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사회..진정한 어른들은 없나요.

ㅇㅇㅇ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5-09-17 13:58:35

여당..야당 떠나서

지금 나라가 잘못되어 가는게 안보이나요..

어느 시대에나 들려왔던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전혀 없어요.

야당이 뭐하나 하면 까스통 들고 나오는 어버이들 말고....진정한 어르신요.


여당의 저 막나가는 행태에 뜨끔히 올바른 정치하라고 약자들을 보호하고 무너져버린 국가시스템을 올바로 바로 세우라고

근엄하게 한마디 할 어르신들은 어딨나요?

여당의 저 콩가루같은 행태에 힘을 모으고 여당을 똑바로 견제할 야성을 키우라고 꾸짖으실 어른은 아무도 없네요.


어딜가나 어른들 만나면 철벽이 가로놓인듯 벽만 느껴져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IP : 180.64.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7 2:02 PM (110.70.xxx.30)

    채현국님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 2. 샬랄라
    '15.9.17 2:04 PM (115.31.xxx.203)

    모두가 깨어나야 하는데......

  • 3. 저두요
    '15.9.17 2:05 PM (121.166.xxx.105)

    채현국 선생님 뿐이 기억이 안나네요

  • 4. ??????
    '15.9.17 2:07 PM (114.129.xxx.182)

    우리 모두가 이미 성인이 아니던가요?
    언제까지 누군가의 그림자에 기대어 졸졸 따라가시게요?
    박정희의 그림자에 기대려던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 5. 맞아요
    '15.9.17 2:12 PM (124.49.xxx.162)

    국민이 존경할 만한 인물들이 없다는 게 이 나라의 비극 중 하나죠
    예전 김수환추기경님이 계실 때는 그래도 든든했는데...

  • 6. 누구에 기대는것
    '15.9.17 2:12 PM (121.166.xxx.105)

    잘못된걸 말해 줄수 있는 사회적인 어르신은 필요하다 봐요
    김대중 대통령이 너무 일찍 가신듯 싶어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은 잘만 살고 있는데
    이명박이는 얼굴에 광이 나던데 말입니다 에효

  • 7.
    '15.9.17 2:29 PM (114.129.xxx.182)

    그 정도로 말빨이 먹힐 어르신이라면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권력자라야 가능한 거죠.
    김대중 대통령도 야권의 지지표를 바탕으로 말빨이 먹혔던 것이고, 재야에는 아직도 백기완 선생같은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어르신이 없는 게 아니라 어느쪽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절대권력자가 없는 것 뿐입니다.
    말빨 먹힐 어르신이 필요하면 키워야 합니다.
    힘도 주지 않으면 왜 힘이 없는거냐고 원망해서는 안되는 거죠.

  • 8. 182님
    '15.9.17 2:34 PM (121.166.xxx.105)

    명쾌하십니다. 야권에서 까대기만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인정도 하고 승복하고 그래야할거
    같아요
    나아니면 안돼 다 밟아 버릴려고 하니
    서로 윈윈 못하고 공멸입니다

  • 9. 샬랄라
    '15.9.17 2:54 PM (49.229.xxx.61)

    경제적으로는 자립자립하시면서
    왜 정치적으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72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493
513871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06
513870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860
513869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30
513868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497
513867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571
513866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33
513865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29
513864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22
513863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619
513862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869
513861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335
513860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479
513859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082
513858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3,986
513857 [어린왕자] 하나의 별 샬랄라 2016/01/01 510
513856 이사를 처음 해봤는데요 5 이사초보 2016/01/01 996
513855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 1 soso 2016/01/01 364
513854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342
513853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10
513852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390
513851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08
513850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39
513849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586
513848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