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부터 리스 7년차입니다
7년동안 두달에 한번 정도 했던것 같고 그사이 임신두번
산후조리 두번하고 둘째 낳고는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남편은 성실하고 일 열심히하고 경제력있고 제게 다정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아빠입니다
처음엔 대화도 해보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고 남편 자존심 만
상하게 하는것 같아서 이정도면 관계정도는 포기하고
살자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전 남편이 저몰래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친구인듯 만나는 사이)한바탕 제가 이혼 얘기 꺼내고 내쫒았는데
남편이 엄청 반성하고 제발 아이들 곁에만 있게 해달라고
해서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너무 훌륭한 아빠라 결국
이혼은 포기했 습니다
그러고 일년을 그냥 살고 기본적인 대화만 하는데
이제 남편과 관계를 한다는건 너무 싫습니다
사실 이혼얘기 나오고 1년동안 남편도 원하지 않았구요
그렇다면 앞으로 아이들 크고 이혼할때까지
저는 이렇게 처녀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우울합니다
다른 분들은 비슷한 경험 없으신가요?
여자문제 후에 관계는 참고 하라고 조언하는데
(같이 살기로 한이상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저같은 경우는 리스까지 겹치니까 힘드네요
1. Essenia
'15.9.16 9:47 AM (218.55.xxx.222)일이 이렇게 된 걸 어찌시겠습니까? 관계회복의 키는 님이 쥐신것 같습니다만..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 어차피 둘 다 힘든게 아닐까요? 다만 긴 인생을 볼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라는 님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용서..이런건 너무 거창하구요. '내가 편하기 위해'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쿨하게 데리고 살 건 꼴을 못참겠어서 쫓아내던..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다가 아니라. 내가 내린 결정안에서 내가 가장 편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마음이 안 열릴 수도 있지만 죽어도 아닌것도 없습니다. 원님이 행복하게 님 인생을 결정하세요.
2. ..
'15.9.16 9: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비뇨기관 의사인 지인 말로는 한국 남자 중 아예 안 서거나 서는둥 마는둥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군요.
물론 군대 가면 군바리만 보이는 것처럼 비뇨기과라 그런 걸테지만.
일부 성욕이 강한 여자 말고는 리스라 스트레스 받는 건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 해요.
사회에서 리스는 나쁜 거고, 여자로 사랑받지 못한다거나 존중받지 못한다고 주장하니까요.
미혼여성들이 섹스 오래 못해서 스트레스 받고 남자 찾아 헤매지는 않잖아요.
애니웨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편이 좋으니 신포도는 안먹는다는 식의 정신승리라도 해요.
남편이 싫든, 섹스가 싫든 참고 의무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낫다.3. ...
'15.9.16 9:57 AM (58.146.xxx.249)일단 기본대화만 하는 상황을 벗어난 후에
리스에대한 고민도 하셔야할것 같아요.
남편의 외도는 아직 안당해봤지만...
남편이랑은 하기는 싫다.
이혼은 나중에 한다.
리스도 싫다.
본인도 남편도 힘들것 같아요.
진짜 아이들만을 위한 계약관계로만 가실거 아니라면
리스는 둘째치고 서로 풀건 풀어야겠죠.
아니면 차라리 서로 자유연애를 하시던지.
아이들 크고 이혼한다는 각오로 산다는게 얼마나 본인을 피폐하게 하겠어요.
그나마 남편은 돈을 벌고 본인은 전업주부라는 확실한 분업이라도 되면 모를까
두사람다 발전이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4. ㅇㅇㅇ
'15.9.16 10:02 AM (49.142.xxx.181)남편하고 합의 봐서 다른 남자도 만나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굳이 합의볼 필요까진 없지만 미리 분란을 예방하는 목적도 있고..
합의를 보면 협력하고 아이들에게도 떳떳할테고..
더이상 부부는 아니고 동거인쯤 되는 관계가 되는거죠.5. 그러니까
'15.9.16 10:03 AM (175.121.xxx.16)남자든 여자든 바람피면
가정해체가 정답인데.....저는 아무 조언도 못하겠어요.
참고 하라는것도 못할짓이고
참고 살라는 것도 못할짓 같아요.6. ..
'15.9.16 10: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만일 딴 놈을 만난다면 이젠 남편이 아니라 그 놈 땜에 스트레스를 받게될 거예요.
7. ㅇㅇ
'15.9.16 11:37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기왕 같이 살기로 한 이상 노력하세요.
사람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 여자문제는 진짜로 님을 위해선 깨끗이 잊으세요.
애들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들어온게 어딥니까? 애도 모르는 미친놈들 많아요.
자식애를 가진 남자는 기본 이상이 됩니다. 게다가 경제적 능력도 있다면서요?
요즘 세상에 경제적 능력도 있고 가장의 책임도 있는게 얼마나 대단한 장점인지 잃어봐야 알 건가요?
엄청난 장점입니다.
장점만 보고 가세요.
그리고 이건요 님이 이걸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노력도 안한다면 댓글이 아까워 지울거에요.
님이 행복하려면 님이 변해야 해요. 님이 달라져야 해요.
지금 서로 말도 안하고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투명인간처럼 대할 텐데 그래서야 남편이 먼저 절대 다가오지 않아요.
님이 변해야만 상황이 달라져요.
남편의 좋은 점, 장점, 연애 때 반했던 매력에 집중해서 다시 새로 연애하는 것처럼 두근두근 님이 변해보세요.
오늘부터..내일부터 말고.
문자도 좀 다정하게 보내보고 저녁해놓고 이쁘게 하고 기다렸다가 활짝은 아니더라도 미소라도 띄우며 맞아주세요. 닭살이나 쑥스럽다 자존심 상한다..이래봐야 님만 손해.
조금씩 지금부터(나중 말고) 달라지고 변해가고 다정한 문자도 보내보고 이러면 점점 쉬워져요.
반면 안하면 점점 더 어려워져서 좀 있으면 불가능해져요.
가정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무엇보다 님 자신 행복을 위해서 님이 다정하게 남편을 대하고 웃고 칭찬하고
몸도 슬쩍 슬쩍 만지고 이렇게 다가가면 사이 좋아져요. 100%
지금 상황에선 남편이 다가올 수가 없음.
애들도 부모 사이 좋아야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지능 발달도 더 되지
부부 사이 싸늘하면 애들이 모를 거 같죠. 다 알고 그 마음에 불안심리 자라고 열등감도 자라고 사춘기 때나 커서 안 좋게 폭발하고 자신감도 사라져요.
반면 부모가 사이 좋으면 애들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정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쑥스럽다 자존심 상한다고 님이 먼저 다가가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면 님 말대로 죽을때까지 외롭게 처녀(?)로 살아야 해요.
진짜 자존심은 닭살이지만 쑥스럽지만 다정하게 다가가고 말 붙이고 여기저기 만져주고 쓰다듬어주고 칭찬해주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웃어주며 부부 사이를 회복하는게 진짜 자존심이에요.
이렇게해서 부부사이 회복했는데 오래 안써서(ㅎㅎ) 기능이 부실하면 요즘 약 좋아요. 비아그라 시알리스 복제품 국산약도 엄청 나왓어요. 이름도 잼있어요 팔팔, 구구..업그레이드 비아그라도 있다던데.
아무튼 요즘엔 이런 약 사용하는 거 흉도 아니고 오히려 인생 적극적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해요. 20대 쓴다더만.
암튼
님이 죽자살자 노력을 해보고 얼굴에 철판 깔고 애교도 부리고 상냥하게 웃어주고 만지고 이렇게 부부 관계를 좋게 하려고 노력을 한 이후에
좌절을 해도 하세요.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한번의 실수에만 매달려 노인네처럼 서로 시체 같은 굳은 표정 보여주며 부부 사이를 점점 더 힘들게 만들고 있으면서 절망하는거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어디가도 님 남편 이상의 남자 못 만나요. 만나봐야 좋을 때 잠깐이고 문제만 더 생김.
애들 아빠하고 금슬 좋은게 최고잖아요?
한번 좀 죽을똥살똥 노력해보세요. 지금 당장 닭살 문자도 보내고 오늘 저녁 맛있게 해놓거나 외식 약속 잡아 이쁘게 하고 나가서 웃는 거 보여주고 애들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든든하게 있어줘서 새삼 고마워. 안 그런 집도 많다는 걸 오늘 우연히 알고 새삼 고맙네 ㅎㅎ 이렇게 해보고 이제 당신한테 잘할게 뭐 이렇게 함 해보세요.
6개월만 해보고 여기 글 올려주면 좋겠네요 ㅎㅎ8. ㅇㅇ
'15.9.16 11:4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기왕 같이 살기로 한 이상 노력하세요.
사람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 여자문제는 진짜로 님을 위해선 깨끗이 잊으세요.
애들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들어온게 어딥니까? 애도 모르는 미친놈들 많아요.
자식애를 가진 남자는 기본 이상이 됩니다. 게다가 경제적 능력도 있다면서요?
요즘 세상에 경제적 능력도 있고 가장의 책임도 있는게 얼마나 대단한 장점인지 잃어봐야 알 건가요?
엄청난 장점입니다.
장점만 보고 가세요.
그리고 이건요 님이 이걸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노력도 안한다면 댓글이 아까워 지울거에요.
님이 행복하려면 님이 변해야 해요. 님이 달라져야 해요.
지금 서로 말도 안하고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투명인간처럼 대할 텐데 그래서야 남편이 먼저 절대 다가오지 않아요.
님이 변해야만 상황이 달라져요.
남편의 좋은 점, 장점, 연애 때 반했던 매력에 집중해서 다시 새로 연애하는 것처럼 두근두근 님이 변해보세요.
오늘부터..내일부터 말고.
문자도 좀 다정하게 보내보고 저녁해놓고 이쁘게 하고 기다렸다가 활짝은 아니더라도 미소라도 띄우며 맞아주세요. 닭살이다 그걸 어찌 하나? 쑥스럽다 자존심 상한다..이래봐야 님만 손해.
진짜 완전 님만 손해.;;;
조금씩 지금부터(나중 말고) 달라지고 변해가고 다정한 문자도 보내보고 이러면 점점 쉬워져요.
반면 안하면 점점 더 어려워져서 좀 있으면 불가능해져요.
가정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무엇보다 님 자신 행복을 위해서 님이 다정하게 남편을 대하고 웃고 칭찬하고
몸도 슬쩍 슬쩍 만지고 이렇게 다가가면 사이 좋아져요. 100%
지금 상황에선 남편이 다가올 수가 없음.
애들도 부모 사이 좋아야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지능 발달도 더 되지
부부 사이 싸늘하면 애들이 모를 거 같죠. 다 알고 그 마음에 불안심리 자라고 열등감도 자라고 사춘기 때나 커서 안 좋게 폭발하고 자신감도 사라져요.
반면 부모가 사이 좋으면 애들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정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쑥스럽다 자존심 상한다고 님이 먼저 다가가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면 님 말대로 죽을때까지 외롭게 처녀(?)로 살아야 해요.
진짜 자존심은 닭살이지만 쑥스럽지만 다정하게 다가가고 말 붙이고 여기저기 만져주고 쓰다듬어주고 칭찬해주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웃어주며 부부 사이를 회복하는게 진짜 자존심이에요.
이렇게해서 부부사이 회복했는데 오래 안써서(ㅎㅎ) 기능이 부실하면 요즘 약 좋아요. 비아그라 시알리스 복제품 국산약도 엄청 나왓어요. 이름도 잼있어요 팔팔, 구구..ㅎㅎㅎ 한미약품이 이것땜에 떴잖아요? 업그레이드 비아그라도 있다던데.
아무튼 요즘엔 이런 약 사용하는 거 흉도 아니고 오히려 인생 적극적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해요. 20대 애들도 쓴다더만.
암튼
님이 죽자살자 노력을 해보고 얼굴에 철판 깔고 애교도 부리고 상냥하게 웃어주고 만지고 이렇게 부부 관계를 좋게 하려고 노력을 한 이후에
좌절을 해도 하세요.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한번의 실수에만 매달려 노인네처럼 서로 시체 같은 굳은 표정 보여주며 부부 사이를 점점 더 힘들게 만들고 있으면서 절망하는거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어디가도 님 남편 이상의 남자 못 만나요. 만나봐야 좋을 때 잠깐이고 문제만 더 생김.
애들 아빠하고 금슬 좋은게 최고잖아요?
한번 좀 죽을똥살똥 노력해보세요. 지금 당장 닭살 문자도 보내고 오늘 저녁 맛있게 해놓거나 외식 약속 잡아 이쁘게 하고 나가서 웃는 거 보여주고 애들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든든하게 있어줘서 새삼 고마워. 안 그런 집도 많다는 걸 오늘 우연히 알고 새삼 고맙네 ㅎㅎ 이렇게 해보고 이제 당신한테 잘할게 뭐 이렇게 함 해보세요.
6개월만 해보고 여기 글 올려주면 좋겠네요 ㅎㅎ9. ㅇㅇ
'15.9.16 11:43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이렇게 길게 댓글 달았는데 보람있기를 바래요.
님 동네에서 제일 닭살 금슬 좋은 부부 되길 빌어요/ 홧팅!!
남녀관계는 사실상 여자에게 주도권이 있어요.
그래서 불여우들은 애교에 닭살에 낯뜨거운 칭찬에, 쥐락펴락 밀당 해가면 남자를 손아귀에 쥐며 금슬 좋게 살잖아요??10. ㅇㅇ
'15.9.16 11:44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이렇게 길게 댓글 달았는데 보람있기를 바래요.
님 동네에서 제일 닭살 금슬 좋은 부부 되길 빌어요/ 홧팅!!
남녀관계는 사실상 여자에게 주도권이 있어요.
그래서 불여우들은 애교에 닭살에 낯뜨거운 칭찬에, 궁뎅이 두드려주며 쥐락펴락 밀당 해가면서 남자를 손아귀에 쥐고 금슬 좋게 행복 터지게 살잖아요?11. ㅇㅇ
'15.9.16 11:47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이렇게 길게 댓글 달았는데 보람있기를 바래요.
님 동네에서 제일 닭살 금슬 좋은 부부 되길 빌어요/ 홧팅!!
남녀관계는 사실상 여자에게 주도권이 있어요.
그래서 불여우들은 애교에 닭살에 낯뜨거운 칭찬에, 궁뎅이 두드려주며 쥐락펴락 밀당 해가면서 남자를 손아귀에 쥐고 금슬 좋게 행복 터지게 살잖아요? 우린 그년(ㅎㅎ)들한테 배워야 해요12. ㅇㅇ
'15.9.16 12:2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이렇게 길게 댓글 달았는데 보람있기를 바래요.
님 동네에서 제일 닭살 금슬 좋은 부부 되길 빌어요/ 홧팅!!
남녀관계는 겉보기완 다르게 사실상 여자에게 주도권이 있어요.
그래서 불여우들은 애교에 닭살에 낯뜨거운 칭찬에, 궁뎅이 두드려주며 쥐락펴락 밀당 해가면서 남자를 손아귀에 쥐고 금슬 좋게 행복 터지게 살잖아요?
우린 그년(ㅎㅎ)들한테 배워야 해요. 내가 아는 불여우가 전해준 팁은
유부남 꼬시는 여자들이 제일 많이 쓰는 수법이 칭찬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조강지처들이 칭찬을 안한다는 얘기도 되고..그러니 그걸 적극 이용하면 너무 티나게 말고 살짝 살짝 적시에 남편의 장점을 칭찬해주면 다른 데 가서 한눈도 안 팔고 아내에게 충성하며 아내에게 푹 빠진다고 하네요.13. ㅇㅇ님 최고
'15.9.16 12:32 PM (115.140.xxx.222)간만에 로긴하네요.
ㅇㅇ님 말이 정말 다 맞아요.
저도 생각은 그렇게 하는데 말과 행동이 잘 안되요. 잘해주자 싶다가도 어이없는 행동 하는거 보면 또 정 확 떨어지고..
원글님에게 준 칭찬이지만 무덤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부부관계가 권태로운 여자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에요.
남자들은 정말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동물이지요.
그에 비해 여자들은 생각이 많고 감정이 풍부하고요.
그러니 여자가 남자를 리드하는 게 맞아요.
저도 오늘부터 또다시 노력해볼께요.
원글님도 행복해지시길~~14. ㅇㅇ님 정답
'15.9.16 1:19 PM (116.40.xxx.2)남편하고 합의봐서 바람피우란 댓글은 뭔지, 참
동의해줄 남편이 어디있으며, 그거 아이들이 알게될 때의 참담함은 어쩌려고.
남의 말 하기란 언제나 쉽네요.15. 다시
'15.9.16 3:22 PM (221.150.xxx.36)ㅇㅇ님 조언 너무감사드려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리스이지만 나를 정말 사랑한다 믿어 남편 자존심 상할까 포기하고 헌신하며 살았는데
그 사랑조차 진실이 아닌것 같아서
몸도 마음도 없이 가족이란 울타리만 남은것 같아서
힘들었습니다16. ㅇㅇ
'15.9.16 3:3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감사는요. 정말 도움이 됏음 좋겠어요.
그런 마음 간절히 담아 쓴 댓글인데 좋게 봐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의 사랑은 진실이에요. 그건 의심 안해도 됩니다.
밖에서 딴짓 했다고 해도 남자놈(죄송 ㅎ) 들이 생리상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 따로 바람 따로더라구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암튼 그 사랑이니 무겁고 진실이니까 그 사이에 난 자식들 귀한 줄 알고, 빌고 돌아왔겠죠.
리스로는 살지 마세요. 부부가 남매도 아니고 여자는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랑받는 느낌, 부부간 결속감, 정신적인 만족감, 충만한 그 느낌 때문에라도 더더욱 필요해요.
로맨틱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다소 유치한 짓, 닭살 행각이 필요하더라구요. ㅎ 다시 한번 격려를 보내요. ^^17. ㅇㅇ
'15.9.16 3:3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감사는요. 정말 도움이 됏음 좋겠어요.
그런 마음 간절히 담아 쓴 댓글인데 좋게 봐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의 사랑은 진실이에요. 그건 의심 안해도 됩니다.
밖에서 딴짓 했다고 해도 남자놈(죄송 ㅎ) 들이 생리상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 따로 바람 따로더라구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암튼 그 사랑이 무겁고 깊고 진실이니까 그 사이에 난 자식들 귀한 줄 알고, 빌고 돌아왔겠죠.
리스로는 살지 마세요. 부부가 남매도 아니고 여자는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랑받는 느낌, 부부간 결속감, 정신적인 만족감, 충만한 그 느낌 때문에라도 더더욱 필요해요.
로맨틱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다소 유치한 짓, 닭살 행각이 필요하더라구요. ㅎ 다시 한번 격려를 보내요. ^^18. ㅇㅇ
'15.9.16 3:40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감사는요. 정말 도움이 됏음 좋겠어요.
그런 마음 간절히 담아 쓴 댓글인데 좋게 봐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의 사랑은 진실이에요. 그건 의심 안해도 됩니다.
밖에서 잠깐 딴짓 했다고 해도 남자놈(죄송 ㅎ) 들이 생리상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 따로 바람 따로더라구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그리고 인생 더 살고 나이들어보면 그것조차 별 거 아니에요. 살다보면 별 일 다 있는데 바람조차도 우습게 느껴져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찢어지는 아픔이잖아요? 그런데도 별거 아니게 그저 실수로 느껴질 날도 와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암튼 그 사랑이 무겁고 깊고 진실이니까 그 사이에 난 자식들 귀한 줄 알고, 빌고 돌아왔겠죠.
리스로는 살지 마세요. 부부가 남매도 아니고 여자는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랑받는 느낌, 부부간 결속감, 정신적인 만족감, 충만한 그 느낌 때문에라도 더더욱 필요해요.
로맨틱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다소 유치한 짓, 닭살 행각이 필요하더라구요. ㅎ 다시 한번 격려를 보내요. ^^19. ㅇㅇ
'15.9.16 3:41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감사는요. 정말 도움이 됏음 좋겠어요.
그런 마음 간절히 담아 쓴 댓글인데 좋게 봐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의 사랑은 진실이에요. 그건 의심 안해도 됩니다.
밖에서 잠깐 딴짓 했다고 해도 남자놈(죄송 ㅎ) 들이 생리상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 따로 바람 따로더라구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그리고 인생 더 살고 나이들어보면 그것조차 별 거 아니에요. 살다보면 별 일 다 있는데 바람조차도 우습게 느껴져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찢어지는 아픔이잖아요? 그런데도 별거 아니게 그저 실수로 느껴질 날도 와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암튼 님에 대한 그 사랑이 무겁고 깊고 진실하니까 그 사이에 난 자식들 귀한 줄 알고, 빌고 돌아왔겠죠.
리스로는 살지 마세요. 부부가 남매도 아니고 여자는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랑받는 느낌, 부부간 결속감, 정신적인 만족감, 충만한 그 느낌 때문에라도 더더욱 필요해요.
로맨틱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다소 유치한 짓, 닭살 행각이 필요하더라구요. ㅎ 다시 한번 격려를 보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866 | 로드샵 화장품 중에 해외배송되는 거 없을까요? 2 | ㅇㅇ | 2015/09/18 | 1,030 |
482865 | 식탁을 사야해요. 도와주세요. 2 | 결정완전장애.. | 2015/09/18 | 2,126 |
482864 | 차전자피 가루 드셔보신분.... 7 | 아놔~ | 2015/09/18 | 7,779 |
482863 |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49 | 귀국준비 | 2015/09/18 | 3,177 |
482862 | 프로폴리스 원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요? 6 | 궁금 | 2015/09/18 | 4,112 |
482861 | 자매가 있으면 좀 덜외롭지 싶어요 49 | ㅇㅇ | 2015/09/18 | 5,024 |
482860 | 교육학과 교육공학의 차이가 뭔가요?? 5 | 백순 | 2015/09/18 | 2,465 |
482859 | 서양의 대저택 13 | ㄴㄹ | 2015/09/18 | 4,555 |
482858 | 나른하시죠? 여기 줌옥해보세요. 7 | 웃자웃자 | 2015/09/18 | 1,705 |
482857 | 자꾸 집으로 들어오려는 길냥이 7 | 냥토커 | 2015/09/18 | 1,866 |
482856 | 수입과자 파는곳 | 567 | 2015/09/18 | 369 |
482855 | 심각한 변비에요.. 14 | 선샤인 | 2015/09/18 | 3,076 |
482854 | 자넬라토 가방 어떨까요? 3 | 가방 | 2015/09/18 | 1,786 |
482853 | 82수사대 도움 요청) 발레리나 샤스커트 찾아요ㅠㅠ 6 | 나무공 | 2015/09/18 | 1,574 |
482852 | 와인유통기한 | 와인 | 2015/09/18 | 676 |
482851 |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10 | 궁금 | 2015/09/18 | 2,405 |
482850 |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가입 안하고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 3 | 요리초보 | 2015/09/18 | 1,126 |
482849 | See`s 롤리팝캔디...진짜 한국에서 구입못하나요? 8 | 리얼 | 2015/09/18 | 1,137 |
482848 | 저금리때는 풍차 돌리기가 어떤가요? 7 | ;;;;;;.. | 2015/09/18 | 2,730 |
482847 | 한국홍보관 같은 '홍보관'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 굽신굽신 | 2015/09/18 | 2,537 |
482846 | A:B면 A가 분자인가요? 3 | 수학 | 2015/09/18 | 1,107 |
482845 | 유재석은 집에서 어떤 남편일까요 35 | 손님 | 2015/09/18 | 17,802 |
482844 | 둘째 난임이신분.. 있으세요? 11 | asdf | 2015/09/18 | 2,731 |
482843 | 쓸거 다쓰면서 가난하다느니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5 | ddd | 2015/09/18 | 3,037 |
482842 | CJ 이미지가 그저 그랬는데 10 | 음 | 2015/09/18 | 2,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