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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 남매

...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5-09-15 22:03:58
애들하고 밥 먹거나,일상적인 대화하다가도 상황에 맞게 칭찬, 격려하고 싶은데 참 안되네요. 잔소리는 속사포처럼 잘도 나오는데ㅜㅜ 어릴 때 부모님도 먹고 살기에 힘들어 따뜻한 분위기에서 자라지 못해서인지 울애들한테는 포근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암생각없이 애들하고 말하다보면 타이밍놓쳐 버벅거리고 제 속 맘이 다르게 전달되는 거같아 안타까와요.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제 이상이 높은 거 같아요^^;;
IP : 220.89.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0:06 PM (211.208.xxx.185)

    자각하시고 계시면 곧 고칠수 있어요.
    옛날에 훈장님이 혼내실때 회초리 꺾어오라고 보내놓고 화를 삭히셨다고 하더라구요.

  • 2. ㅋㅋ
    '15.9.15 10:07 PM (218.235.xxx.111)

    그게.
    잔소리는 하루종일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해본적은 없지만)

    희한하게
    칭찬은
    잘했다...하면 할말이 없고
    10초도 안돼 끝나서......희한타......생각하긴해요 ㅋㅋ

  • 3. ...
    '15.9.15 10:15 PM (220.76.xxx.234)

    자꾸하다보면
    잘하게 됩니다
    화이팅!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여유도 생기도 칭찬해줄 말이 떠오르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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