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한테 집상태갖구 따져도 되죠..? ㅜㅜ 넘 화나요..

.. 조회수 : 13,602
작성일 : 2015-09-15 21:22:13

2년전에 15년정도 된 소형아파트를 반전세(월세는 20 받았어요)로 신혼부부한테 세를 놓았어요.

나간다고 해서 내놨는데 부동산이랑 통화를 하는데,

손을 좀 보셔야 할거같다고 심각하게 이야길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을 보아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해서 들어갔더니 글쎄..

욕실 타일 위에다가 페인트칠을 해놓았는데 색깔도 무슨 스머프색깔을 해놓은거예요.

본인들이 직접 칠을 했는지 우툴두툴하고.. ㅜㅜ


첨에 들어올때 약간만 인테리어 손봐도 되냐고 하길래 알았다고는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은 씽크대 시트지 붙이는 정도였거든요...


페인트칠 상태가 안좋아서 여기에 다시 칠하는 것도 엄두가 안나고

타일 다시 붙이려고 하니 비용도 몇백 나오고

진짜 울화통 터져 죽겠네요.


상태가 너무하지 않냐고 하니

고쳐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이러네요.


이정도는 배상 요구해도 되지 않을까요? 넘 속상해요 ㅜㅜ

IP : 116.37.xxx.8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9:25 PM (173.206.xxx.171)

    원상복구 요구하셔야겠네요 ㅠ

  • 2. ..
    '15.9.15 9:28 PM (211.36.xxx.161)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비용빼고 돈 줬어요.

  • 3. 원래
    '15.9.15 9:30 PM (125.128.xxx.70)

    전세든 월세든 남 세주면..
    이미 집상태는 안드로메다......

  • 4. 00
    '15.9.15 9:31 PM (14.33.xxx.206)

    스머프색을 우둘두둘;
    제가 다화나네요 정말 철없고 생각없는 신혼부부네요; 조리있게 말하세요. 깔끔하게 바꾸는거 생각했지 이런거 누구한테 다시 세놓겠냐고.

  • 5. 화내실필요없고
    '15.9.15 9:33 PM (220.244.xxx.177)

    보증금에서 비용 제외하고 주세요

  • 6. 원글
    '15.9.15 9:36 PM (116.37.xxx.87)

    근데 그러면 복구하는 기간동안 세입자 없이 한동안 있어야 하기도 하구요..ㅜㅜ 집 자체도 잘 안나갈거같고.. 지금 있는 상태에서 고칠수도 없고... 진짜...아휴...

  • 7. 헐...
    '15.9.15 9:36 PM (118.139.xxx.132)

    완전 ㄸㄹㅇ 들이네요....
    어떻게 욕실 타일에 페인트칠할 생각을 했을까요???
    저런 상태면 덧방만으로도 안되고 타일 작업전 추가작업 필요할 텐데요...

  • 8. ..
    '15.9.15 9:45 PM (223.62.xxx.104)

    고쳐도 된다고 계약서에 쓴거 아니면
    원상복구 요구하세요

    정도가 있지 스머프색 페인팅이라니....

  • 9. 00
    '15.9.15 9:45 PM (220.71.xxx.206)

    근데 15 년 됐으면 어차피 교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 10. 원글
    '15.9.15 9:53 PM (116.37.xxx.87)

    15년 되긴 했는데 10년 되었을때 한차례 수리는 한 아파트예요...
    곱게 세 잘주길래 잘 진행되나했더니..어휴..

  • 11. 파랑
    '15.9.15 10:00 PM (1.236.xxx.29)

    같이 오래된 아파트라도 알록달록 리모델링한 집은 들어가기 싫더라구요
    저도 집보러 갔는데
    핑크색 , 하늘색 방문 하나씩 ...ㅜ

  • 12. 원글님이
    '15.9.15 10:33 PM (50.191.xxx.246)

    원상복구 하려고 애쓰지말고 집보러온 사람들이 다들 화장실땜에 뭐라한다고 이사가려거든 화장실 원상복구시키라고 하세요.
    원상복구의 의무는 집주인이 아니라 망쳐놓은 세입자에게 있어요.

  • 13. ㅇㅇ
    '15.9.15 10:44 PM (58.140.xxx.170) - 삭제된댓글

    대체 타일위에다가 페인트칠할 상상을 어떤 집주인이 할까요 그런실험정신은 남의집 말고 본인집에다가 활용하던지 정말 저런생각을 실행에 옮기는사람들이 있군요

  • 14. .......
    '15.9.15 10:49 PM (61.80.xxx.32)

    타일을 교체하는 것이 고치는 거지, 타일 위에 페인트칠한 것은 고친 게 아니고 원 상태를 더 훼손시킨거죠. 타일이 손상된거잖아요. 수리와 (자기들 저렴한 취향에 맞는)변형은 명확하게 다른 거에요.

  • 15. 근데
    '15.9.15 10:50 PM (115.143.xxx.202)

    요즘 타일 위에 페인트 칠하는 셀프 인테리어 많이 하더라구요...집 주인분들께 양해는 구하고 하는건지
    제가 다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 16. ...
    '15.9.16 1:47 AM (211.109.xxx.210)

    타일위에 페인트칠 생전 처음 들어봐요. 원글님은 속 썩이지 마시고 원상복구 요청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수리가 아니라 훼손이네요.

  • 17. 헐...
    '15.9.16 2:12 AM (112.172.xxx.154)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가게나 전문가에게 복구든 타일 재시공이든 비용 확인하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고 주세요.
    남의집 멋대로 손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 18. 지젤
    '15.9.16 4:23 AM (220.118.xxx.68)

    화날만해요

  • 19. 우와
    '15.9.16 10:26 AM (223.62.xxx.102)

    내가 다 화나네ㅎㅎ 보증금에서 제하고 주세요. 페인트칠 어이없네ㅎㅎ

  • 20. 아니
    '15.9.16 2:42 PM (221.151.xxx.158)

    타일 위에 페인트칠이 되긴 되나요?
    사포로 밀고 했을까요?
    인테리어집에 타일 교체비용 물어보고
    그거만큼 빼고 주세요.
    이사 나가기 전에 그 세입자들 살고 있는 동안
    수리하겠다고 하시고요.
    저도 집주인인데 세입자들 셀프인테리어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딱 잘라서 안 된다고 해야겠네요.
    어디다 뭘 덕지덕지 붙여놓을지 알 수가 없으니.

  • 21. ...
    '15.9.16 2:46 P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예전 우리 세입자는 집을 폭탄맞은 집으로 해 놓고 살더라구요.
    십년 넘게 전세금 한 번 안 올리고 살게 해 줬는데
    싱크대 고칠거다 돈 내라, 화장실 고칠거다 돈 내라, 천장이 좀 이상하다 돈 내라, 도배한다 돈 내라...
    우리한테 뜯어간 돈 만 해도 천만원에 가까운데(결혼 전이라 아무 것도 모르는 남편이 그냥 돈 다 줌...ㅜㅜ)
    내보내고 집에 가 봤더니
    세상에..발 디딜 틈도 없는 바퀴벌레 소굴처럼 해 놓고 살았더이다. 애도 있는 집에서...
    하나도 살릴 수 있는게 없어 아파트 뼈대만 남기고 싹 다 인테리어 다시 했어요.
    나가면서도 온갖 진상짓...전세 만기 석달 전 부터 집 빼달라고 이야기했는데, 한달 전에 다시 전화했더니 "진짜 나가라구요? 요즘 전세집 잘 없던데...그래서 안 알아봤는데..." 하던데요.

  • 22. 화장실용 페인트
    '15.9.16 2:48 PM (118.32.xxx.211)

    화장실용 패인트 그런게 있습니다.
    에드xx 페인트 회사에서 나오는 비싼 제품인데 본적 있어요.
    습기에 강하도록 코팅이 된 제품이겠죠.

    어찌됐든 앞으로는 세입자한테 고쳐도 되지만 원상복구 해놓던가 원상 복구가 안되게 고치는건 안된다고
    첨부터 못을 박으셔야 할듯하네요.

    저라 견적내서 공사비용 제하고 보증금 주겠어요.

  • 23. ...
    '15.9.16 3:03 PM (203.244.xxx.22)

    윗분 말씀처럼 타일위에 바르는 페인트 있어요.
    그런걸로 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한번 물어보세요. 만약 그냥 페인트 칠해서 막 벗겨지는거면 그위에 덧방도 못하고 타일 다 갈아야하니.
    페인트비는 빼줄테니 타일 비용달라하세요.

  • 24. 복구비 빼고 준다고 통보한다
    '15.9.16 3:36 PM (59.30.xxx.199)

    타일에 일반페인트도 잘 발리거든요 대신 물닿으면 잘 벗겨지기때문에 윗분이야기처럼 욕실페인트가 따로 있어 그걸로 했을텐데 정말 페인트 사용은 복구문제때문에 자가나 하지 남의집 임대 살면서는 안하죠 만약 칠한다면 복구한다 생각으로 해야죠

    저라면 타일업자 대동해서 견적 바로 받고 세입자에게 통보하겠어요 다른건 둘째치고 남에집 타일에 누가 페인트칠을 함부로 하나요?
    복구비용과 월세 한달치도 제하고 주겠어요 저라면, 복구때문에 바로 임대를 할수도 없고 하니

  • 25. 비슷한 경험 잇어 댓글 달아요
    '15.9.16 3:56 P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세입자가 주방 씽크대 상 하부장 모든 문에 시트지를 그것도 붉은 시트지를 붙혀놨더군요

    원래 씽크대 원목 씽크대였고
    저급 씽크대도 아니었고 원목 상태도 좋았는데
    저 붉은 시트지로 주방이 얼마나 요란해보이고 없어보이든지

    그리고 새댁이 직접 해놔서 그런지
    기포 다 보이고 시트지 들뜬 부분도 있고

    아파트 인근 주방 리모델링 업자 동행해서
    세입자 보는대서
    바로 견적 받았어요
    그리고 그 수리 비용 세입자가 리모델링 업자에게 입금하게 하였고
    그걸 문서화 해서 도장 찍어놨어요

    물론 보증금에서 제해서 돌려줘도 되는데
    경우 없는 사람은
    저렇면 나중에 보증금 다 못 돌려받았다고 소송 걸 수도 있어요

    제 말을 요약하자면
    일단 인근 인테리어 업자 대동하여 세입자 보는 자리에서 견적 내시고
    그 금액을 세입자가 입금하게 바로 그 자리에서 업자와 세입자 간에 전화 번호 주고 받게 하세요

    만약 세입자가 입금 안 하면
    보증금 돌려 주실 때
    저 관련
    보증금이 얼마인데 여기서 원상 복귀 비용 얼마를 제하고 입금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세입자 아무개는 동의하였으며
    추 후 이 부분에 대해서 소를 제기 하지 않이한다
    이런 식으로요...

    한번 경우 어긋난 사람은 계속 그럴수 있어요

  • 26. 비슷한 경험 잇어 댓글 달아요
    '15.9.16 4:00 P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세입자가 주방 씽크대 상 하부장 모든 문에 시트지를 그것도 붉은 시트지를 붙혀놨더군요

    원래 씽크대 원목 씽크대였고
    저급 씽크대도 아니었고 원목 상태도 좋았는데
    저 붉은 시트지로 주방이 얼마나 요란해보이고 없어보이든지

    그리고 새댁이 직접 해놔서 그런지
    기포 다 보이고 시트지 들뜬 부분도 있고
    그리고 집안 이곳 저곳을 무당집처럼 리모델링 해놨던데 ㅜㅜ

    아파트 인근 주방 리모델링 업자 동행해서
    세입자 보는대서
    바로 견적 받았어요
    그리고 그 수리 비용 세입자가 리모델링 업자에게 입금하게 하였고
    그걸 문서화 해서 도장 찍어놨어요

    물론 보증금에서 제해서 돌려줘도 되는데
    경우 없는 사람은
    저렇면 나중에 보증금 다 못 돌려받았다고 소송 걸 수도 있어요

    제 말을 요약하자면
    일단 인근 인테리어 업자 대동하여 세입자 보는 자리에서 견적 내시고
    그 금액을 세입자가 입금하게 바로 그 자리에서 업자와 세입자 간에 전화 번호 주고 받게 하세요

    만약 세입자가 입금 안 하면
    보증금 돌려 주실 때

    보증금이 얼마인데 여기서 원상 복귀 비용 얼마를 제하고 입금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세입자 아무개는 동의하였으며
    추 후 이 부분에 대해서 소를 제기 하지 않이한다
    이런 식으로 적고 도장 찍어놓으세요...

    한번 경우 어긋난 사람은 계속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공사로 인해서 세를 바로 들일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달이나 아니면 이주 정도 월세 계산해서 정리하세요

    경우 없는 사람은 잘 대해주면 정말 끝이 없더군요

  • 27. 저같은 경우는
    '15.9.16 4:08 PM (116.14.xxx.73)

    집 거래하는 부동산 사장님께서 아파트 리모델링 하는 인테리어 업자 데리고 가셔서
    견적 뽑으시고, 그걸 바탕으로 청구해 주셨어요.
    저도 보증금은 보증금대로 따로 해결하고, 복구 비용은 복구 비용대로 청구했지요.
    그런데, 복구비용 얼마 나와도 그거 전부 청구는 못하던데요.
    저희도 일부 받았고, 저희 돈 보태서 수리 다시 했습니다.

  • 28. ...
    '15.9.16 4:33 PM (211.105.xxx.212)

    에구 속상하시겠네요
    잘 해결되시길요....

  • 29. 집주인
    '15.9.16 5:11 PM (115.143.xxx.77)

    막무가내 집주인도 많지만 저런 무대뽀 세입자도 문제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집 들어가기 전에 서로 리스트 작성해서 나중에 문제없게 처리했으면 좋겟어요.
    미국살때 보니 집에 못자국도 보증금으로 까더라구요.
    법도 대부분 집주인편을 많이 들어주더라구요. 영수증 첨부하면 세입자는 할말 없는거죠.
    그래서 악독한 주인 만나면 보증금 많이 뜯기더라구요.
    그래서 보증금은 그냥 날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 저도 집 샀어요.

  • 30.
    '15.9.16 5:51 PM (1.240.xxx.48)

    신혼부부라 믿고 주신걸건데....
    어쩜 센스없이 타일을 칠한대요?
    혼내셔야죠,,,당근...

  • 31. ..
    '15.9.16 6:31 PM (180.65.xxx.236)

    주택 2층을 세줬는데 출입문을
    세입자가 파랗게 페인트 칠 해 놨어요.

  • 32. 워니송
    '15.9.16 8:32 PM (119.67.xxx.161)

    머리 많이 아프시겠네요.. 빨리 해결되시길. 세입자 문제 해결방법, 저도 배우네요.

  • 33. ㄹㄹㄹ
    '15.9.16 8:57 PM (211.202.xxx.62)

    앞으로 계속 세 주실 거면 이것도 경험이고 공부예요
    괜히 난처해서 그냥 넘어가면 그게 정착돼요 저도 세입자지만 개념 진짜 없네
    막무가내 집주인도 많지만 정작 저런 무개념 세입자한테는 순한 집주인 걸리고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18 제2외국어, 이과도 하는지요?/ 3 .. 2015/09/18 1,245
482817 집으로 놀러 오라는거 어때요? 7 오리 2015/09/18 1,856
482816 물걸레 청소기 비교 9 둥둥 2015/09/18 10,246
482815 생리전 증후군-몸살기..어쩌면 좋나요? 2 아... 2015/09/18 3,332
482814 외로운 사람에게 책 추천해주세요 3 추천받아요 2015/09/18 1,215
482813 이대 안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 가보신분~? 5 영화관 2015/09/18 1,349
482812 [국감]경찰도 대선전 국정원 사이버심리전 교육받았다. 4 부정선거 2015/09/18 906
482811 두통이 있을때 열이 나는분 계세요 편두통 2015/09/18 458
482810 팔각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3 삼식이 2015/09/18 742
482809 미국에서 물건사기 49 ^^ 2015/09/18 1,446
482808 강정호선수 정강이뼈 골절 십자인대 파열 9 ... 2015/09/18 2,205
482807 약19)신혼인데 욕구불만ㅠ 39 고답 2015/09/18 40,458
482806 목동 신정동 근처 치과추천 부탁드려요 8 치과추천부탁.. 2015/09/18 4,532
482805 금리동결이라면 우리 나라도 동결인가요? 6 미쿡 2015/09/18 1,918
482804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시 할인은 무슨 뜻인가요? 1 현금 2015/09/18 632
482803 닭 튀김의 고수님들. 바삭하게 옷 입히려면 49 2015/09/18 3,594
482802 하루 두끼 곤약 먹고 살아요 16 ㅠㅠ 2015/09/18 6,514
482801 이상호기자 많이 안됐네요 ㅠㅠ 8 2015/09/18 3,859
482800 텔레뱅킹으로도 입금자 이름 바꿔서 입금할 수 있나요? 3 2015/09/18 2,914
482799 이런 경우 친한 거 아니죠? 12 마음 2015/09/18 2,186
482798 공부 안하는 남편 믿고 두구봐야 하는지요? 3 00 2015/09/18 1,337
482797 대만 다녀오신분들 8 대만요~ 2015/09/18 2,446
482796 인생선배님들....고민을 밖으로 내뱉어야하는지, 속으로 삼켜야하.. 5 ZDCC 2015/09/18 1,587
482795 가을에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7 wk 2015/09/18 1,639
482794 물김치에 사과나 배 납작하게 썰어넣으면 금방 물러지나요? 1 양희부인 2015/09/1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