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사람들 ? 허세도 남자 허세 못지 않네요.. 빈수레가 요란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5-09-17 13:51:52


남편이 어학원을 크게 해서 원어민강사도 10명쯤 되고
남자 한국인 강사도 몇명있고 여 강사들은 더 많은데..

본인스펙이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넘쳐서 그거 믿고 채용해서
보면 거의다가 빈수레..

명문대 나오거나 좋은대학 나와서 외국에서 근무했던 여자강사들은
그래도 거의 다 성실하게 야무지게 학부모들도 만족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일 잘하는데..

그외에는 (sky 서성한 아닌 출신들) 다 허세더라구요
아집과 자존심만 내세우고..

왜 명문대 명문대 하는지 알겠어요


IP : 124.56.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1:53 PM (115.161.xxx.239)

    뭐지 이 도발적이고 허세스러운 글은???????

  • 2. 그럴수 있지요.
    '15.9.17 1:5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엄마들 만나도...조금....ㅠㅠ....

  • 3. ///
    '15.9.17 1:59 PM (66.249.xxx.238)

    학력, 경력과 실제실력은 아무래도 비례할 수 밖에 없죠.
    님이 말하신 케이스들은 그만큼 실제실력은 안되는데 본인들을 과대 어필해서 취직한거구요....

  • 4. ㅇㅇㅇ
    '15.9.17 2:00 PM (223.62.xxx.230)

    허세라기 보다는..직업적 특성도 있음.
    전 영어강사는 아니고 그냥 인문학 강사인데 특강이든 대학강의든 가면 3시간을 꼬박 혼자 말하잖아요.
    그러다보니 말이 엄청 많아지고 저도모르게 반 이상 자랑 비슷하게 말하게 돼요. 그래도 다들 묵묵히 들어주니까.
    강사들 회식 가보면 쉬지 않고 동시에들 말하는데 거의 자기자랑이거든요.

  • 5. 11
    '15.9.17 2:02 PM (124.56.xxx.39)

    도발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경우는 모르겠어요 일반화의오류일수도 있죠
    10년간 겪어본 결과.. 가 그래요

    학원이라 가장중요한게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인데..
    명문대 나온 사람들은 그래도 감정 담지 않고 아이들한테 객관적으로 대하더군요

  • 6. ....
    '15.9.17 2:10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성별이나 학벌 그런 것보다
    내세울 것 없는 구직자일수록 어떻게든 취업해야 하니
    이력을 부풀리고 면접에서 거짓말 많이 하는 거죠
    평소에도 센 척 자기 피알 많이 하고요
    이게 허세라기보다 살아남는 방식이에요
    서비스업에서는 매의 눈으로 직원 잘 뽑고 관리하는 거야말로 영업 이상 가는 사업 능력이에요

  • 7. ....
    '15.9.17 2:11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성별이나 학벌 그런 구분보다
    내세울 것 없는 구직자일수록 어떻게든 취업해야 하니
    이력을 부풀리고 면접에서 거짓말 많이 하는 거죠
    평소에도 센 척 자기 피알 많이 하고요
    이게 허세라기보다 살아남는 방식이에요
    서비스업에서는 매의 눈으로 직원 잘 뽑고 관리하는 거야말로 영업 이상 가는 사업 능력이에

  • 8. ....
    '15.9.17 2:11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성별이나 학벌 그런 구분보다
    내세울 것 없는 구직자일수록 어떻게든 취업해야 하니
    이력을 부풀리고 면접에서 거짓말 많이 하는 거죠
    평소에도 센 척 자기 피알 많이 하고요
    이게 허세라기보다 살아남는 방식이에요
    서비스업에서는 매의 눈으로 직원 잘 뽑고 관리하는 거야말로 영업 이상 가는 사업 능력이죠

  • 9. 11
    '15.9.17 2:18 PM (124.56.xxx.39)

    일정수준 이상의 스펙에 좋은직장 다니던 사람들도 막상 뽑아 놓고 보면
    아집만 있더라구요
    남자강사들은 또 의외로 더 성실하고 융통성도 있고 노력도 많이하고
    정말 괜찮은 직원들은... 노산이라 임신이 안되서 불임인가 싶어 포기하다가 근무하고 1-~2년안에 임신해서 그만두고 ㅋㅋㅋㅠㅠㅠㅠ 이런경우가(원어민 한국인 포함) 6번 ㄷ ㄷ ㄷ
    터가 이상한지 미쳐요 ㅋㅋㅋ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17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318
483516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86
483515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845
483514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153
483513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160
483512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242
483511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34
483510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31
483509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57
483508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818
483507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215
483506 초강력 대용량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석선물 2015/09/18 6,067
483505 지난주 물걸레 청소기 홈쇼핑 9 둥둥 2015/09/18 3,450
483504 아이폰 전화해지하면 인터넷되나요? 2 00 2015/09/18 976
483503 깐풍 소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1 ? 2015/09/18 823
483502 현대에서산베게에서 벌레가 우글우글 2 벌레 2015/09/18 2,179
483501 진실 추구는 과정이며 태도이지 결과가 아니다. 길벗1 2015/09/18 584
483500 엄마 오늘 엄마 생일이야.... 2 ........ 2015/09/18 1,089
483499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어요.. 5 q1 2015/09/18 2,243
483498 제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48 견주 2015/09/18 18,098
483497 이번주 인간극장..21살 부인.. 15살 나이차이.. 49 .. 2015/09/18 11,280
483496 배드민턴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 아니면 배울 수 없는 종목인가.. 14 배드민턴 2015/09/18 3,967
483495 여성혐오에 관한 분석글 중에 천관율 기자님의 기획기사 정말 잘 .. 4 ---- 2015/09/18 1,203
483494 [2015 국감] 용산 뉴스테이 전용 84㎡ 월세 최고 186만.. 6 월세폭등진원.. 2015/09/18 1,199
483493 '라스트' 진짜 재밌네요..강추합니다~!! 5 종편 2015/09/18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