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모의 아들 결혼식 가야하나요??

11층새댁 조회수 : 8,478
작성일 : 2015-09-15 20:53:07
제목이 참..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4남매
아빠는 1번
고모는 3번

저는 1-1번
결혼하는 고종사촌은 3-1번


서로 왕래 없었어요.
구구절절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니
그냥 사이가 옆집 아주머니보다 못한 사이라 생각하심 되요.


고모는 제 결혼식날 한복 안 입고 온 것 마지막으로 봤고
결혼하는 사촌은 제 기억에도 가물가물해요.
어릴 때 본거말곤 없어서요..


당연히 전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가자고 하시네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제가 가기 힘들면
남편이라도 보내래요.
그건 더 싫다 그랬어요.
남편 힘들게 일 하고 주말에 쉬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하루 버릴 순 없다 했어요.

엄마 막 화내면서 집에 돌아가셨...;;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부주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차라리 오가며 인사한 옆집 총각이 결혼한다면
기꺼이 즐거움 마음으로 가서 축하해 줄 수 있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IP : 110.13.xxx.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8:56 PM (182.212.xxx.8)

    보통...고모의 아들이라고 안하고 사촌이라고들 하죠...
    그리고 보통은...사촌 결혼식은 당연히 가죠...;;;

  • 2. ..
    '15.9.15 8:58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사촌 결혼식에 갈지 말지를 왜 남한테 물어보는지.

    남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가는거라고 하죠.
    결혼식에 사촌이 안가면 누가 가나요 ㅡㅡ

    남한테 이기적인지 물어봐서 안 이기적이라고 하면 마음 좀 편해지는지;;;

  • 3. 그게
    '15.9.15 9:00 PM (124.80.xxx.85)

    참 그래요
    정말 왕래도 없고 서로 연락도 안하고 살고
    남보다도 먼 사이인데
    고모 아들.. 사촌이라는 이유로 꼭 가야하나
    그냥 부모님들 정도만 챙기시면 안돼나
    싶을때 많아요
    특히 경조사에 전혀 오지도 않은 사촌 챙기는거
    더욱 그렇고요
    그럼에도 부모 체면 생각해서 다니는 경우가 많죠
    온가족이 다 안가더라도 대표로 한사람이라도
    부모님과 함께 다녀 오시는게 맘 편해요

  • 4. ㅇㅇ
    '15.9.15 9:02 PM (121.165.xxx.158)

    요즘은 먼데서 바로 오는 친척은 한복 더러 안입기도 해요.

    부모님이 왕래하신다니까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닌것 같고, 한복 안입는 것도 부모님하고는 다 양해가 되었을지도 모르고 부모님도 가자고 하시는데 본인 사촌 결혼식에 사촌이랑 왕래없다고 안간다구요?
    본인이 일있어서 못가면 배우자라도 참석해야하는 사이아닌가요?

    요즘 바쁜 세상에 평상시 사촌이랑 왕래가 많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결혼식같은 집안행사에 참석해야 서로 얼굴보고 그러는거죠.

  • 5. ...
    '15.9.15 9:03 PM (14.46.xxx.93) - 삭제된댓글

    그만큼 먼 사이라고 생각하니 고모의 아들이라고 하셨겠지만..
    그냥 고종사촌이자나요.
    안친해도... 서로 아주 맘 상해서 돌아앉는 사이 아니면...
    어머니 적적하시니 그냥 엄마 에스코트한다 생각해도 되지 않나요?
    부주금이야 어머니가 원글님 결혼식 때 받은 만큼 알아서 하실테고..

    안 친하고, 이렇게 냉랭한 것엔 분명 이유와 과정들이 있겠지만..
    지난 일은 지난 일로 넘겨버리심도...
    저희 오빠가.. 큰 집에 원글님처럼 그런 반응을 보이곤 하는데...
    같은 형제지간이지만 참 딱해보이더군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감정적으론 그닥 마음이 안가도..
    내 모습(당하는 입장이라 해도 지나치게 호구짓 했다든지...), 상대 모습..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게도 되고..
    도저히 앙금이 남는건 어쩔 수 없지만.. 넘길만한건 넘기게도 되고..
    꼭 돌려받지 않아도.. 남이나 친척 경조사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자 싶기도 하고 그렇던데..

  • 6. 어릴때
    '15.9.15 9:04 PM (58.148.xxx.14)

    보고 안봤는데 고모 자식들 결혼식 한번도 안갔어요
    제가 타지 살긴 하지만 가까이 살아도 안갈듯요
    엄마 입장이 정 그러면 축의금만 기본으로 하면 될듯요
    가기싫은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 7. ..
    '15.9.15 9:04 PM (218.158.xxx.235)

    원래 경조사때나보지 다 먹고 살기 바쁜데 뭐 그렇게 따로 왕래하나요??
    결혼식에서나 얼굴보는건 흔한겁니다.
    그리고 친하건말건 님 결혼식에 와주고 축의금까지 받았으면 답례는 당연.

  • 8. ㅇㅇ
    '15.9.15 9:05 PM (121.165.xxx.158)

    이어서 계속 씁니다.
    다른 사람들도 딱히 평상시에 왕래가 있어서, 사촌이랑 친해서 집안행사에 시간내서 참석하는거 아니에요
    길게 보시면 나중에 원글님댁에 상사라도 생기면 누가 와서 일봐줄 것 같아요? 원글님이 고모아들이라고 칭하는 사촌형제들이 와서 일도와주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이 어려서 원글님은 안가시더라도 남편분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도록 하세요

  • 9. ...
    '15.9.15 9:06 PM (14.46.xxx.93) - 삭제된댓글

    한복......도.. 최근에 제 이종사촌 동생이 결혼했는데...
    저희 어머니도 한복 안입으셨어요.
    이모랑 고모 또는 숙모는 입장이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 쓰신다고.. 결혼식 가기 전..저희 자매 붙들고 백화점 가셔서 옷 고르고..
    속옷도 장만해서 새 거 입고 가시고 그랬는데...

    고모님이 아주 상종못할 개차반이 아니라면...
    원글님을 위해서도.. 좀 더 너그럽게, 여유롭게 마음 좀 드셨음 합니다.

  • 10. 11층새댁
    '15.9.15 9:08 PM (110.13.xxx.50)

    아뇨.. 아빠랑 고모도 왕래가 없었어요.
    5년 전 제 결혼식에서 본게 마지막이었으니까요.

    그냥 애들 둘이랑 남편 놔두고
    저 혼자 엄마아빠랑 다녀와야 할까봐요.


    대구에서 천안까지 가는데..
    애들 놔두고 간다 생각하니..
    갑자기 왜 좋아지죠~~?!?! 오호라~~

  • 11. 아니
    '15.9.15 9:09 PM (58.148.xxx.14)

    나도 안가는데 신랑만 어떻게 보냅니까
    모르는 사람인데 신랑 얼마나 어색하겠어요
    그런게 불필요한 가족주의죠

  • 12. ...
    '15.9.15 9:11 PM (211.243.xxx.65)

    어색하긴하고
    인사하려면 자식대동하고 보란듯이 하고싶고
    어머니 마음이 이런거죠
    원글님 엄마한테 보시하는셈치고 혼자 모시고 다녀오세요 남편은 애들이랑 두고가시구요

  • 13. 흠.
    '15.9.15 9:11 PM (223.62.xxx.83)

    왕래 없는 고모 아들이 도대체 나와 무슨 사이라고 가야 할까요?

    전 고모랑 엄청 친하고 사촌 언니들이 친하니까 상관없지만 왕래없는 고모 아들..그냥 남보다 못하죠. 그리고 평소에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결혼식에 다 와야 한다는것도 말이 안 되구요.

  • 14. 근데
    '15.9.15 9:12 PM (124.80.xxx.85)

    사촌들 결혼전이면 내 결혼식에도 안오거나
    와도 축의금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이쪽에서 챙겨서 하려면
    이중으로 나가죠
    부모님도 하시지 본인도 해야하지.

    그렇게 해도 고맙다는 인사 전화 한번 못받고
    그냥 남처럼 아니 남은 인사라도 하는데 ㅎㅎ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챙기긴해요 ㅎㅎ

  • 15. ...
    '15.9.15 9:14 PM (14.46.xxx.93) - 삭제된댓글

    간만에 부모님이랑 바람 쐰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제가 30대 중반 즈음만 해도..무늬만 친구인 사람들 경조사에도 안갔었는데..
    당시 제 상황이 좀 힘겹기도 했었지만...
    조금 더 나이 먹고 나니.. 후회가 들어요.
    되돌려 받지 못하고, 나한테 여전히 소중한 사람도 아니지만..
    조금 더 너그럽게, 웃으면서 축하해 줄만도 했는데...나도 참 어지간히 도량이 좁은 사람이구나 합니다.
    그리고... 친척들도.... 진짜 가슴에 비수 꽂히도록 모멸차고 야멸찬 관계 아닌 한...
    이런 경조사 때문에.. 아무런 연락 없다가 5년, 7~8년, 10여년 만에 보게 되는 사이라도..
    저는 반갑더라구요.
    어릴 땐 그저 불편하다. 내가 왜? 그랬었는데... 그래도 살면서 어쩌다 보게 되니 반갑고..
    또.. 저희 집 경조사에도 얼굴 비춰주실 때 고맙기도 하고...
    그냥 아주 원수진 사이 아니면... 원글님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복 쌓는다 생각하세요.
    좋은 일은 사심없이 좋아해주고.. 안좋은 일도 사심없이 안타까워해주시고...

  • 16. ...
    '15.9.15 9:20 PM (114.204.xxx.212)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됩니다

  • 17. 가시는 건..
    '15.9.15 9:23 PM (218.234.xxx.133)

    가고 안가고는 본인 마음인데...
    4촌은 참 가까운 사이랍니다. 그 고모 아들이 빚 남기고 사망하면 그 빚을 원글님이 갚아야 할 수도 있어요. (그 반대도 성립하고요)

  • 18. 이럴 때는 고모와의 관계가 아니라
    '15.9.15 9:28 PM (175.117.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는 거죠. 엄마 말을 들어주고 싶으면 가세요.

    다만, 고모와 데면데면한 정도면 괜찮은데..

    악질적으로 굴었거나 우리 집에 피해를 끼쳤으면, 엄마하고 한판 하세요. 가끔 어른들 중에

    아무리 그래도 집안 체면 깎인다..면서 호구 노릇 하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그건 정말 반댈세......

  • 19. 이럴 때는 고모와의 관계가 아니라
    '15.9.15 9:29 PM (175.117.xxx.167)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는 거죠. 엄마 말을 들어주고 싶으면 가세요. 내 결혼식에 부조했나도 기준이죠.

    다만, 고모와 데면데면한 정도면 괜찮은데..

    악질적으로 굴었거나 우리 집에 피해를 끼쳤으면, 엄마하고 한판 하세요. 가끔 어른들 중에

    아무리 그래도 집안 체면 깎인다..면서 호구 노릇 하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그건 정말 반댈세......

  • 20. --
    '15.9.15 9:32 PM (114.204.xxx.75)

    아버님 체면 생각하면 가 드려야 하는 자리 아닌가요.
    그쪽도 마찬가지이구요

  • 21. 고모의
    '15.9.15 9:37 PM (175.123.xxx.206) - 삭제된댓글

    아들도 원글님 결혼식에 안왔는데 왜 가는게 당연한게 되는거에요...?? 사촌끼리 서로 왕래 없는 경우라면 부모님 선에서 챙기는 걸로 끝났음 좋겠어요.

  • 22. 점둘
    '15.9.15 9:39 PM (116.33.xxx.148)

    일반적으로 고종사촌 결혼식 당연 참석하죠
    그간 사이야 어떻든 경조사 챙기는 걸 의무처럼 생각하는게
    한국 사회잖아요 ㅠㅠ
    저라면 부모님 뜻 따라줄거 같아요
    부모님께서도 진심보다는 경우 챙기려고
    큰딸 데려가고 싶으신 거니까요

  • 23. 아무리 왕래 없어도
    '15.9.15 9:41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aa아빠의 형제이고 엄마의 시누이죠
    얼굴도 모르는 사촌 봐서가 아니라
    우리 엄마봐서 가주는 거죠
    저희 시어머니는 당신 생일 명절 못챙기는것보다
    시어머니 친정 시아버지쪽 행사에 자식이 같이 가주는걸
    더 좋아하셨어요
    늙어서 집안 경조사에 자식도 없이
    두 늙은이(?)둘이 더나시는거 처량맞아 보이시는거 싫대요
    모시고 왔다갔다
    부페식당 자리 잡아드리고 음식 날라다 주고 하면
    자식있는 보람 한방에 몰아받는듯 너무 기뻐하시죠
    다른걸로 부담 안주시는데 유독 왕래적은 친척행사에는
    같이 가는걸 엄청 바라세요

  • 24. ..
    '15.9.15 10:04 PM (59.15.xxx.181)

    1-1 이렇게표현하는거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숫자로 표현하니까 관계가 확실하게 보이네요^^

    결혼전에는 그런자리 당연히 안가지요.
    부모님도 가자고 안하시고요.

    하지만 결혼하게되면
    가보는것도 괜찮아요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자리라서
    그렇게 모일때 얼굴 익히고 안부묻고 하는거니까요
    말그대로 가족모임이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다녀오세요

    (사실은 그런 행사모임에서 내자식 이렇게 잘산다 자랑하고 싶은 부모님 심리도 있답니다 ㅎㅎㅎ)
    예쁘게 차려입고 다녀오세요

  • 25. ...
    '15.9.15 10:12 PM (112.72.xxx.91)

    사촌이 안왔음 안가도 되지않나요? 고모만 왔으면 부모님만 가셔도 되죠.

  • 26. ..
    '15.9.15 10:33 PM (121.132.xxx.31)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간소한 결혼식 선호하는 사람이여서 제 자식 결혼 그렇게 시키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저같으면 엄마가 가자고 하시면 엄마뜻받들어서 그냥 모시고 다녀오겠어요.
    그 외 어떠한 복잡한 관계 생각안하구요.
    나이가 40넘으니 그냥 그렇다구요.

  • 27. 아이둘
    '15.9.15 10:38 PM (39.118.xxx.179)

    저 위에 어려울 때 고모 아들이 도와준다고요?
    어림없는 소리네요.
    서로 왕래없고 기억도 안나는데.

  • 28. mis
    '15.9.15 10:54 PM (108.48.xxx.129)

    고종사촌 결혼식이니 가셔야죠.
    더군다나 1-1이시니...

  • 29. 사촌정도의
    '15.9.15 11:23 PM (175.223.xxx.26)

    가까운 친척 경조사는 내 감정이 아니라 부모 면세우러 챙기고 사는 겁니다. 내 감정대로 안가면 일가친척에 누구네는 자식을 고따위로 길러냈는가 두고두고 씹힐거리.

  • 30. ㄴㄴ
    '15.9.16 12:42 AM (180.230.xxx.83)

    번호로 표현하는거 잼 있으시네요 ㅎㅎ
    고모 면 그래도 가까운 친척이고
    서로 왕래가 없었다 해도 그런 큰일은
    참석해야죠

  • 31. 에이 ㅎㅎㅎㅎㅎ
    '15.9.16 6:27 AM (59.6.xxx.151)

    절연한 사이라면 모를까
    사촌관계는 직계간 하죠

    우리네 결혼식 문화는 정말이지 허례 그 자체라 ㅎㅎ
    회사 동료,거래처, 동창
    뭐 축하로 가나요
    나 부를땐 이 쓸데업는 축하문화 짜증나고
    내가 불러야 할땐 부르면 귀찮아할거 같고 안 부르면 오해살까 고민하게 만드는게
    결혼식 문화죠

    이래서 전 호텔에서 할까요 말까요 에
    그집 돈 많나 안많나 나 관심끌뿐 당사자 만족만 생각하라고 하고 싶으나 ㅎㅎㅎ

  • 32. 고모가
    '15.9.16 9:49 AM (175.121.xxx.16)

    님 결혼식에 오셨으면 가야됨.

  • 33. 그냥 가세요.
    '15.9.16 10:30 AM (112.162.xxx.39)

    보통 사촌이랑 왕래 잘 안하지 않나요?
    평소 연락하고 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구요.
    전 외사촌을 20년만에 사촌 결혼식에서 만났어요.
    같은 서울하늘아래 살면서도.
    사촌이면 얼마나 가까운 사인데요.
    옹졸한 맘 조금만 펼쳐보시고 다녀오세요.
    사람 사는게 꼭 그런건아니거든요.

  • 34. ..
    '15.9.16 10:40 AM (210.218.xxx.41)

    고모가 님 결혼식에 오셨지만 사촌은 안왔잖아요.
    그럼 님 엄마가 그 사촌 결혼에 가면 쌤쌤.. 인것 같아요

    별도로 엄마 입장에서는 고모가 시누이 이니까 엄마가 부득불 가자고 하시는것 같아요
    제 생각은 님 결혼식에 고모만 왔으니 님도 님 엄마만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하려면요

    아님.. 마음 넓게 쓰신다 생각하시고 엄마모시고 다녀오세요~

  • 35. 호호
    '15.9.16 11:23 AM (175.197.xxx.156)

    저희 부모님들도 형제자매가 많으셔서 저희도 숫자로 표기하거든요
    저는 7-1... 외가로는 2-1 ㅋㅋ
    저 말고 숫자로 말하는 분 첨 봐서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보통 친한 사촌이면 가구요. 별로 안 친하면 축의금만 엄마 아빠편에 보내고 그래요.
    근데 왠만하면 가려고 합니다.
    제 결혼식에 오셨으면 당연히 가야 하는게 맞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41 나이많은 친구...이 정도면 인연 아니지요? 23 친구 2015/09/16 7,970
482040 한국 빅3 대부업체 모두 일본계 4 우린먹잇감 2015/09/16 1,535
482039 막돼먹은영애씨에서 선호 다른 데로 이직하려는 설정인가요? 9 라부장 2015/09/16 3,892
482038 선예정남자분이 이런 성격인것같은데 괜찮을까요? 4 . 2015/09/16 1,501
482037 엘바트 라는 꿀 복숭아 아세요? 7 ㄱㄴㄷ 2015/09/16 3,778
482036 이거 정말 혁신적이네요 2 오홍~ 2015/09/15 1,789
482035 애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아무 댓글도 안달.. 89 입찬소리 2015/09/15 16,437
482034 부나 권력있는 집 가족들은 대부분 미국영주권있나요? 6 진실? 2015/09/15 1,881
482033 살아있는 꽃게 3 11111 2015/09/15 1,343
482032 0011~~이란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와요 1 음음 2015/09/15 1,425
482031 무화과는 무슨맛이에요?? 23 유후 2015/09/15 5,125
482030 식기세척기 세제랑 린스 섞어써도될까요? 니나니나 2015/09/15 627
482029 뿌리기만 해도 때가 줄줄 흘러내리는 세제? 4 이런거 있나.. 2015/09/15 2,963
482028 36명 뽑는 공기업에 2299등으로 합격..'최경환 인턴'의 기.. 2 2015/09/15 2,999
482027 27평 아파트 욕실 세면대요 2 세면대 2015/09/15 1,845
482026 피곤할때 가끔 박카스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16 blueu 2015/09/15 8,892
482025 초등 1학년 남아 친구관계 공들여야 할까요 5 ... 2015/09/15 2,797
482024 호텔부페에서 유아 내버려둔 분들 정말 실망이에요 1 sh 2015/09/15 3,128
482023 제로이드 쓰시는 분들... 7 00 2015/09/15 3,800
482022 여의도 여고와 신도림고 어떤가요? 4 궁금 2015/09/15 3,767
482021 냉부에 미카엘은 한국말을 잘하는 걸 넘어서 한국사람 감정선을 아.. 7 ........ 2015/09/15 5,426
482020 제 1 회 딴지제일요리대회 6 딴지링크 2015/09/15 1,414
482019 마트의 행사제품도 가격이 천차만별...ㅜㅜ 1 마트 2015/09/15 1,136
482018 세월호51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과 꼭 만나시기.. 11 bluebe.. 2015/09/15 707
482017 월드컵 가수 미나말이예요 10 2015/09/15 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