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제거하신 분들 계신가요? 조언 듣고자해요
60 좀 넘으셨는데 , 자궁에 근종이 여러개 있으시고
난소에 물혹이 여러개 있으세요.
얼마전 검진하다 큰병원가보라고 해서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두군데 갔는데
서울대 병원은 나이든 의사가 반말 찍찍하며
' 아줌마 자궁, 난소 다 떼야 해' 그러더랍니다.
아산병원 젊은의사한테 보고나니 자궁은 놔두고 근종만 수술
난소는 현재 3 센치 넘는데 3 개월 후 다시 봐서 4 센치 넘으면
볼것도 없이 난소 양쪽 때내야 한다고 했데요
어차피 홀몬도 안나오고 있는데 난소 양쪽 제거해도
똑같다고 했답니다.
( 엄마는 폐경 후 홀몬치료 하지 않으셨어요. 몇년전 갑상선 암
수술로 임파선까지 수술하신걸로 알아요)
어떤가요? 난소 제거하면 많이 힘들다던데
물혹이 4 센치면 다 제거하나요?
엄마 걱정에 한숨이 나네요 .
물론 저도 근종있고 난소에 얼마전 물혹도 생겨서
저도 같은 전철밟아야 생각하니 참..
출산하고나면 확 가는구나 싶어 우울하네요
의견좀 주셔요
1. 괜찮아요
'15.9.16 8:11 PM (175.213.xxx.161) - 삭제된댓글저도 왼쪽난소 제거했는데 아무 상관없어요.
저도 갑상선암 때문에 갑상선 임파선 제거했는데 그게
더 불편해요 ㅠㅠ
엄마한테 잘 해 드리세요2. //
'15.9.16 8:13 PM (218.236.xxx.46)저 임신중에 왼쪽난소랑 나팔관 제거 했어요.
하지 않으면 저와 태아 모두 위험한 상황이라 긴급수술이었구요.
난소제거 했다고 생활이 고통스럽다거나 불편한건 없어요.
그런데 그 의사는 참 싸가지가 없네요3. 지나가다
'15.9.16 8:17 PM (175.193.xxx.10) - 삭제된댓글의사가 어머니에게 예의없이 말한거에 저도 기분이 안좋네요.
저희 엄마도 연대 세브란스에서 굉장히 유명한 의사에게 모욕적이고 불쾌한 상담을 받고 너무 기분 나빠하시는데 진짜 듣는 제가 화가 날 정도였어요.
실력만 좋으면 뭘합니까...의사들 제발 인성 좀 기르길...4. 지나가다
'15.9.16 8:18 PM (175.193.xxx.10)본론과는 조금 상관없긴 하지만...
의사가 원글님 어머니에게 예의없이 말한거에 저도 기분이 안좋네요.
저희 엄마도 연대 세브란스에서 굉장히 유명한 의사에게 모욕적이고 불쾌한 상담을 받고 너무 기분 나빠하시는데 진짜 듣는 제가 화가 날 정도였어요.
실력만 있음 뭘합니까...의사들 제발 인성 좀 기르길...5. 서울대 병원
'15.9.16 8:22 PM (218.235.xxx.111)의사는 게시판에 글 올리세요
아줌마~
난소 자궁~
다 떼야해
미친.....도살장 주인인가?6. 엄마도
'15.9.16 8:30 PM (223.62.xxx.91)너무 황당하고 당황하고 기분나빠서 아산병원에 지인통해
추천받아 의사 예약해서 다시 진료받으셨어요.
첫댓글님// 맞아요 . 엄마가 삼성병원서 수술하셨는데
아직도 목이 자꾸 달라붙어서 고생하셔요. 뭘 자꾸 먹어주지
않으면 목이 붙는데요. 의사한테 하소연하니 울 엄마가 예민한거라며
상대도 않해준데요. 수술하실 때 레지던트가 저보고 한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 딸이세요? Dna 에 똑같이 갑상선암 걸린다고 써있을테니
따님은 보험이나 잘 들어두세요 . 갑상선 암 걸립니다' 라고 하더군요7. 미친 의사놈들..
'15.9.16 8:32 PM (39.7.xxx.122)저도 지나가다 생각나서 한마디 거듭니다.
저희 엄마가 무릎 수술 잘못돼서 3번이나 재수술 해서
폐인 다 되고 지팡이 짚고 다니는데
더 이상 회복 시켜놓을 방법이 없자 의사 하는말이
어차피 70넘으면 팔다리 멀쩡한 사람 하나도 없고
자기 과실은 아니라고..재수술 비는 안받지 않았냐고..ㅜ
그 말 듣고 입을 찟어놓고 싶었습니다.
늙어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수술해야
된다고 양쪽 다리 건드려서 폐인 만들어 놓고
그 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어이 없드라구요.
지가 첨 부터 잘했으면 재수술비가 뭔 소용있었을까요.
딴 얘긴데도 지금도 침대에서 다리 못쓰고 누워만 있는
엄마를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서 댓글 다네요.8. 개새끼
'15.9.16 8:35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의사놈이 미쳐 디졌군요.
딸한테 말하는 꼬락서니하고는.9. 윗님
'15.9.16 8:37 PM (223.62.xxx.91)어머니가 무릎수술하셨다는 님// 무슨 수술하셨나요??
혹시 연골 ( 슬개골) 관절경수술 하신건가요? 아님 다른거 하셨나요?
전 연골 관절경수술을 했는데 다리 몇달동안 잘 못펴서 혼자
엄청 재활운동했어요 수술하고 재활에 신경을 못쓰면 무릎이
안펴지더군요 저도 병원서 수술하고 몇일되니 쫓아버려서
혼자 영문도 모르고 재활 병원알아보고 수영하고 스트레칭
열심히 해서 회복됐는데 그때 기억이 끔찍했어요10. 제가 오른쪽 난소 낭종으로
'15.9.16 10:43 PM (58.232.xxx.197)난종제거 수술했는데요, 어머님 연세가 있으셔서 다 제거 해야 한다고 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난소는 최대한 살리고 낭종만 제거했어요, 5, 2.5센치 두개요. 제가 40대이긴 하나 출산도 다 끝났고 제거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을 것 같은데, 저를 담당했던 교수님은 있어야 할건 다 있어야 한다고 최대한 살리는 게 원칙이라며 저 수술후에 아주 만족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수술후에 특별히 힘들거나 몸이 아픈건 없는데, 전 많이 붙고 체중이 많이 늘었어요. 개인적인 차이지 싶긴한데, 수술후에 관리를 좀 잘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11. 바로 윗님
'15.9.16 10:49 PM (110.11.xxx.43)병원하고 의사이름좀 알려주세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요
12. 경험자가
'15.9.16 11:02 PM (125.178.xxx.133)보기엔 싸가지 없는 의사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 연세에 자궁과 난소는 이미 기능을 잃었고
질병에 시달릴 일만 남았죠.
페경되는 나이까지 난소는 호르몬 분비로 중요 하지만
60세 여성에겐 질병 위험만 있어서 건강하지 못한
자궁과 난소는 제거하는게 옳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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