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망한 뒤에 대장 노릇하면 무슨 소용 있나?"

..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5-09-15 19:51:52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0915193008685

"내 제안은 함께 살자는 거다. 다 망한 뒤에 대장 노릇해 봐야 무슨 소용 있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자신이 문재인 대표에게 제안한 '중앙위 연기, 재신임 철회' 요구가 "당의 공멸을 피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저녁 문재인 대표와 만나기 앞서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강경한 어투로 "혁신안이 부족하다고 인정했으면,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혁신을 위해 논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중앙위원회 연기를 요구했지만, 문 대표는 거부했다. 처음부터 수용불가능한 요구 아니었나.

"중앙위는 대표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연기가 가능하다. 이게 수용불가능한 요구였으면 당 생활 오래 한 중진들이 왜 지난주 문재인 대표를 만났을 때 연기를 요구했겠나. 혁신안이 중앙위를 통과한다고 당이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을 뿐더러 총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혁신안이 통과되면 오히려 분란과 갈등만 더 심해질 게 뻔하다. 본질을 벗어난 혁신안을 통과시키는데 왜 대표직까지 걸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내일 중앙위 참석하나? 나와서 발언하라는 주문도 있다.

"고민해보겠지만, 내가 중앙위에 참석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문 대표한테 만나자고 했으니, 답이 오길 기다리겠다."

-'혁신 실패' 발언으로 지금의 재신임 국면을 촉발했다는 진단에 동의하나.

"재신임 국면은 문 대표가 촉발한 거다. 나는 혁신 논쟁을 하자고 했는데, 문 대표가 엉뚱하게 재신임을 거는 바람에 권력투쟁으로 바뀐 것 아닌가? 내가 처음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혁신은 실패한 것'이라고 했을 때, 문 대표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혁신이 가능할지 함께 머리 맞대고 풀어보자' 했으면 건강한 논쟁과 혁신 경쟁이 됐을 거다. 그런데 '무례하다' '탈당하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런 건 문 대표가 제지했어야 한다."

"혁신안이 중앙위 통과한다고
총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닌데
왜 혁신안 통과에
대표직까지 걸려는지 이해 안돼"


-'반문재인 깃발'을 들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관측도 있다.

"공멸에 대한 위기감 때문에 얘기한 거다. 혁신위가 열심히 노력한 것은 안다. 하지만 정치는 결과로 말하는 거다. 의도의 선함을 강조할 게 아니라 결과에 책임지는 게 정치다."

-국감이 끝나면 사실상 총선 국면으로 들어간다. 혁신의 방향을 두고 논쟁하고 토론할 여유가 있을까?

"시간은 충분하다. 2012년 총선 때를 떠올려보자. 1월에 전당대회 치러 지도부를 뽑고 4월에 총선 치러 120석 넘게 얻지 않았나."

-문 대표가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땐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일단 문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보겠다. 여기까지만 하자."

-문재인 대표에게 '육참골단의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했다. 무슨 뜻인가?

"육참골단은 문 대표 스스로 쓴 말이다. 초심을 다시 한번 상기하시고, 용기있게 결단 내려주십사 하는 거다. '사퇴'나 '2선 후퇴' 요구라는 건 과한 해석이다. 난 한번도 문 대표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한 바 없다. 그건 권력투쟁 프레임에 빠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건 함께 살자는 거다. 다 망한 뒤에 대장 노릇해 봐야 무슨 소용있나?"

-결과적으로 당내 권력투쟁이 돼버렸다.

"내가 혁신 논쟁을 제안한 것은, 내가 정치를 시작한 근본 이유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치를 제대로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났던 것 아닌가. 야당의 정치가 바뀌지 않는데, 내가 침묵한다면 정치를 그만둬야 하는 거다."

-한명숙 전 총리 유죄판결에 문 대표와 혁신위가 보인 태도가 '거사'를 결심한 계기였나?

"최근 인터뷰를 보면 문 대표는 한 전 총리 건에 대해 여전히 생각이 안 바뀐 것 같다. 게다가 그 한 건만이 아니다. 내가 이 당에 들어오고 1년반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다 설명이 된다. 그럼에도 법적 한도 뿐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도덕적·정치적 책임까지 다 져야하는 게 정치다. 그래야 국민들이 마음을 준다. 집권을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 엄격해져야 하는데, 지금 우리 당은 새누리당보다 못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당 일각에선 문 대표 체제로는 총선에서 필패한다며 '2선 후퇴'를 요구한다.

"앞으로 문 대표가 하기에 달렸다. 국민 눈높이에서 지금까지 혁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걸 리더십을 발휘해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중앙위에서 무리하게 혁신안 통과시키고 최고위원 다수가 반대하는 재신임 투표를 밀어붙일 게 아니라, 지지부진한 당의 혁신을 제대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쏟는 게 맞다.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정풍운동을 예고했다. 언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고 이야기한 시점부터 정풍운동은 이미 시작된 거다. 지금 첨예한 갈등도 정풍운동의 과정이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3대 혁신방향(낡은 진보 청산, 부패척결, 인재영입) 각각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리려고 한다."

-문 대표는 당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일단 혁신안 통과시킨 뒤 보완해 가자고 한다.

"보완 수준으로 안 된다. 혁신의 방향부터 새로 잡아야 한다. 통과된다한들 당내 갈등과 분열이 지속될 게 뻔한데, 왜 그리 혁신안 통과에만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문 대표와 만나고 나면 결과가 좋지 않다. 서로 말도 엇갈린다.

"문 대표하고만 그런다. 다른 분들하고는 그런 일 없다. 그런데 문 대표는 다른 정치인들과 만나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나."

-문재인 대표와'불신의 골'이 깊어 보인다. '2012년 단일화 트라우마'인가?

"내게 가장 큰 트라우마는 2012년에 정권교체가 안 된 거다. 문 대표와의 관계는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목표를 공유하면 풀릴 수 있다고 본다. 내 목표는 당의 혁신을 통한 총선 승리다. 그러려면 (나뿐 아니라 문 대표도) 그 목표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IP : 175.193.xxx.17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대표 만날땐
    '15.9.15 7:56 PM (117.111.xxx.35)

    녹음기 필수 ...또 딴 말하면 바로 녹취록 공개하세요

  • 2. ..
    '15.9.15 7:59 PM (175.193.xxx.179)

    안철수에게 문재인과 친문들이 야권이 망해도
    자기들끼리 대장노릇하고 싶어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 3. 염병도 가지가지
    '15.9.15 7:59 PM (222.232.xxx.111)

    안철수는 끝났어

  • 4. ..
    '15.9.15 8:00 PM (175.193.xxx.179)

    222.232// 말좀 곱게합시다.
    막말을 해야 멋있고 상식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쪽은? 문재인은?

  • 5. . . . .
    '15.9.15 8:02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안녕히 가세요.. . . . . . . .

  • 6.
    '15.9.15 8:04 PM (118.217.xxx.29)

    녹음기 필수 ㅋㅋ 현명한 생각에요

  • 7. 안철수는 문재인이란 인물의 인간성을 신뢰하지 않는군요.
    '15.9.15 8:08 PM (46.165.xxx.249)

    -문 대표와 만나고 나면 결과가 좋지 않다. 서로 말도 엇갈린다.

    "문 대표하고만 그런다. 다른 분들하고는 그런 일 없다. 그런데 문 대표는 다른 정치인들과 만나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나."

    ......

    인터뷰 내용인데.
    안철수는 문재인이란 인물의 인간성을 신뢰하지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 "정치는 결과로 말하는 거다. 의도의 선함을 강조할 게 아니라 결과에 책임지는 게 정치다." "

    정치는 결과로 말하는 거라는 안철수의 인터뷰도 친노 정치꾼들의 선동에 대한 반박성으로 보이네요.
    로스쿨의 문제를 말하면 노무현의 의도는 어쩌고 쩌쩌고 하는데.
    그런 헛소리에 쐐기를 박아버리네요.

    안철수 일하는것이 확실하고 어떤면에서는 무섭네요.
    역시 인물은 인물이네요.

  • 8. 염병 운운한 분이
    '15.9.15 8:08 PM (211.202.xxx.240)

    설마 문지지자는 아니겠죠?

  • 9. ㅎㅎㅎ
    '15.9.15 8:09 PM (117.111.xxx.35)

    막말을 할수록 민낯을 보여줘서 감사해요 시궁창 문빠야

  • 10. 하이고
    '15.9.15 8:16 PM (211.213.xxx.208)

    혀도 길다. 대장할 때는 대체 뭐했숑?

  • 11. 211
    '15.9.15 8:21 PM (117.111.xxx.35)

    대장할 때 선거 준비 하느라 바빴소 왜요?

  • 12. ..
    '15.9.15 8:23 PM (175.193.xxx.179)

    211.213.// 4개월했나요? 그동안 선거두번 치루었죠
    그리고 문지기의원들과 운동권의원들 연판장돌리고,
    안철수 끌어내리고 문재인올리려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바람대로 선거지고 책임지고 대표내려왔잖아요.
    그배를 넘게 하는 문재인은 뭐했나요?
    선거지고 책임지지않아,
    책임모면하려고 혁신위만들어서 숨어..
    총선대비하라고 했더니 엉뚱하게 두달전부터 대표직걸고,
    재신임할 계획이나 세우고 있고
    그리고 부정부패한 친문감싸느라 정신없고
    그것 국민들이 다 알잖아요.
    앉으나 서나 자나깨나 내계파만 사람이고 내계파만 챙겨주고싶고
    내계파만이 ... 그사람을 어떻게 믿습니까
    야당 대표맞아요? 자신이 야당대표가 아니라 친문대표라고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문재인지지하는 친문들이 무슨낯으로 뭐했냐고 합니까
    아무리 정치에 미치고 문재인숭배해도 양심이 있어야지요.

  • 13. ..
    '15.9.15 8:28 PM (121.129.xxx.16)

    어제 오늘 여론조사 나오지 않았나요? 많은 다수가 혁신안과 문재인 지지한다고.

  • 14. 금태섭 마져도
    '15.9.15 8:28 PM (125.135.xxx.57)

    안철수 주변에 지금 남아 있는 사람 있나요?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기본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듯...

  • 15. ..
    '15.9.15 8:32 PM (121.129.xxx.16)

    아. 하나 빠졌내요.. 새누리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철수가 잘하고 있다고 .

  • 16. 자기때문에
    '15.9.15 8:3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안되는 줄은 모르네요. 꼴에 당대표 노리나봐요. 암튼 둘다 다싫어요.

  • 17. ㅎㅎ
    '15.9.15 8:39 PM (46.198.xxx.225) - 삭제된댓글

    안철수 주변에 있다 떠난 사람은 최소한 멀쩡합니다. 안철수에 대해 뭐하고 하고 친문들에게 칭송도 받죠.
    그런데 문재인 주변에 있던 사람 중 그 지지자들에 의해 이미지 개박살 나고 쓰레기 안되는 경우가 없잖아요.
    앞으로 뒷탈 무서워 누가 힘이나 빌려줄지 모르겠네요.

  • 18. 뭐지
    '15.9.15 8:39 PM (118.217.xxx.29)

    안철수는 문재인보고 나가라는게 아니라 혁신안에 대해 다시 논하자는 내용인데
    자초종울 모르고 오바를 떠는사람들이 있네요
    결국 문재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혁신안을 고치서 야당이 바로서자 이내용입니다

  • 19. ㅎㅎ
    '15.9.15 8:39 PM (46.198.xxx.225)

    안철수 주변에 있다 떠난 사람은 최소한 멀쩡합니다. 안철수에 대해 뭐하고 하고 친문들에게 칭송도 받죠.
    그런데 문재인 주변에 있다 대립각 세운 사람 중 그 지지자들에 의해 이미지 개박살 나고 쓰레기 안되는 경우가 없잖아요.
    앞으로 뒷탈 무서워 누가 힘이나 빌려줄지 모르겠네요.

  • 20. 윗님
    '15.9.15 8:41 PM (223.33.xxx.184)

    문재인대표는 인간성이 좋아서 친문의원의 부패를 징계하지않고 얼렁뚱땅 넘기나요.
    안철수 인터뷰 말에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면 몰라도 얼마나 잘 안다고 인간성 우운하는지. 지금까지 일관되게 우직하게 행동하고 있구만.
    오직하면 문재인 도와 선거운동해서 안보살이란 말까지 들었네요. 그럼에도 4대 0 로 선거 지고도 아무책임 안지고 이 상황을 만든 문대표는 뭡니까 .

  • 21. ..
    '15.9.15 8:44 PM (175.193.xxx.179)

    그렇게 여론조사 중요한분들이 지난 대선때 박근혜이기고 있던
    안철수내리고, 계속 지고 있던 문재인을 올립니까
    새누리당이 정말 좋아하는것은 문재인이죠.
    대선때 안철수사퇴할때 선거이겼다고 샴페인 터트렸다는데요.
    그때 누구나 예상했죠 문재인으로 힘들다
    문재인과 친문들만 몰랐을뿐.....

  • 22. 야권지지자
    '15.9.15 8:46 PM (203.226.xxx.104)

    들의 다수가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중진 의원도 하라고 합의해줬는데, 안철수 지가 뭐라고 궁실거리는지, 그렇게 시간이 많으면 왜 주변 사람이 자꾸 떠나는지나 연구하시지. 하여간 문은 사람이
    너무 물러터져서 문제. 좀 단호해지세요...

  • 23. 새누리가 좋아하는 안
    '15.9.15 8:47 PM (180.69.xxx.218)

    알아봤다
    새누리가 좋다더라 안철수 어찌나 쿵짝이 잘맞는지

  • 24. ..
    '15.9.15 8:48 PM (175.193.xxx.179)

    혁신위안이 국민들에게 와닿지않죠.
    관심도 없어요. 여기서 미개한 국민욕하면서 되풀이하지말고,
    왜 국민들이 혁신위나 혁신안에 관심이 없을까요.
    결국 사람의 문제잖아요.
    부정부패 자신측근이라고 감싸는 이성이 마비된사람이
    무슨 혁신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박근혜가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면 믿겠습니까?

    이대로는 야당 내년총선에 망한다고 대부분 예상하죠.
    망하면, 문재인과 친문들 어떤 책임 지겠습니까?
    다른 야권정치인하나 잡아서 책임 떠넘기고 ,
    미개한 국민탓, 기울어진 운동장 운운 더이상 안통해요.
    어떻게 하겠습니까?

  • 25. ..
    '15.9.15 8:52 PM (175.193.xxx.179)

    180.69// 그래서 김무성 뽕사위맞이할때 측근에게도 알리지않고
    몰래 했는데 문재인이 찾아갑니까.
    다른정치인이 그랬으면 새누리당과 한패라고
    친문들이 광분하고 그 정치인 가루를 냈을겁니다.
    양심 찾으세요.

  • 26. 내말이
    '15.9.15 8:55 PM (58.140.xxx.204) - 삭제된댓글

    그말임.
    안철수 화이팅!!
    뭐 그냥 놔둬서 총선 폭망하고 문재인 정계은퇴 하고 노무현 팔아서 장사하는 친문들 좀 안보는것도 방법은 방법인데.. 순순히 물러날 사람이 아니라서..
    문재인은 노무현 발끝도 못 미치는 사람임.

  • 27. ..
    '15.9.15 8:56 PM (203.226.xxx.104)

    뭘 국민들이 혁신안에 관심이 없어여. 아니 관심도 없는데, 문의 혁신안 지지가 더 높게 나와요.. 주장은 좋은데 사실이나 알고 주장하세여.
    아 안철수가 돼도 않게 설치지 않았으면 국민들 혁신안에 대해 관심이 없었을 거에요. 이점은 안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 28. 대인배와 소인배
    '15.9.15 9:00 PM (219.249.xxx.188)

    안철수가 바라보는 단 하나는 당의 생존, 국민의 생존이고
    문재인이 바라보는 건 단지 계파의 생존이지.
    이대로 망한다는걸 너무 잘 알지만,일단 내식구만 꽂아넣으면 된다이거임
    그건 엄청난 차이야.

  • 29. 냅두세요.
    '15.9.15 9:01 PM (46.198.xxx.225)

    어짜피 혁신안도 그렇고 당대표신임도 기명투표라는데 누가 거기 자기 이름 걸고 간크게 문재인 물러나라 하겠어요. 걸레되서 정치 생명 끝나는 거 무서워서 못하죠. 친문 극성이 정치인 키우는 건 못하는데 죽이는건 엄청 잘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이래저래 통과는 됩니다. 비노도 문재인 물러나라는것도 아니에요. 내 밥그릇 보장하라는 거지. 이건 친문들도 똑같고요. 친문에 유리하게 경선 끌고 나가고, 공천권도 갖고..

    안철수는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다 입 딱 다물고 있고 본인 사람 공천도 못하는거 뻔히 알며서 왜 거기 끼어서 고생 자초하는지... 휴우.. 말 통할 상대가 따로 있지.

    그냥 당대표 하시고 전권 가지고 앞으로 총선결과 책임만 지세요.
    하긴 그 때 되면 안철수가 흔들어져 졌다 책임 씌우겠지만.
    아 그리고 안철수에게 선거운동 시키지 말고요.
    안명박, 안근혜 타령해 놓고 야권 정치인인으로 의무다 그러는건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돼죠.

  • 30. 명료하다
    '15.9.15 9:02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나는 혁신 논쟁을 하자고 했는데, 문 대표가 엉뚱하게 재신임을 거는 바람에 권력투쟁으로 바뀐 것 아닌가?
    내가 처음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혁신은 실패한 것'이라고 했을 때, 문 대표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혁신이 가능할지 함께 머리 맞대고 풀어보자' 했으면 건강한 논쟁과 혁신 경쟁이 됐을 거다.
    그런데 '무례하다' '탈당하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런 건 문 대표가 제지했어야 한다.//

    안철수 혁신안 비판에 문재인이 격노했다는데
    중재나 말리기는 커녕 뒤에서 팔짱끼고 더 공격해라 어디 감히 했겠지.

  • 31.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갈등이 있으면
    '15.9.15 9:05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높은자리에 있다고 무조건 밀어부치는게 능사가 아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지금까지 혁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걸 리더십을 발휘해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중앙위에서 무리하게 혁신안 통과시키고 최고위원 다수가 반대하는 재신임 투표를 밀어붙일 게 아니라, 지지부진한 당의 혁신을 제대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쏟는 게 맞다.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 32.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15.9.15 9:07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높은자리에 있다고 무조건 밀어부치는게 능사가 아니다.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서 지금까지 혁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걸 리더십을 발휘해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중앙위에서 무리하게 혁신안 통과시키고 최고위원 다수가 반대하는 재신임 투표를 밀어붙일 게 아니라, 지지부진한 당의 혁신을 제대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쏟는 게 맞다.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 33. 명료하다
    '15.9.15 9:09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나는 혁신 논쟁을 하자고 했는데, 문 대표가 엉뚱하게 재신임을 거는 바람에 권력투쟁으로 바뀐 것 아닌가?
    내가 처음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혁신은 실패한 것\'이라고 했을 때, 문 대표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혁신이 가능할지 함께 머리 맞대고 풀어보자\' 했으면 건강한 논쟁과 혁신 경쟁이 됐을 거다.
    그런데 \'무례하다\' \'탈당하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런 건 문 대표가 제지했어야 한다.//

    안철수 혁신안 비판에 문재인이 격노했다는데
    중재나 말리기는 커녕 뒤에서 팔짱끼고 어디 감히 했겠지.

  • 34. 명료하다
    '15.9.15 9:09 PM (219.249.xxx.188)

    //나는 혁신 논쟁을 하자고 했는데, 문 대표가 엉뚱하게 재신임을 거는 바람에 권력투쟁으로 바뀐 것 아닌가?
    내가 처음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혁신은 실패한 것'이라고 했을 때, 문 대표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혁신이 가능할지 함께 머리 맞대고 풀어보자' 했으면 건강한 논쟁과 혁신 경쟁이 됐을 거다.
    그런데 '무례하다' '탈당하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런 건 문 대표가 제지했어야 한다.//

    안철수 혁신안 비판에 문재인이 격노했다는데
    중재나 말리기는 커녕 뒤에서 팔짱끼고 어디 감히 했겠지.

  • 35.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15.9.15 9:10 PM (219.249.xxx.188)

    높은자리에 있다고 무조건 밀어부치는게 능사가 아니다.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서 지금까지 혁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걸 리더십을 발휘해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중앙위에서 무리하게 혁신안 통과시키고 최고위원 다수가 반대하는 재신임 투표를 밀어붙일 게 아니라, 지지부진한 당의 혁신을 제대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쏟는 게 맞다. 정당은 행정기구가 아니라, 정치조직이다. 갈등이 있으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 36. ..
    '15.9.15 9:22 PM (121.129.xxx.16)

    안은 자기 안위에는 관심없고 나라 걱정만 하는 거의 김구급?. 딴 넘들은 자기 이익에만 골몰하고?...
    이 정도면 거의 연예인 빠 수준임을 인증하는 거죠.
    안은 지지리 복도 없네요. 지지자 수준이 이 모양이니..

  • 37.
    '15.9.15 9:37 PM (46.198.xxx.225) - 삭제된댓글

    그럼 친문은 공천권 상관 없는데 당혁신 위해서 저러는 거라 생각하고요?
    말이야 바로해서 그 쪽 말대로 안철수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공천에 목을 매답니까.
    안철수가 김구급은 아니지만 이권 면에 있어서 문재인보다는 자유롭죠. 문재인은 계파 수장이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되겠다고 난리치는건 당연해요. 다만 혁신안 공천 방식 자체가 기존 방식보다 비노에게 불리한건 확실하니까요. 비노는 밥그릇이고 친문이 하는 건 뭐든지 정당하다고 하니 반발 나오는 거죠.

  • 38.
    '15.9.15 9:37 PM (46.198.xxx.225)

    그럼 친문은 공천권 상관 없는데 당혁신 위해서 저러는 거라 생각하고요?
    말이야 바로해서 그 쪽 말대로 안철수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공천에 목을 매답니까.
    안철수가 김구급은 아니지만 이권 면에 있어서 문재인보다는 자유롭죠. 문재인은 계파 수장이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되겠다고 난리치는건 당연해요. 다만 혁신안 공천 방식 자체가 기존 방식보다 비노에게 불리한건 확실하니까요.
    그런데 비노는 밥그릇 싸움하는 추한 것들이고 친문이 하는 건 뭐든지 정당하다고 하니 반발 나오는 거죠.

  • 39. 입장 바꿔서
    '15.9.15 9:40 PM (46.198.xxx.225)

    박지원이 현재 당대표고 공천방식 비노에게 유리하게 당원 비율 올리겠다 하면 그때도 반발하는 친문들에게 왜 당을 흔드냐고 하실건가요? 역시 난리 나는 거 당연합니다. 그 땐 또 박지원 비노가 지금보다 만배는 더 까이겠죠.

  • 40. ..
    '15.9.15 9:46 PM (121.54.xxx.100)

    자기 안위 생각했으면 단일화하지 않았을거고
    신당 창당해서 야권이 분열되던 말던
    자기 사람 밥그릇 챙겨주며 신당 총수하며
    이런 저런 드런꼴 안봤겠죠.

    안철수의 문제는 야합과 말바꾸기, 자기편만 밀어주기,
    밀실정치가 판치는 더러운 정치판에서
    자기 스스로 새정치를 실현하고자
    자기 사람 만들지 않고 야당분열보다
    기존 야당을 혁신하고자 했다는 점.
    새누리당한테 저격당해
    같은 편인 친문한테 저격당해
    자기 사람도 못키워
    스스로 고립무원을 만든거죠.
    안타까워요.

  • 41. ..
    '15.9.15 10:06 PM (121.129.xxx.16)

    맞아요. 오로지 나라 걱정만 하는 애국자 안철수를 몰라보다니. 여기 안 팬클럽 회원들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42. ..
    '15.9.15 10:10 PM (175.193.xxx.179)

    121.129.xxx.16// 팬클럽아닌데요.
    오로지 자신의 계파만 생각하는 문재인보다는 낫잖아요.
    국민들이 낸세금으로 먹고살면서 내계파만... 이것은 양심의 문제이죠.

  • 43. ...
    '15.9.15 10:18 PM (121.129.xxx.16)

    그래 님말이 다 맞아요.
    자나 깨나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는는 안을 몰라주고 자기 이득만 챙기려는 문은 나빠요. 여기 문지자들도 니들도 나빠여~~~

  • 44. 오른팔도 잘라내는 단심, 그게 뭔지 알기나 할까
    '15.9.15 10:21 PM (219.249.xxx.188)

    안철수, 바른정치할 수만 있다면, 자기 안위따위 개념치 않는 사람임
    오른팔 금태섭이 정말 원하는곳 안찔러주고 대신 친노 기동민 전략공천함,
    난 이렇게까지 내줄수 있다. 말그대로 당의 화합을 염두에 둔 조치아니었나 생각됨
    그 끔직한 사자성어, 육참골단, 말과 행동 투명하게 지킨사람이 안철수였음.
    이걸두고 친노계파 분열시킬려고 수작을 했니 뭐니 하는데, 딱 자기수준대로 보는거지.
    그건 결국 육참골단임
    물론, 살베주고 돌아온건 뼈가 아니라, 금태섭의 일탈과 친노들의 적대적 반감뿐이었지만

  • 45.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됨
    '15.9.15 10:21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사사롭고 자기이익따졌으면 원래 지분 반반 알뜰히 챙겨서
    지난선거때 온갖 분쟁 다 일으켜서라도 최소 30프로는 꽂아넣었겠지만,
    달랑 한명 것도
    입으로는 우리 합당합시다해놓고, 지분보장 다 사기였음.
    안철수가 그거 알뜰히 챙길 성품도 안되고, 결국 뒷통수 제대로 맞은거지
    그래놓고 새누리랑 박빙이라고 당대표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순순히 내놓음.
    걸어온 행적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말이나 아니라 행동

  • 46.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됨
    '15.9.15 10:23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사사롭고 자기이익따졌으면 원래 지분 반반 알뜰히 챙겨서
    지난선거때 온갖 분쟁 다 일으켜서라도 최소 30프로는 꽂아넣었겠지만,
    달랑 한명,것도 극성스런 반대와중에 겨우 하나 전략 공천했음.
    들이 한달을 흔들었음. 아랫것들까지 동원돼서
    입으로는 우리 합당합시다해놓고, 지분보장 다 사기였음.
    안철수가 그거 알뜰히 챙길 성품도 안되고, 결국 뒷통수 제대로 맞은거지
    그래놓고 새누리랑 박빙이라고 당대표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순순히 내놓음.
    걸어온 행적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말이나 아니라 행동

  • 47.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됨
    '15.9.15 10:24 PM (219.249.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사사롭고 자기이익따졌으면 원래 지분 반반 알뜰히 챙겨서
    지난선거때 온갖 분쟁 다 일으켜서라도 최소 30프로는 꽂아넣었겠지만,
    달랑 한명,것도 극성스런 반대와중에 겨우 하나 전략 공천했음.

    입으로는 우리 합당합시다해놓고, 지분보장 다 사기였음.
    안철수가 그거 알뜰히 챙길 성품도 안되고, 결국 뒷통수 제대로 맞은거지
    그래놓고 새누리랑 박빙이라고 당대표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순순히 내놓음.
    걸어온 행적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말이나 아니라 행동

  • 48.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정확함
    '15.9.15 10:27 PM (219.249.xxx.188)

    정말 사사롭고 자기이익따졌으면 원래 지분 반반 알뜰히 챙겨서
    지난선거때 온갖 분쟁 다 일으켜서라도 최소 30프로는 꽂아넣었겠지만,
    달랑 한명,것도 극성스런 반대와중에 겨우 하나 전략 공천했음.

    입으로는 우리 합당합시다해놓고, 지분보장 다 사기였음.
    안철수가 그거 알뜰히 챙길 성품도 안되고, 결국 뒷통수 제대로 맞은거지
    그래놓고 새누리랑 박빙이라고 당대표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순순히 내놓음.
    걸어온 행적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말이나 아니라 행동
    아, 해줄게요. 약속할게요. 말만 해놓고 뒤통수치는게 아니라
    진짜 행동말이지.

  • 49. ............
    '15.9.15 10:29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망하게 하려고 들어온게 너잖아.

  • 50. ...
    '15.9.15 10:29 PM (219.249.xxx.188)

    아마, 오늘 안 문 회동도 결국은 문재인 립서비스였을것이고
    여기에 안철수가 현혹안됐으면 함.
    어차피 이 푸대는 안됨. 새푸대, 같은 이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정당을 해야 맞는 길이다.
    창당을 한 주체였으나, 기존세력은 화합할 생각이 없으므로

  • 51. 윗님
    '15.9.15 10:44 PM (46.198.xxx.225)

    말투가 너무 경극같으세요;;; 너무 그러셔서 돌려서 조롱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오른팔 단심 이런 좀 빼고 쓰시면 안될까요.

  • 52.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15.9.15 10:47 PM (46.198.xxx.225)

    망하게 하려고 들어왔다니... 아고라 음모론도 좀 작작할것이지. 이젠 지겹다 못해 징그럽네.

  • 53. ..
    '15.9.15 10:50 PM (175.193.xxx.179)

    76.113.xxx.172// 사실관계는 확실히 해야지요?
    대선패배뒤 1년넘게 민주당 지지율 10%대였잖아요.
    그리고 무공천명분으로 합당했죠
    그런데 뒷통수치고, 결국은 안철수끌어내리려고
    연판장돌리고, 멱살잡이하고 전국민에게 안되는 집구석이라고
    보여준것이 누구입니까?
    지난 지방선거때, 지지율 거의 새누리당 따라붙었잖아요.
    친문들이나 8이 9보다 많다고 우기지 이겼잖아요.
    그리고 보선때 지라고 그 깽판치고, 져서 책임지고
    내려왔잖아요.
    4대빵 그것도 텃밭인 호남과 관악에서 패배한 문재인은 무엇했습니까?
    책임지지않고 혁신위만들어서 그뒤에 숨었잖아요.
    님같은 사람이 그럴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오로지 내정치인만 잘먹고 잘살면, 나라, 국민생각안하죠
    새누리당 이길생각안하죠. 지난대선때도 박근혜이길생각없었잖아요.
    내사람 아님 다 적이니까... 양심을 갖기바래요.

  • 54. 안지지자님들
    '15.9.15 11:40 PM (211.38.xxx.43) - 삭제된댓글

    말도 안통하는 것들하고 뭔 수고를 ᆞ
    백날 얘기해도 벽창호인데 애쓰시네요
    문빠들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란 건 알지만
    요며칠 참
    안철수 문이랑 만난다기에 녹취 필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했나 보네요 ㅎ

  • 55. ㅋㅋ
    '15.9.15 11:40 PM (222.102.xxx.19)

    누가 보면 안철수 입당전에 민주당 지지율 높았는 줄 알겠네. 거대 야당이란 것들이 10프로 찍어대며 골골대며 주제들이. 안까들은 왜곡을 어찌나 뻔뻔히 해대는지. 조선일보가 걸핏하면 왜곡한다고 치를 떨면서 못된 건 또 잘도 배워서 안철수한테 써먹는다니까요. 하긴 나쁜 참배 착한 참배 해댈 때부터 판단력이 똥망이고 한 입 가지고 두 말하는 건 알아봤지만요. 게다가 광주, 관악에서까지 패배. 어휴 지금껏 이런 야당 역사가 없었다니까요. 얼마나 민심을 못 얻었음 전통적 야당 텃밭에서까지 지냐고.ㅉㅉ

  • 56. 그리고 46 198님
    '15.9.15 11:48 PM (211.38.xxx.43) - 삭제된댓글

    완전 핵심을 찔렀네요 ㅋ
    특히 극성 문빠들 사람 키우는 건 못해도
    사람 죽이는 건 잘한다는 말 ㅎ
    문빠들 말대로라면 금태섭이 안철수의원한테
    실망하고 떠났다라는데
    안지지자들 금태섭씨 욕 안하죠
    문빠들 같았으면 죽일 정치인 만들텐데요
    어딜 감히 문님을 ㅋ

  • 57. ...
    '15.9.16 12:44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철수 저렇게 적나라한 표현도 하는군요.
    "당연 새누리는 못이기지. 그게 중요한가? 망하더라도 1등 밑에서 2등해서 먹고살자" 이게 문재인과 그 분들 목표잖아요.
    자기 일자리 떨어지는게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잖아요.

    문재인은 다음 대선에 김무성 당성되도 자기 선배님을 대통령으로 모시며, 야당 대표 하면서 잘 지낼 사람입니다.
    선배 경조사 알뜰히 챙겨가면서요.

  • 58. ...
    '15.9.16 12:45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저렇게 적나라한 표현도 하는군요.
    \"당연 새누리는 못이기지. 그게 중요한가? 망하더라도 1등 밑에서 2등해서 먹고살자\" 이게 문재인과 그 분들 목표잖아요.
    자기 일자리 떨어지는게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잖아요.
    새누리와 싸우는 척만 해주면서 국회의원 특권도 누릴수있고, 자식 취업 청탁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자린가요.

    문재인은 다음 대선에 김무성 당성되도 자기 선배님을 대통령으로 모시며, 야당 대표 하면서 잘 지낼 사람입니다.
    선배 경조사 알뜰히 챙겨가면서요.

  • 59. ...
    '15.9.16 12:47 A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저렇게 적나라한 표현도 하는군요.
    당연 새누리는 못 이기지. 이기면 좋겠지만 꼭 이기는게 중요한가? 망하더라도 나만 국회의원 할수있으면 1등 밑에서 2등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이게 문재인과 그 분들 목표잖아요.
    자기 일자리 떨어지는게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잖아요.
    새누리와 싸우는 척만 해주면서 국회의원 특권도 누릴수있고, 자식 취업 청탁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자린가요.

    문재인은 다음 대선에 김무성 당성되도 자기 선배님을 대통령으로 모시며, 야당 대표 하면서 잘 지낼 사람입니다.
    선배 경조사 알뜰히 챙겨가면서요.

  • 60. ...
    '15.9.16 12:47 AM (222.164.xxx.230)

    안철수가 저렇게 적나라한 표현도 하는군요.
    당연 새누리는 못 이기지. 이기면 좋겠지만 꼭 이기는게 중요한가? 망하더라도 나만 국회의원 할수있으면 1등 밑에서 2등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이게 문재인과 그 분들 목표잖아요.
    자기 일자리 떨어지는게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잖아요.
    새누리와 싸우는 척만 해주면서 국회의원 특권도 누릴수있고, 자식 취업 청탁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 자린가요.

    문재인은 다음 대선에 김무성 당선되도 자기 선배님을 대통령으로 모시며, 야당 대표하면서 잘 지낼 사람입니다.
    선배 경조사 알뜰히 챙겨가면서요

  • 61. ㅎㅎ
    '15.9.16 1:26 PM (173.75.xxx.135)

    저도 지난 대선때까지만 해도 문재인을 이렇게 싫어하게 될 줄 몰랐죠. 문재인 아니면 다 극악무도한 사람들로 모는 문빠들 때문에 진절머리도 나고, 그 사이에 운동권 출신 정치한다는 놈들은 제 1야당만 되면 만족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이 조작질 하고 댓글 달고 다니는 것도 알게 되었고, 문재인에게 위협이 된다면 박원순이고 안희정이고 위험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문빠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22 김포공항에서 강동 경희대병원(상일동)까지 가는길좀 여쭐게요. 3 질문 2015/11/07 1,297
497621 호남향우회, 문재인 찍기 싫어 투표장에 안간다. 49 ooo 2015/11/07 2,151
497620 저런 화장은 어찌 하는건가요? 6 광피부 2015/11/07 2,049
497619 새누리, 김만복 전 국정원장 환영한다더니 출당 수순 2 팽시키네 2015/11/07 988
497618 펌] 국정화 이어 유치원 안보교육 내년 예산 100억 2 ㅇㅇ 2015/11/07 613
497617 60-70대 여성 티셔츠 사려는데 골프웨어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 4 어무니선물 .. 2015/11/07 2,378
497616 40대 여자 - 제일 무난한 아이쉐도우 색상 추천해주시겠어요? 6 화장 2015/11/07 3,047
497615 부모자식간 편지전화도 못하는 전체주의가 좋다는 사람들 전교조선생 2015/11/07 494
497614 지금 아이유 예술작품 표현논란가지고 말하자는게 아닙니다! 8 착각들 하시.. 2015/11/07 1,250
497613 흙침대 골라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 고민중 2015/11/07 1,954
497612 중고나라가 어딘가요? 2 궁금 2015/11/07 1,134
497611 연인간에 싸우고나서 그다음은 보통 어떻게되나요? ... 2015/11/07 836
497610 나이 드니 많은 대출 안고 집 사기가 8 부담 2015/11/07 3,722
497609 이런 쇼파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13 쇼파 2015/11/07 4,209
497608 '국정교과서 쓰는 북한은 후진국' 지난해 총리실 문건 확인 종북박근혜 2015/11/07 393
497607 옷쇼핑몰 클래식컬리 1 옷필요해 2015/11/07 2,118
497606 응팔 보신 분~이미연 얼굴에서~~ 29 응팔 2015/11/07 23,458
497605 차에 두려고 모과를 샀는데 3 모과 2015/11/07 1,503
497604 현대카드 'lock&limit' 이라는 앱 설치하신 분 .. 1 궁금 2015/11/07 793
497603 아이유팬들 노답 많네요 7 ㅇㅇ 2015/11/07 1,681
497602 옛날 만두 먹고싶어요.. 4 만두 2015/11/07 1,672
497601 그놈이다 : 죽음의 사제들 추천요~ 4 중등 영화 2015/11/07 1,924
497600 이준석이 어떤사람이길래? 13 ... 2015/11/07 4,198
497599 캐나다 문의 드려요 2 como 2015/11/07 859
497598 친구 부부를 이어주고 싶어요. 18 오지랖 2015/11/07 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