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상과 구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참맛 조회수 : 5,051
작성일 : 2015-09-16 11:57:14
윤상과 구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윤상은 요리에 대해 정말 기본도 모를 뿐 아니라 상식적인 것들이나 보조적인 정보들도 거의 없다싶한데, 김구라는 어느정도 후라이빵정도는 할 줄 아는 거 같은데다가 자잘하게 아는 게 많네요.

이런 것들이 요리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당연히 김구라가 윤상보다 실력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왔거던요.

그런데 이번에 윤상이 미국서 볶음밥하고 닭다리스테이크를 하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저도 저 정도는 자신이 없거던요. 레시피보고하면 따라는 하지만서도.

아이들에게 맛나게 해주겠다고 얼마나 준비하고, 어느 정도 연습을 했는지 딱 드러나는 순간이더군요. 이어지는 김밥수업에서도 재료를 졸이면서도 "후라이빵질"을 연습하는 걸 보니, 역시 "공부의 왕도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맞긴 맞네요.

"아이들에게 맛난 음식을 해주고 싶다"라는 소망이 얼마나 간절한지, 보는 내내 뭉클하더군요.
"아빠 최고" 윤상, '집밥' 4개월이 이뤄낸 기적 [夜TV]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916065708588


IP : 59.25.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12:00 PM (121.157.xxx.75)

    ?????????

    김구라씨 옆집 사세요??
    아니 김구라씨가 아들한테 요리해줄지 안해줄지 어떻게 알지

  • 2. 결국
    '15.9.16 12:01 PM (175.121.xxx.16)

    윤상씨 띄우는척 하면서 김구라씨 욕하는 글이구나요.

  • 3. 김구라 싫어
    '15.9.16 12:18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아는척은 엄청하고 실제론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남이 해놓은건 비아냥대고
    어제는 초반에만 서있더니 중반부터 끝까지 혼자 앉아있더군요.
    백선생과 다른 사람들 다 서있는데 앉아있고 싶을까
    프로그램이 여러개라 피곤하면 하차하던지...
    간보고 맛보는건 시키지 않아도 낼름낼름 잘해요 ㅎ
    백선생은 모르고 그랬겠지만 김밥 맛보게하는게 맨 꼴지주더군요.
    왠만하면 윤박보다는 먼저 줄법도 한데....

  • 4. 난 반댈세.
    '15.9.16 12:40 PM (112.167.xxx.141)

    둘의 방송목적이 다르니까요...ㅎㅎ
    윤상은 거기 나와서 김구라처럼 했다간 금방 짤리죠..
    윤상은 거기서 뭔가 해야 하는 건데, 김구라처럼 껄렁껄렁하면 안되죠.
    솔직히 그 나이네 그 재력에 그 직업에 진즉에 요리 배우려고 했음 뭘 못했겠어요.
    하다못해 마누라가 하는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어도 충분했겠죠..
    껄렁대는 김구라가 훨씬 나요.
    세상 요리사가 백주부 하나가 아닌데 마치 신세계인냥 그러는게 전 더 보기 싫던데요..
    독거자취생들이야 당연 그런 반응이 나올만한데
    그 나이에 애들한테 처음 밥해준다며 착한아빠 코스프레 하는거 너무 방송 티나요..

  • 5. 근데...
    '15.9.16 1:04 PM (211.114.xxx.233)

    후라이빵이 도대체 뭐래요?????

  • 6. 왜요?
    '15.9.16 1:05 PM (115.143.xxx.202)

    전 윤상 흐뭇하기만 하던데..
    사람 자체가 악의가 없고 착해보여요

  • 7. 아니
    '15.9.16 1:07 PM (1.232.xxx.235)

    왜..윤상이 왜..ㅠㅠ
    요리에 이제 재미붙여서 열의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사랑하는 가족들한테 요리해주고 뿌듯해하는게 좋아만 보이던데.

  • 8. 제발
    '15.9.16 7:25 PM (121.182.xxx.56)

    비교좀 하지맙시다
    그냥 난 이사람이 이래서 좋다
    이렇게 말하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19 기도하는 마음 3 이너공주님 2015/11/04 1,168
496818 디스크 환자 병문안갈때 외동맘 2015/11/04 945
496817 대만 지우펀이 계단이 많은가요? 무릎 안좋으면 구경하기 힘든지 4 !! 2015/11/04 1,448
496816 초3남자아이, 이성에게 관심 생길(여자친구) 나이인가요? 5 ㅎㅎ 2015/11/04 1,365
496815 인공수정 해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7 ... 2015/11/04 1,546
496814 우체국계리직 괜찮나요 공무원 2015/11/04 1,979
496813 안나*블루 쇼핑몰 바지 어떠셨어요? 49 .. 2015/11/04 3,518
496812 공동식사 비용? 3 삼삼이 2015/11/04 1,089
496811 참 어렵네요 5 이런 고민 2015/11/04 733
496810 황교안의 국정화 발표에 국정홍보방송 KTV가 있었다 1 편파방송 2015/11/04 408
496809 수능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대박기원!!.. 2015/11/04 1,578
496808 한국, 2분기 연속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1 샬랄라 2015/11/04 795
496807 도와주세요! 캐쉬미어 스웨터 마다 좀벌레가 다 먹었어요. 3 좀벌레 2015/11/04 3,495
496806 과외 할때 방문 열어놓고 있나요? 8 과외 2015/11/04 2,301
496805 교과서 국정화 반대시위에 나선 여고생의 당찬 발언 5 ㅎㅎㅎ 2015/11/04 1,048
496804 코스트코에서 파는 애견간식 어떤지요? 1 애견간식 2015/11/04 605
496803 부탄가스를 사용하는세입자 6 어떡하죠? 2015/11/04 1,983
496802 인강용 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1 pmp 2015/11/04 456
496801 방송대 공부 8 ㅎㅎ 2015/11/04 2,336
496800 가죽자켓 담배냄새 제거법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12345 2015/11/04 4,465
496799 고1 아들.... 조울증인거 같다는데.. 10 참... 나.. 2015/11/04 4,744
496798 좋아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듯 합니다. 11 가을햇살 2015/11/04 3,339
496797 원서쓸때 자신감도 중요한가봐요 4 ㅇㅇ 2015/11/04 1,504
496796 누가 그랬지? MB가 그리울 것이라고... 4 말.말.말... 2015/11/04 1,159
496795 전우용 “0.1%가 99.9% 깔보고 정신까지 지배하려 해” 3 샬랄라 2015/11/04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