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초반 미국이민가신분들 어떤이유였나요?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유도 있나요?

??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5-09-16 15:40:53
90년대초반 그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그때 제 친구가 이민갔었는데
부모님이 매우매우 평범하신분이시고 자녀가 여러명
지금 그친구는 음악전공에 한국에서 유학인지 선교사인지 온 목사예정인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 이뤘더라구요.

친구네 형제들도 다 한국인과 결혼
직업은 가정주부. 세탁소일, 슈퍼일하고 있구요.
그친구만 좀 멋진직업이더라구요.

부모님도 엄청 평범하신분인데 미국으로의 이민이 많이 의아해했어요.

지금도 보면 개신교 친구들은 해외 및 미국으로의 접근이 참 용이하더라구요.

이민간 친구도 평범한집안이구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엄청난 독실한 개신교집안이고요.

이민간 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일수도 있나요?

지금이야 아무나 이민갈수없고 돈도 만만치않고
쉬운계획은 아닌데
그당시 그친구네는 급작스럽게 갔어요. 그친구도 그렇게말했었구요.
개신교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그당시 이민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신자여서 일수도 있나요?
목사님네 따라서 갔었을까요?
그 친구한테는 못물어봤어요. 지금은 연락 끊긴상태구요.

어떤연예인 미국생활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개신교도 이민, 외국생활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이민
    '15.9.16 3:47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 2. 미국이민
    '15.9.16 3:48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종교비자로 목사나 선교사가족을 초청하기도해요.
    혹시 친구네는 미국에 가족이 초청한게 아니라면 교회 종교비자 스폰서 아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366 목동 신정동 근처 치과추천 부탁드려요 8 치과추천부탁.. 2015/09/18 4,560
483365 금리동결이라면 우리 나라도 동결인가요? 6 미쿡 2015/09/18 1,945
483364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시 할인은 무슨 뜻인가요? 1 현금 2015/09/18 677
483363 닭 튀김의 고수님들. 바삭하게 옷 입히려면 49 2015/09/18 3,649
483362 하루 두끼 곤약 먹고 살아요 16 ㅠㅠ 2015/09/18 6,548
483361 이상호기자 많이 안됐네요 ㅠㅠ 8 2015/09/18 3,895
483360 텔레뱅킹으로도 입금자 이름 바꿔서 입금할 수 있나요? 3 2015/09/18 3,003
483359 이런 경우 친한 거 아니죠? 12 마음 2015/09/18 2,222
483358 공부 안하는 남편 믿고 두구봐야 하는지요? 3 00 2015/09/18 1,360
483357 대만 다녀오신분들 8 대만요~ 2015/09/18 2,461
483356 인생선배님들....고민을 밖으로 내뱉어야하는지, 속으로 삼켜야하.. 5 ZDCC 2015/09/18 1,601
483355 가을에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7 wk 2015/09/18 1,660
483354 물김치에 사과나 배 납작하게 썰어넣으면 금방 물러지나요? 1 양희부인 2015/09/18 1,731
483353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요 50 2015/09/18 637
483352 학창시절 학위있는 샘께 배운적이 있는데 2 ㅇㅇ 2015/09/18 1,311
483351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321
48335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87
483349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848
483348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159
483347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162
483346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246
483345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37
483344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35
483343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60
483342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