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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고향 내려가기 싫은 미혼 뭐하세요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5-09-17 08:12:35
밖에 나가서 사는데..매번 명절마다 고향가는 딸이예요.
명절때 아니면 언제 보냐고 부모님 연락오시는데..
집에 안가고 차라리 쉬고 싶네요.
혼자 이렇게 사흘내내 쉬는 시간도 별로 없고.
고향안가는 미혼분들 뭐하세요
IP : 66.249.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7 8:13 A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여행간다고 하고 집에어 쉬세요

  • 2. 멋진걸
    '15.9.17 8:15 AM (116.36.xxx.108)

    저번 추석때 유럽 갔었는데. ..
    미혼분들 많이 오셨던데요~^^

  • 3. ㅠㅠ
    '15.9.17 8:28 AM (175.209.xxx.160)

    혹시...별다른 스케쥴 없으시면 그냥 가시면 좋겠어요. 저도 직장생활 할 때 그랬었는데 지나고 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보고 싶으셨을까..다른 집 아들,딸들 다 오는데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싶으니 사무치게 죄송해요. 우리 부모님은 그저 너 피곤하니 푹 쉬라고 하셨지만 부모 마음은 그게 아님을 제가 자식 낳고 키우면서 한참 지나 깨달았어요. ㅠㅠㅠ

  • 4. 저는
    '15.9.17 3:13 PM (121.181.xxx.97)

    따로 살 때 부모님 보러는 내려갔고 시골 큰집 가는 건 안 따라가요.
    지금은 같이 사니까 다들 시골 가면 저만 혼자 집에 있는 거죠.
    저는 명절에 맛있는 거 잔뜩 장 봐 와서 김밥이랑 제가 좋아하는 거 직접 만들어 먹어요. 그리고 못 봤던 드라마나 티비 보구요, 인터넷도 실컷 하고 괜히 밤에는 밖에 나가서 분위기가 어떤가도 보고..명절 연휴엔 길거리는 차분하고 좀 번화가로 가면 또 나름의 떠들썩함이 있거든요. 요즘은 가게들도 추석 전날까지 하는 데가 많더라구요. 암튼 그런 거 구경하고 그럼 재밌어요 아 영화관 가는 것도 좋구요. 저희는 뭐 추석날 저녁 때 올라오시기 때문에 1박 2일의 시간이지만 나름 좋아요.

    부모님 보러 가는 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0월에 9일부터 금토일 3일 연달아 쉬는 날도 있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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