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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51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과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5-09-16 22:27:17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10:32 PM (110.174.xxx.26)

    부디 가족분들의 염원이 하루 속히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 2. 호수
    '15.9.16 10:39 PM (182.211.xxx.30)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지금이라도 돌아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3. 이영숙님
    '15.9.16 10:49 PM (112.144.xxx.46)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다윤 영인 은화 현철아~~
    양승진님 고창석님 ~~~ 안타까워 이름 불러봅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ㅜ

  • 4. ㅇㅇㅇ
    '15.9.16 11:03 PM (180.64.xxx.191)

    국감] 세월호 민간잠수사 "이제 어떤 재난에도 부르지 말라"

    “저희가 양심적으로 (구조하러) 간 게 죄입니다. 이제 어떤 재난에도 국민 부르지 마십시오. 정부가 알아서 하십시오!”

    -----
    세월호 아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많은분들 관심가지고 정부에 진상규명에 목소리 함께 내어 주시기를...민간잠수사들도 온갖 음훼속에 아직 고통중에 시달린다는 소식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요?? 이분들이 뭘 잘못했죠??
    너무너무 가슴아픕니다.

    죄값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떵떵거리고 있습니다.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16 11:2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의 진상규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밝혀지고 있으나
    아직은 많은 관심만이 진실규명에 한걸음 다가서고 나아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
    '15.9.16 11:29 P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닥아웃
    '15.9.16 11:50 PM (223.62.xxx.83)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ㅠㅠㅠ
    언제까지나 기억할게요.
    언제까지나 노란리본 달고 기다릴게요...

  • 8. bluebell
    '15.9.17 12:24 AM (210.178.xxx.104)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것을 본대로 말한 탓으로 한 사람을,
    정부에서 제대로 나서지 못할 때 그 부족한 곳을 기꺼이 인간으로서 메우러 목숨 내걸고 도운 행동으로 또 한사람을 법적으로 죄인이라고 합니다.
    어이없고 기가막힌 일들이,너무나도 당연스럽다는 듯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정부는 돕지 않겠다는 저 울분, 그 말에도 느껴지는 것들이 없겠지요? 그럼 안됩니다. 정부는 ..그것도 말이 안되지만 어쨌든, 그렇다쳐도 검사는,법은..공정하고 합리적이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현실은 그러지 말라해도,
    우리는 같은 국민인 세월호 희생자,유가족,생존자,미수습자
    님들과 가족 분들 편에서 같이 주장할것입니다.
    세월호 인양과정에 유가족,미수습자가족 분들의 참여를 보장할것이며,
    미수습자 수색을 병행하며,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하라고!

    세월호 인양으로 미수습자님들이 이제는 더이상 그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진실이 인양되기를..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 9.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17 3:20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9

    /.....해수부 관계자는 "밧줄을 설치한 곳이 3~4번씩 교차로 수색한 곳이라 큰 우려는 없다"면서도 "유실 가능성을 수치로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는 10월초부터 잠수사를 자체 고용해 선체를 조사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인양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면서 일축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6_0010293552&cID=1...

    동거차도에서 인양과정을 먼 발치에서나마 보고 있는 유가족아빠들 힘내세요.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세월호 인양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유해수습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미수습자님들을 가족에게.

    다이빙벨 해외판(감독판)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feature=youtu.be

    /해경이 거의 다 왔다고 하는데,
    나 살고 싶어요. 진짜로,
    이런 구조대가 와도 300명을 어떻게 구합니까?,
    ...숨이 턱 끝까지, 살고 싶어요./
    ☆김동협군의 눈물의 절규

  • 10. ....
    '15.9.17 10:05 AM (222.107.xxx.181)

    시간이 지나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니
    세월호 앞에선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거지같은 나라에 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진실에 다가가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리 늦어도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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