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성비염으로 재채기/콧물 앓은뒤.. 냄새를 못맡아요. ㅠ.ㅠ 어떻하죠?

dd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5-09-17 11:15:11

 

오늘 이비인후과 갔는데

 

선생님이 이번주 토요일까지 냄새 못 맡으면 스테로이드 써야 한데요. ㅠ.ㅠ

 

감기 바이러스가 후각신경에 들어갔으면.. 영원히 냄새 못 맡는대요.

 

혹시.. 저 같은분 계셨나요? ㅠ.ㅠ

 

평생 냄새 못 맡으면 먹는 기쁨이 사라지쟎아요. 너무 슬퍼요.

IP : 112.15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11:23 AM (118.216.xxx.18)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그렇게 쉽게 후각신경이 없어질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집 얻을때 곰팡이 내도 안 나더라구요.
    이사 끝내놓고 나니까 고약한 냄새..
    이사하느라 하루종일 움직이니까 코가 열렸나봐요.
    운동을 해야 감기도 떨어지고, 비염도 가라앉을 듯.
    우선 다른 병원 가서 후각신경..얘기는 의사한테 물어보심이..

  • 2. 짧으면
    '15.9.17 11:23 AM (175.223.xxx.26)

    1주에서 2주도 갑니다. 시간이 해결

  • 3. 하나비
    '15.9.17 11:28 AM (222.232.xxx.1)

    네 감기걸리면 습관적으로 그 후각 신경이 마비가되는지 냄새를 일주일정도 못맡았어요
    이비인후과가면 테스트를 해주던데요
    10개정도 공병에 냄새든걸 하나하나 테스트지에 어떤냄새인지 적는거에요
    제일강한 향이 휘발류 향같은..아세톤? 신나?이런 계열인데
    그 냄새도 못맡았었어요
    감기걸렸을시 지속적으로 이런 현상이있으면 자연치유하려하지말고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신경이계속 자극받으면 나중에 냄새맡기가 힘들어질수있따구욤..

  • 4. 암내도몰라요
    '15.9.17 11:33 AM (175.223.xxx.219)

    극심한비염으로 이런환절기에는 뻥아니고 150번정도 평소엔 70-80회 코푼지20년 넘었는데요
    암내도 몰라요
    냄비가 타들어가야알고
    좋은점은 비위가매우강해요ㅉㅉㅉ
    그냥 이러고살아요 고치려고 20여년간 5000-6000정도투자에 수술세번에 안해본 민간요법도없지만
    다 쓰잘떼기없었고요ㅠㅠ

    사막있는건조한나라
    건조까지는 아녀도 절대 습한거랑 거리먼나라 미국서부 뉴질랜드 이런데가면 신기하게 콧물이 거의안나와요
    근데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쿄가는 비행기타서 나리따에 내리는순간 1년여 콧물이 폭발했던 기억이 있네요

  • 5. 보약
    '15.9.17 11:41 AM (1.231.xxx.155)

    그거 뭔지 알아요! 어찌나 황당하던지..냄새를 못 맡으니 입맛도 없더이다~~뭐든 맛이 안 느껴 지더라구요ㅜ 전 보약 먹고 몸을 좀 보했더니 어느날 갑자기 회복 됐어요~시간이 약이구요, 몸 컨디션도 같이 좋아져야 돼요.

  • 6. ...
    '15.9.17 11:57 AM (210.117.xxx.203)

    저는 비염이라도 개코였는데 지난 해 갑작스레 젖갈이나 락스에 코를 박아도 아무 냄새가 안나서 어찌나 겁이 덜컥 나던지 당장 이비인후과 가서 비염약 먹었어요. 그러더니 며칠만에 되돌아오더군요.

  • 7. ....
    '15.9.17 12:41 PM (175.195.xxx.92) - 삭제된댓글

    보통 비염있으면 냄새 못 맡는다고 하잖아요..저는 비염만 20년 넘게 앓고 있고 수술도 2번 했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소용없어서 심할 때만 병원가서 약 먹는데요...후각은 발달했어요..물론 코막힐 때는 잘 못 맡는데 재채기랑 콧물이 왕창 쏟아져도 냄새는 잘 맡아요.
    비염만 없었어도 삶의 질이 정말 달라졌을 것 같아요...비염은 왜 완치가 안되는지...

  • 8. 기다림
    '15.9.17 10:04 PM (1.229.xxx.197)

    저도 한 3주정도 냄새 못맡은적 있었어요 나중에는 다시 냄새 맡게 되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반정도만
    맡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67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353
483466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077
483465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4,785
483464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394
483463 머리카락이 왜이리 엉킬까요 1 2015/09/19 813
483462 요즘 장광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요. 7 ... 2015/09/19 1,572
483461 3대천왕에 나오는 안양 돈가스집 어디인지 아세요? 13 돈가스 2015/09/19 4,187
483460 저 지금 집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12 ㅠㅠ 2015/09/19 3,717
483459 ..겠나요? ....하나요? 이렇게 끝나는 말투..서울 표준말입.. 11 ........ 2015/09/19 2,240
483458 (급질)초2남아 대상포진인거 같아요ㅜㅜ 13 8282 2015/09/18 2,503
483457 남편이 우울증온거 같아요. 17 리봉리봉 2015/09/18 6,167
483456 나혼자산다... 용달차 불러놓고.. 시청자 2015/09/18 4,159
483455 항상 요구가 많은 아이들때문에 괴로워요 7 행복하자 2015/09/18 2,240
483454 어머니께서 고혈압에 파킨슨병이 있으세요. 2 g 2015/09/18 3,586
483453 인테리어가 사람 잡습니다. 법률조언 좀 구하려구요. 18 - 2015/09/18 5,807
483452 드라마 다시보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다시보기 2015/09/18 2,017
483451 김밥 원조가 일본이라고..황교익씨가 15 2015/09/18 6,170
483450 Devious maids 1 그라시아 2015/09/18 918
483449 펜마우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 1 ㅁㄴㅇㄹ 2015/09/18 439
483448 김어준 파파이스 65회 올라왔어요 6 ㅎㅎ 2015/09/18 1,759
483447 체벌하지만 성적 올려주는 학원..보내시겠나요? 49 달려라 하니.. 2015/09/18 5,058
483446 비루한 인간관계.. 다들 인간관계 어떠세요 ㅜ 16 용기 2015/09/18 6,467
483445 마른조갯살이 많이 생겼는데요 7 이걸어째? 2015/09/18 2,117
483444 날 행복하게 해준 미드 14 ... 2015/09/18 4,950
483443 시어머니 생신상 낼 차립니다 도와주세요 질문있어요 1 생신 2015/09/18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