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축의금 얼마정도가 적정선일까요?

..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5-09-16 18:10:28
남동생이 있는데 노총각이고 결혼계획이 전혀없어요(일단 여자없음)
제가 일생중 최근 가장 돈이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요
4인가족 남편 외벌이입니다
이젠 애들도 크고 저도 무조건 벌어야한다는 생각에 일용직이긴 하나 요즘 열심히 면접면접면접중인데
이런시기 남동생이 덜컥 여자라도 데려와 결혼한다 그럼 누나로서 아무것도 물질적으로 해줄수 없을것같아
보통 남동생 여동생 결혼할때 형이나 누나가 얼마정도 부조하는지 궁금하고
그걸 목표로 허리띠 졸라매고 한 일년 열심히 벌어서 생활비도 버태고
요즘은 유산도 미리 준다는데
얘(동생)가 언제 결혼할지 몰라 축의금 미리 주고싶은데
형편껏 하나요?아님 맏이가 동생 결혼식때 주는 축의금의 적정선이 있는지요
IP : 121.140.xxx.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0
    '15.9.16 6:14 PM (118.219.xxx.147)

    10년전 남동생 300
    9년전 여동생 300했어요..
    장녀병이 있어서..
    지금은 장녀병&호구병 싹 고쳤어요..
    친정에 쏟아부은 돈 생각하면 내가 바보같아요..

  • 2. 원글
    '15.9.16 6:17 PM (121.140.xxx.79)

    300그렇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아 갈길이 머네요ㅠ

  • 3. ㅇㅇ
    '15.9.16 6:1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정답없어요 형편껏하세요

  • 4. 원글
    '15.9.16 6:19 PM (121.140.xxx.79)

    윗분 형편껏..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5. 축의금
    '15.9.16 6:2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미리 준다는 소린 첨들어보네요 ㅎㅎ
    뭐가 그리 급하세요

    님은 동생에게 얼마나 받으셨어요
    받은거에 더보테 주고 절값 주시면 되죠

  • 6. 지혜를모아
    '15.9.16 6:22 PM (180.65.xxx.8)

    100해요 300 너무 많아요

  • 7. 지혜를모아
    '15.9.16 6:23 PM (180.65.xxx.8)

    100도 미리 대비해서 조금씩 모아놓으세요 한번에 낼려면 그것도 큰금액이예요

  • 8. ㅇㅇ
    '15.9.16 6:24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지난주 결혼한 막내동생 300줬어요
    그런데 신혼여행다녀오면서 양말한짝 안사왔네요ㅋㅋ
    5남매라 다들 몇백씩 준것같아요

  • 9. ㄴ윗님
    '15.9.16 6:2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막내동생? 대박이네요

  • 10. ..
    '15.9.16 6:26 PM (218.158.xxx.235)

    주변(평범한 월급쟁이)보면 거의 200정도 하는 거 같더라고요.
    잘사는 사람들이야 더 하겠지만.

  • 11. 직딩맘
    '15.9.16 6:29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대박... 많이들 하시네요.
    전 동생 결혼할때 냉장고 사줬어요... 거의 10년되가네요. 그당시 150 정도 했던거 같아요.
    전 4남매중 가장먼저 결혼했고.. 형제들로부터 받은건 없네요. ^^;

  • 12. ㅅㄷᆞ
    '15.9.16 6:33 PM (1.239.xxx.51)

    100정도?

  • 13. 한번만 나가는게 아니라서
    '15.9.16 6:43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집들이할 때, 애 낳을 때, 백일, 돌 때, 유모차 등등 많이 나갈꺼에요.
    백정도면 될 듯 하고, 애 낳으면 가끔 필요한 것들 사주면 좋아요.

  • 14. ㄴㅁ
    '15.9.16 6:43 PM (182.216.xxx.87)

    축의금을 왜 미리 주나요.
    그럼 그냥 뜬 돈 되기 쉽상이에요. 나중에 정작 결혼할때도 축의금 한푼 안한 시누이 되구요.

    형편에 따라 다르죠
    누나 형편 뻔히 아는데 50만 보태도 우리누나 큰 돈 썼구나 고마워할 수 있구요

  • 15. oo
    '15.9.16 6:44 PM (118.44.xxx.226)

    저는 결혼할때 오빠에게 100받았구요. 여동생에게는 냉장고 사줄 생각입니다.

  • 16. ㅇㅇㅇ
    '15.9.16 7:23 PM (49.142.xxx.181)

    축의금을 왜 미리 줘요? 결혼할때 주는거죠;;
    형편껏 주시면 됩니다.

  • 17. ==
    '15.9.16 7:33 PM (211.193.xxx.226)

    왜 미리 주나요??? 저는 남동생한테 받은 것 없고, 제 형편에 맞춰서 50만원 생각하고 있어요. 잘 사면 더 하겠지만 형편이 여의치않아서요.

  • 18. 헉..
    '15.9.16 8:01 PM (210.94.xxx.89)

    축의금으로 허리가 휘겠네요. 다들 수억대 연봉이고 수십억 자산가세요? 무슨 축의금으로 수백이 가나요..

  • 19. 미리주면..
    '15.9.16 8:03 PM (119.207.xxx.189)

    왜 그런걸 미리주려 생각하시는지요
    여유되시면 잘갖고 계시다가
    그때가서 주세요

  • 20.
    '15.9.16 8:29 PM (121.146.xxx.3)

    축의금 미리 주심 절대 안돼요
    나중에 올케가 우리 시누는 축의금도 안 주더라 이런 소리 해요
    결혼 전에 준 게 나랑 뭔 상관이냐 축의금도 안 냈으면하는 소리 듣는 지인이 있어요

  • 21. 행복하고싶다
    '15.9.17 2:48 AM (218.51.xxx.41)

    몇개월 전 결혼했는데요. 언니형부가 500줬고 동생이 100줬어요. 언니네가 돈 잘벌거든요. 전 동생 결혼하면 300 줄 생각이고, 내년에 언니네 조카, 딱 하나뿐인 조카 학교가면 축하금?으로 돈 좀 주려고요. 이런건 그냥 형편껏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41 사실 모이는 가족 10명 넘어가면 집에서 하는 거 너무 무리 아.. 7 명절 2015/09/26 3,287
485840 연애를 왜하는걸까요 11 ㅇㅇ 2015/09/26 3,506
485839 돼지중에 비계가 적고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는 부위가 어디일까요?.. 5 .. 2015/09/26 1,543
485838 새로 지은 아파트가 옛날아파트 보다 층간 소음이 심한가요? 10 질문 2015/09/26 3,707
485837 결혼반지 어느 손가락에 끼나요? 1 궁금 2015/09/26 1,716
485836 명절이 싫어요 4 모닝 2015/09/26 1,584
485835 미국에 사시는 분-한국화장품 어떤거 받고싶으세요? 6 마음에들.... 2015/09/26 1,962
485834 최지우 드라마에서 49 어제 2015/09/26 6,518
485833 밥솥 컵과 종이컵 같나요? 5 급질 2015/09/26 2,718
485832 82쿡은 확실히 주부사이트 맞네요. 7 .... 2015/09/26 2,462
485831 추석에 이혼하게 되었네요 49 ㅇㅇ 2015/09/26 26,081
485830 제사음식 안끝났는데 서방님네는 친구만나네요 19 호박이네 2015/09/26 5,422
485829 파파이스 67회.. 친일 x 국정교과서 = 애국자둔갑술 5 파파이스 2015/09/26 968
485828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389
485827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203
485826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706
485825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342
485824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6,069
485823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843
485822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819
485821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112
485820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73
485819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201
485818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71
485817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