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는 반찬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정리해볼까?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5-09-15 18:05:09

안먹는 반찬들 아님 먹고 남은 반찬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냉장고 정리하려고 하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안버리자니 또 냉장고 지저분하게 있고 애매하네요.

 

다른 분들은 안먹는 반찬들 며칠만에 버리시나요? 아님 알뜰하게 다 드시나요?

 

재활용하는 팁이 있음 나눠주세요.

 

 

IP : 119.203.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6:09 PM (112.171.xxx.202)

    어차피 안 먹을 거면 버려요.
    대신 비빔밥에 넣을 수 있는 반찬은 양푼비빔밥으로 만들어 처리해요.

  • 2. ,,
    '15.9.15 6:11 PM (14.42.xxx.185)

    저두요
    매번 고민인데요
    조금씩 덜어서 먹고 남긴것 버립니다
    결국에는 버려지더라구요

    썩여서 버리니 그냥 버립니다
    일단 상에 나온 음식은

    찌개나 조림은 먹을만큼 덜고
    한번더 먹게 소분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구요

    국도 먹을만치만 두고 통에 넣어서 넣어두구요
    일단 나온 음식은 가감히 버립니다
    결국엔 안먹어지더라구요

  • 3.
    '15.9.15 6:31 PM (116.34.xxx.96)

    그래서 전 좀 귀찮아도 접시에 소량씩 냅니다. 대충 식구들이 어느 정도 양을 먹는지는 알잖아요. 더 먹고 싶으믄 추가해서 먹구요.
    국도 한 국자 정도만 뜨고 더 달라고 하면 줘요. 특별히 건더기만 국물만과 같은 취향이 있을 땐 물어 보고 맞춰 줍니다.
    고기 반찬 같은 건 큰 접시에 내지만 소접시 따로 줘서 조금씩 덜어먹게 하구요. 그래서 거의 버릴 게 없어요.

  • 4. 혼자 살아요
    '15.9.15 6:42 PM (175.120.xxx.141)

    김밥재료로 말아 먹든지
    아님 전으로 구워 소비해요

  • 5. 소량
    '15.9.15 6:43 PM (112.154.xxx.98)

    개인별로 샤각접시에 일인분씩 따로 줍니다
    대부분 사각접시에 담겨진 반찬은 다먹고 소량만 남겨요
    남는건 무조건 버리고 저는 반찬 많이 안해요
    어묵볶음 하면 두끼먹을정도만 하고 남겼다가 다시 만들어요 4일 넘어가지 않게 소량만 만들기 하면 냉장고가 많이 비여있어요
    밑반찬은 조금하고 대신 메인 메뉴 한가지 그때그때 만듭니다

  • 6. 돌돌엄마
    '15.9.15 7:08 PM (115.139.xxx.126)

    저도 어제 이것저것 김밥 말아 좀 해치우고
    오늘은 명절 대비로 반찬통 몇개 비워냈어요.
    엄청 짠 묵은지 물 꼭 짜서 양배추 채썬 거랑 볶으니
    덜 짜고 식감도 비슷해서 먹을만하네요.
    양배추도 오래됐었는데 오늘의 소득이었다는 ㅋㅋ

  • 7. 버려요
    '15.9.15 7:20 PM (61.75.xxx.31)

    잔반 처리 하다보면.. 맛도 없고, 자존심 상해요ㅠㅠ

    먹었다 치고 버려요..

  • 8. 별 수 없이
    '15.9.15 7:55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한번 만 먹거나 손안가는 반찬은 아깝다고 내가 먹거나,
    꾸역꾸역 먹다보면 왜이러나 싶고 짜증나요.
    놔둬 봤댔자 어차피 쓰레기 되서 버릴수 밖에요.
    극소량만 하거나..그러다보니 반찬 가짓수가 단촐해 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음식물 쓰레긴 날마다 나오네요
    한그릇 음식이나 일품요리 위주로..그래도

  • 9. 볶음밥
    '15.9.15 8:02 PM (203.226.xxx.100)

    반찬 정리하기 좋아요.
    비빔밥보다는 아침으로도 좋구
    뜨거운기름에 볶아내니 혹시나하는 걱정도 덜고
    찬밥활용도 가능

  • 10.
    '15.9.15 8:11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자꾸 버리게 되서 멸치볶음 외에는 밑반찬 안해놔요.
    그때그때 찌개나 볶음 .덮밥 해서 반찬 없이 먹어요.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다 맛없어요.

  • 11. ..
    '15.9.15 8:4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돌산갓김치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2/5 정도 남았는데, 하도 먹으니 먹기 싫더라구요.
    6개월 정도 뒀는데, 변화지도 않고 맛도 그래로요.
    버리렬다 그대로 3개월 더 뒀어요.
    그 동안에 한번도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버렸어요.
    음식도 기능이 죽지 않아도 수명이 다 하기도 해요.

  • 12. 쭈앤찌
    '15.9.15 9:05 PM (218.237.xxx.179)

    제일 맛있는건 볶음밥!
    음식점 가면 마지막에 볶음밥 해주는거 있자나요~
    그것처럼 팬에 참기름 두르고 밥이랑 반찬 김, 고추장 좀 넣고 같이 넣고 막 볶아요~ 통깨뿌리고^^
    설탕 살짝 치면 완전 맛있지요ㅋ

  • 13. 반찬
    '15.9.15 9:15 PM (58.230.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멸치볶음이나 진미채외에는 밑반찬 잘안해요
    되도록이면 일품요리 하나만하고 먹고 남으면 다음날
    김치나 각종채소 다져넣어서 볶음밥 해먹어요
    찬밥 많이 남은날은 반찬가게가면 나물 3~4종류 같이
    포장해서 파는거 사와서 돌솥 비빔밥 해먹어요 날치알도 넣고계란 후라이 올리면 맛있어요.

  • 14. 먹을만큼만
    '15.9.16 8:4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예전엔 냉장고안이 항상 반찬들도 꽉 찼었는데 요즘은 딸아이가 냉장고를 열더니 빛이 보인다고 ㅎㅎ
    냉장고에 있던 반찬은 꺼내놔도 맛도 떨어지고 계속 들락날락하기때문에
    그때그때 먹을것만 하고 많은경우엔 어쩔수없이 먹을만큼 덜어서 내놓고 남은건 버려요
    티비보면 뚜껑만 따서 식탁위에 가득놓고 먹는집들 보면 저걸 다먹나?싶어요...

  • 15. 반찬수를 줄였어요
    '15.9.16 8:4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예전엔 냉장고안이 항상 반찬들도 꽉 찼었는데 요즘은 딸아이가 냉장고를 열더니 빛이 보인다고 ㅎㅎ
    냉장고에 있던 반찬은 꺼내놔도 맛도 떨어지고 계속 들락날락하기때문에
    요즘은 그때그때 먹을것만 하고 많은경우엔 어쩔수없이 먹을만큼 덜어서 내놓고 남은건 버려요
    티비보면 뚜껑만 따서 식탁위에 가득놓고 먹는집들 보면 저걸 다먹나?싶어요...

  • 16. 리즈
    '15.9.16 5:55 PM (112.153.xxx.143)

    잘게 다져서 비빔밥, 볶음밥, 스파게티 해 먹어요. 한식 반찬이 스파게티 소스에도 의외로 어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06 이 시간에 도움 청해요... 5 .. 2016/01/16 1,058
519105 응팔 한편도 안보신 분 있나요? 36 저요 2016/01/16 3,129
519104 강동원은 왜이리 잘생겼나요..... 27 ㅕㅕㅕ 2016/01/16 5,664
519103 신승훈 vs 김건모 18 가수 2016/01/16 2,555
519102 잉글리쉬페이션트에 젊고 통통한 콜린퍼스가 나오내요 1 .. 2016/01/16 1,518
519101 중3되는 아이 쌍수 해줘도 될까요? 15 오후에 2016/01/16 5,088
519100 결혼 후 적은 돈이라도 계속 버는게 맞을까요 20 happy 2016/01/16 5,805
519099 요즘 어린사람들의 집들이는 좀 바뀌긴했어요. 7 ㅇㅇ 2016/01/16 3,668
519098 로스쿨 (조언부탁드립니다^^) 21 로스쿨 2016/01/16 4,084
519097 백김치 통틀어 첨 담가봤는데 2 며칠째부터먹.. 2016/01/16 1,296
519096 애인있어요 안보고 파파이스 두번 봤네요.. 15 아마 2016/01/16 2,458
519095 어제 뭐 거신분.. 5 그.. 2016/01/16 1,138
519094 고딩아들이 1 ㅇㅇ 2016/01/16 935
519093 여권핵심부?닥언니가 마음먹고 강용석 꽂아주는것 3 낭만고양이 2016/01/16 1,081
519092 집들이도 전근대적인 관습아닌가요? 11 ㅇㅇㅇ 2016/01/16 3,220
519091 여러분 chelse.. 2016/01/16 382
519090 맛있는 녀석들 보면요 밥이 이상해요 3 줄지 않는 .. 2016/01/16 2,797
519089 만옥이 아버지는 괜찮았어요 그래도 2016/01/16 1,432
519088 47세 남성인데요, 검은깨(흑임자)를 식전에 먹고있는데 피부가 .. 6 당산사람 2016/01/16 6,054
519087 계란 콩나물국 끓일 수 있을까요? 7 음음 2016/01/16 1,074
519086 예비소집일 츄리닝 바지 입고 가면 ᆢ안되겠지요ᆢ 4 예비중 2016/01/16 993
519085 무나물 볶음이 써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ㅜㅜ 12 2016/01/16 6,311
519084 베트남 커피 마시고 싶다 하신분 2 조 밑에 2016/01/16 2,019
519083 모델링팩 추천이요 3 궁금 2016/01/16 2,226
519082 꽃청춘에 제 인생 노래가 나왔어요 2 .. 2016/01/16 2,532