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지하 4층 지상 12 층 정도의 건물을 지을 예정입니다
남편이 처음에는 그 건물 위층이나 옥상에 집을 지어 살 생각을 했는데 자금상 빚을 지는것이 부담이 되어 건물을 지어 일부 분양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건물 상가 오피스텔 분양받은 분들이 저희가 건물 위에 거주하는것을 반대할 수 있나요? 혹은 법적으로 문제될 일이 있을까요? 옥상에 집을 짓고 사는것이 꿈이였는데 옥상이 방화법때문에 늘 잠겨져있으면 안되니 저희 보안도 신경 쓰이구요
친척분들 중 5층 정도의 건물에 본인이 거주하는 경우는 있는데 그런 경우는 통건물 자체가 본인소유라 괜찮을것같은데요
저희는 일부 분양이나 매매할 생각이라서요
이런저런 고민하다 알아보니 집짓고 인테리어 하고 신경 쓰느니
그냥 아파트 분양받자.. 로 생각하는데요
혹시 조언해주실 것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강남 재건축 분양을 그냥 들어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강남재건축 분양도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드니
그냥 건물에 주택짓고 살아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고견 듣고싶습니다
1. ...
'15.9.17 9:15 AM (211.243.xxx.65)옥상 정원,야외공간이 필요하신건가요?
건축설계가 끝나지 않았으면
옥상은 피난을 위해 개방해야하니
최상층에 거주하시고, 옥외공간을 만들어달라해보세요2. 원글
'15.9.17 9:22 AM (211.58.xxx.188)네 만약 건물위에 산다면 잔디깔고 싶어요 최상층 거주도 생각해보았는데 차라리 거기 인테리어하고 어쩌고 하느니 세주고 아파트들어가는게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낫지않나 싶어서요
3. ...
'15.9.17 11:06 AM (211.243.xxx.65)12층 위 옥상에 잔디밭이 쉽지않아요
바람이 세고 물이 금방마르구요
전체 흙이면 옥상 배수구 막힘원인이 되기도해요
건축설계 주고 계시면 건축사에게 자세히 물어보세요
최상층 거주할때 인테리어를 따로하는게 아니라
지금 설계중에 주거용으로(스튜디오) 반영하세요
그리고 바닥면적일부를 좀 넓은 발코니나 정원으로 만드세요 설계단계일때 반영하면 건축주가 따로 골치아플일이 없어요
지금 설계 단계일때 원하는걸 얘기해보세요4. 원글
'15.9.17 11:49 AM (211.58.xxx.188)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옥상정원은 꿈이였네요''''
그리고 설계할때 반영해야한다는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바닥면적 일부를 넓은 발코니로 해도 되겠네요 감사드려요5. 아에
'15.9.17 12:30 PM (49.1.xxx.113)아예 설계할 때부터 최상층을 주거용으로 하셔야죠.
6. ,..
'15.9.17 1:40 PM (175.114.xxx.217)옥상으로 설계하신 다음에 거주하시는것은 불법이니
다른 분들처럼 최상층을 주택으로 설계하셔서
거주하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 제 동생이 본인 건물에
살고있는데 처음 설계시부터 1,2,3층은 사무실로
4층은 주택으로 설계해서 지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783 | 종신보험 해지해버릴까요? 11 | .. | 2015/09/22 | 2,847 |
484782 | 코속이 너무 너무 가려워요 왜이러는 걸까요 49 | nn | 2015/09/22 | 4,542 |
484781 | 대문에 걸린 원룸-외제차에 대한 사회학자들 견해 49 | ..... | 2015/09/22 | 5,619 |
484780 | 본인 기준에 아닌 사람은? 11 | 지금 이시간.. | 2015/09/22 | 1,743 |
484779 | 동거차도..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 2 | 세월호 | 2015/09/22 | 806 |
484778 | 일본 80세이상 노인인구 천만명 돌파했다네요 2 | 음 | 2015/09/22 | 2,070 |
484777 | 선물용 파리바게트 케익이요 | 추천해주세요.. | 2015/09/22 | 894 |
484776 | 오래된 생계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8 | 닭알 | 2015/09/22 | 3,323 |
484775 | 반성합니다.... | Drim | 2015/09/22 | 747 |
484774 | 아이가 먹는 약 좀 봐주세요~ 3 | 2015/09/22 | 880 | |
484773 | 그놈의 술 지긋지긋해요... 4 | 술술술 | 2015/09/22 | 1,225 |
484772 | 평촌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1 | adfad | 2015/09/22 | 942 |
484771 | 자가운전 나이 상한선 뒀으면 좋겟어요. 14 | 음 | 2015/09/22 | 3,245 |
484770 | 아기가 기저귀 갈 때 자꾸 고추를 만지는데.. 9 | 초록 | 2015/09/22 | 7,657 |
484769 | 세상에서 제일 좋은사람이 남편이예요. 28 | .. | 2015/09/22 | 4,899 |
484768 | 옆에 큰차로 인한 시야가림 정말 주의해야할듯해요 3 | ,,,,, | 2015/09/22 | 1,038 |
484767 | 박 대통령이 한턱 쏜다는 특식, 밥값 계산은 군 예산으로 13 | 샬랄라 | 2015/09/22 | 1,767 |
484766 |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4 | ㅡㅡ | 2015/09/22 | 1,662 |
484765 | 동남아중에 추천 여행지 3 | 있나요? | 2015/09/22 | 1,380 |
484764 | 민족 최대의 명절 노동절이 다가옵니다 9 | 곧 | 2015/09/22 | 1,494 |
484763 | 추석당일 새벽6시쯤 내부 순환로 막힐까요? 3 | 추석당일 | 2015/09/22 | 1,003 |
484762 | 돼지고기갈은걸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9 | 보리 | 2015/09/22 | 1,816 |
484761 | 오늘의 명언 1 | 한마디 | 2015/09/22 | 1,080 |
484760 | 남편이 이직을 했는데요.. 여러 질문 있어요.. 4 | .. | 2015/09/22 | 1,293 |
484759 | 저한테 친정오빠가 있어 다행이고 감사해요ㅜㅜ 37 | 하루 | 2015/09/22 | 13,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