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예정남자분이 이런 성격인것같은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5-09-16 00:08:48

스스로 결정해야할 문제인것 같지만 나이도 나이고

아닌것은 서로를 위해 접어야할 것 같아서 여쭤요

그리고 엄밀히 말해 객관적으로 제가 차일 확률이 크구요

선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그분은 저를 모르나 저는 알수 있을 정도의 사회적 인지도는 있는 사람인데

정치색이 무척 강하시고 자신의 의견을 (정치적인 부분도) 행동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주장도 강하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부분도 있고.

예를 들자면 신해철 같은분 아닐까 추정됩니다(느낌이 딱그렇더라구요)

멋지고 좋은 사람일테지만 왠지 너무 제가 위축되고 부끄럽고 모자라고 그러니 편치 않고 그럴것 같은데(저는 지극히 평범하거든요) 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양심 같은 분, 연애상대로 어떨까요?



IP : 114.203.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캐릭터의 사람이
    '15.9.16 12:13 AM (211.202.xxx.240)

    자기 애인에게 그렇게 대하진 않죠.
    그런 면은 강해도 가족이나 사귀는 사람에겐 안그런 경우가 많던데요.

  • 2. 왠지
    '15.9.16 12:17 AM (114.203.xxx.241)

    평범한 연애가 그려지지 않고 지극히 저는 평범한 사고를 가진 적당히 약은 사람이라 자신감이 없네요

  • 3. ..
    '15.9.16 12:19 AM (119.192.xxx.29)

    일단 만나보세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오히려 유순한 사람이 잘 어울려요.

  • 4. ㅇㅇ
    '15.9.16 12:29 AM (221.154.xxx.130)

    괜찮을 것 같아요. 선입견 없이 만나보세요.
    전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제가 유명한 공인도 아닌데 하는 일 때문에 인물검색에 뜨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꼭 검색을 해서 프로필을 미리 보고 나와서 그거에 대해 말하면서
    돈을 많이 번다던가 뭐 그런 오해들을 하더라구요.
    실제랑은 많이 다른데...
    그 분도 그러실 수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56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961
483755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808
483754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996
483753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746
483752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2,130
483751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280
483750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991
483749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ㅇㅇ 2015/09/16 1,934
483748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고민중 2015/09/16 3,752
483747 해외출장과 관련된 이야기 생각 났어요ㅋ 8 출장 2015/09/16 2,183
483746 외국 사람들 8 피곤 2015/09/16 2,166
483745 아기가 새벽에 14 2015/09/16 2,879
483744 어떻게 하면 원하는 데로 살수 있을까요.. 3 ㅗㅗ 2015/09/16 1,555
483743 여긴 도대체 어디일까요? 3 알고 싶다 2015/09/16 1,063
483742 제로이드글 광고 아니거든요? 8 2015/09/16 2,505
483741 대학생 자취비용? 11 대학생 2015/09/16 8,029
483740 인생은 산넘어 또 산이네요‥ ㅠ 28 휴‥ 2015/09/16 17,562
483739 어깨에 항상 힘이들어가요 3 유자청 2015/09/16 2,269
483738 영작 좀 봐주세요 4 영어어려워 2015/09/16 1,058
483737 위,명치쪽으로 태동처럼 불룩한게 움직여요 4 아픈것같아요.. 2015/09/16 3,790
483736 중학생 래시가드는 어디서 사면될까요? 1 mm 2015/09/16 1,086
483735 L마트 깻잎 8장 묶어놓고350원 5 깻잎 2015/09/16 2,434
483734 나이많은 친구...이 정도면 인연 아니지요? 23 친구 2015/09/16 8,268
483733 한국 빅3 대부업체 모두 일본계 4 우린먹잇감 2015/09/16 1,721
483732 막돼먹은영애씨에서 선호 다른 데로 이직하려는 설정인가요? 9 라부장 2015/09/16 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