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5-09-16 13:26:07
안전벨트만 하고 탈텐데 걱정이 되요..
IP : 211.208.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ᆢ
    '15.9.16 1:37 PM (58.231.xxx.228)

    잠들지않는이상. 한시간이상타는것은 노노 주변에민폐요

  • 2. ..,
    '15.9.16 2:01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아기가 많이 힘들텐데요.
    도중에 울기라도 하면 주변 사람에게도 민폐구요
    제 아들은 7살에 처음으로 고속버스타고
    2시간 거리 갔다왔는데 너무 힘들었대요
    멀미나고 답답했나봐요
    그 이후로는 절대 먼거리 갈때 버스 안타요

  • 3.
    '15.9.16 2:13 PM (121.129.xxx.216)

    돐안에도 서울 부산 다녔어요
    시부모가 오기를원해서 그렇게 했어요

  • 4. 말리고싶어요
    '15.9.16 2:29 PM (210.124.xxx.217)

    지금 중3인 첫애 24개월, 두돌 생일날 절친 결혼식이 지방에서 있어 갈때는 기차타고 잘 갔는데,
    올때 고속버스를 탔어요. 4시간 거리였는데 밀려서 8시간.. 아이가 내내, 정말 내내 울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멀미도 했던것 같은데.. 우는애 달래고 같이 탄 이들에게 미안하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막 울다가 터널 지나면, 그때 읽어주던 터널책 이야기 떠올리며
    "엄마. 떠널이다! 떠널은 깜깜해요.떠널을 지날때는 불을 켜야해요, 깜빡깜빡"
    터널 나오면 또 울고.. 차에 타신 어른들이.. 터널 또 안나오나.. 아가야 터널이다.. 하면서..
    아효.. 지금도 얘기해요. 여행가다 터널 지날때면 **야, 터널이네 불켜야지?..
    암튼 저는 말리고 싶습니당

  • 5. .....
    '15.9.16 2:38 PM (211.210.xxx.30)

    우등고속 이용하면 어떨까요.
    고맘때 두세시간 거리는 타고 다녔거든요.
    반은 자고 반은 놀거나 칭얼거렸는데 어른들이 번갈아서 놀아주니 힘들지는 않았어요.
    따로 자리도 받고요. 차가 넓더라구요.

  • 6. 혹시
    '15.9.16 3:02 PM (152.99.xxx.38)

    ktx 는 없는 곳인가요? 거기 유아칸 있는데 거기서는 울어도 좀 괜찮더군요 아이들이 많아서 그 자체로 아수라장이거든요. 그리고 빨라서 오래 안타도 되구요/

  • 7.
    '15.9.16 3:14 PM (211.202.xxx.24)

    우리딸 신랑이 출장 멀리 갔을때 고속버스타고 갔는데 잘 갔어요.
    먹을거 손에 쥐어주고 밖에 풍경도 보고요 잠도 잘자서 4시간 잘 타고 갔어요

  • 8. 지젤
    '15.9.16 7:50 PM (220.118.xxx.68)

    어우 생각만 해도 안하시는게 좋을걸요. 아이도 힘들고 최강민폐예요 우등도 반대 아이는 두고 가세요.

  • 9. 옆에 앉은 아이가
    '15.9.16 11:18 PM (223.62.xxx.8)

    5살이었는데 버스안에서 토했어요... 명절이어서 시간이 오래 걸려 그랬는지 몰라도 냄새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차만타면 자는 아이도 간혹 있다지만 부디 명절기간은 이용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25 라움이라는 브랜드? 1 ... 2015/10/22 1,031
492924 이보영토킹클럽 원비 얼만지 아시는 분? 1 ... 2015/10/22 5,896
492923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9 매일매일 2015/10/22 1,700
492922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애국보수 2015/10/22 1,236
492921 베이징 차오양구(chaoyang district)부근에서 혼자 .. 2 mrs.va.. 2015/10/22 727
492920 밥, 국, 반찬 몇 가지..후루룩 한시간에 짠~해내는 사람들 대.. 6 주방의 달인.. 2015/10/22 2,362
492919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추가인증 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ㄴㄷ 2015/10/22 2,305
492918 신부님, 우리 끌려가는 거 아니죠? 2 주진우 2015/10/22 1,202
492917 카톡 나와의 채팅 기능!!! 반갑네요 47 데이지 2015/10/22 14,105
492916 정부, '한국 동의 없이 일본 자위대 용인 못한다'더니..삭제 1 입장축소 2015/10/22 447
492915 신장쪽이 안좋으면 얼굴색도 변하나요? 15 ..... 2015/10/22 6,636
492914 요즘 중학생 (남) 흰남방이 유행인가요? 3 123 2015/10/22 1,229
492913 김빙삼님 트윗 4 그렇네요 2015/10/22 1,054
492912 연수강사샘없이 처음으로 혼자 운전하고 다녀왔어요 ㄷㄷㄷㄷㄷ 7 2015/10/22 2,199
492911 이혼 49 .. 2015/10/22 4,307
492910 4대 종단도 "국정화 결정 전면 철회하라" 6 샬랄라 2015/10/22 885
492909 애니메이션 먹방 보고 식욕을 돋궈보아요~(미야자키 하야오) 1 우리모두 2015/10/22 730
492908 역사공화국 중1이 읽기에 어떤가요?? 독서 2015/10/22 307
492907 3년후 제주도로 이사할 예정으로 제주도에 와있어요. 49 고민중 2015/10/22 5,657
492906 쇼팽 콩쿨 시상식보면서 깜놀했어요 15 어른으로살기.. 2015/10/22 17,094
492905 이산가족 사진보니까 넘 슬프네요. 3 슬퍼요. 2015/10/22 981
492904 청와대에서 문대표가 대통령에게 ... 49 오늘 2015/10/22 1,904
492903 사춘기 딸 ..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16 ㅇㅇ 2015/10/22 5,035
492902 20년 지기와의 집밥, 7 킨포크, 2015/10/22 3,495
492901 스마트폰교체를 할려는데요 rrr 2015/10/22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