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기온차 심하잖아요
밤이랑 새벽은 춥고
낮은 햇살때문에 따갑고 덥고
대신 실내는 좀 춥고.
그래서 그런가 밖에 햇살을보면 너무 좋아서
움직이고 싶은데 막상 집안은 싸늘해서
그런지 자꾸 늘어져요
오전도 흐지부지 지나고
원래는 머리도 감고 화장하고
잠깐 집근처에 나갔다 오려고 그랬는데
귀찮아요
설거지도 해야 하는데
그냥 담요 덮고 자고 싶네요
늘어지면 안돼는데. .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늘어지네요
어휴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5-09-17 12:26:14
IP : 124.80.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15.9.17 12:31 PM (218.235.xxx.111)집방향과도 관련 있을거에요
전 맨날
집안이 여름이면 더 덥고
겨울이면 집안이 더 춥고 그랬는데,,,,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사온 집이
완전 남향은 아닌데
살짝 남향이래요
근데 여름에 집안이 더 시원하고
지금...집안이 춥지가 않아요. 문닫아놓으면....
늘어지는건
체온이 낮으면 더 움직이기가 싫어요
양말...속옷,겉옷 단단히 챙겨입고 움직여야해요2. 옹이.혼만이맘
'15.9.17 12:32 PM (223.62.xxx.86)그래서 저는 오전은 무조건 운동가고 운동끝나고 별약속없어도 화장은해요.그래야 볼일 갑자기 생기면 바로바로 나가고 제 자신이 활기가 생기는 기분이들어서요.
휴일에 화장안하고 집에 있으니 슈퍼가기도싫고
뭔가 후줄근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3. 비염아 가라
'15.9.17 12:34 PM (59.17.xxx.46)환절기라 그런가.. 저도 아침에 기를 쓰고 운동가서 한시간 뛰고 와요
4. ...
'15.9.17 12:48 PM (220.76.xxx.234)그러니까 돈을 들여야 운동이 되나봐요..
늘 늘어지는 아줌마 여기도 있어요
집에 손님올때만 청소해요
늘 어느정도 하고 살지만 묵혀뒀던거 한번씩 정리합니다5. ...
'15.9.17 12:53 PM (211.36.xxx.197)아침에 무조건 목욕 운동 화장
좋은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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