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중
송파 사는 엄마
돈도 많고 남편도 잘 번다고 항상 자랑
자신만만, 유능하구요
저는...
남편 놀고 저 아이낳고 건강 잃어 병들어 있어서 매일 골골골
일하기 바빠 서로 대화할 틈도 없고 친해질 만한 기회도 없었는데
이따금 느끼는게 저는 암것도 모르고 그 엄마는 항상 앞서가고 있네요
저는 촌동네 사는데 둘다 첫애가 중3이예요
아들 자사고 보낸다고 하기에 자소서 써야 하잖느냐
우리 애도 자사고 간다고 고집부리고 있다 했더니(돈이 많이 들어서요)
고입 자소서 쓰는 법 이란 책 사서 줬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나는 항상 몰라서 물어보는 입장이니 갑자기 또 기가 죽네요
그래서 어떤 책이냐 물으려다가 챙피해져서...
결국 이곳의 현명하신 맘님께 여쭈어요
검색해 보니 대입은 많이 나오는데 고입은 안 나오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