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휴
'15.9.17 8:09 AM
(206.248.xxx.238)
명절에 물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그러세요.
저도 온수로 합니다. 일부러 소독되라고요.
2. ㅇㅇ
'15.9.17 8:10 AM
(121.168.xxx.41)
명절에 물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그러세요...222
3. ..겨울
'15.9.17 8:12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겨울에 어떻게 찬물로 하시는지..고무장갑 끼고 해도 손시렵던데요
4. ㅡ,.ㅡ
'15.9.17 8:13 AM
(112.220.xxx.101)
무슨 뜨거운물로 설겆이 하는데
사는형편 얘기는 왜나와요?ㅋㅋㅋㅋ
온수비 아까우면 보일러를 꺼놓으세요 그냥
저도 사계절 찬물로 설겆이하지만
이런걸로 뭐라하진 않을것 같아요
5. 너그럽게
'15.9.17 8:15 AM
(182.221.xxx.5)
본인할때 아끼시고, 명절에 보는 가족들에게는 좀 너그럽게 맘 쓰세요.
남들은 적당히 사는데, 본인 기준으로 남들 평가하려하면 힘들어요. 본인에게만 엄격하세요
6. 나도
'15.9.17 8:15 AM
(14.32.xxx.97)
찬물 쓰긴 하지만(그래서 한겨울엔 전원주표 고무장갑 써요 ㅋㅋ)
남에게는 절대 참견 안해요.
정 온수 쓰는거 아까우면 설거지를 시키지 마세요.
7. 저도
'15.9.17 8:19 AM
(126.11.xxx.132)
겨울에는 면장갑 끼고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찬물로 하는데
우리집에 동서가 오면 온수로 해요. 전 그러려니 해요.
그리고 애들이 설거지할 때도 온수로 하라고 해요.
내가 장갑 두 개나 끼고 찬물로 한다고 해서 남들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8. 좋은하루
'15.9.17 8:20 AM
(118.216.xxx.194)
-
삭제된댓글
주로 찬물하는데
명절음식은 기름기 많아서 더운물로 합니다
9. 찬물로 하면
'15.9.17 8:20 AM
(221.166.xxx.47)
기름 묻은거 깔끔하게 안닦이던데요.
거품도 잘안나서 세제를 자꾸 펌핑하게 되고요.
10. ??
'15.9.17 8:2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설거지 온수얘기에 형편얘긴 왜??? 형편도 우리보다 못하면서 온수 펑펑 쓴다고 한심하다는건가요??
에휴...왠지 글에서 느껴지는게 뭔가 단순한분 같다는...특히나 명절음식은 기름기라 온수로 해야 기름기가 말끔하게 닦이죠 별걸다 뜨집잡으십니다
11. ..
'15.9.17 8:25 AM
(61.81.xxx.22)
-
삭제된댓글
명절에 전이랑 기름 많은데
더운물로해야 기름기가 빨리 없어져요
온수 너무 아까우면 님이 한다고 하세요
12. ㅇㅇ
'15.9.17 8:28 AM
(121.168.xxx.41)
저도 찬물로 설거지 해요.
남의 집에 와서 그 집 주인이 찬물로 설거지 하는데
어디 더운 물로 설거지 하는지...
그니까 사는 게 그 모양이고..
또 친정 도와주려면 더 아껴야지 어딜 더운 물로 설거지를 하남
(이런 댓글 원하셨는지..)
13. ㅇㅇ
'15.9.17 8:30 AM
(211.36.xxx.115)
기름때는 뜨거운물로 해야 뽀득해지던데요 찬물로하면 안지워지던데
14. 헐퀴
'15.9.17 8:30 AM
(223.62.xxx.31)
며느리 시댁 오면 온수 못 쓰게 하고 난방 다 꺼버린다는 시어머니 얘기 가끔 보이던데
이분도 나중에 그러실 가능성이...ㄷㄷ
15. . . . . .
'15.9.17 8:32 AM
(39.121.xxx.186)
참 잘사시겠어요.
16. 저도 찬물로 해요.
'15.9.17 8:44 AM
(218.234.xxx.133)
굳이 온수 사용할 필요를 못 느껴서요.
기름기 있는 건 사전에 기름을 키친타올로 제거하면 되고 (어지간한 식용유는 찬물에도 잘 져요. 동물성 단백질이나 버터가 안지는 거지) - 82에서 배운 팁도 종종 이용해요. 잔반 다 덜어내고 냄비에 설거지거리 다 넣고 물 넣고 끓이기. 그걸로 설거지하면 온수 덜 쓰고 뽀득.
겨울에는 기모고무장갑 끼고 하면 손 시려운지 전혀 모름.
17. ㅇㅇㅇ
'15.9.17 8:44 AM
(49.142.xxx.181)
김이 펄펄 날정도의 뜨거운 물까지 안써도 되긴 해요.
그냥 물에서 꺼내서 수세미질할때는 물꺼놨다가 헹굴때만 따뜻한물 쓰면
그닥 많이 안나옵니다.
헹굴때는 따뜻한 물써야 좀 나중에 물기가 빨리 마르는듯해요.
찬물보다는 좀 더 뽀독뽀독하고..
18. 뜨건물
'15.9.17 8:46 AM
(39.7.xxx.212)
뜨거운물로 설거지하면 확실히 온수비가 엄청나오긴 해요
급탕비가 많이 오른건지
우리집은 전기요금보다 급탕비가 훨씬 많이 나오네요 ㅠㅠ
뭐 그래도 전 찬물이 싫어서 뜨거운물로 설거지하긴해요.
19. ..
'15.9.17 8:47 AM
(118.216.xxx.18)
저는 남의집 가도 찬물로 해요. ㅠ
그 집 난방비 많이 나올까봐.
집주인이 신경쓰일까봐.
20. ..
'15.9.17 8:50 AM
(61.81.xxx.22)
그렇게 신경쓰이면
보일러 꺼놓으시던지 원글님이 하세요
그게 나을것 같아요
21. ..
'15.9.17 8:53 AM
(112.149.xxx.183)
아 징하다...님 재벌이세요? 그럼 인정 ㅎㅎ
22. ??
'15.9.17 8:54 AM
(183.96.xxx.41)
차례나 제사 원글님네서 지내나요?난방비 내신다길래...그리고 명절음식은 다 기름기라 더운물로 안하면 미끌거리고 기름이가 다 씻기는데....난방비 아끼시는 저희 시어머니도 겨울엔 더운물로 설거지해요..
23. 찬물은
'15.9.17 8:54 AM
(58.236.xxx.201)
세제가 잘안헹궈지지않나요?
그래서 전 찬물로하면 헹구느라 시간오래걸리고 찝찝해서 더운물로해요
24. ..
'15.9.17 8:55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그러면 춥잖아요.
그리고, 본인들은 집에서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나 보죠.
그런데, 뜨거운 물 안 나오면 스트레스 받아서 설거지 하기 싫을 것 같아요.
본인들 평소 쓰던대로 쓰라고 하는 게 맞죠.
그렇게 많은 설거지를 저 혼자 어떻게 해요.
그렇더라는 얘기죠, 뭐.
25. ㅡㅡㅡ
'15.9.17 8:55 AM
(14.39.xxx.201)
이분 며느리 클났네~
26. ..
'15.9.17 8:56 AM
(118.216.xxx.18)
그러면 춥잖아요.
그리고, 본인들은 집에서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나 보죠.
그런데, 뜨거운 물 안 나오면 스트레스 받아서 설거지 하기 싫을 것 같아요.
본인들 평소 하던대로 쓰라고 하는 게 맞죠.
그렇게 많은 설거지를 저 혼자 어떻게 해요.
그렇더라는 얘기죠, 뭐.
27. 원글님...
'15.9.17 8:56 AM
(122.36.xxx.73)
찬물로 설거지하면 손시렵지않나요 하겨울은 너무 심했어요 아끼는것도 정도가 있는거죠 내몸상해가면서 아끼는건 아끼는게 아니에요 결국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텐데요 더운물 받아놓고 그릇 헹구세요..
28. ??????
'15.9.17 8:56 AM
(121.160.xxx.196)
제 기준으로는 82 진짜 이상해 졌네요. 엄청 부자가 많아졌거나
사람들이 엄청 낭비하면서 살거나요.
설거지를 뜨거운 물로 하나요?
비누거품낼때는 뜨거운 물에 하죠. 그래야 기름기도 더 잘 지워지니까요.
그리고 헹굼할때는 당연히 찬물로 해요.
고무장갑없이 겨울에 설거지 해야 할때는 손 시리지 않을 정도로 맞춰놓고 하네요.
이렇게들 살면서 돈 없다고 하는건가요????
29. 팥쥐
'15.9.17 8:57 AM
(182.218.xxx.55)
남의집 가서 설거지까지 해주는데 찬물로 하라구요?콩쥐도 아니고;;전 일부로라도 온수 쓰겠어요
30. ..
'15.9.17 8:59 A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온수비 아끼며 살아도 아프면 내 손해더라구요...
찬물로 기름기 박박 닦느니 더운물로 슬슬 후다닥 하시고..
겨울에 찬물로 닦아 손시렵고 관절로 고생하느니..
아직 원글님 젊으신가봐요...
건강하게 잘 늙으려면 본인이 본인을 아껴야하더라구요..
저도 십여년을 그리 살다가 바꿨어요...
다른데서 아끼고 온수로 애벌 설거지하시면
그리 많이 안나와요
31. ..
'15.9.17 8:59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동물기름은 좀 독한 주방세제로 베란다서 해요.
찬물이 습관이 돼놔서. 뜨거운물이 아까워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그렇게 번잡스러울 필요없이 동물기름 설거지는 그냥 뜨거운 물로 싱크대에서 해도 될 것 같아요.ㅠ
32. 뜨아
'15.9.17 9:00 AM
(223.62.xxx.155)
설거지 헹굼물 온도까지 훈계거리가 됩니까아아아
나한테 미지근이 남한테 따끈따끈일수도 있어유~~~
33. 하던데로
'15.9.17 9:02 AM
(118.36.xxx.128)
전 울집서도 온수 쓰고 시댁가서도 온수써요
전 누가 우리집에 와서 겨울에 찬물로 설거지 할거란 생각 자체를 안해요
내가 찬물에 손담그기 싫어하니까
울 시댁은 제가 미온수로 설겆이 하면 소독되게 뜨거운물에 설거지하라 그러세요
에어컨을 틀자, 보일러 온도를 올리자 라는 말은 집주인 생각해서 안하는데
온수로 테클걸면 그집 가기싫을거 같아요.
34. ..
'15.9.17 9:02 AM
(118.216.xxx.18)
동물기름은 좀 독한 주방세제로 베란다서 해요.
찬물이 습관이 돼놔서. 뜨거운물이 아까워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그렇게 번잡스러울 필요없이 동물기름 설거지는 그냥 뜨거운 물로 싱크대에서 해도 될 것 같아요.ㅠ
싱크대에서 닦을때는 치킨타올로 박박 닦아서 찬물로 했어요. 이것도 좀 번잡스럽죠.
35. ㅇㅇ
'15.9.17 9:0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그놈에 뻑하면 82이상해졌단글좀 아무데나 쓰지마세요
이런원글 올라왔으니 각자의 방식 평소의 사고 습관등등 말하는거일뿐
그리고 갑부여야 뜨거운물로 설거지를 하나요
따듯한물에 세제풀어 일차 훔친뒤 미지근한물로 흘려가며 씻고
마지막에 뜨거운물로 마무리합니다
각자 이게 실용적이다싶은대로 사는거지 갑부여서 남의 온수요금 한푼이라도 보태주셨소?
36. ㅎㅎ
'15.9.17 9:03 AM
(121.165.xxx.230)
평소에는 찬물로 하는데
삼겹살이나 명절음식처럼 기름진 것들은 뜨거운물로 해요.
찬물로는 세제를 여러번 써도 깨끗이 안닦이니까요.
37. 안타까워요
'15.9.17 9:04 AM
(121.188.xxx.135)
뜨거운 물 하루쓰는 것도 아까운
님의 여유없는 마음이 안타까워요.
온수정도에 그렇게 강팍하게 살면
다른것들도 그럴텐데..
참...힘들게 사시네요.
38. 뭐지
'15.9.17 9:04 AM
(211.179.xxx.210)
남의 친정집 형편은 왜 들먹이는지...
글이 좀 웃기네요ㅋㅋ
39. 전
'15.9.17 9:04 AM
(110.11.xxx.106)
아끼는 것고 좋지만 제 성격상 뜨거운 물로 해야 뭔가 개운하게 설거지 한 느낌이라...
첨 씻을땐 뜨거운 물 하고 헹굴때만 찬물해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님 울집와서 뭐라 하시긴 하대요 ㅡㅡ; 근데 본인은 다른건 또 펑펑쓰셔요 ㅋ
수도꼭지 더운물 쪽으로 해놓으면 보일러 비용 나온다고 찬물쪽으로 돌려 놓으라고도 몇번을 애기하기는지 ㅜㅜ
40. 솔안
'15.9.17 9:04 AM
(115.143.xxx.120)
저는 기름기 많을때는 따뜻한 물로 아닐때는 미지근한 물로 해요.
뜨거운정도까지는 사용 안하네요.
근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상관안해요.
뭘 그런것까지...
겨울에 찬물은 엄청 손시렵지 않나요?
41. 121.160
'15.9.17 9:0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설거지 찬물로 하냐 뜨거운 물로 하냐 라는 글에 82 이상해졌다는 님의 댓글, 이뭐병?
그리고 원글님, 동서나 시누이가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는 것도 싫고 (그것도 어쩌다 와서),
그렇다고 난방을 꺼놓자니 설거지 아예 안 한달까봐 그것도 싫고,
그런데요, 둘 다 못 가져요. 하나를 포기하셔야죠.
42. ..
'15.9.17 9:06 AM
(180.229.xxx.230)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요.
43. 주방일
'15.9.17 9:09 AM
(182.216.xxx.10)
살림이란게 습관 즉 오토화 되면 별 힘들이지않고 아끼면서 잘할수 있더라구요 저는 저녁에 몰아서 해요 뜨거운물이 불려서 세제로 씻고 헹굼도 뜨거운물로하면 두바가지정도 쓰는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리하면 되구요 찬물로도해봤는데 표면이 뽀도독하지않더라구여
44. ..
'15.9.17 9:10 AM
(175.197.xxx.204)
평소 절약하는 우리 엄마도
평소에는 찬물 설거지 하시고
명절에는 온수 설거지 하십니다.
그래야 기름기 빠진다고
45. ..
'15.9.17 9:10 AM
(112.149.xxx.183)
내말이요. 위에도 이분 재벌이면 인정한다고 했지만..이런 식으로 살면서 남에게 훈계질 내지 남들은 갑부도 아니면서 낭비한다 어쩌고 흉 보는 인간들 치고 들여다 보면 십중팔구는 지들도 딴 어이없는 엄한 데다가 낭비하고 있더만요..그러니 그리 혼자 알뜰한 척은 다 하면서도 실상 갑부는 언감생심이고..
남 어쩌구 할 새에 본인이나 잘 하시길..
46. ㅇㅇㅇ
'15.9.17 9:10 AM
(49.142.xxx.181)
무슨 엄청난 걱정들도 아니고 설거지가지고 뜨거운물 찬물 아웅다웅하면서
이 아침부터 쭈루룩 댓글 달리는거 보면
살림하는 아줌마들 사이트가 맞긴 맞네요 ;;;
약간 웃기기도하고.. 하긴 저도 살림하는 아줌마라서 관심있게 읽고 있긴 합니다 ㅎ
47. ..
'15.9.17 9:11 AM
(218.38.xxx.245)
저도 미지근한 물로 해요 윗동서ㅠ시누이 딜꺼같은 뜨거운 물로 하더라구요
동네엄마는 님처럼 빨래도 설겆이도 찬물로 하던데 .....
48. @@
'15.9.17 9:12 AM
(175.194.xxx.96)
이 글을 읽으니 고구마 100개 먹고 물 안 마신 기분이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49. 기가차서
'15.9.17 9:13 AM
(211.244.xxx.52)
형편 그저그런 전업과 친정 그저그런 여자는
찬물로 설거지해야 욕을 안먹는군요.
50. 혼자
'15.9.17 9:13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오지말라하고 찬물에 설거지하면서 제사차리세요.
그리고 남의집 가서도 찬물쓰고요.
51. 가끔
'15.9.17 9:13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더운물도 쓰세요
그래야 배수관에 기름찌꺼기 덜 붙어요
한겨울에 빌라 하수도 막혀 뚫는거 못보셨죠
허연 지방덩어리가 꽉 막혀 지들끼리 엉거붙어 그래요
그렇다고 너무 더운물 계속 흐르게 하면
배수관 구멍 날수도 있고요
여튼 머가 더 이득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추운날 택시비 아끼겠다고 버스타고ㅈ걷다가
감기걸리면 약 값이 더나오고요
3명이서 버스타고 가느니 택시비가 더 덜나와요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무조건 온수만 아깝다는 생각은 버리셨으면~~~
52. ..
'15.9.17 9:14 AM
(122.35.xxx.56)
참 뭘 그리 고민하세요?
원글님이 설거지 하세요 그럼 되잖아요?
시누랑 동서는 과일 깎고 딴 일 하라 그러세요. 그런데 그런 마음으로 일일히 온통 신경쓰고 살면 실제로 오히려 돈이 덜 모이기도 하더라고요. 나한테는 알뜰하고 궁상맞아도, 남들한테는 그런 맘 갖지 마세요. 너무 피곤하지 않나요.
53. ㅋㅋㅋ
'15.9.17 9:15 AM
(121.166.xxx.120)
고구마 100개님~ 격 공감!! ㅎㅎ
54. 진짜
'15.9.17 9:16 AM
(124.49.xxx.27)
오늘의
고구마글로 인정합니다..
아~~ 사이다 ,동치미좀 마시러 가야겠어요
55. 진짜
'15.9.17 9:17 AM
(124.49.xxx.27)
대개 찬물설거지 하는집 컵에선
비린내가 작렬이죠 ..
우리시어머니는 설거지를찬물에 두어번 껸지는
식이라
모든그릇에서 냄새나서 그집에 안감
56. ...
'15.9.17 9:21 AM
(223.62.xxx.1)
동서 친정얘기는 왜?
마음이 너무 빡빡하시네요.
57. 온수비가 아깝다면
'15.9.17 9:22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제 방법인데요.
가스렌지에 물을 뜨겁게 뎁힌후 그물에 세제를 풉니다.
그물에 그릇을 닦아요.
그런다음부터는 찬물로 헹궈요. 개운합니다.
세제로 닦을때부터 찬물로 닦으면 기름때같은건 제대로 안닦일 우려가있거든요.
58. ..
'15.9.17 9:22 AM
(118.216.xxx.18)
저 위에 빨래 말인데요.
저도 찬물로 했거든요.
그런데, 속옷, 양말 찌든때가 안 빠져서
속옷, 양말만 뜨거운 물로 손빨래 하다가
번잡스러워서 40도 온수세탁을 최근에 시작했어요.
그래도 속옷, 이불 냄새는 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찌든때 세탁 버튼을 세탁기 사고 처음으로 사용해 볼 생각이 들었어요.
60도 온수 세탁이요.
59. ..
'15.9.17 9:23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세제 사용하면 찬물로 설거지해도 컵에서 냄새 안 나는뎅.
60. 원글님
'15.9.17 9:25 AM
(110.11.xxx.106)
세탁은 더운물로 하신다는 거에요??
61. ....
'15.9.17 9:27 AM
(222.103.xxx.132)
전 기름기 있는 그릇이랑 겨울엔 온수로 설겆이해요..
근데 저번에 어떤 님께서 보일러 온수물 설겆이 하면 안 좋다고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여튼 안 좋다고 온수관을 통해서 나오는 물이
뭐라더라?아파트 물탱크 청소시 쓰는 약품 때문에 발암을
일으킨대나..몇몇분들이 동조를 하고그래서 그 담부턴 찜찜해서 온수물 안써요..
그 분 말론 식기세척기 온수는 괜찮대요 ㅇㅅㅇ;ㅋ
누가 이거에 대해서 아시는 분 속시원히 답좀 해 줬음 해요..
62. ..
'15.9.17 9:28 AM
(118.216.xxx.18)
보일러 온수말구요, 찬물 급수만 연결돼 있고 40도 온수로 세탁해요. 세탁기가 전기로 온수로 데우는 거요..
이거 온수 급수 안한다고 40도 선택해도 찬물 세탁되는 것은 아니겠죠.
63. 꼬꼬댁
'15.9.17 9:32 AM
(112.223.xxx.187)
그럴줄 알았어요 저 위에 어느분이 이상한데서 아끼는 사람들이 꼭 이상한데서 낭비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설거지 하는데 급탕비 아까우신 분이 30도에서 40도 올리는데 드는 전기세는 안아까우신가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뿜었어요..
왜요? 차라리 뜨거운물로 좀 불리고 30도로 돌리는게 40도 세탁보다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64. 아이고. 전기가 더 비쌈
'15.9.17 9:33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온수 연결해서 쓰삼
65. ..
'15.9.17 9:33 AM
(119.193.xxx.154)
참..온수까지 신경쓰면서 살아야하는건지
그럼 겨울에 샤워도 열흘에 한번 정도 하시면 되겠네요
미지근한 물로..
남의 집에 가서 설거지 해주면서 따뜻한 물로 설거지 하는것도
눈치를 봐야하는거였네요;;;
66. 원글이가
'15.9.17 9:33 AM
(211.244.xxx.52)
하고자 하는 말은
찬물로 설거지 해도 깨끗하다가 아니라
형편도 별로인 시누 동서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뜨거운 물로 설거지해서 난방비가 아까워죽겠다
그거에요.
치사한 인간!
67. gma
'15.9.17 9:34 AM
(221.149.xxx.86)
....님 식기세척기 온수가 괜찮다는 건 어떤 식기세척기는 찬물을 받아 뜨겁게 데워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만약 세척기가 수도 연결구가 냉온수 각각 되어있는 방식이라면 여전히 아파트 온수를 쓰는 셈이죠. 대신 전자는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고(데워야 하니까) 후자는 전기가 덜 듭니다.
설거지할 때 발암물질 걱정되면 나중에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엎어놓으세요.
68. ㅇㅇ
'15.9.17 9:35 A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찬물로만 하면 물비린내나서 온수써요.
남들이 우리집에 와서 설겆이를 온수로 하던 냉수로 하던 신경안써요.
세상에 설겆이 물쓰는 것도 친정형편까지 따져서 써야하는 줄 몰랐네요
신기한분들 참 많으셔.
69. ㅇㅇ
'15.9.17 9:36 AM
(211.36.xxx.59)
찬물로만 하면 물비린내나서 온수써요.
남들이 우리집에 와서 설거지를 온수로 하던 냉수로 하던 신경안써요.
세상에 설거지 물쓰는 것도 친정형편까지 따져서 써야하는 줄 몰랐네요
신기한분들 참 많으셔.
70. 어머어머
'15.9.17 9:38 AM
(211.36.xxx.146)
지지리궁상이다...진짜..
찬물로함 기름기안빠지는데...헹굼이야 마지막에 찬물로할수있지만서도..
71. oo
'15.9.17 9:42 AM
(117.111.xxx.72)
나름 낭비하지 않고 살림한다고 생각하는데,
설겆이하고 빨래는 온수 이용하기로 정해놓고 그렇게 합니다. 확실히 깨끗합니다.
72. oo
'15.9.17 9:44 AM
(117.111.xxx.72)
오타 --- 설거지
73. dd
'15.9.17 9:45 AM
(220.86.xxx.18)
남의 집에서 설거지할일이 왜있나요?..
74. ㅇㅇㅇ
'15.9.17 9:48 AM
(106.39.xxx.31)
이런분들은 주위에 사람이 없을듯
뭔가 대화도 잘 안되고 상당히 이상해요
75. gma님
'15.9.17 9:51 AM
(222.103.xxx.132)
아,글쿤요..저희집은 식기세척기 없고 수도꼭지 냉,온으로 온수로 쓰는 건데요..
발암 물질 말이 맞기는 한가 보네요..ㅠ
그 이야기 듣고선 번거로워도 찝찝해서 온수물 쓰고 찬물로 헹구기 해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야겠네요
76. 마
'15.9.17 9:52 AM
(117.53.xxx.131)
이글보니 지지리 궁상 떨며 아끼며살다가 사기꾼에게 몇억씩 사기당하고 키크는 물건이라며 말도안되는물건 사다날랐다는 전원주씨 생각나네요.
아끼며 사는건 좋지만 다른사람이 자기와같지않다고 비아냥거리진 말아야죠. 친정까지 들먹이며...
77. ..
'15.9.17 9:55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남의집은 친구집, 친한 언니집.. 동네아줌마집..,
언니, 동생집도 포함요.
78. 샤
'15.9.17 9:55 AM
(125.187.xxx.101)
저는 뜨거운물로 다 소독해요.
79. ㅎㅎ
'15.9.17 9:55 AM
(1.229.xxx.118)
특히 온수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기는 해요.
제가 전원주택이 있는데
그 집이 심야전기보일러라 온수통의 물을 다 쓰면
찬물이 나와요.
한번도 물이 끊어진 적이 없는데
동서네만 왔다가면
설거지 뜨거운물
샤워 엄청 오래하고
늘 온수가 끊어졌어요.
이제는 남이 된 동서 생각 나네요.
80. ..
'15.9.17 9:56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남의집은 친구집, 친한 언니집.. 동네아줌마집..,
언니, 동생집도 포함요.
첫방문, 첫날만 안 하고, 그 다음부터는 남의집에서 설거지하죠.
81. 흠
'15.9.17 10:16 AM
(221.149.xxx.86)
이 분 저번에 시누에게 돈 보내면서 이상한 말 써서 보내놓고 시누가 흥분하니 시누 욕하며 횡설수설 하는 그 분 아니에요?
82. ..
'15.9.17 10:19 AM
(119.197.xxx.189)
손발은 차면 안되요.
어린시절엔 온수 아까워 찬물로 했는데 나이드니 몸이 안좋은게 느껴져
전 겨울에 온수로 설거지해요
아낀다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온수 사용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83. ..
'15.9.17 10:24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흠님,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없이 살면서 아끼고 살아서, 설거지할때 찬물 썼거든요. 저도 자연스럽게.
나중에 자취하면서는 적은 월급으로 살다보니 아끼고 살아서 찬물 썼구요.
나중에 급여가 올라도, 결혼해서 형편이 나아져도 이 습관은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시누이는 클때 저보다 더 어렵게 살았고, 동서도 그렇더라구요.
자취한 이력도 비슷하고.. 그래서 친정얘기 하는 거에요.
찬물 쓰는 게 습관이 돼서 있으나 없으나 찬물 쓰는데, 남들은 그렇지 않은 게 이상해서요.
84. ..
'15.9.17 10:25 AM
(118.216.xxx.18)
흠님,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없이 살면서 아끼고 살아서, 설거지할때 찬물 썼거든요. 저도 자연스럽게.
나중에 자취하면서는 적은 월급으로 살다보니 아끼고 살아서 찬물 썼구요.
나중에 급여가 올라도, 결혼해서 형편이 나아져도 이 습관은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시누이는 클때 저보다 더 어렵게 살았고, 동서도 그렇더라구요.
자취한 이력도 비슷하고.. 그래서 친정얘기하고, 지금 사는 형편얘기도 하는 거에요.
찬물 쓰는 게 습관이 돼서 있으나 없으나 찬물 쓰는데, 남들은 그렇지 않은 게 이상해서요.
85. alalalal
'15.9.17 10:30 A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평소에 조금씩이야 찬 물로 한다지만
명절 설거지는 엄청난데.... 그걸 찬물로?
86. 동서네
'15.9.17 10:33 AM
(116.33.xxx.84)
형편 나오는데 동서네 친정형편은 왜 꺼내나요?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87. ..
'15.9.17 10:37 AM
(118.216.xxx.18)
-
삭제된댓글
고무장갑 끼고 하고, 좀 차기는 해도..겨울이니까 물이 당연히 차다고 생각하고..
별생각 없이 그렇게 찬물로 하거든요..
동서네..형편도 좋지 않았는데 찬물이 습관이 안 된 게 이상해서요.
형편 안 좋으면 솔직히 샤워도 맘 편히 뜨거운 물로 펑펑 못 하겠던데요. 하물며 고무장갑 끼고 하면 되는 설거지를 그렇게 해서요.
88. dkdk
'15.9.17 10:37 AM
(211.114.xxx.99)
대단하십니다..아는 엄마도 한겨울에 온수 아깝다고 고무장갑안에 면장갑까지 2중으로 껴가며
설거지 하는 엄마가 있긴있네요...
89. 동서네
'15.9.17 10:37 AM
(116.33.xxx.84)
명절 몇일 온수로 설거지 했다고 못살게 되진 않아요
명절의 기름기있는 음식은 당연 따뜻한 물로 해야 깨끗하게 되고..
90. ..
'15.9.17 10:37 AM
(118.216.xxx.18)
고무장갑 끼고 하고, 좀 차기는 해도..겨울이니까 물이 당연히 차다고 생각하고..
별생각 없이 그렇게 찬물로 하거든요..
동서네..형편도 좋지 않았는데 찬물 설거지가 습관이 안 된 게 이상해서요.
형편 안 좋으면 솔직히 샤워도 맘 편히 뜨거운 물로 펑펑 못 하겠던데요. 하물며 고무장갑 끼고 하면 되는 설거지를 그렇게 해서요.
91. 찬물로 하면
'15.9.17 10:39 AM
(110.70.xxx.206)
더러워요. 잘 지워지지도 않음. 아낄 걸 아끼세요.
92. 그러니까 요지는
'15.9.17 10:41 AM
(58.124.xxx.130)
형편도 안좋은 주제에 낭비벽이 심하다
그러니 계속 저리 못살지.. 친정도.. 뭐 그런말을 하고싶은거네요
나는 찬물만? 써서 지금 자리잡고 잘살고..
너무 단순한 논리인데요???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베인거는 좋은건데요 단편으로만 보고 그래서 잘사네 못사네 하고 단정짓는거는 너무 유치한 발상이네요. 글을 논리적으로 쓰시던가.
친정얘기까지는 하지 말으셔야죠
93. ==
'15.9.17 10:44 AM
(147.47.xxx.34)
온수 쓰면 세제지꺼기도 덜 남는다고 해서 온수 씁니다. 시누이랑 동서도 그런 모양이죠. 온수 쓰면 설거지가 더 잘 되는 건 사실이잖아요. 저는 온수로 설거지 시작해서 마무리는 꼭 찬물로 해요.
94. ..
'15.9.17 10:46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나중에 며느리 설겆이할때 찬물로 씻으라고 절대하지 마세요.
님을 위해서 하는 말이예요.
그런거가지고 뭐라하다가 자식부부 트러블 깊어질수 있어요.
95. ..
'15.9.17 10:46 AM
(59.18.xxx.30)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몰라도 이 집 며느리 참 안됐네요..쯧쯧
96. ..
'15.9.17 10:46 AM
(118.216.xxx.18)
>>나는 찬물만? 써서 지금 자리잡고 잘살고..
그건, 아니구요. 형편 따라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은 상황 바뀌어도 잘 바뀌는데..동서는 그러더라구요.
그냥 습관을 얘기한 거지,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음다..
97. ..
'15.9.17 10:50 AM
(59.18.xxx.30)
누군지 몰라도 이 집 며느리 참 안됐네요
원글의 댓글보니 공감능력도 살짝 떨어지는것 같고.
말하시려는 내용은 이해하겠는데..
남들이 뭐라거나 말거나 그저 내 말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
에휴~
98. ...
'15.9.17 10:50 AM
(180.69.xxx.122)
온수로 꼭 안해도 설거지전에 포트 끓인 물로 두어번 끼얹고 시작하면 이미 기름기가 녹아있어요..
그리고 뜨거운물에 약품 탄다고 해서 저도 마지막물은 꼭 찬물로 해요..
99.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15.9.17 11:29 AM
(180.230.xxx.90)
형편이 넉넉지 않게 컸으니 자연히 아끼는 습관이 들었을텐데 아니라서 이상하다는 말씀이죠?
자기 집에서만 아끼고 남의 집에 가면 안 그러는 사람도 있긴 해요. 그래도 설거지 도와주는 거니 고맙
게 생각하세요.
100. ....
'15.9.17 12:08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 온수 설거지는 과소비라고 생각하시는 건데, 그 점을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도 아끼는 걸로 어디 안 빠지는 편인데, 설거지와 세탁은 온수 써요
원래 친정에서 그렇게 습관 들인 게 아니라 제가 해보니 세척력 차이가 많이 나서요
깨끗해지는 목적이 충분히 달성 안되면 노동력, 물, 세제의 효용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101. 찬물로하면 안깨끗해요
'15.9.17 12:24 PM
(220.76.xxx.241)
설거지용 양푼이있어요 거기에 아주뜨거운물에 세제묻힌 수세미로 첫번설거지하고
행구는것은 찬물로 행구어요 첫번쓴세제물은 두었다가 한끼니더하면서 버려요
그래야 수세미도 안끈적이고 설거지가 깨끗해요 스텐양푼이나 양은양푼을 두고써요
설거지하기전 지져분한 은식찌꺼기는 휴지로 닦아내고 양푼에설거지해요
찬물에하면 기름기가 안지고 밥그릇도 단백질 때문에 끈적이고 수세미도 끈적이는거 기분 나빠요
102. 원글엔
'15.9.17 12:24 PM
(211.244.xxx.52)
난방비는 본인이 내는데 남들은 온수 쓴다 해놓고
이제 와서 습관 이야기라고요?
103. ..........
'15.9.17 12:3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설겆이 찬물로 해요.
온수비 아까워서 ㅎㅎ
그런데, 기름기 있는건 온수로 해요.
명절때 다른 사람이 와서 온수 쓰는건 너그럽게 생각하시는게 좋겠어요..
104. .. ..........
'15.9.17 1:06 PM
(211.210.xxx.30)
저도 찬물로 해요. 여름엔 찬물이 시원하니 그렇게 하고
겨울엔 아까워서요.
난방비가 이삼십은 훌쩍 넘거든요.
그렇지만 남이 하는 설거지니 그냥 참으세요. 여러명이 같이 식기를 사용하는때라 뜨거운 물로 하는게 위생에도 좋을거고요.
105. 웃긴다
'15.9.17 1:30 PM
(61.81.xxx.22)
난방비는 제가 내요
이글의 의미는 돈이 아까워인데
갑자기 습관이 어쩌고 저쩌고
106. ..
'15.9.17 3:22 PM
(118.216.xxx.117)
웃긴다님,
난방비 내가 낸다는 말은 조크요, 조크요.. 실제 내가 내지만..
107. ...
'15.9.17 4:41 PM
(112.222.xxx.46)
나는 뭐 이게 뭐라고 베스트 갔나 했더니.....
세상 정말 꽉 막힌 답정너 원글님. 그러면서 참 부지런하게 댓글 다십니다.
전기료는 안 아까우세요? 거참.
제발 딸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108. 웃긴다
'15.9.17 4:43 PM
(61.81.xxx.22)
조크군요 ㅎㅎㅎㅎ
더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서는 친정이 못살고 시누는 고만고만 못 살고 여기에 붙여서 조크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109. 남의 집
'15.9.17 4:47 PM
(58.225.xxx.118)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아요. 워킹맘인데.. 산후조리사부터 시터아주머니까지 우리집에서는 다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할 땐 찬물로 해서 수도꼭지 매번 돌립니다. 물론 뭐라고 한 적 한번도 없어요.
그 분들도 아마도 자기 집에 가서는 찬물로 하시겠죠?
저도 ㅎㅎ 회사에서 컵 씻으면 미지근한 물로 돌립니다. 펄펄까진 아니고..
마트나 백화점 화장실에서 손 씻을때도 미지근한 물 트는 것 마찬가지고..
이것도 회사나 마트가 온수값 내겠죠.
내 집이 아니니깐 그런거 맞고요.. 그리고 손님한테는 그런것까지 바라면 안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명절 설거지는.. 하나하나 개별로 가져오기 힘드니까 전체적으로 전이나 고기에서 기름기 묻어있고,
많은 설거지 빨리 처리할땐 김 펄펄 나는 온수 설거지 꼭 필요해요.
110. ..
'15.9.17 4:51 PM
(92.40.xxx.77)
전 몸이 냉한 사람이라 찬물로 설거지하는 습관 들이면
난방비는 고사하고 병원비는 더 나가고 몸은 골로 갈거에요. 님의 체질이 부럽네요. 전 운동 열심히 해도 타고난 체질이라 바뀌지 않고 그저 몸 아끼고 사는게 돈버는거 같아요.
111. 썸머스노우
'15.9.17 4:51 PM
(211.38.xxx.163)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몰라도 이 집 며느리 참 안됐네요
원글의 댓글보니 공감능력도 살짝 떨어지는것 같고.
말하시려는 내용은 이해하겠는데..
남들이 뭐라거나 말거나 그저 내 말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
에휴~
-------------------------------
이댓글에 공감합니다,,
글쓴이님 댓글다시는거보니,,
공감능력 떨어지는것 맞아요,,
112. 남의 집
'15.9.17 4:52 PM
(58.225.xxx.118)
전 오히려 여름 제사 설거지 때는 뜨거운 물로 기름기 닦느라 고생한다고 걱정들 해주시기도 했는데,
명절 설거지는 찬물사용 습관과는 관계가 없어요..
113. 충격이네요
'15.9.17 5:01 PM
(211.36.xxx.54)
문화충격
미혼인데 친척분들,친구네 가서
여럿이먹고 설거지 도운적 많아요
여름아니면 항상 자연스럽게 온수로 설거지했어요.
원글님같은 분이 있는줄 몰랐음 ㅡ.ㅡ
놀기 뭐해서 치우는거 돕거나 설거지 돕는데
쟤좀봐 온수쓰네...
뒤에서 못마땅해했을수도 있는거였네요.
집에서는 온수로 설거지해요.
이것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네요
114. ..
'15.9.17 5:02 PM
(222.234.xxx.140)
날쌀쌀해지면 기모고무장갑이라도 끼고 하세요 훨나아요
115. 원글님
'15.9.17 5:04 PM
(223.133.xxx.82)
아들 없으시죠? 그랬음 좋겠어요. 악담같은데 글 읽어보면서 자꾸 그생각이 드네요.
116. 아끼는건
'15.9.17 5:04 PM
(1.231.xxx.26)
좋은데 손발은 따뜻하게 하는게 좋아요
님이 제일 먼저 병원갈듯..
117. 절약
'15.9.17 5:11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특히 절약하는 부분들이 있긴 하더군요.
휴지, 더운물 뿐 아니라 물자체를, 전기 아끼려고 어둡게 하고 살고, 종이 함부로 안버리고요.
원글님은 더운물을 안 써 버릇 하셨나보네요.
형편어려워도 더운물 쓰는 비용은 아끼지 않았을 수도 있고,
혹은 저처럼, 한이 맺혀서(?) 원없이 더운 물 쓰는 것일 수도 있으니...
제가 어릴 때, 보일러가 없어서 연탄아궁이에 큰 솥 얹어서 물 데워놓고 한바가지, 한주전자씩 퍼다 썼거든요.
원글님이 댓글보니, 비난하는 의도는 아니신가보네요.
시누, 동서와 사이좋게 어려운 시절 담소할 것 아니라면, 앞으론 그냥 신경끄는 게 상책이에요.
118. ...
'15.9.17 5:13 PM
(223.62.xxx.81)
암 생각없이 더운물로 했는데... 못사는게 더운물쓴다는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줄 몰랐네요... 집주인 눈치봐서 써야겠네요... 한겨울에도
119. ..
'15.9.17 5:13 PM
(121.125.xxx.163)
명절에 잡채 부침게 산적 고기 기름음식 좀 많이먹나요
찬물로하다 세제값이랑 물세가 더나와요
여러명이 밥는데 더운물이 살균소독된다 생각하세요
사람이 쓸데는 써야죠
120. ...
'15.9.17 5:14 PM
(223.62.xxx.81)
저는 남편이 형광등꺼서 돌아버리겠어요.. 집 어두운거 질색인데 미친듯이 꺼요... 대신 저는 종이를 몹시 아껴요...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121. ㅇ
'15.9.17 5:17 PM
(116.125.xxx.180)
여름엔 찬물 겨울엔 따뜻한물 아녜요?
122. 저도
'15.9.17 5:18 PM
(111.65.xxx.156)
찬물로 하는데요~~~~~~겨울에는 고무장갑끼고 찬물로 해요.. 별상관없어요~
123. ...
'15.9.17 5:24 PM
(180.229.xxx.175)
그러지마세요...
동서가 물값보다 훨씬 소중하죠...
동서 집 얘긴 뭐하러...
무서운 분이시네요...
124. 절약의미
'15.9.17 5:27 PM
(121.167.xxx.186)
이건 뭐 간단히 설겆이 찬물.온수하느랴고 절약을 말하기 보단 각자 중점 부분이 다른거 아닌가요? 저 결혼 15년동안 찬물로만 설겆이 하고 겨울만 따뜻한 물에 세제 풀어하고 찬물로 헹굼.. 5년전부터는 펄펄까지 아녀도 중간정도 놓고 설겆이 하는데요... 이게 과소비라곤 단정하지 마세요. 남들한테 궁상맞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절약하면서 살아도 봤고 지금은 좀 편히 살자 이렇게 바뀌긴 했지만, 설겆이 온수사용이 과소비는 척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원래 남꺼는 덜 아껴요. 남편이 회사운영하는데 직원도 주인의식 있는 사람과 남의꺼라고 생각하는 사람 뚜렷히 구분되요. 주인의식 있는 사람은 일배운것도 다르긴해요. 동서나 시누가 자기집서는 찬물로 설겆이 하다 남의 집와서 온수쓰는거 아닌 다음에야 별로 신경쓰실것 없는것같아요.
125. 댓글 요망
'15.9.17 5:43 PM
(1.238.xxx.210)
그렇게 찬물 설거지 하시고 아끼셔서 어느 정도 잘 사시는지 궁금해요.
비웃는게 아니라 그 정도 아낄 정도면 정말 다 아끼셔서 굉장한 부를 일궈 내셨을듯 해서요.
아끼는게 미덕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도 다르지 않고요.
하지만 시대에 따라 조금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원글님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게 익숙하시고 옳다 생각하시면 고수하시면 됩니다.
다만 본인의 삶의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친정 배경까지 거론하시는 것은 좀 지나치시지 않나 생각 됩니다.
126. ...
'15.9.17 5:43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제발 남들에게 본인 라이프 스탈 강요 좀 마세요.
본인은 아끼는거라 미덕이라 여겨도 다른면에서는
비합리적이거든요.
데이터 비용 아까워서 82는 어찌 하시나? 아끼는 만큼
벌 궁리만해도 이보다는 낫겠네요.무조건 아끼는게 능사아님. 답답다.
127. 그냥 명절때 본인이 설거지 다 하는걸로...
'15.9.17 5:46 PM
(39.115.xxx.134)
그러면 모든게 다 해결되네요.
그분들은 찬물로 설거지 안해도 되고. 님은 남이 뜨거운물 펑펑쓰는거 안아까워해도 되고.
근데 내가 설거지 하는거 귀찮고 싫으면 그냥 남이 하는대로 해야지 어쩌겠어요.
명절음식 기름진거 많아서 뜨거운물로 설거지해야 잘 닦여요.
128. ...
'15.9.17 5:47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제발 남들에게 본인 라이프 스탈 강요 좀 마세요.
본인은 아끼는거라 미덕이라 여겨도 다른면에서는
비합리적이거든요.
데이터 비용 아까워서 82는 어찌 하시나?
그런거 아끼는것보다 차라리 돈 벌어 쓰는게 사회나 가정경제나 더 도움 됩니다. 무조건 아끼는거 능사 아니거든요.
원글 답답한게 남 형편 들먹거리는것 때문.
129. 저는....
'15.9.17 5:47 PM
(112.170.xxx.166)
첨에 시댁 갔는데... 찬물만 나오게 해놓으셔서 손시려워 죽는줄 알았어요
제가 손시려워하니 더운물 플어주긴 했는데...
솔직히 찬물로 설거지 하시는게 저는 충격이었어요 ㅜㅜ
130. 저도
'15.9.17 5:53 PM
(1.240.xxx.48)
시댁서...어머니가 온수쪽으로 안돌리고 찬물쪽으로 획돌려놓아서
설거지할때 엄청 눈치보였어요...
손시렵더라구여...장갑껴도...반면 동서는 그러거나 말거나 연기풀풀내면서 뜨신물 마구 틀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눈치보면서 찬물쓰는게 서럽더만요///
131. 혹시
'15.9.17 5:57 PM
(61.102.xxx.46)
우리 형님??
굉장히 알뜰하신 분이라 결혼하고 형님댁에 갔는데 한겨울에 찬물에 설거지를 하시더라구요.
새댁이라 눈치 보여서 암말 못하고 찬물에 설거지 하는데 손이 찢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장갑끼면 그릇을 떨어 뜨리는 바람에 장갑을 못끼거든요. 손도 둔하게 느껴지고 해서 아주 싫어 해요.
몇해 지나고 나서 이제는 가끔 미지근한 물을 틀어 쓰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눈치 보여 미치겠어요.ㅠ.ㅠ
그리고 제가 알기론 따뜻한 물에 설거지 해야 세제가 싹 씻겨 나간다고 들었는데요.
전 뜨거운 물은 아니고 미지근한 물에 늘 세척 합니다.
132. 음
'15.9.17 6:09 PM
(121.131.xxx.52)
세상에...
133. 짜증
'15.9.17 6:31 PM
(223.62.xxx.31)
자기가 찬물설거지한다고 다른사람들도 찬물에 해야하나요? 아토피나 주부습진 있는사람은 찬물쓰면 아프고 괴로워요. 다 자기사정이 있고 습관대로 사는건데 그거 가지고 뒷담화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전 시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나는 찬물에 한다면서 은근 너도 그렇게해라 말투.. 짜증나서 여름에도 무조건 온수 틉니다. 자기방식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사람 너무 싫어요.
134. 짜증
'15.9.17 6:34 PM
(223.62.xxx.31)
동서분은 님보고 궁상이라고 다른 게시판에 올리고있을지도 몰라요.
135. ^^
'15.9.17 6:43 PM
(116.36.xxx.82)
전 겨울엔 온수로 설거지 해요. 손발이 많이 찬편이라 찬물은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예전엔 아주 뜨거운물로 설거지했는데 이제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따끈한 정도로 맞춰 써요.
난방은 못해도 설거지 온수는 포기가 안돼네요.
136. 미적미적
'15.9.17 6:46 PM
(203.90.xxx.241)
우리 식구만도 아니고 여러사람 모인 후에 식기 삶는 사람도 있던데 그냥 일년에 두어번 뜨거운물로 소독한다 생각하심 안될까요
137. 켁
'15.9.17 6:50 PM
(119.193.xxx.69)
뉴스에서도...설거지 더운물로 해야 세제도 세균도 씻겨나간다고 했어요.
저는 찬물로 설거지해요 = 저는 위생은 나몰라라 해요...입니다.
실험영상 보니, 더운물로 여러번 헹궈도 그릇에 세제가 남아 있던데...켁.
138. 딱 울 시부모님이네..
'15.9.17 6:54 PM
(14.63.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아예 보일러를 꺼놔요.
저희들 가면 두꺼운 이불 전기장판 주고 방에서 슬리퍼 신으라 그러세요. 40평대 아파트 난방비 한겨울에 2만원 나왔다 하시며 자랑하세요.
명절 설거지 당근 찬물로 해요. 기름기는 않지니 두번세번 다시 헹구고..
너무 차가워서 손이 곱아지길래 남편한테 온수 좀 틀라고 해서 잠깐 쓰니 누군가가 꺼버려 도로 찬물..
며느리는 저 혼자이고 작은 어머니들은 제가 설거지 해놓은거 만져보시곤 기름기 그대로라고 다시 하라 그러고... 그럼 10인분에 명절음식한 설거지를 다시 하곤 했어요.
어느날 작은 어머니가 설거지 하시는데 신기하게 따뜻한 물이 계속 나오대요..
또 어느날은 시누이 가족이 시댁을 우리보다 먼저 들렸는데 온 집안이 후끈하대요..
하긴 신랑 총각 때도 신랑방은 열 많다고 난방을 아예 않한다 했었네요. 그 때 단독주택 살 때였는데 단열 별루라 엄청 추웠던 것 같은데..
그냥 이젠 시댁 가기 싫어요. 저보고 뭐가 서운해서 자꾸 멀어지느냐고 며느리가 되어가지고 애교도 없고 친해지려는 노력도 않한다고 매번 갈 때마다 야단 치시는데 노력하고 싶지 않아요.
찬물에 난방 않된 방에서 자다 오니 얼른 나오고만 싶은데 시누이들 다올 때까지 못가게 하다 다 오면 다 보니 좋다며 다모였는데 간다 소리 한다고 뭐라 하시는걸 10년 겪으니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ㅎㅎㅎ
139. 그냥그대로사세요
'15.9.17 7:44 PM
(211.244.xxx.142)
손발시린거만 생각해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하면 뭐 하니까~
그릇에 세제찌꺼기 깨끗이 안닦이는건
생각안하나봐요
특히 겨울엔 더더욱~
이래서 뭐가 득이고 실인지를 ㅉㅉ ㅉ
입으로 다시 들어간다는 사실을~
140. ....
'15.9.17 7:55 PM
(220.76.xxx.213)
저희집도 가난한테 따슨물로 설거지해요 ;;
이런분들 보면 본인만 유난떨면 되는데 그 기준을 남한테까지 적용시키죠
141. blessed
'15.9.17 7:59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독한세제 쓰시지 말고 더운물로하세요 독한세제 건강에 안 좋아요
142. 저도
'15.9.17 8:21 PM
(221.141.xxx.112)
-
삭제된댓글
형편은 몹시 어려우나 손에 땀나서 불편한 한여름 외에는 미지근한 물 또는 장갑 낀 손이 견딜만큼의 더운물로 합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제가 척추에 유착이 있어서 오래 서있기 힘든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찬물로 헹구면 세제 거품 제거에 오래 걸리고 물도 많이 쓰니까요.
둘째 이유는 찬물로 설거지하면 잔류하는 세제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석 실험하는 사람이 실험 도구를 찬물로 씼었더니 세제 성분이 검출되더라 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143. 저도
'15.9.17 8:22 PM
(221.141.xxx.112)
형편은 몹시 어려우나 손에 땀나서 불편한 한여름 외에는 미지근한 물 또는 장갑 낀 손이 견딜만큼의 더운물로 합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제가 척추에 유착이 있어서 오래 서있기 힘든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찬물로 헹구면 세제 거품 제거에 오래 걸리고 물도 많이 쓰니까요.
둘째 이유는 찬물로 설거지하면 잔류하는 세제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석 실험하는 사람이 실험 도구를 찬물로 씻었더니 세제 성분이 검출되더라 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144. 성깔마녀
'15.9.17 9:03 PM
(118.44.xxx.135)
헐....정말 궁금한게...설거지할때 더운물 쓰면 온수비용 많이 나오나요? 별 차이 안나는 줄알았는데.....??
145. 여름에도
'15.9.17 9:40 PM
(61.79.xxx.56)
찬 물로 하면 기름그릇 어떻게 씻어요?
세제가 얼마나 들건데.
온수비 많이 나오지도 않는데.
겨울엔 손도 시리고 고무장갑 겹겹이 끼고 그릇 잘 닦이지도 않고 개운치도 않아요.
146. 아...
'15.9.17 9:41 PM
(115.21.xxx.251)
피곤한데..
147. 이것
'15.9.17 9:46 PM
(183.100.xxx.232)
저것 다 떠나서 한겨울 찬물 설거지가 관절에 안좋아요
손가락 관절 아파서 병원갔더니 의사 하는 말이 절대로 찬물 설거지 하지 말이더군요
님은 아직 건강해서 그래요 한 여름에도 찬물에 손닿으면 손가락 시린 사람이 있어요
148. ...
'15.9.17 10:18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내가 중요한지 온수비가 중요한지 깊은 성철이 필요한글입니다...
149. 음
'15.9.17 10:18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이 시는데 제가 기름기 설거지 더운물 섞어서 쓰니까 아예 잠가버렸어요 아래 밸브를...이상하게 온수에 집착해요.
어려서부터 찬물로하는 게 당연한 습관이라며 알뜰함을 자랑하시고 실제로 알뜰하시지만
전 솔직히 미련하다 생각해요.타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당신 몸도 안돌보고
원글님도 스스로 강박적인 면이 강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150. 음
'15.9.17 10:21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이 시는데 제가 기름기 설거지 더운물 섞어서 쓰니까 시어머니가 아예 잠가버렸어요 아래 밸브를...
이상하게 온수에 집착해요. 보일러 돌아가면 뛰쳐나외서 확인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가난하지는 않아요
당신은 어려서부터 찬물로하는 게 당연한 습관이라며 알뜰함을 자랑하시고 실제로 알뜰하시지만
전 솔직히 미련하다 생각해요.타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당신 몸도 안돌보고
원글님도 스스로 강박적인 면이 강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151. 음
'15.9.17 10:22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른과 같이 사는데 제가 기름기 설거지 더운물 섞어서 쓰니까 시어머니가 아예 잠가버렸어요 아래 밸브를...
이상하게 온수에 집착해요. 보일러 돌아가면 뛰쳐나외서 확인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가난하지는 않아요
당신은 어려서부터 찬물로하는 게 당연한 습관이라며 알뜰함을 자랑하시고 실제로 알뜰하시지만
전 솔직히 미련하7다 생각해요.타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당신 몸도 안돌보고
원글님도 스스로 강박적인 면이 강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152. 우리시댁
'15.9.17 10:32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시댁 생활비를 우리가 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큰돈은 안써도 잔돈 안아끼고사셨고 또 저한테도 아껴라 말라 말안해요
문제는 시아버지 ,제가 시댁에서 설거지 시작하면 좀있다 바로찬물 만 나옵니다
안방에서 보일러를 아예 끄는거예요
주택에서 겨울에 얼마나추운데 자기는 뜨신방에서 며느리 더운물쓴다고 보일러를 잠궈요
좀참다 찬물나오면 안방으로 바로가서 틀고 옵니다
참 시아버지 쫌쓰럽다 느껴집니다
153. 우리시댁
'15.9.17 10:34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님 ,지금은 찬물로해도 상관없지만 그러다 몸상해요
나이들고 손가락 관절염 걸려요세탁기 찬물 데우는 전기료가 더나가요
전기료보다 가스비가싸니 더운물 좀 쓰세요
154. ..
'15.9.17 10:38 PM
(223.62.xxx.20)
에이고. .ㅇㅣ렇게 아끼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
온수가 뭐라고. .ㅇㅏ끼고 사는게 사람보다 위에 있네요
155. 명절 설거지는
'15.9.17 10:39 PM
(14.52.xxx.27)
뜨거운 물 씁니다.
기름기 빨리, 잘 없어지고.
그릇이 따뜻해서 빨리 말라요. 얼른 정리해서 제 자리 넣기 좋아요
156. ....
'15.9.17 11:05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온수는 파이프 부식 방지위한 약품을 타기 때문에 먹는 물로 끓일 때는 찬물로 하라고 들었고
그래서 설거지도 찬물로 헹굽니다
대신 휴지로 기름기 닦고 작은 냄비에 물 끓여 여기에 세제 풀고 수세미 담가 설거지 하면 기름기 싹 져요
고무장갑 안에 극세사 장갑 끼면 손도 안 시렵고요
온수로 설거지 하는 분들 낭비가 심하다기보다 살림 지혜가 부족한 거죠
157. ....
'15.9.17 11:09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가스비의 주범은 난방비가 아니라 급탕비입니다
샤워나 목욕에는 많은 물이 필요해 데워 쓰지 못하지만 설거지는 온수 안쓰고도 얼마든지 뽀득하게 씻을 수 있죠
하긴 82에는 한여름에도 더운물로 3번씩 샤워하는게 깔끔한 건줄 알고 지구의 물을 펑펑 써대는 사람 많긴 하죠
158. 휴,
'15.9.17 11:28 PM
(183.100.xxx.240)
본인은 그렇게 하시고
남들에게 그 기준을 들이대지는 마세요.
159. 할 말이
'15.9.17 11:38 PM
(122.34.xxx.138)
많은데, 명치가 답답한게, 쓸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 주변에서 종종 봅니다.
솔직히 강박증 같아요.
어머니도 집안에 전등이 켜 있으면 미칠려고 그래요.
아이가 고도근시인데 전등을 자꾸 꺼요.
이길 수도 없어요.
궁기와 절약의 경계가 남들과 다르니까요.
160. ㅡㅡ
'15.9.17 11:45 P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저희 시어머님 워낙 가난하게 오래 사셔서 항상 찬물로 설거지하시는데요...
가서 보면 우툴두툴한 곳 사이사이 때가 끼어있고 그릇 뒷굽에도... 찬 물로는 안 닦여요..
저는 시집가서는 진짜 영하 10도일 때 거의 바깥이나 마찬가지인 부엌에서 찬물로 설거지를 감각이 무뎌진 손으로 하고 손이 팅팅 불어서 방에 들어가곤했는데 화장실에 온수기 있는데도 뜨거운 물 안주시더라구요..
지금은 저희가 돈 보태서 집 사드리고 겨울에도 보일러 수시로 꺼놓으시고 하는데
걍 가서 켜고 설거지해요..
물론 못마땅해하시죠.. 근데 뜨신물 아니면 설거지 뽀득뽀득하게 안되서 시어머님이 씻어놓은 그릇에는 밥 먹기 싫어요..
161. ㅡㅡ
'15.9.17 11:46 PM
(175.195.xxx.168)
그러지 마세요.. 저희 시어머님 워낙 가난하게 오래 사셔서 항상 찬물로 설거지하시는데요...
가서 보면 우툴두툴한 곳 사이사이 때가 끼어있고 그릇 뒷굽에도... 찬 물로는 안 닦여요..
저는 시집가서는 진짜 영하 10도일 때 거의 바깥이나 마찬가지인 부엌에서 찬물로 설거지를 감각이 무뎌진 손으로 하고 손이 팅팅 불어서 방에 들어가곤했는데 화장실에 온수기 있는데도 뜨거운 물 안주시더라구요..
지금은 저희가 돈 보태서 집 사드렸는데,
겨울에도 보일러 수시로 꺼놓으시고 하셔도 걍 가서 켜고 설거지해요..
물론 못마땅해하시죠.. 근데 뜨신물 아니면 설거지 뽀득뽀득하게 안되서 시어머님이 씻어놓은 그릇에는 밥 먹기 싫어요..
162. 플럼스카페
'15.9.17 11:47 PM
(122.32.xxx.46)
위에 댓글 어느 님같은 이유로 저도 온수로 시작한 설거지 헹구는 건 찬물로 해요. 고무장갑 반드시 끼고요.
원글님 알뜰하신건 나쁜건 아닌데, 친정이 사나 못 사나 소리까지 나올 건 아닌거 같아요. 아드님은 없으셔야 할텐데...
163. 답답해서 로그인
'15.9.18 12:29 AM
(116.122.xxx.248)
난 설것이 하려면 항상 온수 켜고 합니다.
뜨거운물과 찬물 설것이 하고 비교 해 보세요.
세제 적게 쓰고 온수로 설것이 합니다.
난 돈 많이 벌고 사는 사람 아니지만
그냥 이런데 안 아끼고 살래요.
164. 답답해서 로그인
'15.9.18 12:33 AM
(116.122.xxx.248)
어떤 때는 뜨거운물로 설것이 하기 위해 고무장갑 끼고 합니다.
165. ...
'15.9.18 12:41 AM
(39.121.xxx.103)
원글님처럼 인색한 사람들 정말 싫어요.
본인이 찬물로 설거지했다하더라도 남이 와서 설거지할때 찬물로하면
"왜 찬물로 하세요? 따뜻한물로 하세요.."해야 정상아닌가요?
절약만이 미덕이 아니라 쓸땐 쓰는게 미덕이에요.
166. .........
'15.9.18 12:45 AM
(121.136.xxx.27)
울 형님이 글 올렸나 싶어 깜놀했네요.
울 형님은 컴맹이라 인터넷 못하는데...
시댁이 주택인데 구정에 가서 욕실에서 빨래를 하는데...가스보일러라 더운 물을 틀면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나요.
가스보일러로 데우는 물이 나오다 말다 해서 거의 찬 물에 빨래하고 있는데...고무장갑은 맨날 구멍난 거 갖다 놔서 물들어오는 게 더 찝찝해서 맨손으로 합니다.
욕실문이 벌컥 열리더니 ..형님이 한 마디 하더군요.
마당에 나가서 빨래해라!!!
밤 열시가 넘은 시간에 한겨울에요...
죽을 때까지 못 잊을거예요.
원글님, 본인 집에 와서 일해 주는데 온수 좀 쓴다고 이런 게시판에 글 올리다니...
얼굴 좀 보고 싶네.
167. ..
'15.9.18 1:01 AM
(118.216.xxx.157)
-
삭제된댓글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랑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쌀 한 가마니가 그렇게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오늘 참 별일이에요.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68. ..
'15.9.18 1:01 AM
(118.216.xxx.157)
-
삭제된댓글
오늘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랑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쌀 한 가마니가 그렇게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오늘 참 별일이에요.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69. ..
'15.9.18 1:02 AM
(118.216.xxx.157)
-
삭제된댓글
오늘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한테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쌀 한 가마니가 그렇게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오늘 참 별일이에요.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70. ..
'15.9.18 1:04 AM
(118.216.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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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늘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그 와중에 건강 상할까봐 쌀 대신 보리쌀로 바꾼 것을 이용해 먹고 속으로 웃음이..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한테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쌀 한 가마니가 그렇게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전화 받고 웃음이..
오늘 참 별일이에요.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71. ..
'15.9.18 1:05 AM
(118.216.xxx.157)
-
삭제된댓글
오늘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그 와중에 건강 상할까봐 쌀 대신 보리쌀로 바꾼 것을 이용해 먹고 속으로 웃음이..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한테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쌀 한 가마니가 그렇게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전화 받고 웃음이..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72. ..
'15.9.18 1:13 AM
(118.216.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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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늘 아들 없냐는 소리를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걸쳐서 여러 번 듣네요.
오늘 통장님이자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해서는 아들 없냐고.
뭔소리인고 하니, 여차저차 제가 사랑나눔 대상자가 됐다고 해요.
무거우니 아들이랑 쌀 한마니 가져가라고.
몇년 전에 아픈 몸을 끌고 제가 쌀 한마니만 갖고 골방에서 끙끙댈때 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단돈 200원 있을때 하필 강도가 들어서는
저를 걱정하면서 남자 친구 없냐고.. 그리고, 돈 없냐고.. 그래서, 돈 없다, 진짜다, 쌀이 없어서 보리쌀로 밥해놨다고. 밥통 한번 열어보라고. 그 와중에 건강 상할까봐 쌀 대신 보리쌀로 바꾼 것을 이용해 먹고 속으로 웃음이..
강도놈이 후덜거리는 나한테 1시간 동안 말 시키다 갔네요. 현금카드 비번을 알려줬는데, 이틀 동안이나 인출을 안 해가더라구요.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적은 돈이 있던 20만원 통장 잔고를 털어가고, 그날부로 골방에서 나왔어요.
그 시절에 쌀 한 가마니가 소중한 줄 알았네요.
타이밍 안 맞게 오늘 쌀을 받아보네요. 전화 받고 웃음이..
있으나 없으나 아끼고 사는 제가 강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173. ,,
'15.9.18 1:39 AM
(116.126.xxx.4)
동서, 시누이 뜨거운 물로 할때 뒤에서 따가운 눈초리로 눈치주시는건 아니죠
그분들의 손은 소중해요.
174. ㅇㅇ
'15.9.18 2:01 AM
(110.70.xxx.49)
인터넷 하지 마세요 .전기세 아까워요.
175. 싱고니움
'15.9.18 2:25 AM
(125.137.xxx.13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요...
우리 시어머니...착하신 분입니다. 성격도 굉장히 순하시고..
팩팩 소리지르는 와일드한 친정엄마 밑에 있다가 신세계...
명절에 설거지를 하는데
저는 기모 고무장갑끼고 찬물로 하는게 습관입니다.
그냥 에어컨 틀고 이불덮은 느낌? 그런것도 좋고 손에 열이 많아서요.
딱히 절약정신이 있는 여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뜨신물로 돌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동받아서 어머님....저 손 안시려요 괜찮아요....찬물로 원래 해요...고맙습니다.,...하니까
어머님 난감한 표정으로
저기 얘야....그릇은 뜨신물로 해야 기름이 빠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배려가 남에게는 고구마가 될 수 있어요....(요즘 답답하다는 뜻의 신조어로도 고구마 쓰는거 맞죠?)
남의 배려가 남에게는 고구마일수도 있고요....^^;;그냥 그렇다구요...
176. 싱고니움
'15.9.18 2:25 AM
(125.137.xxx.131)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요...
우리 시어머니...착하신 분입니다. 성격도 굉장히 순하시고..
팩팩 소리지르는 와일드한 친정엄마 밑에 있다가 신세계...
명절에 설거지를 하는데
저는 기모 고무장갑끼고 찬물로 하는게 습관입니다.
그냥 에어컨 틀고 이불덮은 느낌? 그런것도 좋고 손에 열이 많아서요.
딱히 절약정신이 있는 여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뜨신물로 돌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동받아서 어머님....저 손 안시려요 괜찮아요....찬물로 원래 해요...고맙습니다.,...하니까
어머님 난감한 표정으로
저기 얘야....그릇은 뜨신물로 해야 기름이 빠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배려가 남에게는 고구마가 될 수 있어요....(요즘 답답하다는 뜻의 신조어로도 고구마 쓰는거 맞죠?)
남의 배려가 나에게는 고구마일수도 있고요....^^;;그냥 그렇다구요...
177. 얼음
'15.9.18 5:34 AM
(121.128.xxx.212)
-
삭제된댓글
진짜 댓글 잘 안 남기는데요 ...
아 그냥 딱 드는 생각은요
너무 피곤한 인간임 ...
지랄도 가지가지 하네요 ...
뜨거운 물 아낄 생각말고 다른걸 아껴요 ~
아낄껏도 쌨다는 생각이에요 ~
우리나라에 이렇게 궁상떠는 여자들이 많았나요 ?
178. mi
'15.9.18 6:48 AM
(108.48.xxx.129)
설날 기름기 있는 그릇들 차가운 물로 설거지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겨울에 찬물에 기름기 있는 거 씻으면 하나도 안 씻겨요.
온수 안나오는데서 살면 할 수 없이 그런다 쳐도
온수 나오면 미지근한 물로 라도 헹궈야죠.
179. ..
'15.9.18 3:17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헉 금지옥엽의 그 매염방이요...2003년돈데 왜 난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