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동네엄마들 관계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딱 절친 한명만 있음 좋겠어요
매일매일 만나고 애들 수업짜서 움직이고
또 소그룹으로만나믄 없는 사람이나 그아이 뒷담화
것도 걱정하는 척하면서요
그거보면서 아이 학원스케쥴 바뀌짜믄서 서서히 발길 끊었어요
아이기다리다 학교후문서 만나믄 잠깐이야기하고 애들 놀리는 정도
저같은 사람은 이게 좋은 거 같애요
단점은 비주류?의 약간의 외로움?
1. 앙이뽕
'15.9.17 10:47 AM (14.32.xxx.78)아침 시간 내내 남의 애 흉보는 이야기나 자신의 아이 자랑을 두세시간 듣고 오믄 내가 뭘했나싶고요
하튼 지금도 커피숍에 나혼자 아이스커피마시는 시간이 좋아요2. 웃김...
'15.9.17 10:55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안 친한 엄마 껴 있으면 언니 동생, 호호호호 우정팔찌라나 자매처럼 팔찌까지 맞춰 끼고 쌩쇼하고.. 없으면 뒷담화하느라 정신없고... 애들 학교 보내자마자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타임 갖자고..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나 뭐라나.. 정보를 그렇게 교환했는데 애는 왤케 공부를 못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정보 교환할 시간에 애 밥이나 좀 해주지 세상에 밤새 술 마시고 아침에 해장국집에 모여서 애들 아침 먹이는 어마들도 있더라구요.. 맨날 그놈의 정보교환 어쩌고 하면서 정작 하는 일은 딴 엄마 험담, 선생님 험담 밖에 없더라구요..3. ....
'15.9.17 10:55 AM (59.20.xxx.70)불가근 불가원
동네 엄마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관관계에 있어서는 진리 같아요.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까이 보아야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사람공부는 평생 해야 할 것 같아요.4. ...
'15.9.17 10: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안그런 엄마들도 있어요.
제 주변 엄마들은 만나면 자기 애때문에 속상한거 주로 얘기해요. ㅠ
물론 과잉 집착과 자랑 질투 넘치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런 엄마들은 안만나죠. ㅎㅎ
여러 엄마들 만나보면 보는 눈이 생길꺼예요~^^5. 안외로워요
'15.9.17 12:50 PM (14.32.xxx.97)만나고 오면 기빠진 그 기분...너무 싫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134 | 맛있는 양념치킨(배달) 추천해주세요.. 7 | 즐건 추석 | 2015/09/28 | 2,287 |
486133 | 아직도 기억나는 이상한 벌주던 학창시절 선생님 6 | 스노피 | 2015/09/28 | 1,805 |
486132 | 자영업자 분들 꼭 좀 봐 주세요 12 | 조언절실 | 2015/09/28 | 5,575 |
486131 | 영 화관 갈 려구요 추천 부탁드려요~^^ 49 | 영 화 | 2015/09/28 | 1,438 |
486130 | 금간 뼈 x-ray | 금간 뼈 | 2015/09/28 | 802 |
486129 | 올리브영가니까 일본화장품 1 | 화이트스카이.. | 2015/09/28 | 2,472 |
486128 | 인사안하던 시누이 뒤늦게 카톡으로..(내용펑) 49 | 며늘 | 2015/09/28 | 12,915 |
486127 | 제가 시댁 가지 않으니, 딸애도 가지 않겠다네요 48 | 저전 | 2015/09/28 | 13,280 |
486126 | 이기적인 남편 1 2 | ... | 2015/09/28 | 1,419 |
486125 | 부동산이나 중고차 영업 20대후반 여자 할만할까요? 6 | ㅇㅇ | 2015/09/28 | 1,843 |
486124 | 저도 엄마가 되었네요 8 | 나도 엄마 | 2015/09/28 | 1,743 |
486123 | 메모리폼 매트, 라텍스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 82쿡스 | 2015/09/28 | 552 |
486122 | 큰집에 막내동서가 이제 오지않아요 49 | 편 | 2015/09/28 | 5,234 |
486121 | 프리랜서라 연휴에 일하면서도 기분은 좋네요. 7 | aa | 2015/09/28 | 1,394 |
486120 | 오늘 광장시장 열까요? 2 | 궁금 | 2015/09/28 | 1,005 |
486119 | 계란알러지있으면 치킨 못먹나요 1 | 혹시 | 2015/09/28 | 1,526 |
486118 | 고봉민김밥집이생겨서 자주갔었는데요 46 | 짜증나 | 2015/09/28 | 19,946 |
486117 | 막영애의 은실이란 미용사는 어떤 여자인가요? 49 | 넘재밌음 | 2015/09/28 | 2,885 |
486116 | 공기업이 정년보장 되나요? 4 | 궁금 | 2015/09/28 | 3,961 |
486115 | 아기 찍찍소리나는 신발 ... 19 | 신발 | 2015/09/28 | 3,434 |
486114 | 더덕이 많아요 11 | dd | 2015/09/28 | 2,008 |
486113 | 선한인성 확인하는 지름길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는거 맞.. 9 | 롱롱 | 2015/09/28 | 4,444 |
486112 | 숀리 자전거 운동기기 사용하신분 자리 차지 많이 하나요 8 | 혹시나 | 2015/09/28 | 2,452 |
486111 | 교황님! 여기에도 아직 세월호가 있어요. 6 | light7.. | 2015/09/28 | 691 |
486110 | 남자친구가 취직했는데.. 축하해줄수가 없어요.. 49 | juy | 2015/09/28 | 7,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