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사회..진정한 어른들은 없나요.

ㅇㅇㅇ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5-09-17 13:58:35

여당..야당 떠나서

지금 나라가 잘못되어 가는게 안보이나요..

어느 시대에나 들려왔던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전혀 없어요.

야당이 뭐하나 하면 까스통 들고 나오는 어버이들 말고....진정한 어르신요.


여당의 저 막나가는 행태에 뜨끔히 올바른 정치하라고 약자들을 보호하고 무너져버린 국가시스템을 올바로 바로 세우라고

근엄하게 한마디 할 어르신들은 어딨나요?

여당의 저 콩가루같은 행태에 힘을 모으고 여당을 똑바로 견제할 야성을 키우라고 꾸짖으실 어른은 아무도 없네요.


어딜가나 어른들 만나면 철벽이 가로놓인듯 벽만 느껴져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IP : 180.64.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7 2:02 PM (110.70.xxx.30)

    채현국님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 2. 샬랄라
    '15.9.17 2:04 PM (115.31.xxx.203)

    모두가 깨어나야 하는데......

  • 3. 저두요
    '15.9.17 2:05 PM (121.166.xxx.105)

    채현국 선생님 뿐이 기억이 안나네요

  • 4. ??????
    '15.9.17 2:07 PM (114.129.xxx.182)

    우리 모두가 이미 성인이 아니던가요?
    언제까지 누군가의 그림자에 기대어 졸졸 따라가시게요?
    박정희의 그림자에 기대려던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 5. 맞아요
    '15.9.17 2:12 PM (124.49.xxx.162)

    국민이 존경할 만한 인물들이 없다는 게 이 나라의 비극 중 하나죠
    예전 김수환추기경님이 계실 때는 그래도 든든했는데...

  • 6. 누구에 기대는것
    '15.9.17 2:12 PM (121.166.xxx.105)

    잘못된걸 말해 줄수 있는 사회적인 어르신은 필요하다 봐요
    김대중 대통령이 너무 일찍 가신듯 싶어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은 잘만 살고 있는데
    이명박이는 얼굴에 광이 나던데 말입니다 에효

  • 7.
    '15.9.17 2:29 PM (114.129.xxx.182)

    그 정도로 말빨이 먹힐 어르신이라면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권력자라야 가능한 거죠.
    김대중 대통령도 야권의 지지표를 바탕으로 말빨이 먹혔던 것이고, 재야에는 아직도 백기완 선생같은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어르신이 없는 게 아니라 어느쪽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절대권력자가 없는 것 뿐입니다.
    말빨 먹힐 어르신이 필요하면 키워야 합니다.
    힘도 주지 않으면 왜 힘이 없는거냐고 원망해서는 안되는 거죠.

  • 8. 182님
    '15.9.17 2:34 PM (121.166.xxx.105)

    명쾌하십니다. 야권에서 까대기만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인정도 하고 승복하고 그래야할거
    같아요
    나아니면 안돼 다 밟아 버릴려고 하니
    서로 윈윈 못하고 공멸입니다

  • 9. 샬랄라
    '15.9.17 2:54 PM (49.229.xxx.61)

    경제적으로는 자립자립하시면서
    왜 정치적으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331 시티즌포 결말을 못보고 나왔는데 알려주실분? 관객 2015/12/02 554
505330 천 팬티라이너 10 June 2015/12/02 2,133
505329 자동차 시거잭 뽑다가 분리됐는데 이런 2015/12/02 678
505328 두 유형의 남자 중 어떤 남자가 더 좋으세요? 5 ... 2015/12/02 1,283
505327 타고난 몸치인 아이...실력이 늘까요? 6 아이고 2015/12/02 1,398
505326 패키지여행 단체쇼핑에 대해 알려드려요. 1 패키지쇼핑 2015/12/02 1,901
505325 '헝그리 정신 실종' 기사가 감춘 진실.. 3 무식선동하는.. 2015/12/02 1,300
505324 이런날엔 점심 후르륵 라면 한그릇 딱이죠 16 라면드세 2015/12/02 2,454
505323 신자가 아니어도 성당 들어가도 되나요 49 기도 2015/12/02 3,430
505322 박근령씨 말이 맞는거 같네요 2 웬일 2015/12/02 3,679
505321 도우미 쓰실 때 곁에서 감독 감시 지시하시나요? 5 ... 2015/12/02 1,790
505320 강황을 먹고 있어요 아메리카노 2015/12/02 1,097
505319 잠수네 싸이트 돈값어치 있나요? 15 ... 2015/12/02 8,785
505318 불어하시는 분..좀 봐주세요.. 2 ㅇㅇ 2015/12/02 842
505317 반찬배달 받으시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13 2015/12/02 4,482
505316 아파트 리모델링.. 13 새집살고파 2015/12/02 4,036
505315 비비크림을 눈두덩이에 발랐는데 엄청 시렵네요 4 크림 2015/12/02 997
505314 소득증빙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1 언니들^^ 2015/12/02 490
505313 25개월 남아, 갑자기 어린이집이 싫은가봐요 1 ㅎㅎ 2015/12/02 900
505312 여드름약 장기복용 4 .... 2015/12/02 2,446
505311 조선대 의전원생 폭행사건이 1년전이라니.. ㅇ ㅇ 2015/12/02 1,600
505310 패스트푸드점 처럼 바삭한 감자튀김 하는법? 2 sㅠ,ㅎ 2015/12/02 1,515
505309 얼마전 기사보고 그냥 못 지나치겠어서 6 우주의 기운.. 2015/12/02 1,248
505308 서울 역세권 소형아파트로 첫 집 장만 했습니다 16 힘들다 2015/12/02 5,426
505307 좋은 매트리스가 필요한가요??? 6 ㅇㅇㅇㅇ 2015/12/02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