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 남매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5-09-15 22:03:58
애들하고 밥 먹거나,일상적인 대화하다가도 상황에 맞게 칭찬, 격려하고 싶은데 참 안되네요. 잔소리는 속사포처럼 잘도 나오는데ㅜㅜ 어릴 때 부모님도 먹고 살기에 힘들어 따뜻한 분위기에서 자라지 못해서인지 울애들한테는 포근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암생각없이 애들하고 말하다보면 타이밍놓쳐 버벅거리고 제 속 맘이 다르게 전달되는 거같아 안타까와요.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제 이상이 높은 거 같아요^^;;
IP : 220.89.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0:06 PM (211.208.xxx.185)

    자각하시고 계시면 곧 고칠수 있어요.
    옛날에 훈장님이 혼내실때 회초리 꺾어오라고 보내놓고 화를 삭히셨다고 하더라구요.

  • 2. ㅋㅋ
    '15.9.15 10:07 PM (218.235.xxx.111)

    그게.
    잔소리는 하루종일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해본적은 없지만)

    희한하게
    칭찬은
    잘했다...하면 할말이 없고
    10초도 안돼 끝나서......희한타......생각하긴해요 ㅋㅋ

  • 3. ...
    '15.9.15 10:15 PM (220.76.xxx.234)

    자꾸하다보면
    잘하게 됩니다
    화이팅!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여유도 생기도 칭찬해줄 말이 떠오르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51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씨..정말 재미있고 유머있는 사람이예요~ 12 부럽 2015/09/18 6,026
482950 여러분의 도움으로 0처리에서 장년 직장녀.. 2015/09/18 699
482949 초등고학년 시각장애 여아 체험학습 할만한곳 있나요 6 질문 2015/09/18 899
482948 의정부 가는 3100번 타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5/09/18 1,262
482947 원목테이블에 얼룩 지우는방법 있을까요? 2 원목 2015/09/18 3,083
482946 이영자 나온 거 듣고 있는데 완전 웃겨요^^ 9 비밀보장 2015/09/18 4,121
482945 계속 올라오는 변명 화폐단위 높다고 화폐개혁하자는거 알바죠? 6 ;;;;;;.. 2015/09/18 1,585
482944 우리나라여자들 너무불쌍해요 49 ㄴㄴ 2015/09/18 3,818
482943 공인인증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갱신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요.. 4 ... 2015/09/18 1,131
482942 용팔이에 채영캐릭터 좀 그렇네요 7 .. 2015/09/18 1,997
482941 화폐개혁하면 집값 폭등 49 Dke 2015/09/18 13,809
482940 진짜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여자보는 눈... 14 dd 2015/09/18 11,745
482939 심근경색으로 약 복용중인데 한약 드시는분 계세요? 1 ..... 2015/09/18 798
482938 까도 까도 양파도 아니고..... -_- 2015/09/18 938
482937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고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49 침대고민 2015/09/18 4,007
482936 남편이 벗은 몸이 보기싫어요. 35 노출 2015/09/18 16,589
482935 음료수에 탄산수소나트륨과 비타민c가 왜 들어가요?? 5 궁금 2015/09/18 2,059
482934 사타구니가 옷을 자꾸 먹어요 ㅠㅠ 6 신경쓰여 2015/09/18 2,458
482933 고양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다가 홀릭 되셔서 집사되신 분 계세요?.. 17 ..... 2015/09/18 2,675
482932 직장맘들 배우는 거 있으세요? 1 취미 2015/09/18 974
482931 시금치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8 ... 2015/09/18 2,197
482930 최진실 예술세계 주목한 '신화의 탄생과 비극' 출간 1 피타고라스 2015/09/18 1,321
482929 존경했던 상사분이 퇴임하시는데 2015/09/18 641
482928 제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유난이고 오버고 피곤한정도인가요? 39 궁금 2015/09/18 5,198
482927 자랑은 어디에 해야 하나요? 8 abc 2015/09/18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