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과 따로 잡니다
신혼때부터..
부부사이는 좋습니다
아침에 만나면 허그 하고 인사하고...
저도 남편에게 서운했는데 숙면을 강조 하는 남편의견에 포기...ㅜ.ㅜ.
근데 내년에 이사가면 같은방 쓰기로....
좋아해야할지 ...불편할지...
전 커피를 좋아해서 자다가 잘깨요..
잠도 안올때고 있고..그럼 ..
음악도 듣고 ..뒤척거리고..
자기전 일기도 쓰고..음악도 듣고...그러다 자고 싶을때 자는데
남편과 같이 자면 못하겠죠?
그리고 남편이 가끔 1-2시에 들어오면 자다 깰거같은데..그럼 짜증 안날까요?
나 자고 있는데 남편이 티비 보다 12시에 자러 들어오면 그것도 깰것 같고..
그냥 계속 따로 자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또...
서로 코골고..이갈고...입냄새..방귀도 가끔...ㅎㅎ
죄송합니다
계속 혼자 편히 자다 ...별 걱정을 다해보네요
심심하신분...답변 주시고
가을날...좋은 추억많이 만드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