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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과 구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참맛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15-09-16 11:57:14
윤상과 구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윤상은 요리에 대해 정말 기본도 모를 뿐 아니라 상식적인 것들이나 보조적인 정보들도 거의 없다싶한데, 김구라는 어느정도 후라이빵정도는 할 줄 아는 거 같은데다가 자잘하게 아는 게 많네요.

이런 것들이 요리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당연히 김구라가 윤상보다 실력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왔거던요.

그런데 이번에 윤상이 미국서 볶음밥하고 닭다리스테이크를 하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저도 저 정도는 자신이 없거던요. 레시피보고하면 따라는 하지만서도.

아이들에게 맛나게 해주겠다고 얼마나 준비하고, 어느 정도 연습을 했는지 딱 드러나는 순간이더군요. 이어지는 김밥수업에서도 재료를 졸이면서도 "후라이빵질"을 연습하는 걸 보니, 역시 "공부의 왕도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맞긴 맞네요.

"아이들에게 맛난 음식을 해주고 싶다"라는 소망이 얼마나 간절한지, 보는 내내 뭉클하더군요.
"아빠 최고" 윤상, '집밥' 4개월이 이뤄낸 기적 [夜TV]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916065708588


IP : 59.25.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12:00 PM (121.157.xxx.75)

    ?????????

    김구라씨 옆집 사세요??
    아니 김구라씨가 아들한테 요리해줄지 안해줄지 어떻게 알지

  • 2. 결국
    '15.9.16 12:01 PM (175.121.xxx.16)

    윤상씨 띄우는척 하면서 김구라씨 욕하는 글이구나요.

  • 3. 김구라 싫어
    '15.9.16 12:18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아는척은 엄청하고 실제론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남이 해놓은건 비아냥대고
    어제는 초반에만 서있더니 중반부터 끝까지 혼자 앉아있더군요.
    백선생과 다른 사람들 다 서있는데 앉아있고 싶을까
    프로그램이 여러개라 피곤하면 하차하던지...
    간보고 맛보는건 시키지 않아도 낼름낼름 잘해요 ㅎ
    백선생은 모르고 그랬겠지만 김밥 맛보게하는게 맨 꼴지주더군요.
    왠만하면 윤박보다는 먼저 줄법도 한데....

  • 4. 난 반댈세.
    '15.9.16 12:40 PM (112.167.xxx.141)

    둘의 방송목적이 다르니까요...ㅎㅎ
    윤상은 거기 나와서 김구라처럼 했다간 금방 짤리죠..
    윤상은 거기서 뭔가 해야 하는 건데, 김구라처럼 껄렁껄렁하면 안되죠.
    솔직히 그 나이네 그 재력에 그 직업에 진즉에 요리 배우려고 했음 뭘 못했겠어요.
    하다못해 마누라가 하는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어도 충분했겠죠..
    껄렁대는 김구라가 훨씬 나요.
    세상 요리사가 백주부 하나가 아닌데 마치 신세계인냥 그러는게 전 더 보기 싫던데요..
    독거자취생들이야 당연 그런 반응이 나올만한데
    그 나이에 애들한테 처음 밥해준다며 착한아빠 코스프레 하는거 너무 방송 티나요..

  • 5. 근데...
    '15.9.16 1:04 PM (211.114.xxx.233)

    후라이빵이 도대체 뭐래요?????

  • 6. 왜요?
    '15.9.16 1:05 PM (115.143.xxx.202)

    전 윤상 흐뭇하기만 하던데..
    사람 자체가 악의가 없고 착해보여요

  • 7. 아니
    '15.9.16 1:07 PM (1.232.xxx.235)

    왜..윤상이 왜..ㅠㅠ
    요리에 이제 재미붙여서 열의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사랑하는 가족들한테 요리해주고 뿌듯해하는게 좋아만 보이던데.

  • 8. 제발
    '15.9.16 7:25 PM (121.182.xxx.56)

    비교좀 하지맙시다
    그냥 난 이사람이 이래서 좋다
    이렇게 말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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