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후반에는 떡만두국 세 대접 먹고 바로 누워도
아무 탈없던 튼튼한 위장이었거늘.
20대후반에 직장문제로 스트레스 받아....
위염 식도염 생기더니....
30대 되니까 장염이 잘 오네요.
매년 2-3번씩 걸리는듯.
그저께 밤을 새다싶이 한 후에...
어제 오후 수박쥬스 먹고...
제육덮밥 먹고 나니...
오메 그때부터 식은땀에 열나고 속도 안좋고 폭풍 ㅅㅅ
새벽까지 ㅅㅅ 하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짐.
10대후반에는 떡만두국 세 대접 먹고 바로 누워도
아무 탈없던 튼튼한 위장이었거늘.
20대후반에 직장문제로 스트레스 받아....
위염 식도염 생기더니....
30대 되니까 장염이 잘 오네요.
매년 2-3번씩 걸리는듯.
그저께 밤을 새다싶이 한 후에...
어제 오후 수박쥬스 먹고...
제육덮밥 먹고 나니...
오메 그때부터 식은땀에 열나고 속도 안좋고 폭풍 ㅅㅅ
새벽까지 ㅅㅅ 하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짐.
장염 잘 걸리는 우리조카들한테 제가 맨날
너희들 손 잘 안 닦아서 그렇다고........ 죄송합니다. ^^;
음식 만드는 사람 손 위생도 중요하구요.
세균성장염..
일시적으로 속이 냉해서인 경우도 있고
장속에 유익균이 줄어서 일수도 있어요
그렇게 장속 환경이 안좋을때 젤 나쁜 음식이 튀긴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찬음식인데 딱 그걸 드셨네요...
봄에 황사 있을때 남편과 딸이 한번씩 걸려요
제발 길거리음식 사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남편은 고기 먹은게 아다리 되기도하고
딸은 여태껏 신학기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생각되고 공부 스트레쓰가 좀 있어요.. 얘는 역류성식도염 있는데 요샌 좀 잠잠하군요
아직 공부가 좀 더 남아서 그냥 잘 다스리며 삽니다
저 손 잘 씻어요.
그런 위생은 문제 아니에요
제 생각엔 밤새고 나서 컨디션 나쁜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다가
수박쥬스 먹고 제육볶음이 덜 익혀져 나온거 흡입하느라 장염온게 아닌가 싶은데 ㅎㅎㅎㅎ
전 매운 음식 먹으면 다음날 바로 장염 증세와요....열나고 복통에 설사요....그리고 좀 몸이 피곤해도 잘 걸리구요..
저같은 경우엔 스트레스 받은날 찬음식 먹으면.. 바로
즉.. 스트레스받거나.. 한끼이상 거른날은 따뜻한 숭늉같은거 소량 먹어야 별탈없네요.
명백한 건 음식물 섭취 때문이구요,
조리환경이나 개인위생과도 관련있죠.
스트레스와는 상관관계가 별로 없는 질환입니다.
수박주스가 원인 아닐까요.
저는 좀 찬거 먹으면 그래요. 그래서 한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만 마십니다.
몸의 면역세포 80%가 장에 있다고 하던데요..
또 스트레스가 면역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알려져있죠.
아마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 조금 상태 나쁜 것만 먹어도 바로 탈이 나시나 봅니다.
유산균 좋은 것 찾으셔서 꾸준히 드셔보세요.
혹시 복통과 설사만 나고 구토가 없으시다면 대장내시경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남편이 장염이 자주 생기는 편이었는데 직장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 술 마신 담날 혈변도 조금 비치고 했었대요...
얼마전 설사가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궤양성대장염이랍니다.(크론이랑 비슷한..염증성장질환)
일반 내과를 전전하다 안돼서 간 중형급?(종합병원승격한지 얼마안된)병원에서도 세균성장염이라고 항생제만 디립다 맞다가 병원 옮겼어요.
혹시 복통과 설사만 나고 구토가 없으시다면 대장내시경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남편이 장염이 자주 생기는 편이었는데 직장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 술 마신 담날 혈변도 조금 비치고 했었대요...
일반 내과를 전전하다 안돼서 간 중형급?(종합병원승격한지 얼마안된)병원에서도 세균성장염이라고 항생제만 디립다 맞는데 도저히 차도도 없고 몸무게는 10키로 이상 빠지고해서 병원 옮겼어요.
새로 간 병원에서 궤양성대장염이라고...크론병과 비슷한 염증성장질환이예요...
우린 병은 키워 간 거라 회복이 좀 더딘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 검진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장내시경 해봐야겠네요. ㅎ
삼십대때 장염으로 응급실 두번 실려갔었는데
한번은 왕십리곱창 먹고나서이고 한번은 돼지갈비 먹고서였네요
아무래도 음식에 문제가 있었나본데 희한한게
같이 먹은 사람들은 멀쩡했다는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540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 자유인 | 2015/09/18 | 2,433 |
483539 |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 식용유 | 2015/09/18 | 2,377 |
483538 |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 방배동 | 2015/09/18 | 848 |
483537 |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 40살 | 2015/09/18 | 4,594 |
483536 |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 2015/09/18 | 1,923 | |
483535 |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 미니 | 2015/09/18 | 1,661 |
483534 | 로드샵 화장품 중에 해외배송되는 거 없을까요? 2 | ㅇㅇ | 2015/09/18 | 1,044 |
483533 | 식탁을 사야해요. 도와주세요. 2 | 결정완전장애.. | 2015/09/18 | 2,141 |
483532 | 차전자피 가루 드셔보신분.... 7 | 아놔~ | 2015/09/18 | 7,800 |
483531 |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49 | 귀국준비 | 2015/09/18 | 3,189 |
483530 | 프로폴리스 원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요? 6 | 궁금 | 2015/09/18 | 4,124 |
483529 | 자매가 있으면 좀 덜외롭지 싶어요 49 | ㅇㅇ | 2015/09/18 | 5,043 |
483528 | 교육학과 교육공학의 차이가 뭔가요?? 5 | 백순 | 2015/09/18 | 2,475 |
483527 | 서양의 대저택 13 | ㄴㄹ | 2015/09/18 | 4,565 |
483526 | 나른하시죠? 여기 줌옥해보세요. 7 | 웃자웃자 | 2015/09/18 | 1,727 |
483525 | 자꾸 집으로 들어오려는 길냥이 7 | 냥토커 | 2015/09/18 | 1,894 |
483524 | 수입과자 파는곳 | 567 | 2015/09/18 | 381 |
483523 | 심각한 변비에요.. 14 | 선샤인 | 2015/09/18 | 3,122 |
483522 | 자넬라토 가방 어떨까요? 3 | 가방 | 2015/09/18 | 1,828 |
483521 | 82수사대 도움 요청) 발레리나 샤스커트 찾아요ㅠㅠ 6 | 나무공 | 2015/09/18 | 1,586 |
483520 | 와인유통기한 | 와인 | 2015/09/18 | 695 |
483519 |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10 | 궁금 | 2015/09/18 | 2,447 |
483518 |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가입 안하고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 3 | 요리초보 | 2015/09/18 | 1,172 |
483517 | See`s 롤리팝캔디...진짜 한국에서 구입못하나요? 8 | 리얼 | 2015/09/18 | 1,172 |
483516 | 저금리때는 풍차 돌리기가 어떤가요? 7 | ;;;;;;.. | 2015/09/18 | 2,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