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폐경이야기가 있길래 생각나서
박학다식하신 82쿡 님들께 질문 드려요.
저는 빠른 71년생 , 45세입니다.
몇년전부터 생리양이 넘 많아졌어요.
자궁근종이면 그럴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서
개인산부인과에 갔더니
근종도 없고 별이상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폐경 다가오면 양이 많아질수도 있나요?
생리시작 2~3일째는 하루종일 오버나이트해야 안심할정도로 양이 많아서
스케줄 조정해서 집에만 있으려고 할 정도예요.
그동안 없던 생리통이나 허리통증도 좀 있구요.
남들은 이 나이가 되면 양이 줄어든다는데
무슨 이유로 양이 많아졌는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 같은 경우가 있으신분 계신지요?
노안이 와서 눈이 침침한 건 기본이고
자다가 가슴답답해서 4~5시경 자주 일어나고
갱년기 증상이 오기는한데
양이 많아지는 것도 폐경을 알리는 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