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들
작성일 : 2015-09-17 10:46:15
1989849
저도 이제 아이둘이라 회사안다닌지 2년
동네엄마들 관계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딱 절친 한명만 있음 좋겠어요
매일매일 만나고 애들 수업짜서 움직이고
또 소그룹으로만나믄 없는 사람이나 그아이 뒷담화
것도 걱정하는 척하면서요
그거보면서 아이 학원스케쥴 바뀌짜믄서 서서히 발길 끊었어요
아이기다리다 학교후문서 만나믄 잠깐이야기하고 애들 놀리는 정도
저같은 사람은 이게 좋은 거 같애요
단점은 비주류?의 약간의 외로움?
IP : 14.3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앙이뽕
'15.9.17 10:47 AM
(14.32.xxx.78)
아침 시간 내내 남의 애 흉보는 이야기나 자신의 아이 자랑을 두세시간 듣고 오믄 내가 뭘했나싶고요
하튼 지금도 커피숍에 나혼자 아이스커피마시는 시간이 좋아요
2. 웃김...
'15.9.17 10:55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안 친한 엄마 껴 있으면 언니 동생, 호호호호 우정팔찌라나 자매처럼 팔찌까지 맞춰 끼고 쌩쇼하고.. 없으면 뒷담화하느라 정신없고... 애들 학교 보내자마자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타임 갖자고..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나 뭐라나.. 정보를 그렇게 교환했는데 애는 왤케 공부를 못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정보 교환할 시간에 애 밥이나 좀 해주지 세상에 밤새 술 마시고 아침에 해장국집에 모여서 애들 아침 먹이는 어마들도 있더라구요.. 맨날 그놈의 정보교환 어쩌고 하면서 정작 하는 일은 딴 엄마 험담, 선생님 험담 밖에 없더라구요..
3. ....
'15.9.17 10:55 AM
(59.20.xxx.70)
불가근 불가원
동네 엄마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관관계에 있어서는 진리 같아요.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까이 보아야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사람공부는 평생 해야 할 것 같아요.
4. ...
'15.9.17 10: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안그런 엄마들도 있어요.
제 주변 엄마들은 만나면 자기 애때문에 속상한거 주로 얘기해요. ㅠ
물론 과잉 집착과 자랑 질투 넘치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런 엄마들은 안만나죠. ㅎㅎ
여러 엄마들 만나보면 보는 눈이 생길꺼예요~^^
5. 안외로워요
'15.9.17 12:50 PM
(14.32.xxx.97)
만나고 오면 기빠진 그 기분...너무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6847 |
친정 1 |
00 |
2015/10/02 |
723 |
486846 |
머리풀고 못견디시는분.. 20 |
ㅠㅠ |
2015/10/02 |
4,719 |
486845 |
머리기름이 좔좔좔 13 |
머리 |
2015/10/02 |
2,829 |
486844 |
피부쪽 종사자분 있나요?? (화이트헤드 질문) 5 |
고민 |
2015/10/02 |
6,995 |
486843 |
미국총격사건 크리스찬이냐고 물었대요 8 |
ㅇ |
2015/10/02 |
2,531 |
486842 |
요즘도 이런 선생님들이 있나요? 2 |
요즘 |
2015/10/02 |
1,063 |
486841 |
딱 이조건들로만 거주지를 고른다면? 49 |
섹시토끼 |
2015/10/02 |
2,240 |
486840 |
위염/역류성 식도염 - 양배추환 먹고 나았다는 분들,,, 49 |
건강 |
2015/10/02 |
4,842 |
486839 |
친구생일선물해주면 친구가 밥사야하는거 아닌가요? 8 |
한숨만 |
2015/10/02 |
2,501 |
486838 |
임신하고 회사다니시는 워킹맘!! 16 |
임신맘 |
2015/10/02 |
3,852 |
486837 |
인턴에서 나오는 앤 해서웨이와 한국배우 김태희와 서로 닮지 않았.. 9 |
인턴 |
2015/10/02 |
3,680 |
486836 |
트렌치코트 길이 긴게 유행하려나 봐요.. 11 |
,, |
2015/10/02 |
5,046 |
486835 |
김치 간단하게 담그는법을 못찾겠네요 1 |
나 |
2015/10/02 |
700 |
486834 |
일베가 뭐냐고 묻는 아이에게 13 |
.. |
2015/10/02 |
1,950 |
486833 |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 남편요 5 |
드라마잼있어.. |
2015/10/02 |
3,032 |
486832 |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발하면 호구가 되는듯해요 11 |
/// |
2015/10/02 |
4,552 |
486831 |
엄마랑 서울여행가는데 질문 48 |
미도리 |
2015/10/02 |
2,396 |
486830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나요? 8 |
ㅅㄴ |
2015/10/02 |
3,754 |
486829 |
인사동 맛집 아시는분~ 15 |
아줌씨 |
2015/10/02 |
2,887 |
486828 |
4살 딸아이의 시샘 (좀 지저분할 수도) |
가을여자 |
2015/10/02 |
833 |
486827 |
세상에나..지성 연기 너무 잘하네요~~저 팬 됐어요...!! 9 |
,, |
2015/10/02 |
2,281 |
486826 |
아파트 살때 어떤 점을 잘 봐야 하나요? 10 |
Cool |
2015/10/02 |
2,489 |
486825 |
산부인과 치료 잘 아시는 분들,,,질문 있어요. 4 |
건강 |
2015/10/02 |
1,169 |
486824 |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보라색의 청소년문학전집 아시는 분 있나요? |
ㅇㅇ |
2015/10/02 |
2,012 |
486823 |
남들이 자기 남편 흉볼때 어떻게 받아치는게 좋은가요? 12 |
망망대해 |
2015/10/02 |
3,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