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심한 애 친구 엄마
사립초라 같이 서틀태워 보내고 학교 행사도 많이 참여하게 되니
어쩔 수 없이 자주 만나게 되는데
만날 때 마다 어쩜 본인 자랑을 그렇게,,,
친정 엄마에게 어제 엄청 졸랏는데 안해주네,,,
이래서 뭘요? 그랫더니
차 벤츠로 바꿔다라니,,, 요즘 비엠더블유는 개나소나 다 타자나,,,
오늘 애랑 같이 밥먹자 그래서
아 오늘 시댁식구들이랑 집에서 고기 구워먹기러 해서요,,
그랫더니 막 카톡으로 자기는 애 데리고 중국집 왔다며 사진 보내고
펀드나 적금 하나구 안한다구 햇더니
자긴 뭐 그걸로 재태크를 시작할 거라며
20주를 어디껑 산다느 뭐라나,,,
애 아빠가 출장이 잦아서요,,이랫더니
그냥 그만두라해,,??
집에 모아둔돈으러 몇달 살면 되자나,,??
이런 조언을,,,
참 ,,, 부딫히기 싫은데,,
자꾸 말썪으 저만 스트레스네용 ㅜㅜ
1. 천박한 말투
'15.9.16 9:54 PM (114.203.xxx.195)마음을 비우세요. 불쌍하네요. 열등감이 매우 많은 여자같아요.
2. 유치
'15.9.16 9:54 PM (112.154.xxx.98)저런사람 뭐하러 상대하세요
울 동네에도 있었어요
오늘 어디 갔다왔잖아
어디? 물으니
친정에서 건물 하나보래서
건물을?
응. 미리 유산 받는거지 뭐..
어찌나 웃기던지..건물은 받았나 몰라도 저런말 저런식으로 남에게 자랑하는 사람 참 그래요~
듣기 싫어 안만고ㅈ살아요3. 전 그냥
'15.9.16 9:57 PM (222.109.xxx.146)혀~~~!!굿구웃~!! 하면서 살짝 유머러스하게 치켜주고말아요. 그러면 상대는 살짝 김빠진상태로 아까보단 덜재수없게 자랑하네요. 그럼 으매 기죽어~~이렇게 기죽어서 나 살겠어? 하고 반문식으로 받아쳐요.
4. ...
'15.9.16 10:08 PM (175.124.xxx.23)전 그냥 들어주고 별 생각 안하는데 원글님 그리 느끼면 다 그리 느낄 거예요
5. 음..
'15.9.16 10:17 PM (1.238.xxx.210)스트레스를 받을게 아니라 비웃음을 날려줘야 할듯 하네요..ㅋㅋ
아...유치해...6. kk
'15.9.16 10:25 PM (180.70.xxx.236)제 주변에도 저런 진상인 여자들 있어요. 입만 떼면 지자랑 .자식자랑. ㅠㅠ 뭐 지새끼는 지나만 다녀도 얘깃거리 된다나? 에휴ㅠ 이런 여자들 특징이 남에겐 전혀 관심이 없다는거. . . 한마디로 또라이ㅠ 그냥 한귀로 흘리시구요 너무 심하다싶음. . . "벤츠타는 아줌마가 뭐 이런걸로~~^^"이런식으로 은근 염장 질러주세요. ㅋ
7. 미니꿀단지
'15.9.16 10:56 PM (39.113.xxx.147)영애씨에 나오는 연희동 여편네 생각나네요
8. 대학동창
'15.9.17 12:06 AM (61.253.xxx.47)전 대학동창 한명이 이런 모지리,칠푼이인데 보기 싫어요.
같은 구에 사는 친구들 모임이라 어쩔수 없이 보는데,다른데선 따 당하니 동창모임 열심히 나와서,저런 소리 해대네요.
다들 싫어하는데,일부러 뺄수도 없고 지가 꾸역꾸역 나와요.
거기다 이 시덥잖은 인간은 툭하면 어느 학교는 점수가 낮다 별로다 하는 소리나 지껄여 대고(애들이 대입시기) 공부 못하던 지자식 재수 하면서 성적 좀 오르니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방방 뛰고 있어요.
꼴보기 싫어서,단톡에서 빼버리고 우리끼리 만날까도 생각중 이에요.
친구들 만나는게 즐거워야 하는데, 이 진상때문에 다들 어이 없어 하니...
나이 오십 바라봐도 모자란 인간은 달라지질 않네요.9. ㅐㅐ
'15.9.17 12:25 AM (211.36.xxx.71)아이디가 여신인 재수똥튀기는 여자도 있어요.
10. ...
'15.9.17 12:55 AM (220.86.xxx.88)아 그런 맹추가 동네마다 있나봐요
우리동네에도 뜬금없이 불러서 자기 차 벤츠로 바꿨다고 자랑한 맹추 하나 있어요
입만 떼면 돈 자랑인데
으이구 팔푼아
친구가 없나보다 그러고 말았어요
동네아줌마인 친하지도 않은 사람 잡고 그런 말 하길래요11. 나무안녕
'15.9.17 7:48 AM (39.118.xxx.202)헐~~할말없네요
12. 별이 되어 빛나리
'15.9.17 8:05 AM (27.100.xxx.84)에서 딱 "조은숙" 캐릭터 네요.ㅎㅎ
13. 인스타
'15.9.17 8:20 AM (172.56.xxx.52) - 삭제된댓글지인들에게 저러는것도 모자라서 불특정 다수에게도 저런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인스타 구경해 보세요.
남편이 친정에 생활비 주는 것도 인증해 올리는 여자도ㅠ있어요.ㅋㅋ14. 호호
'15.9.17 8:58 AM (180.70.xxx.171)조은숙 하니까 생각나는데.. 토크쇼 나왔는데 조은숙 실제로 모지리 더만요..ㅠㅠㅠ
지 애들 자랑을 어쩜 저리 주저리 주저리... 일부러 저러나 싶게 자랑 해대던지...ㅠㅠ
캐릭터가 아니랍니다,,,ㅋㅋㅋ15. 호호
'15.9.17 8:58 AM (180.70.xxx.171)본인 애들을 존경하는 수준,,,,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3162 | 친구가 예쁘면 좋지 않나요? 28 | 흠 | 2015/11/24 | 6,473 |
503161 | 오늘 환승남에 대한 글이 자주 보이네요 7 | ^^ | 2015/11/24 | 2,285 |
503160 | 딸 남자친구가 결혼기념일 챙겨 주면 어떨 것 같으세요? 14 | 몽실군 | 2015/11/24 | 4,101 |
503159 | 피부 진짜 안좋은 여자연예인 44 | ㆍㆍ | 2015/11/24 | 103,520 |
503158 | 옛날 게임 테트리스 아세요? 8 | .... | 2015/11/24 | 1,517 |
503157 | 호프집 여사장 이쁘면 장사 잘되나요? 6 | ㅇㅇ | 2015/11/24 | 4,033 |
503156 | 내신으로 대학가기 어려워요 59 | .. | 2015/11/24 | 11,041 |
503155 | PT 쌤이 넘 좋아요~ ^^ 16 | 어쩌지 | 2015/11/24 | 10,465 |
503154 | 캘리그라피 배우면, 일상 글씨 이쁘게 쓰는데 도움이 될까요 1 | 글씨체 | 2015/11/24 | 2,282 |
503153 | 수경 바꿨더니 신세계네요 9 | ;;;;;;.. | 2015/11/24 | 3,582 |
503152 | 지름신이 시도때도없이 와요 3 | 이런내가싫다.. | 2015/11/24 | 1,808 |
503151 | 영작하나만 도와주세요 ㅜㅜ 제발요 3 | 너뿐인나를 | 2015/11/24 | 930 |
503150 | 친정 다복한 집이 젤 부럽네요. 3 | 심난해 | 2015/11/24 | 1,973 |
503149 | 건취나물볶음이 써요 1 | 니나니나 | 2015/11/24 | 1,610 |
503148 | 돌발성 난청이라는데요 8 | ㅇㅇㅇ | 2015/11/24 | 3,319 |
503147 | 카톡방나오고 모임안나가니 6 | ㅡㅡ | 2015/11/24 | 3,257 |
503146 | 사돈댁에서 고마운 김장 어찌 보답할까요? 9 | .. | 2015/11/24 | 3,418 |
503145 | 남편한테만 아는척하는 동네여자들.왜이러는거에요? 9 | 어휴 | 2015/11/24 | 2,724 |
503144 | 이케아 원목 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음... | 2015/11/24 | 2,119 |
503143 | 임신13주차 질문이요ㅜ 3 | aa | 2015/11/24 | 1,328 |
503142 | 이종원 연기잘하죠? 3 | ㅇㅇㅇ | 2015/11/24 | 2,052 |
503141 | 길고양이 밥 말인데요... 9 | 미야아 | 2015/11/24 | 1,598 |
503140 | 교복 위에 입는 코트 살수 있는곳 2 | 리 | 2015/11/24 | 1,708 |
503139 | 40대 분들 업무처리 능력이 ... 9 | 으악 | 2015/11/24 | 4,011 |
503138 | 블랙헤드 안짜고 방치하면 어떻게되죠? 4 | 상상 | 2015/11/24 | 4,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