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아무 댓글도 안달았었는데요.

입찬소리 조회수 : 16,437
작성일 : 2015-09-15 23:46:37

밑에 82 여자들 대단 하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글 보고 글쓰네요.

 

저 애 셋키우는 엄마이고 막내는 죽은 아이 또래예요.

 

주변에 친척도 없고 남편도 퇴근 늦고 운전도 못해서 버스 타고 다니면서 애들 데리고 다니지만

 

이번 사건은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그시간에 애 안재우고 나와 있는것도 이해 안되지만 저도 가끔 애들 늦게 재울때가 간혹 있을수 있으니까 그럴수 있다 치고...

 

7~9살 아이라고 해도 애 혼자 돌아 다니게 했다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그럴수도 있구나 사고구나 하겠는데 어떻게 식당에서 3살 짜리가 없어진걸 부모가 바로 모르죠?

 

순식간에 뛰어간다 어쩐다 하는데 식당에서 밥먹을때 밥 다 먹을때까지 앉아있는거라고 교육 안하나요?

 

그리고 그 맘때 애들은 유아의자 앉히지 않나요?

 

애 셋이어도 저 혼자 데리고 다니면서 애들 건사하면서 밥 먹고 해요.

 

유난스런 애들은 어쩔수 없다 하실텐데 저도 애들 버릇 들일때까지 거의 밥 먹는내내 잔소리 하고 혼내고 훈육하고 했어요.

 

그래도 애들 안전과 관련된건 타협하질 않는 다는걸 아니까 아이들도 이제 거기에 익숙해져 있고요.

(식당에서는 천천히 걷기 , 밥 다 먹을때까지 일어나지 않기 ,도로옆에 걸을때는 엄마와 손잡기,차에 타면 무조건 안전벨트 하기 등등등)

 

아이가 사고 당한거 충분히 마음아프고 안타깝지만 평소의 안전불감증이 아이를 위험에 빠뜨린거라고 생각해요

 

IP : 182.230.xxx.166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11:49 PM (115.140.xxx.182)

    제일 속상한 사람들일텐데 왜 이렇게 혼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한마디 안하고 넘어가면 어디가 아픈가요?

  • 2. ..
    '15.9.15 11:50 PM (115.140.xxx.182)

    조목조목 정말 징그럽네요

  • 3. 안타깝지만
    '15.9.15 11:53 PM (211.202.xxx.240)

    애가 없어진지 30 분 후에 알았다는데 이해가 안가긴 하죠,
    그것도 어른 4명이 같이 식사를 했다는데 다들 뭐한건지
    밤 9시 반이면 사실 잘 시간인데 세 살 아가면.

  • 4. ..........
    '15.9.15 11:54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제가 오늘 댓글을 좀 많이 달아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윗 댓글 땜에 달아요. 좀있다 지울게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소위 ㅁㅊ이라 비하되는 분들이 좀 자성하시고
    평소에 아이 예절교육과, 무엇보다 그리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제발 부모부터 때와 장소에 맞는,
    그리고 자기 자식의 미래와 안전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합당한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자식이 보고 배우죠.

  • 5. ..........
    '15.9.15 11:5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제가 오늘 댓글을 좀 많이 달아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첫댓글 땜에 달아요. 좀있다 지울게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소위 ㅁㅊ이라 비하되는 분들이 좀 자성하시고
    평소에 아이 예절교육과, 무엇보다 그리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제발 부모부터 때와 장소에 맞는,
    그리고 자기 자식의 미래와 안전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합당한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자식이 보고 배우죠.

  • 6. 내생각이 전혀 안중요
    '15.9.15 11:57 PM (110.8.xxx.3)

    안물 안궁 ...이게 무슨 범국가적인 일도 아니구요
    예방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일도 아니고
    누구 잘못이든 엄청난 불행을 겪는 사람 앞에서 훈장질할 필요는 전혀 모르겠어요
    나설 필요 없는 일에 회초리 들고 따라 나서는거 의미 없어요
    그냥 이럴수도 있구나 더 조심하고
    자는 아이도 들여다 보자 정신으로 살면 되죠
    그 부부도 100번 잘하다 단한번 그랬을지 알수 없구요

  • 7. . . . .
    '15.9.15 11:58 PM (39.121.xxx.186) - 삭제된댓글

    광교신도시 가본적도 없고 그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데 원래 아이들이 막 뛰어노는 곳이래요.
    계단도 있던데 말이죠.
    사건에 대해 잘 모르니 더 이상 뭐라하긴 그렇고
    아이 내팽겨치는 일은 좀 줄겠죠.

  • 8.
    '15.9.16 12:00 AM (211.36.xxx.39)

    입찬소리 하는 거 아니란걸 잘 아신다면서‥ 이 오밤중에 나선 이유는 뭔가요?

  • 9. 이휴
    '15.9.16 12:01 AM (114.242.xxx.7)

    어휴 지겨워
    다들 훈장질하고싶어 안달이 났네

  • 10. .........
    '15.9.16 12:0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L 이 글 쓴 이유, 원글에 나와 있구만,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셨나봐요?

  • 11. . . . . .
    '15.9.16 12:07 AM (39.121.xxx.186)

    이만한 사안에 열 안난다면 엄마가 아니죠.
    원글님 말 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 12. 아니 이 글 쓴 분을
    '15.9.16 12:07 AM (211.202.xxx.240)

    왜 공격하나요? 원글님 속상해 하지 마세요.
    막상 그런 시끄러운 글에는 별 반론 제기도 못하다가
    이런 글 올라오면 여기다 화풀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13. 입찬소리
    '15.9.16 12:15 AM (182.228.xxx.147)

    네 부모 불쌍하죠
    근데 전 이시간에 울고 있을 부모보다 제대로된 훈육과 케어를 못받아서 몇년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은 아이가 더불쌍하네요 아이는 부모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독립하기 전까지 잘 보호해주어야할 책임과 의무가 부모에게 있는겁니다

  • 14. 자야지
    '15.9.16 12:18 AM (39.121.xxx.186)

    기사하나로 이리 난리인거보면 엄마들은 엄마들이네요.
    그런데 자초지종을 알지 못한채 우리끼리 왈가왈부하는건
    성급한 행동이지 않을까요?
    채선당사건처럼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사건봐도
    아직은 알 수 없는거죠.
    좀 지켜봅시다.

  • 15. 입찬소리
    '15.9.16 12:19 AM (182.228.xxx.147)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했는데도 사고를 당하면 안타깝죠
    인도로 아이와 가다가 인도에 뛰어든 차에 사고 당하면 안타깝습니다. 도로를 아이와 무단횡단 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안타깝기는 하지만 왜 애를 데리고 무단횡단을 하냐고 먼저 묻고싶네요

  • 16. 자야지
    '15.9.16 12:21 AM (39.121.xxx.186)

    하늘에 별이 된 그 꼬맹이를 위해 화살기도하고
    자야겠어요.
    열심히 아이키우는 엄마들 힘내세요.

  • 17. ..
    '15.9.16 12:22 AM (61.102.xxx.58)

    이게...사고가 나려고 하면 세상에 완벽하게 하다가도 허술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운이 안좋구 재수 없던 날인거죠
    너무 속상하고 맘아픈 마음에 쓴글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는 아들 5살때,,,외식하고 나와서 안고 있던 아이 잠시 내려 놓았더니만 쏜살같이 달려가다
    지나가던 차에 치여.......평생 다리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무릎으로 걸어다녀요.....가슴 아프죠...그러니 그 부모마음 어떻겠어요...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활동적인 아이일 수록 정말 잘 관리 하고 잘 지켜야 할거 같아요...ㅠ

  • 18. 나대는 애들
    '15.9.16 12:25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버릇없고 막무가내로 뛰어다니는 애들많음
    모두 부모책임
    한마디로 공중도덕이나 예절을 가르치기나
    하는건지 내 애는 절대 기죽안죽여 키우는걸
    잘못알고있는 부모들많음
    그런건 기죽여 키우는게 아닌 인간이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적인 질서라는겁니다

  • 19. 으휴
    '15.9.16 12:25 AM (221.147.xxx.209)

    어휴 지겨워
    다들 훈장질하고싶어 안달이 났네2222

  • 20. 나대는 애들
    '15.9.16 12:26 AM (211.36.xxx.103)

    버릇없고 막무가내로 뛰어다니는 애들많음
    모두 부모책임
    한마디로 공중도덕이나 예절을 가르치기나
    하는건지 내 애는 절대 기안죽여 키우는걸
    잘못알고있는 부모들많음
    그런건 기죽여 키우는게 아닌 인간이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적인 질서라는겁니다

  • 21. 입찬소리
    '15.9.16 12:28 AM (182.228.xxx.147)

    쿠님.
    아이들은 무단횡단을 하면 사고를 당해서 위험해질수 있다는걸 모릅니다.부모는 위험할수 있다는걸 알고 있고요 굳이 아이를 데리고 위험한 행동을 해야하는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자신의 안전을 선택할수 있는 선택권조차 없는데요.

  • 22. 하필이면..
    '15.9.16 12:35 AM (110.34.xxx.36)

    하필이면이 3번 겹치면 사고가 생긴다는 말이 요즘 자주 떠올라요.
    그 세 번 중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텐데... 라는 후회와 회한을 갖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 23. ..
    '15.9.16 12:36 AM (180.229.xxx.159)

    님 말 다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저 상황이 약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렇치만 님도 애를 셋이나 키워보니 알잖아요
    운이 좋아서 님 아이들은 건강하게 살고있지만 앞으로의 일은 장담못하는겁니다
    악담하는게 아니라요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에요
    사람의 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수없어요
    누구나 실수할수 있고요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할수 없어요
    아이를 케어하는 일도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저 부모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굳이 이렇게 이해가 안된다느니 훈계를 하셔야겠습니까
    님 심보도 참 고약하네요 그 기사를 접하고 그저 안타깝고 가슴아프기만 하던데요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요

  • 24. 아이구
    '15.9.16 12:37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

  • 25. 입찬소리
    '15.9.16 12:40 AM (182.228.xxx.147)

    우월감이요?
    혼자 무단횡단하다가 사고 난 사람한테는 왜 무단횡단했냐고 하지 않습니다.안타까워하지...
    부모는 타인의 생명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입니다.(자식도 타인입니다. )위험한 행동인지 다치는게 뭔지 죽는게 뭔지 모르는게 아이들 입니다.
    나 혼자 있을때 위험한 행동을 하는건 내 행동에 내가 책임지는거니까 어쩔수 없지만 왜 아이들을 굳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하냐는 겁니다.아이들이 다치면 부모는 마음이 아프겠지만 정말 다쳐서 아프고 상처받는거 아이입니다

  • 26.
    '15.9.16 12:42 A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

  • 27. ...
    '15.9.16 12:54 AM (180.229.xxx.159)

    입찬소리 하는 거 아니란걸 잘 아신다면서‥ 이 오밤중에 나선 이유는 뭔가요? 22222222

    걍 그렇게 자신만만하면 님 애나 잘보시길...
    밤에 한번도 나온적없다가 그날따라 나온걸수도 있고
    백번 애 케어 잘하다가 그날따라 단한번 실수한걸수도 있고
    님도 너무 자신만만해 하지 마세요

  • 28.
    '15.9.16 12:58 AM (124.49.xxx.162)

    내가 이해가 가건 안가건 그 어린 아가와 부모들이 제일 힘들겠죠..누가 잘했네 못했네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29. 입찬소리
    '15.9.16 1:02 AM (182.228.xxx.147)

    왜 글 썼는지는 본문에 썼으니 함 보시고요 계속 이사건 보면서 에휴....이정도만 하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밑에 글 보고서 좀 어이없어서 썼네요

    그리고 본문이나 댓글에도 썼지만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 자신하지 않습니다. 허나 제 성격상 타인에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노력할뿐이지요.

  • 30. 오 동감
    '15.9.16 1:10 AM (175.197.xxx.67)

    오 시원한 소리 잘하셨어요. 일단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요. 전 형제키우는 엄마인데 개념없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진짜 이사건은 있어서는 안될일이에요. 정말 무책임 한겁니다 . 화곡동에서 횡단보도에서 엄마가 스마트폰하다가 아이를 잃어버렸는데 아직까지 못 찾고 있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시대.. 건전한 가치관의 부재가 정말 이쉽네요 . 예로부터 자식을 제일 잘키우는 방법은 부모가 본을 보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는 분들 귀담아 들으셔야하겠습니다 환절기 원글님 건강유의하세요

  • 31. ..
    '15.9.16 1:13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번복할 수 없는 결과에
    부모 잘못이 크다면
    부모도 배수로에 빠져 죽어야 하나요
    너무 어이없는 참혹한 결과에
    그 부모가 누구보다도 비탄할 겁니다
    인생은 이론이 아님
    입바른 소리가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면
    글 지우세요 ㅜㅜㅜ

  • 32. 뭘 또 글을 지우라마라
    '15.9.16 1:20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 부모가 누구보다 비탄할거라고 개탄도 하지 말라고 하는건 억지죠.
    그 아이의 보호자가 그 부모인건 맞지만 그 아이 생명은 별개의 인격체입니다.
    그 아이의 죽음에 대하여 이런 정도는 충분히 사회적 안전 문제로 논의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33. 뭘 또 글을 지우라마라
    '15.9.16 1:21 AM (211.202.xxx.240)

    그 부모가 누구보다 비탄할거라고 개탄도 하지 말라고 하는건 억지죠.
    그 아이의 보호자가 그 부모인건 맞지만 그 아이 생명은 그 부모와는 별개의 인격체입니다.
    그 아이의 죽음에 대하여 이런 정도는 충분히 사회적 안전 문제로 논의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34. 입찬소리
    '15.9.16 1:22 AM (182.228.xxx.147)


    부모보다 아이가 더불쌍하다고 했더니 평생들을 악담 다 듣는 느낌이네요

    제가 반대 댓글 쓰신 분들 자녀들한테 부메랑이니 니자식도 장담하지 말라니 하면서 악담하나요?

    자기애여도 자기 몸과 목숨이 아니니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잘 단도리 하면서 안전에 힘 써야한다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보고 구업짓는다는 논조로 말씀 하시분들계신데 정말 구업은 누가 짓고 있는지 한번 자신이 쓴글 다시 읽어보세요

    아이부모면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했어도 .아이부모라서 무조건 동정만 받아야합니까?

    7살 아이가 아니고 3살아이라고요 3살아이 혼자 돌아다니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 35. ..
    '15.9.16 1:32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입바른 소리는 할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간과할 수 없는 ..

    님 생각해서 지우라고 했는데
    싫으면 말고요

    님 제목에 의거해서 쓴 댓글일 뿐임
    님은 대차서 어떤 불행에서 에너자이저 할 거임 ㅎ

  • 36. ..
    '15.9.16 1:32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입바른 소리는 할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간과할 수 없는 ..

    님 생각해서 지우라고 했는데
    싫으면 말고요

    님 제목에 의거해서 쓴 댓글일 뿐임
    님은 대차서 어떤 불행에도 에너자이저 할 거 같아서
    걱정하지 않을게요 ㅎ

  • 37. ..
    '15.9.16 1:33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입바른 소리는 할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간과할 수 없는 ..

    님 생각해서 지우라고 했는데
    싫으면 말고요

    님 제목에 의거해서 쓴 댓글일 뿐임
    님은 대차서 어떤 불운에도 에너자이저 할 거 같아서
    걱정하지 않을게요

    악담을 할 거면 이렇게 제대로 해야지 ㅎ

  • 38. ..
    '15.9.16 1:34 AM (115.140.xxx.182)

    님 글은 애가 안타깝기보다 부모 질책만 가득해요 그래서 불편하다는거구요 상대에게 피해주는게 싫다는거 착각 아니예요?

  • 39. 입찬소리
    '15.9.16 1:34 AM (182.228.xxx.147)

    119.18님 저도 님 아이들과 가족의 안녕을 빌어드리죠

  • 40. 전요
    '15.9.16 1:39 AM (124.49.xxx.27)

    아이 7살전까진 밥을 편히 먹어본적이 없어요

    근데..요즘엄마들 ( 참나 나도 요즘엄마인데..)
    그냥봐도 무개념들에
    아무생각없는 여자들이 진짜 많아요
    대형마트나 백화점만 가도 알수있죠


    푸드코트에선
    뜨거운국물이나.. 찌개류 들고다니는
    사람들 틈새로 여기뛰고 저리뛰고
    그틈새 비집고 뛰어도
    엄마들 수다삼매경에 자기애를 누가당장
    납치해가도 모르겠드만요
    그냥 신경도안써요

    남의테이블에와서 구경하고 장난쳐도 말이죠

    무빙워크에선
    수많은 카트들 내리고 오르는데도
    무빙워크에서 역방향으로 뛰어내려와도
    말리는부모없고
    심지어 서있는카트들 그 좁은 이음새로
    뛰어가고.
    이런데도
    뒤에서 전화통화나 휴대폰보며 오는 엄마들도
    많아요

    한두번이 아니고 전지역 전점을 다 다녀도
    저런애들이 꼭 있더란말이죠
    진짜 심각하리만큼 안전불감증 부모들
    너무많이봐와서

    어제죽은 그아이도 혹시 그런부모가 아닌가
    싶은거죠
    그래서 더비난하게되고 원망하게되고

    애시당초
    애는 거기올라가있는데 밥을먹고있었다면
    그냥 놀으라고하고
    밥좀 편하게 먹고싶어서가
    거의 90% 이상이죠

  • 41. ...
    '15.9.16 1:45 AM (220.125.xxx.10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죽었는데..
    왜 죽게 뒀냐는 부모질책보다
    아이의 죽음에 대한 애도가 우선인것 같네요..
    ...

  • 42. 182.228.xxx.147
    '15.9.16 1:47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3. 입찬소리
    '15.9.16 1:48 AM (182.228.xxx.147)

    전 부모보다 애가 안타깝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조부모가 아이데리고 나와서 밥먹다가 저런 사고를 당했다면
    삼촌이 이모가 고모가 어린집 교사가 시터가 아이를 보다가 저런 사고를 당했다면 지금처럼 무조건 위로와 안타까움을 표해야 한다는 의견만큼 비슷한 비율로 있을까요?
    무조건 부모니까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서 가장 맘 아플 사람이니까?

    아이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의무와 책임이 부모에게 일차적으로 있다는걸 잊고계신건 아닌가요?

  • 44. 182.228.xxx.147
    '15.9.16 1:49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간과하지 마세요
    사람은 자기가 씨부린 만큼만 살더라고요
    정확히 ㅎ

  • 45. 182.228.xxx.147
    '15.9.16 1:51 AM (119.18.xxx.64) - 삭제된댓글

    간과하지 마세요
    사람은 자기가 씨부린 만큼만 살더라고요
    정확히

    그 무한한 영광 누리시와요 ㅎ

  • 46. 119.18님
    '15.9.16 1:56 AM (182.228.xxx.147)

    상대방말 비비꼬면서 비이냥 거리시는 이유가 뭘까요?

    제글에서 님의 평소 행동들이 보이셨나요?

  • 47. ㅇㅇ
    '15.9.16 2:57 AM (211.36.xxx.245)

    지금 그아가 부모들은 지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평생 자책하며 살겠죠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는거 가족들이 보면 속상할듯하네요 진짜사람일은 아무도 몰라요 순식간에 사고가 날수도있구요

  • 48.
    '15.9.16 3:26 AM (121.131.xxx.78) - 삭제된댓글

    애를 셋이나 키우는분이 어떻게 글을 이렇게밖에 못씁니까?
    아이가 그렇게 불쌍하고 애처로우면 아이부모를 이렇게나 비난하면 안되는거에요
    댁의 글에서 우리가뭘 얻고 배워야하나요.
    애셋 잘건사하는거에 대해 박수쳐야합니까?
    실수는 실수에요 의도한 잘못이아닙니다
    입찬말하지말라는건 누구나 실수할수있는데
    실수에대한 공격이 그사람을망가뜨릴수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자기자신이 자랑스러우면 혼자 쓰담쓰담이나 하세요
    나는 이정도비난해도 되는 사람이란 논리앞세워
    안그래도 죽고싶은 사람들 욕하지말고요

  • 49. 00
    '15.9.16 3:45 AM (121.131.xxx.78)

    이글을 읽으니 기분이 참 더럽네요
    왜일까 한참 생각해보니
    이글에 같이 생각해볼거리는 별로없고
    부모욕만 있기때문이네요
    개념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따뜻한사람은 아닌듯ㆍ
    우리아버지 장례식에와서
    자긴 효년데 나는 불효녀같다며 한없이 비난하던 한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더기분이 더러웠구나

  • 50. 놀자
    '15.9.16 5:26 AM (175.202.xxx.133) - 삭제된댓글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거같아요
    아이가 어리시죠?? 저도 큰아이 늦둥이 키우는데 한시도 뗄수없어요 미국에서 살다와서 더그런거일수도있어요 그부모 정말잘못했어요 허나 비난하거나 상처주고싶지 않아요 그 부모는 자신의 한일보다 더큰 벌을받았어요 더이상의 가혹한벌은 없을 거에요 그리고 전 아이키우면서 진짜 이말은맞다 느낀게 자식키우는사람 남의자식 손가락질 하지말란거에요 이 세상 어떤상황이 생길지 모르니깐요

  • 51. ...
    '15.9.16 5:34 AM (58.146.xxx.249) - 삭제된댓글

    니들이 니자식 죽인거야.
    라고 들리겠죠.
    당사자에겐.

  • 52. ..
    '15.9.16 6:22 AM (211.36.xxx.65)

    님이 뭘 잘해서가아니라 운이 좋아서 그동안 별탈없이 산겁니다 남의 비극앞에서 잘난척하는 구업 짓지 마세요 사람일 모릅니다

  • 53. jgs
    '15.9.16 6:45 AM (180.70.xxx.236)

    그곳이 어떤곳이냐면 사고난 장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대로변ㅠㅠ 부모가 부주의한거 맞지만 너무 이렇다 저렇다 하지마세요. 원글맘은 이렇게 또다시 판벌리는 이유는 뭔가요???? 꼴보기 싫어요!

  • 54. ..
    '15.9.16 7:02 AM (117.111.xxx.91)

    먼저 불쌍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일의 비난이라기보다
    원글님의 의도는
    현재도 아이들의 안전에 무신경한 부모에 대한
    의견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발끈하신 분들은
    뭔가요???

  • 55. 음...
    '15.9.16 8:15 AM (110.34.xxx.36)

    원글님이 무슨 의도로 썼는지 모르겠으나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방을 더 철저히 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건가요.

    슬픈건 슬픈거고, 그럼에도 삶은 계속 되므로 조심할 건 조심해야 하기에 그걸 강조한 거라 볼 수도 있잖아요.

    외식하면서 아이들 방치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 56. ...
    '15.9.16 8:15 AM (180.229.xxx.175)

    평생을 그 시간을 후회하며 살아야할 아이부모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내요...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57. gma
    '15.9.16 8:43 AM (121.167.xxx.114)

    원글님은 그 아이 부모가 아니라 잠재적 아이 방치 부모에게 하는 말이겠죠. 어제만 해도 도로가 인도에서 두 돌이나 되었을 법 한 아이가 도로쪽으로 아장아장 걸어나오는데 엄마들이 수다 떠느라 못봐요. 나는 속도 줄이면 되는데 혹여 못 보고 속도내는 사람 있음 어떨까 싶고...

  • 58. 글쎄요..
    '15.9.16 9:13 AM (61.79.xxx.99)

    여기에 저 포함해서 그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단지 기사 몇 줄 읽은거 뿐이죠.
    기사에도 자세한 얘기는 없어요. 애 키워봐서 아시겠지만 1~2 초 사이에 애가 없어지기도 하고 어른들 생각보다 아이들 발은 빠르죠. 어떤 경우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 누구보다 아파할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야 하는게 맞아요.
    부모잘못이다 라고 말하지않아도 그 부모는 평생 가져가야할 비극을 안고 살아가야해요.
    그러니 제발.
    비판은 그만하시고 위로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깐 길을 잃는다해서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게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요구해주세요.
    너무 슬프네요.

  • 59. 아 정말
    '15.9.16 9:34 AM (152.23.xxx.155)

    당신같은 사람 싫다... 정말...

    말을 하면 뭐하니.. 말을 못알아듣는데...

  • 60. ...
    '15.9.16 9:39 AM (180.224.xxx.12)

    아이를 위해 화살기도 바칩니다.....

  • 61. ....
    '15.9.16 9:44 AM (180.69.xxx.122)

    입찬소리 하는 거 아니란걸 잘 아신다면서‥ 이 오밤중에 나선 이유는 뭔가요? 33333333

    걍 그렇게 자신만만하면 님 애나 잘보시길...
    밤에 한번도 나온적없다가 그날따라 나온걸수도 있고
    백번 애 케어 잘하다가 그날따라 단한번 실수한걸수도 있고
    님도 너무 자신만만해 하지 마세요 2222222

    그만좀 하세요..

  • 62. 교만하다
    '15.9.16 9:45 AM (221.165.xxx.77) - 삭제된댓글

    아이는 부모책임맞죠 부모과실 부주의 맞고요 그래도 포커스를 이런 사고에서 개인의 부주의에 맞추면 보다 안전한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아요 개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교육은 따로 중요히 하되 이런일에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사현장을 안전하게 하는쪽에 초점을 두는게 중요합니다 전에 판교 환풍구사건에서도 성인들이 거길 왜 올라가 죽느냐는 질타가 상당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사회적안전이라는것은 그런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고 보다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에 집중해야겠죠 어느 심리책을 보니 사람들이 사건 사고가 생겼을때 희생자나 피해자의 과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그 편이 더 "안심되기"때문이죠 난 저러지않으니까 저런일은 내게 일어나지않아ㅡ 하고요,,자 자 그러니까 각자 조심하시되 희생자에대한 질타는 그만하고 이런일을 방지하기위한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하고싶네요 관계당국이든 누구든요

  • 63. 오렌지
    '15.9.16 9:58 AM (1.229.xxx.254)

    사고전에야 불감증이었겠지만 사고 난 지금 자신들이 잘못한거 ... 그 부모라고 모르겠어요 ?
    사고 터지고 나니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이고 자기들이 무신경했는지 깨달았겠죠
    굳이 이런 저런말 더하지 않아도 이미 그들은 충분히 후회하고 있을테고 잘못했다고 오열하고 있을거예요
    그런사람들한테 니네가 문제야 라고 손가락질 하지 마세요
    원글님 글이 기분 나쁜거는요
    손가락질하면서 난 그렇지 않아 난 애 셋이지만 그렇게 가르치지 않아
    이렇게 잘난척까지 해서예요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 댓글 안 달았다면서 이렇게 새글로
    새판을 벌이시는건 뭔가요?? 그것도 어이없어요

  • 64. 고로고로
    '15.9.16 10:20 AM (106.247.xxx.203)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아이부모가 가슴아파하는데 불지르는게아니라,
    관리자의 실수나, 업무소홀이 아니라는 걸 짚고 넘어가자는거에요.

    그 부분을 어필하고 싶어서 덧글도 남기고 하는거죠.

  • 65. ..
    '15.9.16 10:30 AM (121.157.xxx.2)

    좋은일은 축하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면 되고 슬픈일에는 모른척 해주는것도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이렇다 저렇다 글로 표현하지 않아도요. 자기 생각을 꼭 글이나 말로 표현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 66. 매들린 맥캔
    '15.9.16 10:41 AM (110.70.xxx.240)

    전 매들린 맥캔 사건의 한국판이라 생각해요. 휴가지에서 두 아이한테 수면제 먹여서 놔두고 저녁 먹으러 갔다가 아이 한 명이 납치당한 사건이요. 그때 그 부모는 용의선상에도 올랐죠. 세계적으로 비난 당하고.
    애 키우는 사람들은 자성할 필요 있어요. 내 애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전 아이 일곱살에도 횡단보도 건널 때 아이 안고 건넜어요. 초등학생이 된 지금도 사람 많은 곳 가면 손 꼭 붙잡고 다니고.

  • 67. ...
    '15.9.16 10:50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잔인하네요 정말
    그만하시죠

  • 68. 너무 비극적인 사고라서
    '15.9.16 10:56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나와는 다른, 평상시 내 행동패턴에는 절대 없는 피해자의 잘못 때문에 사고를 당한 거다.. 라고 결론 짓고
    그 부분을 맹신,맹비난 하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져서 그래요

    열심히 부모 비난하고, 내가 애키우는 훌륭한 방식 늘어놓는 분들은
    화나고 불안해서 그런 겁니다.. 이해하니까 적당히들 하고 그만 좀 닥치세요
    훌륭한 방식으로 계속 애 키우시면서요

  • 69. 너무 비극적인 사고라서
    '15.9.16 10:57 AM (175.112.xxx.238)

    나와는 다른, 평상시 내 행동패턴에는 절대 없는 피해자의 잘못 때문에 사고를 당한 거다.. 라고 결론 짓고 
    그 부분을 맹신,맹비난 하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져서 그래요

    열심히 부모 비난하고, 내가 애키우는 훌륭한 방식 늘어놓는 분들은
    화나고 불안해서 그런 겁니다
    그만큼 했으면 됐으니 이젠 좀 닥치세요들

  • 70. 원글 이해해요
    '15.9.16 11:52 AM (124.199.xxx.248)

    저런 무능하고 이기적인 부모들 보면 아이를 살해한 것 같아 보여 화가 나죠.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고 부모의 위치에 있어도 자격 없는 것들이 잇어요.

  • 71. 여러면에서
    '15.9.16 12:1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잘못한건 맞는데

    이런경우엔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아이를 잃은 부모아픔에 공감을 해 주는게 더 설득력있을것 같네요.

    다른싸이트도 아니고, 여긴 엄마들 싸이트니까..

  • 72.
    '15.9.16 12:18 PM (223.62.xxx.113)

    원글님 비판/비난하는 댓글 몇 개 보니까 기분 안 좋으시지요?
    자식 보내고 전국적으로 욕먹는 당사자 기분은 어떨까요?
    그리고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고 내 경우=타인의 경우 일수는 없어요.

  • 73. ..
    '15.9.16 12:21 PM (58.29.xxx.7)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아이부모가 가슴아파하는데 불지르는게아니라

    어린이집에서 교사는 밥먹고
    3살 아이가 돌아다니다가 사고 당하면
    ----------

  • 74. 저는 솔직히
    '15.9.16 12:2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전 인사사고 보면서 감성적으로 접근하는건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오프면 당연히 부모를 위로할 일이죠.
    그러나 한 스트레스해소용 악플이라면 모를까
    기사를 접한 대중들은 문제점들을 지적하는게 더 맞다 생각합니다.
    그분들과 같이 활동하는 카페라면 물론 그러면 안될테구요.

  • 75. 저는 솔직히
    '15.9.16 12:2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전 인사사고 보면서 감성적으로 접근하는건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오프면 당연히 부모를 위로할 일이죠.
    그러나 스트레스해소용 악플이라면 모를까
    기사를 접한 대중들은 문제점들을 지적하는게 더 맞다 생각합니다.
    그분들과 같이 활동하는 카페라면 물론 그러면 안될테구요.

  • 76. 저는 솔직히
    '15.9.16 12:28 PM (211.202.xxx.240)

    안전 인사사고 보면서 감성적으로 접근하는건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오프면 당연히 부모를 위로할 일이죠.
    그러나 스트레스해소용 악플이라면 모를까
    기사를 접한 대중들은 문제점들을 지적하는게 더 맞다 생각합니다.
    그분들과 같이 활동하는 카페 등이라면 물론 그러면 안될테구요.

  • 77. dd
    '15.9.16 12:28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많이 오만하네요. 더 키워보세요.


    쇼핑몰 안에서 일어난 사건이에요. 몰이 어떻게 생긴 줄 모르죠? 사전 찾아보세요.

    몰 안에서 애가 추락사하리라곤 신도 몰랐을 거에요.

    님 아이 3에게 저런 사고가 안 난 것은 님이 잘나서 대단해서 아주 완벽한 신의 경지에 이른 육아를 행해서도 아니고 단지 운이 좋을 뿐

  • 78. 저는
    '15.9.16 12:35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아이 다 키운 입장입니다
    더 예날 사람인데도
    그시간이면 ㅈ비에서 재울 시간이고 안전 의자에 앉혔고 나가면 따라 다녔습니다
    남편이랑 밥을 먹어도 밥이 입으로 들어 갔는지 코로 들어 갔는지 모르고 먹었지요

    이건 몰의 안전 불감도 있지만 부모들도 아이들을 잡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릴적 혼내고 잔소리 하며 키우는것이 아이 기를 죽이는것이 아닌 바르게 자라게 하는것입니다 ...

  • 79. dd
    '15.9.16 12:4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님요 역시 운이 더 좋았을 뿐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애를 낳아 거기식으로 얼마나 엄하게 키웠는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보고 처음엔 신기하다 했는데 나중에 울었어요.
    이건 애가 애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쥐잡듯 키우지 말라고,

    근데 작은애를 낳으니 순식간에 막 없어요. 넘치면 에너지를 자기가 감당을 못해서
    ..; 똑같이 단속하고 똑같이 야단쳐도 순식간에 없어져요.
    정말 부모가 긴장을 하고 붙잡고 해도 한계가 있습디다.

    그 부모도 애가 없어지자 바로 찾기 시작한거 cctv에 찍혔어요.

    정말 니네만 못해서 애가 사고난 게 아닙니다.
    배수구만 막혔어도 단순 부상 정도로 끝났어요.

    운 좀 좋은 걸 가지고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그러지 맙시다

    남의 비극에... 즐기는 것도 아니고!!

  • 80. 원글이
    '15.9.16 12:43 PM (182.230.xxx.166)

    볼일 보고 왔더니 베스트 갔네요.
    사회적으로 아이가 혼자 돌아 다녔다고 해서 주검으로 돌아오는 현실이 잘못됐다는거 동감합니다.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게 맞죠.
    현재 우리 나라가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인가요? 사회가 안지켜주면 부모가 아이를 지켜야 한다고요.사회를 바꾸고 제도를 바꾸고 인식을 바꾸는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이니 부모가 우선 그때까지 자기 아이 보호 해야 한다고요
    공사현장에 안전요원이 있었다면 떨어지지 않게 뚜껑을 닫아 놓았다면 아이부모와 동행인 4명중 한명이라도 아이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면 아이를 베이비체어에 앉히기라도 했다면 등등....이중 하나라도 지켜졌다면 아이가 주검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요.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는데 저도 5살 만 세살 아이 키우고 있고 위에 아이들 다 그나이 지나갔지만 그나이때 아이들 한눈 팔면 순식간에 없어지는거 모르는 부모 있습니까? 다 알죠? 애키우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나이때 애들 순식간에 휘리릭 사라지니 더 지켜 보고 더 손잡고 있고 더 붙잡고 있으라고요.

    저희 큰애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예요. 큰애 저나이때쯤 큰아이가 손잡는걸 너무 싫어 했어요. 전 불안해서 꼭 손잡고 다녀야 하는데 매번 나갈때마다 아이랑 실랑이. 결국 그때 미아방지끈이 대중화가 안되어 있었는데 해외직구로 구입해서 아이 팔이랑 제 손목에 걸고 다녔어요. 최대한 짧게 줄여서요.
    나갈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손잡으려고 하면 아이랑 싸워야 하지 미아 방지끈을 하고 다니면 거짓말 안보태고 한시간에 한두명씩 꼭 입을 대요. 애가 개냐 애완동물이냐 애를 학대 한다 왜 애를 끈 묶어서 다니냐 나이든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애기 엄마 아빠들도 지나가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혀 끌끌 차면서 꼭 한마디씩 했죠.

    그래서 최대한 밖에 나가는걸 줄였지만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할때 그래서 다시 구입했어요. 가방식으로 된건데 강아지나 곰 모양으로 된 미아방지 가방을요. 아이 가방 해주고 전 손목에 차고요. 이렇게 나가도 꼭 한마디씩 하는 사람 하루에 한두명은 만났습니다.

    그래도 욕먹고 별별 소리 다 들었어도 꼭 하고 다녔어요. 아이 없어지거나 다치면 가장 아프고 힘든건 아이이고 저니까요.

    요즘 사회가 좋아 져서 아이들한테 팔찌처럼 해주고 부모는 앱 다운받아서 일정 범위이상 아이가 핸드폰과 떨어지면 핸드폰에서 소리 나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아이 풀어 놓을거면 그런거라도 최소한 해놓으시라는 말이예요.

  • 81. dd
    '15.9.16 12:43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님요 역시 운이 더 좋았을 뿐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애를 낳아 거기식으로 얼마나 엄하게 키웠는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보고 처음엔 신기하다 했는데 나중에 울었어요.
    이건 애가 애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쥐잡듯 키우지 말라고,

    근데 작은애를 낳으니 순식간에 막 없어져요. 넘치는 에너지를 자기가 감당을 못해서
    ..; 걷자마자 뜁디다. 늘 뛰어다녀요. 전속력으로..똑같이 단속하고 똑같이 야단쳐도 순식간에 없어져요.
    정말 부모가 긴장을 하고 붙잡고 해도 한계가 있습디다.

    그 부모도 애가 없어지자 바로 찾기 시작한거 cctv에 찍혔어요.

    정말 니네만 못해서 애가 사고난 게 아닙니다.
    배수구만 막혔어도 단순 부상 정도로 끝났어요.

    운 좀 좋은 걸 가지고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그러지 맙시다

    남의 비극에... 즐기는 것도 아니고!!

  • 82. 그런데
    '15.9.16 12:44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 것 같아요,
    입찬 소리 이런 단어가 나오면요
    의도가 뭐였든 좋은 댓글 보단 그렇지 못한 댓글들이 달릴 확률이 높아져요.

  • 83. dd
    '15.9.16 12:4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님요 역시 운이 더 좋았을 뿐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애를 낳아 거기식으로 얼마나 엄하게 키웠는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보고 처음엔 신기하다 했는데 나중에 울었어요.
    이건 애가 애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쥐잡듯 키우지 말라고,

    근데 작은애를 낳으니 순식간에 막 없어져요. 넘치는 에너지를 자기가 감당을 못해서
    ..; 걷자마자 뜁디다. 늘 뛰어다녀요. 전속력으로..똑같이 단속하고 똑같이 야단쳐도 순식간에 없어져요.
    정말 부모가 긴장을 하고 붙잡고 해도 한계가 있습디다.

    그 부모도 애가 없어지자 바로 찾기 시작한거 cctv에 찍혔어요.

    정말 니네만 못해서 애가 사고난 게 아닙니다.
    배수구만 막혔어도 단순 부상 정도로 끝났어요.

    운 좀 좋은 걸 가지고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도 열린 배수구 만났으면 똑같은 사고 났어요!!

    남의 비극에... 즐기는 것도 아니고!!

  • 84. 그런데
    '15.9.16 12:46 PM (211.202.xxx.240)

    원글님도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 것 같아요,
    입찬 소리 이런 단어가 등장하면
    의도가 뭐였든 좋은 댓글 보단 그렇지 못한 댓글들이 달릴 확률이 높아져요.

  • 85. dd
    '15.9.16 12:46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님요 역시 운이 더 좋았을 뿐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애를 낳아 거기식으로 얼마나 엄하게 키웠는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보고 처음엔 신기하다 했는데 나중에 울었어요.
    이건 애가 애가 아니다..라고 이렇게 쥐잡듯 키우지 말라고,

    근데 작은애를 낳으니 순식간에 막 없어져요. 넘치는 에너지를 자기가 감당을 못해서
    ..; 걷자마자 뜁디다. 늘 뛰어다녀요. 전속력으로..똑같이 단속하고 똑같이 야단쳐도 순식간에 없어져요.
    정말 부모가 긴장을 하고 붙잡고 해도 한계가 있습디다.

    그 부모도 애가 없어지자 바로 찾기 시작한거 cctv에 찍혔어요.

    정말 니네만 못해서 애가 사고난 게 아닙니다.
    배수구만 막혔어도 단순 부상 정도로 끝났어요.

    운 좀 좋은 걸 가지고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도 열린 배수구 만났으면 똑같은 사고 났어요!!

    남의 비극에... 즐기는 것도 아니고!!
    남의 어린애가 배수구에 추락사햇는데 이 잔혹한 사고 앞에서

    자기가 얼마나 육아를 잘하는지 자랑질과 우월감을 만방에 떨치는 당신..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니 이성을 회복하길

  • 86. 너 잘났다 더 키워봐. 이말 밖에 할 게 없음
    '15.9.16 12:4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남의 어린애가 배수구에 추락사햇는데 이 잔혹한 사고 앞에서

    자기가 얼마나 육아를 잘하는지 자랑질과 우월감을 만방에 떨치는 당신..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니 이성을 회복하길

  • 87. ...
    '15.9.16 12:49 PM (223.62.xxx.59)

    그 부모가 줄 달린 가방 맨날 쓰다가 그날 실수로 풀었는지
    아니면 그런 가방 전혀 안 쓴 사람들이었는지
    원글님이 아세요?
    아셔서 그렇게 단정하고 훈계하시는 거예요?

  • 88. 원글님 긴 댓글 읽고..
    '15.9.16 12:49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잘나셨어요.

  • 89. ...
    '15.9.16 12:50 PM (223.62.xxx.59)

    팩트에 대해 비판이나 비난은 해도
    궁예질에 이런저런 살까지 붙여서 욕하지는 맙시다

  • 90. 에공
    '15.9.16 1:00 PM (121.150.xxx.86)

    베스트에서 만나네요.
    부모의 부재와 공사업체의 형편없는 관리가 만나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늘 이런 안전사고의 희생자는 힘없는 사람들,아이들입니다.
    그러니 무탈하게 살아가려면 미리미리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 91.
    '15.9.16 1:06 PM (116.126.xxx.91)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방을 더 철저히 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건가요.

    슬픈건 슬픈거고, 그럼에도 삶은 계속 되므로 조심할 건 조심해야 하기에 그걸 강조한 거라 볼 수도 있잖아요.

    외식하면서 아이들 방치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222222

  • 92. 노이해
    '15.9.16 1:17 PM (223.62.xxx.7)

    사고난 아이 부모 비난하고 추측해서 쓴 글인데
    외식하며 아이 방치하는, 그것도 '젊은 엄마'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글이 되는 건가요?

    이건 마치
    아이를 공사장 데려가서 막노동하시는 분 손가락질하며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고 훈계하는 엄마를 보는 기분이다

  • 93. 원글이
    '15.9.16 1:17 PM (182.230.xxx.166)

    dd님 우월감이 쩔어서도 자랑질 하려고 글 쓴거 아니고요.
    저희 큰애가 초등 고학년이고 막내가 5살이니 나이차가 꽤 납니다. 근데 예전 10년여 전에 만났던 알았던 애기엄마들이나 아빠들과 지금 알게 된 막내친구 엄마들 아빠들 근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별로 바뀐거 없어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예민하게 생각 안하고 오히려 이런 기본적인것들들 지키는 부모들을 예민하다고 하고 유난떤다고 비웃고 뒤에서 자기네들끼리 키득거리는거 똑같다고요.

    좀 이번 일로 경각심들을 가지시고 어제 괜찮았으니까 그제 괜찮았으니까 오늘도 괜찮을거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 지켜 보시고 손 잡고 다니시라고요.

  • 94. dd
    '15.9.16 1:23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하겟지만

    자랑과 우월감이 가득해요

    그래서 너무 잔인한 글 ㅡ ㅡ;;;;

  • 95. dd
    '15.9.16 1:2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하겟지만

    자랑과 우월감이 가득해요

    그래서 너무 잔인한 글 ㅡ ㅡ;;;;

    원글님도 나도 운이 좋았을 뿐. 열린 배수구 앞에서는 우리도 속수무책이에요.

  • 96. dd
    '15.9.16 1:26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하겟지만

    자랑과 우월감이 가득해요

    그래서 너무 잔인한 글 ㅡ ㅡ;;;;

    원글님도 나도 운이 좋았을 뿐. 열린 배수구 앞에서는 우리도 속수무책이에요.
    아이들 사고는 늘 손잡고 다니다가 잠깐 손놓은 3분 안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 아이도 늘 손잡고 다닌 사람들은 부모엿어요. 인간은 누구나 3분 실수를 합니다. 3분의 실수 앞에 배수구만 닫혀있었어도 가벼운 부상으로 끝났을 일이고.

  • 97. ..
    '15.9.16 1:31 PM (121.157.xxx.2)

    제목대로 아이 키우는 사람은 입 찬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그건 원글님도 저도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구요.
    원글님 자랑으로 보여요. 그만하세요.

  • 98. 글쎄요....
    '15.9.16 1:32 PM (218.234.xxx.133)

    그 부부를 옹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1그램도 안드네요...

  • 99.
    '15.9.16 1:39 PM (222.109.xxx.88)

    원글님 하고싶은 말은 이해가 갑니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말씀이요.

    그런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아이는 장애아인데 11세까지 외출해서 제가 한번도 여유를 가져본적이 없어요.
    그런데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고, 그일로 많이 자책도 하고 세상에 분노도 많이 느꼈죠.
    (이런애를 왜 데리고 나오냐_)

    조금씩 노력하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겁니다.
    그런의미로 쓰신글이란것 잘압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들은 옆에서 도와줍시다,
    애기 혼자 지나가면 내아이처럼 챙기고 붙들고 엄마 찾아줍시다.

  • 100. ...
    '15.9.16 1:52 PM (182.212.xxx.8)

    전 이제 그 부부가 큰일이라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까지 됩니다...
    안그래도 제일 힘든 사람들...이렇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립니까?
    악플로 사람 목숨도 왔다갔다 합니다...
    제발 그만들 했으면 좋겠네요..

  • 101. 집요
    '15.9.16 1:54 PM (211.181.xxx.57)

    무단횡단하다 사고를 당하건 다른 이유로 사고를 당하건간에
    사람이 다쳤다, 죽었다면 우선은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위로, 안타까움의 감정이 먼저 들어야죠.
    안타깝기는 하지만 왜냐고 묻고 싶다니 어이가 참 ㅎㅎㅎ 22222

    개념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따뜻한사람은 아닌듯 222222


    누구보다 슬플 부모에게 니탓이다를 먼저 말하고 싶다니..
    잔인하고 집요한 느낌 ㅠㅠ
    아이들이 안전하도록 열심히 잘 돌보시는 건 알겠는데..
    다른사람 마음을 배려하거나 공감하는건 부족하신 듯 ㅠㅠ

  • 102. 바람의숲
    '15.9.16 2:00 PM (121.174.xxx.110)

    누구보다 슬플 부모지만
    죽은 아이에겐 누구보다 절실했었던 부모였을텐데
    또 누군가 아이가 그런 절박한 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되짚어봐야하고
    그게 부모의 부주의면 모두들 가슴에 사무치도록 마음에 담아둬야,
    자기의 자녀는 안전한겁니다.

  • 103. 이외중에
    '15.9.16 2:12 PM (175.223.xxx.19)

    이와중에 계속 댓글 달면서
    나는 어쨋어 나처럼 해야지 하는
    태도가 아주 보기 싫으네요.
    혼자 애 셋을 어떻게 케어 하는지 모르지만
    지금 이 상황에 그런 욕을 하고 싶으신가요????
    선생질은 집에서나 하세요.
    당신에게 닥친일이 아니라고 해서
    당신이 잘 해서 그런건 아니예요.
    정신 차리세요.

  • 104. ..
    '15.9.16 2:26 PM (220.67.xxx.168)

    그 부모 마음은 어떻겠어요..원글님 참 너무하시네요..

  • 105. *****
    '15.9.16 2:34 PM (121.184.xxx.163)

    여자들이 어째서 건설적인 토론이 안되는지
    딱 정확하게 보이네요

    내편으로 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감싸줘야하고
    옳은 소리하면 감정적인 저주로 맞서고 ㅉㅉㅉ

    구업짓지 말라는 댓글 쓰며
    악다구니 퍼부은 너
    대표적으로 너한테 하는 얘기다

  • 106. 아니
    '15.9.16 2:42 PM (122.203.xxx.66)

    어린이집 교사나 베이비시터가 그랬으면 이렇게 이해심과 동정심이 넘쳤을까요?
    아마 온갖 저주의 말이 넘칠텐데
    자기들과 같은 입장인 부모라고 쉴드를 너무너무 쳐주네요.

  • 107. ...
    '15.9.16 2:56 PM (203.244.xxx.22)

    전 82 여자들.... 그 글 일부분 옹호하는 입장인데요...
    원글님처럼 곱게 글 쓰시는 분들한테 얘기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제보기에도 진짜 이상한 덧글들 많았어요.
    아무리 부모가 잘못했어도... 할 말있고 못 할 말 있는거잖아요.
    몇몇 사람들이 흥분해서, 또 무슨 젊은 엄마 관련 깔꺼 생긴냥 달려들어 물어뜯는게 꼴보기 싫은거죠.

    자꾸 시터 얘기하는데
    2013년도에 유치원소풍가서 애가 연못(높이도 안높은데)에서 익사했을 때도
    교사가 애를 안보고 뭐했냐 했긴했지만 지금과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하였어요.
    어린이집/유치원 보내는데 걱정된다는 글이 많았구요.

  • 108. ...
    '15.9.16 2:58 PM (203.244.xxx.22)

    소풍/임진각/익사 같은 검색어로 검색해보세요.
    안타깝다는 덧글이 대부분이 거기다가 누가 교사를 가루가 되도록 깠나요?

  • 109. 000000
    '15.9.16 3:06 PM (14.63.xxx.99)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교사나 베이비시터가 그랬으면 이렇게 이해심과 동정심이 넘쳤을까요?
    아마 온갖 저주의 말이 넘칠텐데
    자기들과 같은 입장인 부모라고 쉴드를 너무너무 쳐주네요.222222
    위에 댓글에도 그 부부가 전국적으로 욕먹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욕먹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들 안해요?그 부부가 슬퍼하는 것도 자기들 죄의 당연한 댓가죠.

  • 110. 검색 안해봐도
    '15.9.16 3:13 PM (122.203.xxx.66)

    세월호 사건 초기때
    여기 교사들 잡들이한거 기억안나세요?
    같은 피해자인 교사를 말이에요.
    살아돌아온 교사 욕하고 난리친곳이 여기에요.

    단원고 부모들 교사들 무릎 꿇리고 그거보고 살아돌아온 교감선생님 자살하셨죠.

  • 111. 39.119그 부몬가??
    '15.9.16 3:15 PM (59.30.xxx.199)

    39,119는 그사건 관계잔가봐요? 이미 일났는데 자길 왜 욕하냐 거품조에요 댓글 많이도 달았네?
    위에서 10번째 댓글에서 재수없다 드립하는데 교육 디지게도 못받았나봐요?
    인터넷서 얼굴 안보인다고 주뎅이 함부로 드립하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교육 따로 받아야겠어 님은?

    그리고 일이 났으니 부모부주의평도 나오는거지 안나온 걸 났다고 하는게 아니잖음?

  • 112. 부모는 인간이니 실수 할 수 있슴
    '15.9.16 3:30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특히 엄마는 너무 힘드니 자식에게 분풀이하고도 미안하다 한마디면 훌륭한 엄마임.
    그러나.
    유치원 교사
    학교 교사
    옆집 사람
    길가던 사람
    심지어 공사장 조차 절대 실수하면 악날한 범죄자일 뿐이죠.
    그런 곳이에요.
    엄마에게만 무한 쉴드가 가능한 곳.
    그 소중한 아이는 엄마는 분풀이해도 되는 대상이고
    실수로 방치해도 되지만,
    남들은 그러면 죽일놈이에요.

  • 113. 분명한건
    '15.9.16 3:32 PM (122.203.xxx.66)

    부모된 도리가 다른 사람들(교사,시터,공사장 책임자 등등)의 도리 보다 훨씬 무겁다는겁니다.
    자식잃은 부모의 슬픔 운운은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사고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 114. ...
    '15.9.16 3:39 PM (58.124.xxx.130)

    님 아이가 그렇게 철저하고 완벽하게 키웠는데 앞으로 절대 사고안나리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계속 따박따박 사오정같은 혼자만의 아집에 대한 댓글을 다시는군요.
    세상일은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예기치않은 사고가 날수 있어요,.
    그 부모 입장에서 괜찮겠지.. 내보냈다가 말도 안되는 봉변 당해 가뜩이나 죄책감에 평생을 시달릴텐데 님이 뭐라고 또 토를 답니까??
    님 자녀분 평생 무사하리란 보장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같은 엄마라면 이럴땐 조용히 위로하는게 도리 아닙니까????

  • 115. 동감해요
    '15.9.16 3:42 PM (112.186.xxx.156)

    원글님 글 잘 써주셨어요.
    모름지기 부모라면 자식의 기본적인 안전이 최우선이죠.
    나머지는 모두 그 다음이예요.
    그런 기본을 모르면서 나이가 들어 결혼하고 애를 낳으니 이런 사고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사실 부모라면 모두들 원글님의 취지에 공감할겁니다.
    자격 없는 부모만이 공사장 탓을 하겠죠.

  • 116. 39님아
    '15.9.16 3:43 PM (59.30.xxx.199)

    나는 교육 안받고 자랐잖아 39님아? 나보다 좀 낫게 살으시라구~~ 웬만하면?
    사람이 웬만하게 살아야 남에게 주뎅이 소릴 안듣지 않겠쎄요?
    원글이 뭐라고 종일 댓글질하멘서 노닥거리고 있나? 한심해 님아~ 밥벌이 좀 하셔~~

  • 117. 취지
    '15.9.16 3:54 PM (223.62.xxx.125)

    내새끼 내가 보호해야 한다는 원글의 취지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치만, 사람이라면 실수도 할 수 있는거고,
    살다보면 사고라는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건데,
    사고를 당한 부모에게 입찬소리를 해대니,
    그것도 난 이렇게 잘 하는데를 조목조목 들어가며,
    잘난척같고, 인간적이지 않아 보이고 그런거죠..

  • 118. 저 역시
    '15.9.16 4:58 PM (223.62.xxx.12)

    원글님의 의도는 이해하고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만
    글의 논조에서 느껴지는 우월감 때문에 불편합니다.

  • 119. 가울
    '15.9.16 5:01 PM (175.117.xxx.60)

    사고가 나려면 평소 같으면 전혀 하지 않을 일을 하기도 하더라고요.뭐가 씌였다고들 하죠.나라면 저렇게 안했을텐데...남들은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사고는 여러가지 조건이 딱 맞아 떨어졌을 때 일어나더라고요.당사자가 아니면 그 상황,사정,당시 마음상태,여건 등등 잘 모르는 거예요.

  • 120. ㅁㅁㅁ
    '15.9.16 5:30 PM (112.149.xxx.88)

    입찬소리 하는 거 아니란걸 잘 아신다면.. 그냥 끝까지 가만히 계시는 게 나아요...

  • 121. ㅁㅁㅁ
    '15.9.16 5:30 PM (112.149.xxx.88)

    글의 논조에서 느껴지는 우월감 때문에 불편합니다.222222222

  • 122. 샤라라
    '15.9.16 5:35 PM (1.254.xxx.88)

    진짜 여러번....아주 많이....저런 조그만 아이가 어떤짓을 혼자하고 돌아다니는지 너무 많이 봣어요.
    저건 그냥 예견된 일 이에요...홀린것도 아니고.

    여자화장실에서....기저귀 갓 벗은 아기가 아장아장 혼자 걸어나와요 사람들 사이에 묻혀서요.
    눈 크게뜨고 봐도 아기 엄마 없습니다. 내가 당장에 손잡았고. 애기엄마 있냐고 어딨냐고 사람마다 묻고있기를 한 3~4분 정도 후에 애 어마 나와서는 애기 뺨을 싸대기를 철썩. 보기좋게 올려댑디다....으아악.
    혼자 나갔다고........@@

    쇼핑몰이 한산한데...한 5살정도 되었나? 아직 말도 잘 못할것 같은 남아혼자서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 바로 그곳에서 신나게 놀아요..........헉...글나닥 엎어졌는지 애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는 다시 일어나서 또 놉니다.
    남편과 저 후닥닥 뛰어가서 애 잡고 애 엄마 어띳냐고 둘러보도 없고, 나타나지도 않고,,,애기는 웃으면서 도망갑니다............

    더 해볼까요....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 카트에 자두한개 달랑 쥐어주고는 음식코트에 세워놓고 아기는 먹다가 지켜 카트안에잠나고...애 엄마인지 보호자는 우리가 다 먹고 나가도록 그 애기 보러 오지도 않아요.


    진짜...................너무너무너무 안이하고 한숨이 다 쉬어지도록 이상한부모들 많아요.

    죽은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할 말 없지만. 대충 어떤 부모였고 행동이 가히어떠했을지 눈에 선해요.

  • 123. ...
    '15.9.16 5:37 PM (122.36.xxx.161)

    배수구 관련해서 관계자들이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운전하고 가다보면 멀쩡하게 인도가 있는데도 아주 조그만 아이를 차가 오는 쪽으로 두고 엄마는 안쪽에 서서 걸어가는 것을 가끔 볼 때가 있습니다. 커브를 돌아야하는데 아이가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죠. 백화점에서 아이가 에스컬레이터 주변을 혼자 어슬렁거리기도 하구요. 엄마가 부주의하게 있다가 아이가 조금 다치기라도하면 정말 날카롭게 비명을 지르는 것도 몇 번을 보았습니다. 아는 사람이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지나가는 사람이라서 그냥 혼자 욕만하고... 안타깝죠.

  • 124. ....
    '15.9.16 6:15 PM (39.7.xxx.34)

    이런 사건으로 안전에대해 되짚어보는 것은 이 불행한 사건에 있는 단하나의 긍적적인 면이겠죠.
    하지만 그 부모도 상식이하의 부모였을거다라는 단정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저위 댓글... 아마 나이 꽤나 먹어 편견으로 가득찬 꼰대같군요... 이럼 기분 나쁘겠지요?

  • 125. 꼰대질...글이 따가운가봐요?
    '15.9.16 8:27 PM (1.254.xxx.88)

    (39.7.xxx.34 님. 그렇게 살지 마세요.

  • 126.
    '15.9.16 8:32 PM (116.125.xxx.180)

    댓글왜그래요?
    부모가 애죽인거나 다름없고만 -.-
    이게 어린이집에서 일어났어봐요
    부모라고 봐주기는~

  • 127.
    '15.9.16 8:37 PM (116.125.xxx.180)

    이 사고아녔어도 어떤 나뿐 놈들한테 유괴되었을수도있고
    밤10시가 되도록 애가 어디갔나도 모르는게 말이되요?
    저 부모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하는데
    한국엔 법이 없겠죠 -.-
    어린이집였으면 가루가 되게 까일일이고만
    한선생이 애들 수십명 데리고 있어도 욕먹는데
    어른 여럿이 그것도 부모가 애 하나 못봐서
    그것도 한밤에
    도무지 ...
    이해안가고
    댓글도 이해가 안가요
    부모면 더 욕먹어야죠 -.-

  • 128. 119.18.
    '15.9.16 9:18 PM (211.48.xxx.173)

    얘 미친년인거 같다.
    니 자식이 고대로 받을 듯.

    나한테도 악담하고 싶어? 난 자식이 없어~ 어쩌지? 미안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85 퍼퓸... 3 자스민 2015/09/16 939
482084 타이트한 뒷트임 원피스, 혼자 입으세요? 10 ... 2015/09/16 2,288
482083 율무차가 믹스커피보다 더 살찔까요? 5 날이쌀쌀해서.. 2015/09/16 4,184
482082 고3진로 고민(약대와 공대) 20 귀여니 2015/09/16 4,283
482081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63
482080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687
482079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725
482078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332
482077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897
482076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105
482075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68
482074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472
482073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61
482072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195
482071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7,979
482070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41
482069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70
482068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385
482067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785
482066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330
482065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57
482064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785
482063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634
482062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42
482061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