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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진실을 밝혀야 할지...

속상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15-09-17 11:08:26

1)동네에 소문난 a: 아이들 괴롭히고, 안그랬다고 거짓말

그엄마는 a가 안그랬다고한다. 내아이 믿는다고 일관.

그러다 내아이가 a에게 괴롭힘, 꼬집힘까지 당한다면,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2)장난꾸러기 b

내아이를 주먹으로 지손이 아플정도로 세게 쳐놓고서, 그엄마에게 확인차 물어보니,,

자기아이는 안세게 톡톡 쳤다고 일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IP : 49.74.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이
    '15.9.17 11:11 AM (218.235.xxx.111)

    진실을 밝히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이 상황에서

    님도 님아이 말을 믿고
    상대아이들 엄마에게 강하게 대응하셔야죠

  • 2. 그런데
    '15.9.17 11:12 AM (49.74.xxx.253)

    말이 안통하니 싸워야 하는가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요?

  • 3. ...
    '15.9.17 11:14 AM (66.249.xxx.238)

    같이 안놀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가요?

  • 4. 원글
    '15.9.17 11:15 AM (49.74.xxx.253)

    a,b엄마는 동네에 싹싹하기로 유명해요,
    그 아이들이 못되쳐먹어서 더 그러고 다니는건지...
    이런 상황에서 싸우자고 해도 제가 도마위에 올라갈 상황이기도 해요.
    주변 엄마들은 진실을 알아도 자기 사정아니니 회피한다면요..
    사실 다 꼴도 보기 싫지만, 제가 피해자이면서 화내고 뒤집어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니..

  • 5. 원글
    '15.9.17 11:16 AM (49.74.xxx.253)

    네..동네가 사택이에요..
    아빠 회사가 다 같아요ㅠ

  • 6. ....
    '15.9.17 11:22 AM (112.220.xxx.101)

    자기아이하나 보호못하고
    왕따(?)당할까봐 그러는거에요??
    엄마 맞으세요??

  • 7. 원글
    '15.9.17 11:25 AM (49.74.xxx.253)

    아니요,,내아이 보호하고자 저 엄마들 과 엮였는데,,
    제아이도 저도 예민한 상대로 되버렸네요...
    그리고 학교에도 도움요청했지만,
    한국같으면 a는 학폭위에 신고할만하지만, 여긴 외국이라 한국에서 도움을 줄수가 없다네요..
    이학교에서는 딱히 규정도 없어서 저희만 속상한 상황이구요.
    앞으로 이런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싶어 문의드려요..

  • 8. 원글
    '15.9.17 11:27 AM (49.74.xxx.253)

    그리고 a아이가 거짓말로 일관하였기에, 제가직접 a아이에게 확인차
    나선 것이, 동네엄마들 사이에서 너무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요.

  • 9. 원글
    '15.9.17 11:29 AM (49.74.xxx.253)

    학교에도 도움요청해도 해결된거 없이,
    그렇다고 저도 세게 뒤집지도 못한 상황이 되버리고,
    제아이가 학교에서 외로워진것만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 10. ,,,,,,,
    '15.9.17 11:30 AM (210.95.xxx.140)

    그 아이가 장난으로 했다거나 그냥 툭 쳤다고 했겠지만 본인 아이는 아프고 기분이 안좋았던 점을 어필하셔야 될것 같아요 ..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안좋으면 안좋은거죠 참 나쁜사람들이네...

  • 11. ...
    '15.9.17 11:43 A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

    외국 어디신지?
    동네서 엮일정도면 그동네에 한국사람들이 많다는 얘긴데,
    그렇게 문제많은 애들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언젠가는 알게 될텐데요.
    우선 원글님이 하실일은 애한테 단호하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구요.
    아무리 엄마가 싹싹해도 내애한테 피해 입히는 애들 엄마와 친하게 지낼필요 있을까요?

  • 12. 기억
    '15.9.17 12:30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사택 얘기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기억이 있네요.
    계속 우리애를 괴롭히던 애 둘.
    처음엔 우리애를 빗대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제가 말을해도 멈추지 않고 몇달을 계속.
    두 엄마에게 내가 웃으며 얘기하고 부탁함.

    그 사이 우리 애 머리 중앙에 오백원 동전크기 만하게 원형탈모가 진행 중. 스트레스 호소.

    그러던 어느 날 ,
    미끄럼틀 타던 우리애한테 모래를 던져 그 모래와 함께 쓸려 내려오던 우리애 사타구니에 상처가 났고
    미끄럼 타고 내려 오다가 모래밭에 쳐 박힘.
    그 날 너무 화가 나서 그 엄마들한테 전화하고 학교 선생한테도 전화 함. (우리 애랑 같은반 아니고 옆반이었음)
    그 날 엄마 둘이 찾아와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돌아가서 그런줄 알았음.

    그런데 다음날 다시 두 여자 찾아옴.
    왜 선생한테 전화해서 자기 아들들을 문제아로 인식시키게 함.
    어제의 사과는 온데간데 없이 우리애의 원형탈모가 자기 아들들이 원인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대라고 따지러
    왔음.
    장난 친거를 가지고 우리애나 엄마인 내가 유난히 예민하다 함.
    서로 언성 높이고 돌아 감.

    그 뒤로 제 3의 여인이 와서 전해 주는 이야기.
    사택에서 나는 완전 똘아이 아줌마로 매장시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

    상대 아줌마 둘은 외향적이고 취미활동, 종교활동도 많이해서 관계형성된 집단들이 많은 반면에
    나는 집에만 있는 집순이.
    사정도 모르는 사택 아줌마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다 결국 그 집 남편들의 입으로 옮겨가 내 남편이
    그 소문을 직장에서 듣고 오게 되었음.

    사택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금까지 치가 떨림.
    그 뒤 발령나서 타지로 나와서 살것같음.
    아마 그 곳에 계속 있었음 아마 내가 정신병자가 됐을것 같음.

  • 13. 기억
    '15.9.17 12:33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사택 얘기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기억이 있네요.
    계속 우리애를 괴롭히던 애 둘.
    처음엔 우리애를 빗대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제가 말을해도 멈추지 않고 몇달을 계속.
    두 엄마에게 내가 웃으며 얘기하고 부탁함.

    그 사이 우리 애 머리 중앙에 오백원 동전크기 만하게 원형탈모가 진행 중. 스트레스 호소.

    그러던 어느 날 ,
    미끄럼틀 타던 우리애한테 모래를 던져 그 모래와 함께 쓸려 내려오던 우리애 사타구니에 상처가 났고
    미끄럼 타고 내려 오다가 모래밭에 쳐 박힘.
    그 날 너무 화가 나서 그 엄마들한테 전화하고 학교 선생한테도 전화 함. (우리 애랑 같은반 아니고 옆반이었음)
    그 날 엄마 둘이 찾아와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돌아가서 그런줄 알았음.

    그런데 다음날 다시 두 여자 찾아옴.
    왜 선생한테 전화해서 자기 아들들을 문제아로 인식시키게 하냐 함.
    어제의 사과는 온데간데 없이 우리애의 원형탈모가 자기 아들들이 원인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대라고 따지러
    왔음.
    장난 친거를 가지고 우리애나 엄마인 내가 유난히 예민하다 함.
    서로 언성 높이고 돌아 감.

    그 뒤로 제 3의 여인이 와서 전해 주는 이야기.
    사택에서 나는 완전 똘아이 아줌마로 매장시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

    상대 아줌마 둘은 외향적이고 취미활동, 종교활동도 많이해서 관계형성된 집단들이 많은 반면에
    나는 집에만 있는 집순이.
    사정도 모르는 사택 아줌마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다 결국 그 집 남편들의 입으로 옮겨가 내 남편이
    상사에게서 그 소리를 듣고 오게 되었음.

    사택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금까지 치가 떨림.
    그 뒤 발령나서 타지로 나와서 살것같음.
    아마 그 곳에 계속 있었음 아마 내가 정신병자가 됐을것 같음.

  • 14. 기억
    '15.9.17 12:34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사택 얘기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기억이 있네요.
    계속 우리애를 괴롭히던 애 둘.
    처음엔 우리애를 빗대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제가 말을해도 멈추지 않고 몇달을 계속.
    두 엄마에게 내가 웃으며 얘기하고 부탁함.

    그 사이 우리 애 머리 중앙에 오백원 동전크기 만하게 원형탈모가 진행 중. 스트레스 호소.

    그러던 어느 날 ,
    미끄럼틀 타던 우리애한테 모래를 던져 그 모래와 함께 쓸려 내려오던 우리애 사타구니에 상처가 났고
    미끄럼 타고 내려 오다가 모래밭에 쳐 박힘.
    그 날 너무 화가 나서 그 엄마들한테 전화하고 학교 선생한테도 전화 함. (우리 애랑 같은반 아니고 옆반이었음)
    그 날 엄마 둘이 찾아와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돌아가서 그런줄 알았음.

    그런데 다음날 다시 두 여자 찾아옴.
    왜 선생한테 전화해서 자기 아들들을 문제아로 인식시키게 하냐 함.
    어제의 사과는 온데간데 없이 우리애의 원형탈모가 자기 아들들이 원인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대라고 따지러
    왔음.
    장난 친거를 가지고 우리애나 엄마인 내가 유난히 예민하다 함.
    서로 언성 높이고 돌아 감.

    그 뒤로 제 3의 여인이 와서 전해 주는 이야기.
    사택에서 나는 완전 똘아이 아줌마로 매장시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

    상대 아줌마 둘은 외향적이고 취미활동, 종교활동도 많이해서 관계형성된 집단들이 많은 반면에
    나는 집에만 있는 집순이.
    사정도 모르는 사택 아줌마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다 결국 그 집 남편들의 입으로 옮겨가 내 남편이
    상사에게서 그 소리를 듣고 오게 되었음.

    사택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금까지 치가 떨림.
    그 뒤 그 두 여자네가 먼저 발령이 나서 떠남.
    우리도 발령나서 타지로 나와서 세상 행복하고 살것같음.
    아마 그 곳에 계속 있었음 아마 내가 정신병자가 됐을것 같음.

  • 15. . . . . .
    '15.9.17 12:42 PM (121.150.xxx.86)

    사택은 늘 그런 문제가 있죠.
    좁은 우물속에 육식동물하고 초식동물을
    가두면 어떻게 되겠어요?
    좁은 우물을 나오던지.
    초식동물이 미치던지 다른 세력(경찰)의 힘을 빌려야죠.

  • 16. ..
    '15.9.17 4:08 PM (210.218.xxx.41)

    어느사건이건 또 터질?테니 그때까지 좀 거리를 두세요

    a든 b든 또다른 누군가와 엮일테니.. 그때 그 피해자?에게 호소하셔서 분위기를 만드세요..
    차차 진실은 알려지겠지요 시간이 문제지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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