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예정남자분이 이런 성격인것같은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5-09-16 00:08:48

스스로 결정해야할 문제인것 같지만 나이도 나이고

아닌것은 서로를 위해 접어야할 것 같아서 여쭤요

그리고 엄밀히 말해 객관적으로 제가 차일 확률이 크구요

선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그분은 저를 모르나 저는 알수 있을 정도의 사회적 인지도는 있는 사람인데

정치색이 무척 강하시고 자신의 의견을 (정치적인 부분도) 행동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주장도 강하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부분도 있고.

예를 들자면 신해철 같은분 아닐까 추정됩니다(느낌이 딱그렇더라구요)

멋지고 좋은 사람일테지만 왠지 너무 제가 위축되고 부끄럽고 모자라고 그러니 편치 않고 그럴것 같은데(저는 지극히 평범하거든요) 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양심 같은 분, 연애상대로 어떨까요?



IP : 114.203.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캐릭터의 사람이
    '15.9.16 12:13 AM (211.202.xxx.240)

    자기 애인에게 그렇게 대하진 않죠.
    그런 면은 강해도 가족이나 사귀는 사람에겐 안그런 경우가 많던데요.

  • 2. 왠지
    '15.9.16 12:17 AM (114.203.xxx.241)

    평범한 연애가 그려지지 않고 지극히 저는 평범한 사고를 가진 적당히 약은 사람이라 자신감이 없네요

  • 3. ..
    '15.9.16 12:19 AM (119.192.xxx.29)

    일단 만나보세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오히려 유순한 사람이 잘 어울려요.

  • 4. ㅇㅇ
    '15.9.16 12:29 AM (221.154.xxx.130)

    괜찮을 것 같아요. 선입견 없이 만나보세요.
    전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제가 유명한 공인도 아닌데 하는 일 때문에 인물검색에 뜨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꼭 검색을 해서 프로필을 미리 보고 나와서 그거에 대해 말하면서
    돈을 많이 번다던가 뭐 그런 오해들을 하더라구요.
    실제랑은 많이 다른데...
    그 분도 그러실 수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07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93
482806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721
482805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748
482804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364
482803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913
482802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130
482801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91
482800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505
482799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84
482798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213
482797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8,002
482796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57
482795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96
482794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410
482793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806
482792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382
482791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81
482790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817
482789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661
482788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71
482787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621
482786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1,993
482785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149
482784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864
482783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ㅇㅇ 2015/09/16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