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실외기를 빨래 말리는 베란다에 놓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5-09-16 16:51:15

집이 38평형인데 구조가 이상해서

거실 베란다 옆에 있는 안방 베란다가 너무 좁아 사 공간이예요

그리고 문간방을 큰애가 공부방으로 쓰고 있는데

그쪽 베란다에는 빨래 건조대가 천정에도 있고 바닥에도 세워져 있구요

바닥에 세워놓은 건조대가 편하고 좋아서 주로 애용하니 그쪽 베란다가 바빠요

그런데 갑자기

거실베란다에 놓아둔 덩치큰 스탠드형 에어컨의 실외기가  너무 보기 싫어진 거예요

눈앞이 훤하게 살고 싶어서요

거실베란다에 티테이블 탁자라도 놓고 싶구요

결국 실외기 놓을 곳은 큰애 방 베란다 밖에 ㅜㅜ

외벽에 설치하는 건 불법이라고 하니 안되잖아요

새아파트는 따로 실이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근데

큰애 방 베란다는

거실과 다르게 창문이 제 키의 목 정도부터 그 위로 높게 설치되어 있어요

실외기 쓸때 뜨거운 바람이 잘 안 빠져서 에어컨 크면

큰애 방이 너무 더울거 같구요

에고, 해법을 !!!  

 

IP : 14.5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5.9.16 4:54 PM (223.62.xxx.106)

    그냥 거실 정면 보이는 베란다에 놓을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저는 제 취향의 예쁜 천 하나 사다가 덮어놨어요
    그랬더니 제눈엔 이뻐보여요 ㅎㅎ

    어떤 분들은 나무 주문해다가 실외기 위와 양옆으로 틀을 짜서 앞은 천으로 막아놓고 위에는 화분으로 장식하거나

    심지어는 그 틀을 크게 짜서 바 테이블 형식으로 ㅇ바 스툴 갖다놓고 이용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 2. ..
    '15.9.16 4: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큰애방이 더운건 둘째고 더운바람이 안빠져서 실외기 컴푸레샤가 멈춰버려요.
    저희집은 베란다 거실을 확장한 집이라 실외기를 그렇게 창문이 높히 있는 안방베란다 바닥에 뒀다가 컴푸레샤가 멈추는 바람에 높게 앵글짜서 실외기를 높혔어요

  • 3. ,...
    '15.9.16 5:00 PM (175.114.xxx.217)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이 거치대 가져와서
    창문 밑에 벽에 설치해 줬어요. 가격은 오래전이라
    생각이 잘 안나네요.

  • 4. ..
    '15.9.16 5: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큰애방이 더운건 둘째고 더운바람이 안빠져서 실외기 컴푸레샤가 멈춰버려요.
    저희집은 거실베란다를 확장한 집이라 실외기를 그렇게 창문이 높히 있는 안방베란다 바닥에 뒀다가 컴푸레샤가 멈추는 바람에 높게 앵글짜서 실외기를 높혔어요

  • 5. 저희집도
    '15.9.16 5:14 PM (211.179.xxx.210)

    거실 베란다에 실외기 뒀어요.
    창문 위치에 맞춰 높이를 약간 높여 두고
    에어컨 틀 땐 창문 열어놓으니까
    바깥 거치대에 매달아 놓는 거랑 별다른 차이 없어요.
    오히려 비 안 맞고 바람 많이 불 때 혹여나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할 일도 없고
    저는 더 좋던데요.

  • 6. 베란다 창이 높은 경우
    '15.9.16 5:46 PM (122.34.xxx.138)

    높이에 맞춰서 에어컨 설치한 집 많이 봤어요.
    그런 집들은 보통 창이 높게 있는 쪽 베란다에 문을 달아 창고로 많이 쓰더군요.
    근데 그쪽 방을 쓰는 가족은 창을 열면 시야가 좀 어지럽겠어요.

  • 7. ...
    '15.9.16 7:25 PM (114.204.xxx.212)

    밖에 못걸게 해서 두개 다 앞베란다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10 별이 되어 빛나리에 아기 넘 이뻐요 4 .. 2015/09/17 1,067
483109 홍삼정 로얄?일반?차이 1 . 2015/09/17 1,237
483108 새벽에...사이 나쁜 남편한테 감동 받았어요 49 하루 2015/09/17 15,943
483107 빅뱅에빠진 아짐ᆢ노래추천이요 48 크하하 2015/09/17 2,468
483106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6 감사심 2015/09/17 1,281
483105 순직보다 많은 자살…119가 보낸 'SOS' 2 세우실 2015/09/17 1,556
483104 문재인 혁신위 통과덕에 야권의 길이 보이네요,. 19 빛나는길 2015/09/17 6,587
483103 아기 돌잔치 초대. 반지 넘 비싸네요 13 이니 2015/09/17 4,349
483102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rrr 2015/09/17 1,011
483101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어휴 2015/09/17 5,040
483100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결심녀 2015/09/17 2,428
483099 명절에 고향 내려가기 싫은 미혼 뭐하세요 3 2015/09/17 973
483098 저는 찬물로 설거지 해요 46 .. 2015/09/17 21,406
483097 옛~날에 정글법칙에서 이성재가 입었던 ,, 2015/09/17 632
483096 인도에서 사올만한 거 뭐가 좋은가요? 8 선물 2015/09/17 2,563
483095 박수추인 뭐라시는 분들 6 의사결정의 .. 2015/09/17 903
483094 최경환 부총리 인사청탁 의혹 검찰수사 어디까지? 또다른 의혹.. 2015/09/17 866
483093 [단독] 최경환 전 운전기사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취업 3 열정과냉정 2015/09/17 1,520
483092 전세 연장 3 오공주 2015/09/17 1,399
483091 원글지울께요... 43 아흑 2015/09/17 17,467
483090 벌(bee)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교훈 같은 게 있다면? 7 2015/09/17 1,133
483089 이주영 따님 6 ㄴㄴ 2015/09/17 1,891
483088 2015년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7 664
483087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군화모 2015/09/17 2,524
483086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안녕사랑 2015/09/17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