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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아이러니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5-09-16 13:10:48

마네킹에서 본 이 옷은 분명 벙벙해 보이는데..

옷걸이에서 집어든 이 옷은 분명 커보이고 넉넉해 보이는데...

누워 있던 이 원피스도 엉덩이 부분이 쫙 펴져 보이는데...


왜!

왜!!

왜!!!

이 옷들이 내 허벅지에서 멈추는 것일까....................


젠장! 돈쓰겠다고..사겠다고!!!

이것도 내 맘대로 안되는거냐고!!!!!!!ㅠㅠㅠㅠ

IP : 125.18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 외칩니다.
    '15.9.16 1:11 PM (222.110.xxx.76)

    "여기여, 이거 큰 사이즈로 하나만 가져다 주실 수 있으세요?" (ㅜㅜ)

  • 2. 전..
    '15.9.16 1:12 PM (125.187.xxx.204)

    조용히 제 옷으로 다시 입고
    새 옷들 옷걸이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옵니다.
    거울 볼 필요가 없네요...라고 말하고 뒤돌아 울면서 나오죠.

  • 3. ^^
    '15.9.16 1:28 PM (175.121.xxx.139)

    몸매가 아무리 좋아도
    조각처럼 재단해 놓은 마네킹 몸매랑 같겠어요?
    비교는 금물입니다.
    내 몸에 맞는 옷을 찾아서 입는 수밖에요..........

  • 4. ...
    '15.9.16 1:41 PM (110.70.xxx.171)

    마네킹 자세히 보셨어요?
    대부분 뒤에 접어서 집어 놓았어요
    사람은 사람하고 비교하셔야지 마네킹하고 비교하심 안되지라...
    저도 탈의실에서 얌전히 벗어놓고 나온 적이 많아서 심심한 위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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