일이라서
생일이라고 친구들한테 한턱쏘면서 더 친해져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할수만 있다면 8월초에 가져서 5월초에 낳는거 추천이요.16. ...
'15.9.17 5:16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첫째 여름에 낳았는데 산후조리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둘째는 가을에 낳았는데 괜찮았어요
근데 다시 하라면 봄에 나을듯17. 아이가
'15.9.17 5:17 PM (58.225.xxx.118)아이가 발육, 발달이 빠르면 상관없는데 느리면.. 특히 산만하기 쉬운 남자아이면 11,12월생이 좀 힘들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치이더라구요.. 빠른 1,2월생 여자애들이랑은 정신연령이 두살 가까이 차이가..ㅠㅠ
유치원생 아들도 좀 느려서 적응 힘든데 여름생이라 발육은 보통이라 겨우겨우 적응하네요.18. .....
'15.9.17 5:25 PM (222.108.xxx.174)요새 1월생부터 12월생까지 같은 해 태어난 아이들 학교 같이 가잖아요..
그래서 유치원, 어린이집도 그런 식인데.
옛날에 초등 1학년 8살에 처음 만나던 시기에는, 아이들간에 생월로 인한 차이는 뭐 있지도 않았지요..
7년이나 살아온 아이들이니, 몇 개월 차이는 크게 안 나고요.
그런데 요새는 막 만2살이면 대개 어린이집 다녀요.
그럼 그 아이들은 몇 개월 차이도 막 형누나오빠언니 같고 그렇단 말이죠.
그럼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그걸 학습할 수도 있어요..
난 잘 하는 아이. (실상은 몇 개월 먼저 태어나 발달이 그만큼만 빠른 건데도) 이런 식으로.
그런 의미에서는 요새 1월생 선호하기는 해요.
그런데 제가 3월생이었거든요.
전 이거 좀 별로더라고요.
3월에는 친구들끼리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생일 초대하기도 어렵고..
그게 매년 반복..
그래서 윗분 말대로 아이가 사교적으로 잘 자라기에는 5월생 좋은 것 같아요.
11,12월생인데, 발달도 아주 조금 느린 아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어요 ㅠ
그러니 11,12월은 굳이 말하자면 비추지만..
뭐 제 남편은 빠른 **년생인데도 학년 내에서 우수했더라고요.
그러니, 이런 것도 다 부질없을 수도요^^;19. 2월생
'15.9.17 5:25 PM (112.154.xxx.98)2월중반쯤에 첫째 낳았는데 산후조리때 겨울이라 따뜻하게 보내다가 퇴원해 아기 백일지나고부터는 따뜻한 봄이라 외출하기도 좋더라구요
임신기간때는 한여름에는 중반기라 크게 안힘들다가 막달에는 한겨울이라 거의 집에 있고 몸 무거워도 덥지 않아 좋았어요
아이가 유치원부터 초등4때까지는 빠른생일이 발달이나 학습면에서 조금 빠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똑똑하다는 소리 듣고요
둘째는 12월에 낳았는데 아무래도 동갑이래도 발달이 늦어요 초등저학년까지는 어린티가 많이 났었어요20. 1,2,7,8월
'15.9.17 5:27 PM (175.223.xxx.160)방학기간에 낳으니까 애들불러놓고 생일파티 안해도 되어서 편하던데요.ㅋㅋㅋ
21. 3월이요
'15.9.17 5:28 PM (116.122.xxx.25)저도 3월 말에 낳았는데 몸조리하기도 좋고 아이한테도 좋았던거 같아요
제 경험이지만 너무 좋았어서 강추합니다. 3월달22. 죄송합니다만
'15.9.17 5:40 PM (119.207.xxx.189)계획임신이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사람 나름인지라
그냥 생겨서 잘나와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죠~~
주위분이야기로는1,2,3월초
아이들이 제일좋다고
아이들 어릴때는 2월생 하고12월생하고
거의 일년차이인데요
2월아이는 걸어다니고 12월 아이는
이제 누워있는수준이죠~23. ...
'15.9.17 5:54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큰애 3월 둘째7월생인데
여름은 산후조리 하기 힘들고요
더운데 긴 옷 입고 있어야 하고 아이는 땀띠로 고생하고..
3월이 좋았어요 ^^
여름은 비추요!!24. ..
'15.9.17 5:5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저번에 본 기사인데
겨울생 아기보다 여름생 아기가 건강하다는 얘기였어요
겨울에 태어나면 아무래도 실내에서만 있고 햇볕에 노출이 안되서 크면서 잔병치레가
많다는 얘기였어요
여름에 태어난 제딸 잔병치레 안하고 병원 거의 안가보고 키워서 그래서 그랬나 했네요
물론 산후조리는 거의 못했죠
더워서 문열어 놓고 자고 매일 샤워하고요25. 경험상
'15.9.17 6:12 PM (79.197.xxx.208) - 삭제된댓글제 아이들이 8월,12월,3월생인데요.
11, 12월생들은 어린이집가면 또래보다
아기같은 느낌이 있어요.
같은데 연초에 태어난 아이들과 거의 한살차이 나는게
눈에 보일 정도에요.
그게 초등학교 끝날때쯤 따라잡는다던데..휴.
8월, 3월 아이들은 딱 좋은것같아요.
출산할때도 좋고 아이들도 또래랑 어울리기 좋고.26. ㅁㅁ
'15.9.17 6:53 PM (112.149.xxx.88)년초에 태어나는 게 아무래도 좋죠
1월생 아이랑 12월생 아이는 유치원때부터 정말 형과 동생처럼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다시 낳는다면 연초에 낳겠습니다.
1월을 조준하긴 힘드니까 (12월에 태어날 수 있음)
3월 정도로 조준해보셔요27. 아둘맘
'15.9.17 7:24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제가 12월 말일 생이였어요.
키도 컸고 공부도 잘했는데...
전 어렸을 때 생일잔치가 완전 스트레스 였어요.
방학 이후가 생일이라서 짜증이 ㅡᆞㅡ
.
.
암튼 초등때 그러다 잊어먹고 살았는데
애 키워 보니까
방학 뿐만이 아니라 3월생두 별로더라구요...
새로운 반 되자마자 생일초대...
부담스러워하고 선생님 눈치보고..
4,5월이 제일 좋았어요!!!
.
.
애들 키울 때두
백일 도는 7,8월 때 피둥피둥 살쪄서
홀딱 벗겨놔두 이뻤고
이유식 시작할 때
전부 햇곡식, 햇과일 이라서
제철 음식 먹었구요.
1년뒤 돌 되어서 아장아장 걸을 때두
한참 봄일 때라 밖에 나가기 좋았어요.
전 4,5월 강추 합니다~~~~28. ...
'15.9.17 8:17 PM (61.74.xxx.82)4월이 무난해여
애들 발달도 그냥저냥 안늦고
초딩때 생일초대겸해서 애들부르기도 좋구요..
방학때는 초딩애들생파 해주기도 어려워요.29. ..
'15.12.30 9:03 AM (115.137.xxx.76)아기 출산 좋은날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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