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넷이서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참좋고
편해서 깨고싶지않은데
딱한사람이 걸리네요
왜 !어떤이야길해도 나머지 둘만보고 하는지
당할때마다 기분나빠요
그렇다구 말하기도 거시기하구;;
어쩌죠. 아니 이런사람은 왜그런거에요
딱히 원한질만큼 서로 알지도못하는사이구요
다른사람들이 저보다는 그엄마랑 친분은 있긴하지만
알게된 햇수도비슷하고,
그렇다고 수줍은성격절대아니고
직설적으로 말하는타입...
모임갈때마다 갈등되네요. 그만둬말어...
1. ..
'15.9.16 1:2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그거 진짜 기분 나쁘죠.
저도 저때문에 친구가 된 두명이있는데
그중 한명은 하루종일 제 얼굴한번 안보고 딱 다른친구만 보고 얘길해요.
얼마나 기분나쁘던지.
그러곤 둘이 있을때 또 저한테 잘하고.
지금은 연락 안해요. 그 둘다. 제가 그냥 관계청산했어요.2. ㅇㅇ
'15.9.16 1:27 PM (221.154.xxx.130)좋아하면 그러는듯
3. ㅇㅇ
'15.9.16 1:27 PM (211.36.xxx.49)그러니까요 ㅜ
아시는군요 그기분...
둘이서만있을땐 또 어찌나살가운지...4. ㅇㅇ
'15.9.16 1:28 PM (117.110.xxx.66)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5. 무시
'15.9.16 1:28 PM (211.210.xxx.30)상대를 무시하는거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만나지 마세요.
6. 참
'15.9.16 1:30 PM (110.10.xxx.35)좋아해서 그렇다는 것은 이성일 경우겠죠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7. ㅇㅇ
'15.9.16 1:34 PM (211.36.xxx.49)일댈이면 안보면되는데 ㅜ
걔때문에 모임서 나오는게 아깝기도하구요
요즘은 나도말할때 걔만안보고 하게되구;;
여튼 맘이불편합니다8. .......
'15.9.16 1:36 PM (112.150.xxx.143)제가 보기엔
겉으로는 세보이나 속으로는 낯가리는 경우 별로 안 친해서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안 보는 거
아니면 싫어서
이 두가지인거 같아요9. ㅇㅇ
'15.9.16 1:38 PM (211.36.xxx.49)컴플렉스가많은 복잡한성격같단 느낌은잇어요
10. @@@
'15.9.16 1:38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인상이 너무 사납거나 못생긴 사람이면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하거든요. 일단 눈이 괴로우니까요.
근데, 그사람은 내가 자기를 질투해서? 자기가 무서워서? 그런줄 착각하고 있더군요.
인상 심하게 사납고 못난 사람도 자기가 그런줄 모르더라구요.11. ㅇㅇ
'15.9.16 1:41 PM (211.36.xxx.49)네 제가 그런지 생각해보란 말씀인거죠 ㅎㅎ
12. 그게 사악한거에요
'15.9.16 1:46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존재를 무시하는 거잖아요. 비겁한게 또 따지면 안그런척해요.
같은 급으로 놀자니 수준 낮아지는것 같고 저는 그냥 상냥하게 대해줍니다. 불쌍해서..13. 어우
'15.9.16 1:50 PM (182.224.xxx.43)진짜싫은유형. 어쩌라는건지
14. 나쁜 사람이예요
'15.9.16 1:51 PM (124.199.xxx.248)사람들 있는데서는 말로는 딱 꼬집지 못하게 은따를 시키구요.
사람들 눈이 없어서 전면적으로 싸울것 아니니 죄 지은 것도 있기에 살갑구요.
굉장히 나쁜 의도예요.
그 상황을 셋 모두 알고 잇는거죠.15. 흠
'15.9.16 2:06 PM (97.113.xxx.73)누구씨 왤케 나를 쳐다보지 않고 이야기를 해?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해야지? 뭐 찔리는 거 있어? 이런식으로 말해보세요. 대놓고 받아치면 완전 인간말종이고 그냥 우물쭈물하면 뭔가 속으로 꿀리는게 있는 거고
16. ㄴ
'15.9.16 2:13 PM (211.243.xxx.218)그런 사람 이상해요. 뭔가 까탈스럽고 정말 싫은 타입.
무시하고 그냥 모임 다니세요.
그럴수록 다른 사람들과는 친밀하게 지내시고요17. ㅇㅇ
'15.9.16 2:14 PM (211.36.xxx.49)모두있는 자리서,그엄마가 말할때, 왜 만날 나는 안쳐다보냐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면 어떨까요?
나만 예민한사람.이상한 사람되는건 아니겟죠18. ㅇㅇ
'15.9.16 2:14 PM (211.36.xxx.49)무시가 답일까요...
19. 근데
'15.9.16 2:2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 모임에 나오셔야겠어요.
지금 그사람 엄청 신경쓰고 있어요. 상대는 쳐다도 안보면서 무시하는데 왜 그렇게 신경쓰세요.
억울하지 않으세요? 대놓고 면박한번 주고 모임에서 나오세요. 그런 성격이면 지들끼리 또 사단납니다.
왜 자신을 그런 위치에 놓고 신경써요.
적당한 표현은 아니지만... 82명언중에 호구는 생각이 많데요. 피해자는 원글님인데 당하면서도 눈치보고 있는거죠.20. ㅇㅇ
'15.9.16 2:33 PM (211.36.xxx.49)ㅜㅜ 아쉬워서그러죠
그모임이..21. 그니까
'15.9.16 2:48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알고 그러는거지요 아쉬운것 알고 있네요 상대방은
은따고 은근히 나가길 바라고 있네요
내가 그래도 못나갈껄 못나가면 또 가면 가고 아쉽지 않은거예요
경험자여서 알아요
마음 독하게 먹고 나오세요
괜찮아요 그걸로 다시 한번 성장의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내공을 기르면 됩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쌩 하고 지낼 수있는 내공
그런 단계면 상대가 오히려 눈치 봅니다
지금은 그게 아닌 상황이라서 그렇게 된거예요22. 댓글중에 ...소름끼치네요
'15.9.16 2:56 PM (119.192.xxx.36)인상이 사납고 못생겨서 시선 피한다는 님. 님도 살면서 그런 인상으로 변하길 바래요. ㅎㅎㅎ
23. 님을 싫어해서
'15.9.16 3:01 PM (114.200.xxx.14)그래요 뭔가 껄끄러우니까 아니면 자기가 팽 당할까봐
암튼 어느 모임이나 가보면 착한 사람 바보만드는 인간 있어요
아예 대 놓고 이야기 해봤자 님만 우스운 사람 됩니다
그 모임 유지 하려면 그냥 님도 무시해야지요
아님 그냥 농담조로 웃으면서 손을 잡으면서
누구 엄마는 나와 눈좀 마주쳐요 히히
한 번 이래봐여
내 친구도 그런 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삐져봣자 님만 손해에요24. ..
'15.9.16 3:04 PM (103.25.xxx.229)그 사람도 뭔지는 몰라도
님을 의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25. ㄱㄴ
'15.9.16 3:13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당해봐서 기분 잘알아요 아마 제 눈빛이 부담스럽거나 내가 싫어서 그런가부다 .. 저는 그리 생각해요
26. ..
'15.9.16 3:23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음 동성간 모임이니 좋아서 그러는것 같진 않구
나머지 둘은 내 편이다 이런거??
자기가 소외당할까봐 두려워서 미리 제일 나중에 알게된 님을 디스하는것 같아요
누구 좋으라고 그만두시게요..
그 사람 혼자 널 뛰게 내버려 두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언제가는 답이 나옵니다 님한테 잘해주게 되든지 아니면 그 인간이 못견디고 나가든지27. ㅇㅇ
'15.9.16 3:32 PM (211.36.xxx.49)그런거같네요
와닿는 이야기네요. 그런불안이 있나봐요
널뛰게 냅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른님들두요
경험담이나 조언 더 들려주시면 달게 들을게요^^28. 님
'15.9.16 3:39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님하고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죠.
나는 너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다른 2명한테 말하는 거야. 이거죠.
근데 뭐 모든 사람이 원글님을 좋아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 사람은 원글님이랑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가 봐요.
근데도 원글님은 아쉬워서 친해지고 싶다면 뭐 접근해볼 수 있겠지만, 그걸 받아줄지는 모르죠.
그냥 원글님도 그 사람 보고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 보고 말하세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나머지 2명하고 말하고 싶고 원글님하곤 말하기 싫은 거예요.29. 님
'15.9.16 3:40 PM (125.129.xxx.29)님하고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죠.
나는 너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다른 2명한테 말하는 거야. 이거죠.
근데 뭐 모든 사람이 원글님을 좋아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 사람은 원글님이랑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가 봐요.
근데도 원글님은 아쉬워서 친해지고 싶다면 뭐 접근해볼 수 있겠지만, 그걸 받아줄지는 모르죠.
그냥 원글님도 그 사람 보고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 보고 말하세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나머지 2명하고 말하고 싶고 원글님하곤 말하기 싫은 거예요.
근데 제 생각엔 같은 모임에 있다고 해서 꼭 모든 사람하고 친할 순 없는 거니까요.
원글님도 그분이 딱히 아쉬운 거 아니면 그냥 마음 맞는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하세요.
대놓고 원글님한테 싫은 소리하거나, 원글님에게 말하는데 눈을 안 쳐다본다 이런 것도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왜 날 안 쳐다보냐' 이러면
'너한테 말한 게 아니라 안 쳐다봤다'
이거 말곤 뭐 ㅎㅎ 괜히 말하면 원글님만 우스운 사람 될지도...30. 그 기분알아요
'15.9.16 6:44 PM (183.101.xxx.127)왜~~모임같은거 하고 헤어질때 있자나요.. 나는 한사람 한사람 눈맞추고 인사하는데 그리고 빠진사람 있을까봐 신경써서 인사하는데 어떤사람은 나만 안보고 인사할때 있어요. 이럴때 은근히 기분이 껄쩍지근할때 있어요. 뭐지? 저사람 나 무시하나? 이런건 대놓고 말할수도 없는 아주 사소하고 미묘한거라 걍 넘어가지만
개운하진 않아요~~31. iiiop
'15.9.16 11:35 PM (58.237.xxx.223)이성일지라도
싫어해서맞아요
무슨 바보도아니구 좋아서 눈을 못마주치나요ㅋㅋ
그냥 부담스러운거에요
저도 그런경우는 나는 그사람이랑 말하기싫은데
자꾸 오지랖넓게굴거나 듣기거북한말 할까봐
애초에 안봐요
싫은겁니다32. 님이
'15.9.17 1:21 AM (119.149.xxx.49)둘만 있을 때 맞춰주지 마시고
화가 났다는 표시를 내세요.
둘이 있을때 님이 화 안내시기 때문에
님이 자신의 힘에 굴복했다고 보는 거예요.....
일종의 서열을 만드는 거죠...
계속 그렇게 가면 님이 아무리 그 모임이 좋아도 참석하기 힘들어져요....33. ㅁㅁ
'15.9.17 1:23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편치않고 껄끄러운 느낌 드는 사람이나 전혀 친해지고 싶지않아서 무시할때 그런거 같아요.
ㅜㅜ 저 그런 경우 많이 당했어요.
따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남들은 눈치채지도 못하는데..
불쾌하고 뭐가 문제인지 자꾸 생각하게 돼요.34. ㅇㅇ
'15.9.17 8:35 AM (211.36.xxx.49)이댓글도 보실분잇을지 모르겟는데
위에 님이.. 님 글도 맞는것같구요
전에 다른자리에서 세명이서 이야기할때도
나머지한사람과만 말하구 심지어 제가 몬말하면 대답을안해서 나지금 같은말세번째 하고잇다 햇더니 .그제서 미안타며 대답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난처한상황 됐을때 일부러 먼길와서 도와준적이 있고 가족끼리 같이 여행가자. 둘이 스터디하자 이러거든요. 제가 그엄마가 불편해서 ㅡ이유는 아이컨택인듯ㅡ
그냥 웃어넘겻는데 해본소린지 그후로 더 얘긴안하구요
쓰다보니 이사람몬가요35. ㅇㅇ
'15.9.17 8:37 AM (211.36.xxx.49)제고민말햇더니 남편은 나머지 둘에비해 덜친해서 그런거지
다른거없다며
제가 허튼농담하고 이런거 싫어할것처럼 보여서
그럴거라고 저더러 자꾸 망가지는거 보여주래요;;
자기도 지금 절친인 친구들모임들어갓을때 저같은일겪엇다며...
에혀 이런일이 흔한건가봐요
이나이먹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걍 나올란다 햇더니
바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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