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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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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름 웃기지 않나요 왜 안티가 많죠?

관조 조회수 : 11,488
작성일 : 2015-09-17 16:18:36

성시경씨가 데뷔한지가 어연..

몇년인가요?..99? 2000년인가? 암튼 까마득한 옛날..이란거는 알겠어요 ㅋㅋ

그때 샤프한 안경테에 처진눈이 호감형인 준수한 외모로

내게 오는길을 불렀는데 목소리가..참..

한번 들으면 여자들 다 뿅갈정도로 목소리가 너무 좋았죠

그의 꿀성대를 알아본 여러 작곡가들이 성시경을 섭외하려고 난리였구요

지금은 가요계 원로가 되버렸는데 성시경씨요

그동안 수많은 방송 프로 많이 했죠 예능 가요 라디오 초창기엔 드라마도 잠깐,

여러가지 많이 했는데 주로 토크쇼같은데 나오면 입담을 발휘하잖아요

그런데서 들어보면 성시경 은근히 웃기지 않나요?

비정상도 보면 은근 재치있거든요

나름 순발력있고 되게 황당한 표정 지으며 잘 웃기거든요

남들은 그 표정이 재수없다고 난리지만 ㅋㅋ 그게 성시경 본모습인데 어째요


성시경은 왜 안티가 많을까요?

내용이 대부분 시건방지다..에요 ㅋㅋ

건방지다와 동급으로 많이 듣는 소리가 '척한다'인데 성시경의 그 잘난척에 다들 쓰러지더군요

그래서 별명이 버터왕자였나요

왕자병 말기란 소리도 심심찮게 있었고

근데 성시경 다른 한편 얘기 들어보면 절대 겸손하진 않아도 또 막 심하게 나대지도 않던데

왜그럴까요 ㅋㅋ 그 특유의 어투 때문인거 같아요

성시경은 어투가 들으면 딱딱 쎄보이는 자신의 주관이 강한 의사표현을 많이 하니까

그게 무조건 논리적인줄 알고 논리의 역공격으로 비논리적이라면서 공격하는데

사실 이사람이 딱히 논리적인 말만 한다기보다 자기 주장이 강한사람이죠 ㅎㅎ


자기 주장 많이 하는거야 그렇다치고..

성시경 나름 바보짓도 하고 1박 2일에선 몸으로 웃겨주기도 하던데 항상 듣는 소리는

잘난척 많은 재수탱이네요

말하는거 잘들어보면 비유적으로 웃긴말도 곧잘하고 재치있거든요

왜이렇게 안티가 많은건지..


가을은 확실히 성발라네요

간만에 희재 듣다가 이 목소리만큼은 정말 누구도 인정안할수 없을정도로 좋구나..

다시 한번 느끼다가 성시경 성격이 생각나서 ㅋㅋ

IP : 125.128.xxx.7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7 4:21 PM (119.197.xxx.1)

    성시경 10년째 팬인데요
    일단 유머감각은 있어요. 예전에 콘서트 혼자가기 좀 그래서 누구 한명 끌고 콘서트 가보면 처음 온 친구들은 다들 의외라고. ㅋㅋㅋ

    근데 좀 시건방져 보이고 그런걸로 욕 많이먹죠
    아닌게 아니라
    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해서
    자기 생각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뉘앙스도 풍기고요
    무엇보다 상대방을 가르치려는?? 그런 훈계의 느낌이 좀 거부감이 드는 것도 맞고요

  • 2. ........
    '15.9.17 4:2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높은 산이 골도 깊다쟎아요. 팬이 있으니 안티도 있겠죠. 저도 성시경 좋아요.

  • 3. ㅁㅁㅁ
    '15.9.17 4:22 PM (106.39.xxx.31)

    사투리 감추고 멋있고 부드럽게 말하려고 하는데
    사투리가 너무 들려서 웃겨요

  • 4. 그렇죠
    '15.9.17 4:23 PM (125.128.xxx.70)

    일단 유머감각 전혀 없는 편은 아닌거 같죠
    웃길땐 또 은근 많이 웃겨주더라니까요 ㅋ

    성식이형
    참..연예계 생활 오래했네..

  • 5. 성식이형이
    '15.9.17 4:24 PM (125.128.xxx.70)

    사투리 쓰다뇨?

    성시경은 서울 토박이로 알고 있습니다만..
    세화고 학생회장 출신 아네요?

  • 6. ㅇㅇㅇ
    '15.9.17 4:25 PM (49.142.xxx.181)

    완벽하게 잘난 사람은 아닌데 어느 면 잘난구석이 있는 사람이 잘난척 하면
    그거 못봐주죠 ㅎㅎ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좀 얄미움 ㅎㅎ

  • 7. 호수풍경
    '15.9.17 4:26 PM (121.142.xxx.9)

    성시경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서 사투리 많이 썼는데요?
    부모님이 경상도신가 그렇다고 했는데요...

  • 8. 실제
    '15.9.17 4:27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오프서도 싸가지가 없다고 하더군요. 몇명한테 그 말을 들음.

  • 9. ....
    '15.9.17 4:29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평소 호불호 없었는데 비정상회담에서 봉급생활자 안해본 사람이 애사심 드립하는 건 확실히 깨던데요

    웃긴거야 저는 장동민도 많이 웃겨요 근데 방송에서 꼴도 보기 싫어요

  • 10. ㅅㅅ
    '15.9.17 4:30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뭐 팬이라고 할거까진 없지만, tv에 성시경 나오면 그거 보고, 예전에 라디오도 잘 챙겨들었으니 기본적으로 성시경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근데, 성시경이 왜 욕을 먹는지도 너무 잘 알겠어요.

    지가 뭐라고 저기서 저 말을해? 하게 하는 말을 해요.
    쟤 의외로 무식하구나 생각들게하는 말을 계속해요.
    ㅋㅋㅋ

  • 11. 뭐 쨌든
    '15.9.17 4:30 PM (119.197.xxx.1)

    좋은 성격이 아닌 건 확실한 듯해요

  • 12. ...
    '15.9.17 4:31 PM (210.92.xxx.205)

    라디오 할 때 들었는데 남자가 그리 히스테리컬할 수 있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게스트들이 비위 맞춰주며 방송하더군요.

  • 13. 스텝이..
    '15.9.17 4:32 PM (27.100.xxx.84)

    남긴 글 읽어 보니 가관이 아니더라는...
    하긴 시청자들은 tv로 보이는 이미지로 그들이 각인 돼 있을테니 목소리에 처진 눈에 학벌에...
    한동안 그 이미지로 잘 나갔죠. 뭐 지금도 나쁘지 않고...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에 목숨걸게 된 동기부여를 했다죠 성씨가..
    우연히 같이 모이게 됐는데 대놓고 무시하드래요. 영어 못한다고...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린겨 ㅎㅎ

  • 14. 샤로테
    '15.9.17 4:33 PM (115.91.xxx.53)

    부드러운 외면 내의 마초적인 성격때문..?

  • 15. 남편이랑 비슷해요
    '15.9.17 4:34 PM (121.165.xxx.72)

    외모는 아니고 성격, 말하는 어조등. 그래서 전 좋아해요.
    일생 자격지심 없이 산 사람.

  • 16. ㅅㅅ
    '15.9.17 4:37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전에 성시경 관련기사에 달려서 사람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던 네이버 댓글이 생각나네요.
    (정확하진 않지만)
    .
    .
    .

    우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자.
    나는 맞고 너는 틀리지만. - 성시경

  • 17. 무식해요
    '15.9.17 4:38 PM (211.204.xxx.43)

    재미도 없고요..입시형 머리로 학벌 내세우는 이미지..비정상회담에서 사회자들이 깊이있게 토론을 못받아치죠..그렇다고 위트가 세련되게 있는것도 아니고..전현무와 같이 그냥 입시형 머리..책을 안읽는지..거기다 좀 교만과라서..

  • 18. 아우 싫어요
    '15.9.17 4:42 PM (178.162.xxx.37) - 삭제된댓글

    남한테 안해도 될, 해서는 안되는 훈계질을 거림낌없이 막하면서
    본인은 마음에 안들면 싫은티 팍팍내는...내 주위 있음 홧병 나 미칠 스타일...
    너무 생각이 없는게 전파 타고 나가는 방송에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을 너무 태연하게 해요.
    특히 라디오에서 심했죠

  • 19. ㄷㄷ
    '15.9.17 4:48 PM (223.33.xxx.16)

    상대방 무시하는 눈빛,말투...막말..

  • 20. 비정상회담에서
    '15.9.17 4:58 PM (111.65.xxx.156) - 삭제된댓글

    거기 외국인들이 발음틀리면 엄청 잰척하면서 지적하잔아요.
    지적하는거 꽤나 좋아하는듯함..
    방송에 편집된게 그정도면 실제로는 은근한 갑질과 잰척이 보통은 아닐듯함..

  • 21. ...
    '15.9.17 4:59 PM (108.54.xxx.232) - 삭제된댓글

    전 성시경 나오면 채널 돌려요. 시건방진게 아니고 오만방자 한거에요. 조금이라도 자기하고 틀린 의견 나오면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말 하는게 아니라, 인상 확 변해서 상대방에게 모욕에 가까운 하대질 하는 성격 안좋은 전형적인 무례한이죠. 얼마전에는 또 여자 스텦 건방지게 턱으로 가르키면서 외모비하 했죠? 자기도 막상 생긴건 못낫으면서. 그리고 위에 영어 얘기 나와서 한 얘기지만, 영어 발음도 그렇고 대화 수준도 그냥 기본적인데, 성시경 팬들이나 성시경이나 영어 잘한다고 난리치는거 보면 참 웃겨요. ( 전 초등부터 사십넘은 지금까지 외국 사는 아짐입니다)

  • 22. ...
    '15.9.17 5:00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척하는 말투...듣고 있으면 ...살짝 기분이 나빠진다는...왠지 모르게...

  • 23.
    '15.9.17 5:01 PM (110.70.xxx.30)

    무식하고 남 무시도 잘해요.
    고대 나온걸로 유식한척하지만
    방송에서 하는거 보면
    무식해보여요.
    이건 학교 어디를 나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식도 교양도 없어보여요.
    그리고 남 무시 잘하죠. 그걸 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시경 좋아하더라고요.
    성시경보다는 전현무가 10배 나아요.

  • 24. 지가 가진
    '15.9.17 5:03 PM (119.67.xxx.187)

    학벌 배경으로 은근 선민의식 가득하고 군대도 이루다 미루다 뒤늦게 가서 군고위직 친구애비 빽으로. 휴가를 군복무기간의 5분의 1. 가까이 빼서 쓰고. 절대 공익 약자를 위한 언행은 전혀없이 지뜻이 맞다고!!1박2일때 김종민을 개같이 무시하고!!약고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인간이죠!!!


    사회학과 전공이라 사람들이 운동권 시각으로 의심하는게 억울하다는 놈!!!

  • 25. 비슷하지만
    '15.9.17 5:07 PM (117.111.xxx.254)

    그래도 전현무 보다는 약간이나마 나아요ㅋㅋ
    정말 입시형 머리로 주입식 지식 몇개로 재고 나대는데는 전씨만한 인물 못봤음
    얄팍하기로는 가방끈 짧은 연예인들하고(심지어 가방끈이랑 관계없이 똑똑한 사람들 많죠) 다를바 하나 없으면서..대단한 엘리트인줄 알아요 성시경이랑 전현무가 양대산맥이죠
    특유의 사람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이 싫으네요

  • 26.
    '15.9.17 5:11 PM (121.172.xxx.225) - 삭제된댓글

    성시경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여기 댓글을 보면 천하의 개쓰레기네요.

  • 27. ..
    '15.9.17 5:19 PM (180.224.xxx.155)

    노래만 좋아해요. 진짜 노래만..
    전 잘난 사람 좋아해서 좀 나댄다거나 잘난척하는거 왠만함 인정하는데요..성씨는 어후...
    얼마전 예체능서 정형돈한테 비아냥거리고.진상짓하는거 정형돈이 받아주니 끝없이 진상 떨다가 정형돈이 급정색하니 깨갱하고 꼬리내리고 마구 흔들더군요
    헌데 같이 무시하던 김종민은 계속 비아냥거리더군요.
    만만하다 그거죠
    사람 봐가면서 무시하고 얼마전 요리프로에 수영 나왔을때 뚱뚱한 스텝 턱으로 가리키며 한심.혐오의 표정으로 쟤좀 보라고 ...미친...
    성씨도 못난 얼굴이죠.앞머리와 안경 장착으로 착시를 일으키는...제대로 관리 안하는 치아만큼 너도 혐오스럽다

  • 28. 좋은성격아님어때요?
    '15.9.17 5:20 PM (1.240.xxx.48)

    그정도로 가진게 많은사람이 완벽할순없잖아요?
    노래로 사람들에게 큰 위안되지않나요?
    전 성시경여러모로 높이평가해요
    개인적으로 싸가지건 비호감이건간에...

  • 29. 좋은성격아님어때요?
    '15.9.17 5:22 PM (1.240.xxx.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시경이 개쓰레기라면 방송에서 자꾸왜써주나요?
    인성드런놈을?

  • 30. 잘 나가는 시경형
    '15.9.17 5:25 PM (1.232.xxx.48)

    성시경 웃긴데 .
    그리고 피디들이 인터뷰할때마다 성실하고 자기 몫 똑바로 하는 사람이라고 다들 칭찬합디다.
    인성 쓰레기면 그렇게 프로 못 맡죠.

  • 31. 그건
    '15.9.17 5:26 PM (110.70.xxx.216)

    저도 노래만 좋아하는데요. 담백하게 부르는 노래를 좋아해서... 특출나게 잘난게 없는데 잘난척해서 그런거죠 뭐...
    잘생긴것도 아니고 머리가 비상한것도 아닌데
    그런 "척"을 하니깐 거부감이 들수 밖에 없잖아요.

  • 32. ..
    '15.9.17 5:34 PM (119.18.xxx.101) - 삭제된댓글

    쩝 .. 성시경 개쓰레기 아니지만
    구더기도 써주잖아요 김구라

  • 33. 쓸개코
    '15.9.17 5:36 PM (218.148.xxx.212)

    까칠한데 재밌어요.^^
    전에 라디오에 울랄라세션이 나온적 있는데 너희노래 하나도 모르겠다 뭔지 말해보라..를
    굉장히 도도하고 새침하게 말해서 왜이러나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매력이 많아서 나오면 호감가지고 보게됩니다.
    마녀사냥에서 연기하거나 곽정은 흉내낼때도 재밌고 ㅎ
    라디오에서 문천식이랑 짝짝꿍 잘맞게 연기할때도 좋았어요.
    저번주 마녀사낭에서 서인영이 왜 자꾸 컨셉잡고 말하냐고 하는데 재밌더군요.ㅎ
    얼마전에 82게시판에서 어느님께서 치명적인척 한다고 하신 표현도 재밌었어요.
    유독 호감과 비호감이 같이 따라다니는 사람같아요.

  • 34. ...
    '15.9.17 5:37 PM (203.244.xxx.22)

    저도 성시경 나쁘지 않아요. '척'도 일종의 컨셉으로 더 심하게 하는 것 같은 느낌?
    원래도 좀 잘난척할 것 같긴하지만.^^;

    전 그냥 우연히 일본가는 비행기에서 봤는데
    이코노미 스텝들한테도 왔다갔다 챙기면서 입국 줄에서 팬들에게 싸인해주고, 사진찍어주고... 별다른 거 못느꼈어요.
    맞아... 술을 좀 드시긴했지만...ㅋㅋㅋ

  • 35. 별로
    '15.9.17 5:42 PM (211.36.xxx.91)

    성시경 저한테는 무매력 노래도 좋은줄모르겠구 외모도 키크고 안경쓴외모 싫어해서 항상 별로에요

  • 36. ..
    '15.9.17 5:44 PM (119.18.xxx.101) - 삭제된댓글

    쩝 .. 성시경 개쓰레기 아니지만 (언어도단이 오염 수준이네)
    구더기도 써주잖아요 김구라

  • 37. 말투가 자기 남편 같다는 글
    '15.9.17 5:47 PM (218.238.xxx.37)

    일생 자격지심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답니까
    어설프게 자존감ᆞ자격지심 쓰는 여자들 한심
    자격지심은 인간이면 어느 정도는 있는 게 당연한 거고
    자존감도 상황이나 나이에 따라 오락가락 하는 게 정상입니다 심리학이나 상담학 책이나 잡지에서 기웃거리고 아무데나 대충 써먹지 좀 말길요 제발

  • 38. 모르시는 말씀
    '15.9.17 5:58 PM (219.250.xxx.102)

    성시경이 자격지심이 없긴요.
    서울대에 아주 많은 자격지심 있습니다.

  • 39. 노래를 잘부르기
    '15.9.17 6:03 PM (222.119.xxx.215)

    보다는 타고난 목소리가 좋은 빨로 가수 하는것 같고. 좋은 대학에 부유한 집안 자제인건 모두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나 지나친 나 잘났어요 포스에 사람들이 좀 부담스러워하고
    게다가 언뜻언뜻 보이는 자기 보다 약한 연예인들 무시하고 까내리는듯한 모습에
    안티들이 많죠..

    성시경은 잘난척이 아니라 잘난거 맞아요.
    근데 한국사회가 너무 거만한 포스를 좋아하지 않아요
    서울대 나온 서경석도 겸손하고 따뜻한데
    고려대 나온 성시경이는 왜 저렇게 남 무시하고 유식한척 하냐
    사람들 그런식이죠

    게다가 거만하다더라 싸가지 없다더라는 후기도 가끔씩 인터넷에 뜨는 편이고
    근데 연예인들 거만한 사람들 많아요
    성시경만 그런거 아니고

    싸인해 달라고 하면 노친네도 띠껍게 쳐다보는 여자연예인
    텔레비젼에서 착한척 할때마다 우리 엄마가 갸 때리고 싶데요.
    고개에 기부스라도 했는지 고개 빳빳하게 들고 사람 경계하는 것들도 한둘이 아닌데

    그래도 화면 안에서는 좀 숙일려고 애 쓰잖아요..

    저는 콘서트 가봤는데 아이구..
    목소리는 겁나 좋아요. 노래 부를때 뻑 갑니다.
    저는 그렇게 기분 나쁜 스타일은 아닌데
    잘난게 잘난척 하니까요
    못난것들이 하는 잘난척은 꼴깝이죠. 잘난척이 아니고...

  • 40. 82에서
    '15.9.17 6:04 PM (1.240.xxx.48)

    자주 회자되는 성시경은 인기남 맞네요...관심조차 없음 욕도 안해요..ㅋㅋㅋ
    성시경 홧팅!!

  • 41. 노노
    '15.9.17 6:04 PM (1.232.xxx.48)

    성시경은 입시 스트레스가 좀 있었을 뿐 자격지심같은거 잘 못 느끼는 스탈
    재수때 연애하느라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 함

  • 42. ...
    '15.9.17 6:37 PM (183.101.xxx.235)

    노래를 잘해서 그런 인간인줄 몰랐는데 볼수록 건방지고 비호감이예요.
    김성령이랑 띠동갑 과외하기인지 보니 그깟 영어좀 한다고 잘난척에 상대방 면박주고 볼수록 만정떨어지는 스타일.
    학벌이고 재능이고 뭐고 허세떨고 거만한 남자 딱 싫음.

  • 43. ㅎㅎ
    '15.9.17 7:28 PM (14.52.xxx.27)

    잘 난 거 맞긴 해요.
    못 된 구석도 있고.
    가수로는... 일단 목소리가 좋고 노래 잘 하죠.
    콘서트에서 보면 정말 방송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제가 유심히 봐도.. 그 커다란 덩치에서 나오는 성량 자체가 남다를 것 같아요.
    목소리는 문외한이 제가 으응? 하면서 귀 기울일 정도이니 좋은 것 맞아요.
    그저 그런 발라드 가수라 생각했다가 라이브 한 번 들으면 다들 싫어도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 44. 저는
    '15.9.17 8:00 PM (39.7.xxx.6)

    성시경 좋아합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바를 눈치 안보고 얘기하는 사람이 적은 우리나라 풍토에서 돋보이는 연예인이에요.

    연예인으로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인까지 합해도 성시경 정도의 지적이고 똑똑한 사람 흔치 않습니다.

    무난하고 자기주장 없는 사람을 좋은 사람 취급하는 우리나라 특유의 분위기가 저는 정말 싫어요.

  • 45. ...
    '15.9.17 8:14 PM (221.148.xxx.47)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거같은데..운동.. 요리..
    옆에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 나오면 계속 놀리더라구요.. 오히려 전 성시경 자체가 무너지는 모습이 좋은데
    오늘뭐먹지도 글코 예전 심현보랑 또 한명 누구랑 나왔는데 보는 사람 무안하게 놀려요..
    ㅠ,.,.차라리 노래하는 성시경보다는 요리하는 성시경이 더 좋네요..

  • 46. 안타까워요.
    '15.9.17 8:33 PM (194.166.xxx.167)

    얘는 그냥 노래만 했어야해요.
    괜히 여기저기 나와서 입만 열면 깨면서 말한 케이스.
    그냥 신비주의로 노래만 했었어야 해요.

  • 47. chemlove
    '15.9.17 9:52 PM (114.203.xxx.188)

    완전 좋은데~저 팬 맞구요 ㅎㅎ
    각자 보는눈이 다르니까 왜 싫어하지 이런거 신경안써요
    그냥 좋은점이 워낙많고 단점이 크게 거슬리지 않아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쭈욱 좋아합니다 ㅎㅎ

  • 48. 점만전지현
    '15.9.18 12:55 AM (121.129.xxx.145)

    저도 봄 축가콘, 겨울 콘 꼭 가는 팬입니다만..
    과연 그는 어떤여성분과 결혼할까요.^^;

  • 49. ㅋㅋㅋ
    '15.10.1 2:50 PM (1.232.xxx.48)

    근데 요즘 프로를 너무 많이 맡네.
    몸이 남아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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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355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봐요 84 지금 시작 2015/09/20 4,614
483354 남동생 벤처사업이 드디어 코스닥 상장 하게 된다고 연락왔어요 11 아름다운그녀.. 2015/09/20 2,840
483353 혹시 obs 안에 커피샵 .. .. 2015/09/20 600
483352 일주일 정도 수업을 못받을것 같은데요.. 2 고3 수업... 2015/09/20 613
483351 풍수 믿으세요??잘되는집 안되는집이요 ㅋ 14 porori.. 2015/09/20 8,555
483350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33 엄마반찬 2015/09/20 6,207
483349 기타를 사고싶은데요. 작은손 2015/09/20 604
483348 집사고싶네요... 7 .... 2015/09/20 2,285
483347 제모 후에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왜이럴까요? 1 ss 2015/09/20 1,125
483346 가족 여행 23 ㄴㅅ 2015/09/20 3,849
483345 조언 구합니다.(경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11 sy 2015/09/20 1,706
483344 개 8년 키워가다 문뜩 상상 4 상상 2015/09/20 1,762
483343 솔직히..애들 다커서 집안이 한적한게 좋으세요 아님.. 34 000 2015/09/20 15,636
483342 오뎅볶음 .. 2015/09/20 1,035
483341 에휴 어찌 할까요? 속상하네요 8 중고등맘 2015/09/20 1,622
483340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17 전주 2015/09/20 4,326
483339 지금 이마트몰 결재안되죠 kk 2015/09/20 692
483338 이런 경우에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1 .... 2015/09/20 631
483337 상상력도 타고나는 재능인가봐요 2 ㄷㄷ 2015/09/20 1,285
483336 [잡글] 조선시대 괴담 9 솔나무1 2015/09/20 3,423
483335 소셜 이용하려고하는데 어느 업체가 좋을까요? 49 ;;;;;;.. 2015/09/20 865
483334 추석 맞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 미리하는 2015/09/20 1,149
483333 초중 아이들에게 책 읽히고 싶으시죠^^ 8 하루에 2015/09/20 1,650
483332 가슴 크기는 유전인건가요?.... 11 ... 2015/09/20 3,272
483331 브랜드 미용실 컷트 가격 어떻게 하나요? 첨밀밀 2015/09/20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