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하반기 고지서는 다행히 제가 빨리 챙길수있어서 무사했는데 토지세 나온걸 늦게 챙겨서 저녁에 우편함을 들여다보니 이번 토지세나온건 아예 쫙 펼쳐본모양이더라구요.
정말 화나고불쾌하네요..cc tv확인해서 망신한번줄까 싶어요. 뭐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1. christina9
'15.9.17 3:09 AM (223.33.xxx.95)별 미친 인간들이 다 있네요. 우편함도 무인택배함처럼 번호잠금이 됐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카드명세서 뜯긴거보고 식겁한 적 있거든요.
2. 무민사랑
'15.9.17 3:19 AM (89.204.xxx.52) - 삭제된댓글곤장 10대쯤.
3. 우리집 우편함에
'15.9.17 3:37 AM (175.223.xxx.250)꽂힌 고지서라 무심결에 뜯었는데..
내용이 이상해서 보니 아랫집 고지서더라고요.
애초에 우편함에 잘못 넣은 경우가 있기도해요.4. ㅇ
'15.9.17 5:03 AM (116.125.xxx.180)우편함에 써붙이세요
우편물 뜯어보면 고소당할각오하세요!
이렇게요
안지워지게 네임펜으로~5. 남의 우편물
'15.9.17 5:13 AM (27.100.xxx.84)뜯어 보면 법에 걸릴걸요? 매번 그렇다면 누구 한 사람의 짓인거 같은데
저라면 cctv 확인 합니다.
뭡니까 남의 재산세 몰래 확인하는 저질들은....6. 못난 인간
'15.9.17 5:20 AM (115.93.xxx.58)그런 사람들 잘 못살아요
왜 우리 학교때만 해도 그렇잖아요
내가 숙제 제대로 해왔으면 친구가 숙제를 했는지 안했는지 궁금하지가 않죠ㅎㅎㅎ
그냥 맘편하고 즐거운데
내가 숙제안했으면 그저 너 숙제해왔어? 너 숙제해왔어? 이 친구 저친구
숙제안해왔길 바라면서 물어보게 되는 거
남의 인생 남의 재산세며 토지세며 그렇게 훔쳐보는 인간이면
돈에 주린 불안하고 불쌍한 인간이겠죠
마음 넉넉한 이는 보라고 펼쳐놔도 남의 꺼 안봄7. D d
'15.9.17 5:31 AM (180.230.xxx.54)비밀침해죄로 고소하면 고소되는 사안이에요
8. . . . .
'15.9.17 7:03 AM (39.121.xxx.186)그분 질투심많고 못사는 사람이네요.
저는 해당시.도가 아니다보니 등기로 오던데
재산과에 등기로 보내줄 수 있나 물어보세요.9. 음
'15.9.17 7:06 AM (112.149.xxx.88)저흰 해당시도 아니어도 등기로 안오던데.. 등기로 오기도 하는군요
10. rmrj
'15.9.17 7:37 AM (183.96.xxx.231)위법사항이고, 관리실로 건의하시고,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세요. 남의 우편물에 내밀한 사적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는 문서 훼손이고 고의적 열람이어서, 단순한 호기심이나 질투 차원이 아니라,
바로 조치 취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아요.
단, 큰소리 안나게끔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사람 대면하지 말고, 관리실에 막연하게 투정하지 말고, 서류로 정리해서 넘기시고, 증거 다 확보해두세요.
사람 사는 데 안전이 생각보다 허술하고 조심해야 한 것 같아요. 선택은 원글님께서.11. 남의 우편함에 있는 걸..
'15.9.17 8:50 AM (218.234.xxx.133)남의 우편함에 있는 걸 뜯어본 거면 나쁜 사람이고,
전 제 우편함에 있는 걸 싹 모아가지고 집에 올라와서 아무 생각 없이 봉투 뜯었는데
잘못 들어와 있는 옆집 벌금 고지서.. (벌금도 300만원으로 꽤 크더라고요)12. 저두
'15.9.17 9:25 AM (180.230.xxx.39)제 우편함에 고지서 있길래 손으로 반 뜯으며 얼핏보니 이름이 낮설더라구요 .동호수 확인해보니 우편함 아래에 위치한 집이라 얼른 그 집우편함에 넣었놨는데 아마그 분도 누가 열어서 몰래 보고 넣어놨다고 오해 할 지도 모르겠네요 ㅠ ㅠ
13. 소라네
'15.9.17 9:53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남이 실수로라도 내 고지서 보는거 싫으시죠?
깜박 잊고 안 내서 가산금까지 내려면 아까우시죠?
고지서를 못 받는 경우도 많으시죠?
http://etax.seoul.go.kr/
서울시세금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시고 상단 메뉴 중 전자고지란걸 신청하세요
sms 수신까지 체크하면 이메일로도 통지오고 문자로도 몇번씩 통지와서 잊어버리지 않고 좋아요
자동이체까지 신청해두면 납기 말일에(말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통장에서 빠져 나가니
잊어버리고 안 낼 염려도 없고 남이 내 고지서 볼 일도 없어요
이메일에는 고지서랑 똑같이 생긴 내역대로 통지오니 보기도 좋구요
자동이체는 거래하는 은행가셔서 서울시 재산세 자동이체 신청할려고 한다고하면 등록해줘요.14. 이렇게
'15.9.17 9:54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남이 실수로라도 내 고지서 보는거 싫으시죠?
깜박 잊고 안 내서 가산금까지 내려면 아까우시죠?
고지서를 못 받는 경우도 많으시죠?
그래서 저도 전자고지(이메일이랑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재산세 내역 받는것) 신청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해두었더니 너무 편해서 소개해드려요
http://etax.seoul.go.kr/
서울시세금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시고 상단 메뉴 중 전자고지란걸 신청하세요
sms 수신까지 체크하면 이메일로도 통지오고 문자로도 몇번씩 통지와서 잊어버리지 않고 좋아요
자동이체까지 신청해두면 납기 말일에(말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통장에서 빠져 나가니
잊어버리고 안 낼 염려도 없고 남이 내 고지서 볼 일도 없어요
이메일에는 고지서랑 똑같이 생긴 내역대로 통지오니 보기도 좋구요
자동이체는 거래하는 은행가셔서 서울시 재산세 자동이체 신청할려고 한다고하면 등록해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883 | 태국 옵션 추천 2 | 여행 | 2015/09/18 | 1,197 |
482882 |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 내옆구리 | 2015/09/18 | 1,745 |
482881 |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 흠 | 2015/09/18 | 14,843 |
482880 |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 아까비 | 2015/09/18 | 3,329 |
482879 |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 고민 | 2015/09/18 | 8,632 |
482878 |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 개천국 | 2015/09/18 | 1,154 |
482877 |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어떻게 | 2015/09/18 | 1,336 |
482876 |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 도움 부탁드.. | 2015/09/18 | 1,078 |
482875 |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 | 2015/09/18 | 1,369 |
482874 |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 방사능오염 | 2015/09/18 | 1,441 |
482873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 자유인 | 2015/09/18 | 2,418 |
482872 |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 식용유 | 2015/09/18 | 2,328 |
482871 |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 방배동 | 2015/09/18 | 832 |
482870 |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 40살 | 2015/09/18 | 4,570 |
482869 |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 2015/09/18 | 1,904 | |
482868 |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 미니 | 2015/09/18 | 1,655 |
482867 | 로드샵 화장품 중에 해외배송되는 거 없을까요? 2 | ㅇㅇ | 2015/09/18 | 1,030 |
482866 | 식탁을 사야해요. 도와주세요. 2 | 결정완전장애.. | 2015/09/18 | 2,126 |
482865 | 차전자피 가루 드셔보신분.... 7 | 아놔~ | 2015/09/18 | 7,780 |
482864 |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49 | 귀국준비 | 2015/09/18 | 3,178 |
482863 | 프로폴리스 원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요? 6 | 궁금 | 2015/09/18 | 4,113 |
482862 | 자매가 있으면 좀 덜외롭지 싶어요 49 | ㅇㅇ | 2015/09/18 | 5,024 |
482861 | 교육학과 교육공학의 차이가 뭔가요?? 5 | 백순 | 2015/09/18 | 2,465 |
482860 | 서양의 대저택 13 | ㄴㄹ | 2015/09/18 | 4,555 |
482859 | 나른하시죠? 여기 줌옥해보세요. 7 | 웃자웃자 | 2015/09/18 |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